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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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양곡리와 안사면 만리리에 걸쳐 있는 산. 과거 이 산에 물이 샘솟는 구멍이 있어 큰 습지가 형성되었는데, 이 습지가 말라 건지(乾池)가 되었다고 해서 곤지봉이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전한다. 곤지봉은 곤지산으로도 불리지만 일반적으로 곤지봉으로 불리고 있다. 곤지봉은 높이가 327.8m로 매우 낮은 구릉이다. 산지의 남쪽 사면은 안계면 양곡리에 속하는 동시에 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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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하천이나 철도, 도로 등과 같은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의성군은 경상북도의 중앙에 위치한 지역으로, 북쪽은 안동시와 예천군이 인접하고, 동쪽은 청송군, 남쪽은 군위군과 구미시, 서쪽은 상주시와 접해 있다. 울진군을 제외하면 도내의 모든 시군과 직선거리 80㎞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때문에 의성군은 예부터 참(站)이나 원(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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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와 안사면 안사리, 중하리에 걸쳐 있는 산. 국사(國師)란 나라의 스승이 될 만한 고승대덕(高僧大德)에게 부여하던 존호(尊號) 또는 법계(法階)를 말한다. 의성에 있는 국사봉은 옛날 임금의 스승으로서 덕이 높은 도승이 이 산의 자락에 절을 지었다 하여 유래되었다. 국사봉의 동쪽 사면은 광산천의 분수계에 해당되며, 서쪽 사면은 신평천의 분수계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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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 함백산(咸白山)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의성군을 거쳐 남해로 흘러드는 하천. 낙동강의 지리적 범위는 최북단은 강원도 태백시 화전동 황지천 상류이고, 최남단은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면 갈천리 갈천천 상류이다.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백암산이 낙동강의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리산 자락인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장교리가 서쪽 끝에 해당된다. 낙동강은 태백 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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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와 안사면 월소리에 있는 산. 독점산의 높이는 311.4m로, 동쪽 사면은 신평천의 분수계이며, 서쪽 사면은 봉정천의 분수계에 해당된다. 독점산이 이어지는 산지 능선의 서쪽 사면이 봉정천의 유역 분지에 해당되며, 동쪽 사면은 신평천의 유역 분지에 해당된다. 봉정천은 독점산이 이어지는 산지의 남쪽 비로재에서 발원하는 하천으로 북쪽으로 흘러 독점산의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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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만이골의 ‘만’자와 신리의 ‘리’자를 취하여 만리리라 하였다. 만이골[만이곡(萬二谷)]은 위천 대감이 자기 집을 지을 때 주초(柱礎) 밑에 이 마을 흙을 넣기 위하여 말 두 필로 흙을 실어 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신리(新里)는 신씨들이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며, 늦게 생겨났기 때문에 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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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와 안사면 만리리에 걸쳐 있는 산. 봉암산(鳳岩山)이라 표기하는데, 이곳에 봉황이 깃들었다는 데서 명칭이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봉암산의 높이는 452.7m이다. 동쪽 사면은 광산천의 분수계에 해당되며, 서쪽 사면은 신평천의 분수계에 해당되어 봉암산과 국사봉[520.5m]을 잇는 능선은 두 하천을 구분하고 있다. 봉암산의 북쪽은 오산봉[354.0m]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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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압수골[鴨水], 소주골, 신방(新坊) 등 3개의 자연 마을을 병합하여, 신방의 신(新)자와 압수의 수(水)자를 합하여 신수라 하였다. 압수란 조선 시대 박세상이라는 선비가 이 마을이 바위가 많고 물이 맑다 하여 암수라고 불러오다가 압수라 하였다 한다. 신방은 오랜 옛날 처음으로 마을이 형성될 때 하나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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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중하리 해망산에서 발원해 북류하여 안사면 쌍호리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신평천은 4차수 하천으로 의성군 안사면 중하리 해망산[400.0m]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안사리, 만리리, 신수리, 월소리를 거쳐 쌍호리에서 낙동강으로 합류한다. 상류부는 3개의 3차수 하천으로 구성되어 있다. 길이는 21.7㎞, 최대 하폭은 30m 정도로 길이에 비하여 하천의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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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청호(淸湖)[청우리]와 도호(陶湖)[도굿물] 두 개의 마을이 인접해 있다 하여 쌍호라는 이름을 붙였다. 또한 마을 앞에 호수가 두 개가 있다 하여 그러한 이름이 붙었다고도 한다. 자연 마을 청호는 마을 앞에 큰 호수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고, 도호는 도자기 굽는 못물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점촌(店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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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안심·탑동·목사동을 병합하면서 안심의 안(安)자와 목사의 사(寺)자를 따서 안사라 하였다. 안심은 외부로부터 침해를 받지 않고 편안히 살 수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고, 목사는 무성한 수풀 속에 사찰이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 한다. 자연 마을 탑동은 과거에 탑이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석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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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안심·탑동·목사동을 병합하면서 안심의 안(安)자와 목사의 사(寺)자를 따서 안사라 하였다. 안심은 외부로부터 침해를 받지 않고 편안히 살 수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고, 목사는 무성한 수풀 속에 사찰이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 한다. 자연 마을 탑동은 과거에 탑이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석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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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안사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영남읍지(嶺南邑誌)』를 보면 “고두암(高頭菴)이 비안현 북쪽 35리 만경산(萬頃山)의 산봉(山峯)에 있다”고 하였는데, ‘고도사(高道寺)’라 표시한 지도의 위치로 보면 만경산은 지금의 고도산으로 보인다. 