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족 종교. 성덕도는 김옥재가 1952년 5월 대구에서 창시한 민족 종교이다. 인간의 천성을 회복하여 도덕 사회를 건설하려는 목적으로 창시되었으며, 천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자성 반성’을 실천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전통 사상인 유·불·선(儒佛仙)을 독립된 별개의 사상이 아니라 하나로 파악하고, 이를 체득하기 위하여 정진함을 교리...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의성에는 기성 종교가 일찍부터 폭넓게 자리를 잡고 있어 신종교가 활동하는 데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신종교로서 의성에 처음으로 진입한 것은 이웃하는 대구에서 창시된 성덕도로 1954년에 포교를 시작했다. 이후 통일교, SGI(국제 창가 학회), 원불교, 여호와의 증인 등이 차례로 의성 지역에 들어왔다. 1. 성덕도 1952년...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초월적 존재인 신을 통해 삶의 궁극적 의미를 추구하는 일체의 행위. 의성 지역에는 현재 1000년 이상 된 전통 사찰이 9개소나 된다. 이는 신라나 고려 시대에 이미 의성에서 불교가 매우 성행했음을 말해 준다. 이처럼 일찍부터 의성에서 불교가 성행하는데 가장 크게 공헌한 인물은 의상 대사이다. 그가 의성에 건립했거나 건립한 것으로 알려진 사찰만 6곳으로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