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의성군 옥산면의 상감동, 하감동, 옥계동을 병합하여 감동과 옥계의 이름을 따서 감계동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하감(下甘)은 감바대 아래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감바대는 본래 강바다로 불리었는데 홍수가 날 때마다 강물이 흥건히 고여 있다가 빠지지 않고 물로 잠겨 있어서 그렇게 불렀고 이후 변음되어 감바...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감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실업 저수지는 지방도 79호선 신감 옥산로 남쪽에 바로 연접해 있으며, 의성군과 안동시를 북서류하여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미천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저수지이다. 실업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84년 1월 1일 착공하여 1985년 12월 30일 준공하였다. 총 공사비는 7억 5298만 50...
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전통 시대 의성 지역의 저수지 관련 기록은 조선 전기에 편찬된 각종 관찬 지리지와 조선 후기 이후의 읍지류(邑誌類)에서 확인 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는 보통 ‘제언(堤堰)’ 항목이 설정되어 있다. 지금의 의성군은 조선 시대에는 경상도 의성현(義城縣)·비안현(比安縣), 상주목(尙州牧)의 속현인 단밀현(丹密縣), 보주(甫州)[예천(醴泉)]의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