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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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본래 소속되어 있던 단밀현(丹密縣)의 현청 소재지에서 북쪽에 위치하므로 단북(丹北)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본래 경상북도 상주 소속의 단밀현 지역이었다. 1906년 경상북도 비안군으로 이관되어 비안군 단북면이 되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비안군 단북면 조암리·칠성리·하련리·중련리·묵계리·용천리·용연리·우제리·상련리·신기리·물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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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이연리에 있는 단북면 관할 행정 기관. 의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 17개 면 중 단북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단북면사무소는 의성군 단북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단북면은 신라·고려·조선 시대에는 단밀현(丹密縣) 지역인데 조선 말엽까지 상주 직할령으로 내려 왔다. 단밀현 소재지에서 북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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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외정리 비로재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흘러 단북면 신하리와 용무리의 경계부에서 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봉정천은 의성군 다인면 외정리 비로재의 남쪽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남서류하면서 신락리를 지나고, 신하리 신기 마을 부근에 이르러 유로를 북쪽으로 변경하여 용무리와 신하리 경계부에서 위천과 합류한다. 하천의 길이는 7.5㎞ 정도이며, 하천의 최대 하폭은 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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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효제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선안 저수지는 지방도 923호선 단북 다인로와 위천의 동쪽에 자리하고 있는 농업용 2종 저수지이다. 선안 저수지의 남쪽에는 단북면사무소가 있다. 선안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45년 1월 1일 착공하여 1946년 12월 30일 준공하였다. 총 공사비는 4,000원이 소요되었고, 국고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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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된 칠성동(七星洞)과 조암동(槽岩洞)에서 한 글자씩 따서 성암(星岩)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칠성(七星)은 마을 앞 들판에 바위 7개가 북두칠성 모양으로 놓여 있어, 이를 길조로 보고 마을 이름을 칠성이라 하였다 한다. 주암 마을(珠岩 마을)은 마을 개척 때 마을 앞에 바위 3개가 있었는데, 구슬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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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사사동과 고락동, 신산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신산(申山)과 고락(高樂)의 이름을 따서 신락(申樂)이라 하였다. 신산은 산세가 원숭이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고락은 인근 지방에까지 알려질 정도로 유명한 옹기점이 있었다고 하여 ‘점마을(店 마을)’이라 하던 것을 일제 시대부터 고락이라고 바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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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신하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병합된 지역 중 신기동과 하제동에서 이름을 따 만들어진 이름이다. 자연 마을인 밤갖 마을은 밤가 마을, 율지(栗枝) 마을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개척할 때 밤나무가 무성하기 때문에 이름 붙였다 한다. 새터 마을은 신기(新基) 마을이라고도 하는데, 밤갖 마을이 커짐에 따라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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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성암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양덕 저수지는 지방도 923호선 서쪽에 연접해 있는 농업용 2종 저수지이다. 양덕 저수지의 서쪽으로는 의성군 구천면과 단밀면으로 위천이 흐르고 있고, 지방도 923호선 동쪽에는 의성군 단북면 효제리에 소재한 2종 저수지 선안지가 있다. 양덕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46년 1월 1일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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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된 효자리와 대제동에서 한 글자씩 따서 효제라 하였다. 자연 마을 효자리(孝子里)에는 못 둑이 활 모양 같아 활못이라 불리는 큰 못이 있었고, 북쪽 산기슭에는 활모산이란 마을이 있었다 한다. 그 후 못이 없어지면서 못 자리가 넓은 들판이 되니 마을이 넓은 들판으로 옮겨왔다고 한다. 이후 이 마을에 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