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교안리 절터 부근은 대나무 밭과 경작 등으로 파괴가 심하여 절터로 추정되는 유구(遺構)를 찾을 수가 없다. 다만 이 일대에 남아 있는 탑재의 조각 기법과 규모 등으로 볼 때 고려 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 교안리 절터는 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산253에 있다. 중앙 고속 도로 의성 IC에서 국도 5호선을 타고 안동 방면으...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사부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선돌. 사부리 선돌은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사부리 509-2답에 있다. 봉양면사무소에서 국도 5호선[경북 대로]을 따라 오른쪽 안동·의성 방면으로 900m 정도 가면 온천 삼거리가 나온다. 온천 삼거리에서 왼쪽 안평·신평 방면으로 80m 이동하여 다시 오른쪽으로 1.7㎞ 정도 가면 왼쪽으로 고물상이 나오고 오른쪽으로는 사부 2리...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된 신동, 마전동, 평기동에서 신동과 평기동의 이름을 따서 신평(新坪)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신동(新洞)은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뜻이며, 새골로도 불린다. 마전(麻田)은 삼밭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평기(坪基)는 평야 지대에 기반을 세웠기 때문에 평기라 했으며, 갓 모양으로 생긴 마을 뒷산 줄기 안...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창길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창길리 절터는 응봉산 기슭 창길리 감상골 마을 뒤쪽에 있다. 이 일대는 목구사(睦求寺)라는 절터로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주변에서 기와 조각이 발견되기도 한다. 현재 절터는 밭으로 경작되고 있어서 흔적을 찾아보기 어려우나, 1979년에 전면과 측면 각각 1칸의 팔작지붕 기와집을 지어 석불 좌상을 안치하여 ‘목구사(睦求寺)’라...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토구동(土邱洞)과 가매동(加梅洞, 佳梅洞) 일부를 병합하여 토매동(土每洞)이라 하였다. 토구(土邱)는 1684년(숙종 10)에 이단하(李端夏)라는 선비가 관직을 사직하고 팔도를 유람하던 중에 이 마을에 들려 구릉이 좋고 흙의 질이 좋다 하여 이름 붙였다는 설과 마을의 흙이 황토 점토질이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