따라서 고도사가 있었던 곳은 현재 의성 안사동 석조 여래 좌상이 있는 곳 일대로 추정된다. 절의 창건 연대는 정확히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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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안사면의 명칭 유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면소재지인 안사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며, 안사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자연 마을인 안심리(安心里)와 목사동(木寺洞)에서 각각 한 자씩 취하여 만들어진 이름이다. 안심리는 힘이 천하장사인 입향인(入鄕人) 김만술(金萬戌)이 신안곡 산중에서 홀로 호랑이를 생포하여 나라에 바쳐 군정의 벼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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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월소리와 쌍호리를 연결하는 다리. 월소교는 군도 17호선에서 안사면 월소리와 쌍호리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쌍호 초등학교 남쪽에 준공되어 있다. 낙동강의 지류 하천인 신평천을 건너가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95년에 왕복 2차선으로 준공되었다.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안사면 월소리의 이름을 따서 월소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월소리(月沼里)라는 명칭은 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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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월곡동의 월(月)자와 모소동의 소(沼)자를 합하여 월소라 하였다. 월곡은 마을 지형이 반달처럼 생겼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도 하며, 마을을 감싼 미륵산이 반월 같아서 붙여졌다고도 한다. 모소(毛沼)는 앞산이 붓 모양으로 생겨 못이 있어야 흥성한다고 해서 마을 앞에 못을 파고 모소라 칭하였다 한다. 기왓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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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월소리 신기 마을에 있는 신라 시대 고분 유적. 경상북도 안사면 월소리 신기 마을 북서쪽에 있는 모소교의 남서쪽 밭에 위치한다. 고분 떼 북쪽에는 신평천(新平川)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고 있고, 강 양쪽으로 넓은 충적 평야가 펼쳐져 있다. 고분 떼 남서쪽에는 높이 348.2m 산이 솟아 있으며, 산 정상부에서 흘러내린 구릉 말단부에 고분 떼가 있다. 안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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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동식물 등의 자연 환경. 경상북도 의성군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에 둘러싸여 있는 분지 지형으로 영남 내륙 지역에 속하여 대륙성 기후의 특징을 보인다. 이 지역을 구성하는 기반암은 중생대 쥐라기에 형성된 흑운모 화강암 지대와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화산암류 지대 그리고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퇴적암류 지대로 구분된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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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경상북도의 중앙에 위치한다. 경상북도 내 다른 시·군과는 직선거리가 울진군을 제외하면 모두가 80㎞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육로상의 거리도 도로망의 발달로 점차 단축되고 있다. 또한 중앙선 철도가 금성면, 의성읍, 단촌면을 남북으로 관통하고 중앙고속도로는 봉양면, 안평면을 통과하면서 봉양면 도원리에 의성 IC가 설치되어 있다. 의성 지역에는 예부터 비안현, 단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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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중리동·장하동·방동을 통합하면서 중리(中里)의 중(中)자와 장하(長河)의 하(河)자를 합쳐 중하(中河)라 하였다. 장하리는 임진왜란 당시 김정이란 선비가 피신 와서 이 마을을 개척하였는데, 마을 앞에 긴 하천이 흐르고 있어 장하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중리는 장하리의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다 하여 붙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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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 일대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의성 지역은 높고 낮음에 따라 산지와 구릉지 지역, 평야 및 분지, 하천으로 구분된다. 산지는 의성의 동부 및 남부 지역과 그 외 대부분 구릉지 지역으로 구분된다. 평야는 위천 양안에 충적 평야인 안계 평야가 있으며, 분지는 구릉으로 둘러싸인 의성읍 일대이다. 의성 지역을 흐르는 하천은 모두 낙동강으로 유입되며, 위천, 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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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분해되어 생산된 흙. 의성군에 분포하는 토양은 암석이 풍화되어 광물질화되는 과정에 놓여 있는 물질로서 공기, 물, 생물 등에 의하여 형성된다. 암석이 제자리에서 풍화되어 토양화된 정적토와 풍화물이 운반·퇴적된 충적토로 구분될 수 있는데, 정적토는 산지나 산지 사면에 주로 분포하며 충적토는 하천 양안에 분포하는 것이 특징이다. 토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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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높이가 낮고 기복이 거의 없는 평탄한 지형. 의성군은 태백산맥과 남서쪽으로 이어진 소백산맥 사이에 위치한 동서로 긴 분지이다. 태백산맥의 산줄기는 의성군 춘산면에서 세 갈래로 갈라지면서 의성군의 동부와 북부에 높은 산지를 구성한다. 반면 의성군의 남부와 서부는 남서부를 가로질러 흐르는 위천(渭川)과 쌍계천(雙溪川) 등에 의해 구릉지와 평야 지대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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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주변보다 낮은 하곡이나 범람원을 따라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유수. 의성 지역의 하천 시스템에서 하천이 흐르는 일정한 유로를 하도라고 하며, 유역의 분수계 내에 모이는 물에 의해 하천의 유량이 결정된다. 분수계는 지표수를 나누어 흐르게 하는 산 능선의 정상부를 따라 형성된 경계선을 의미한다. 하천망을 분류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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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봉양리와 비안면 자락리 그리고 안사면 중하리에 있는 산. 해망산은 한자를 풀이하면 바다를 갈망하는 산이라는 뜻을 지녔지만 그 유래는 알 수 없으며, 해명산(海明山), 굴암산이라고도 부른다. 해망산은 높이가 400m로, 북서쪽은 화두산[290.7m], 골두봉[315.0m] 등의 산지와 능선이 연결되어 있으며, 남동쪽으로는 높이 300m 내외의 산지와 이어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