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돈(金墩)[1887~?]은 김돈(金敦), 김돈(金燉)이라는 다른 이름도 전한다.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천리 출신으로, 만주 지역 독립운동 단체인 신민부와 국민부에서 활동하였다. 신민부는 1925년 영안현·액목현 등지를 기반으로 결성된 독립운동 단체였다. 김돈은 중앙 집행 위원·심판부 위원장(審判部委員長)으로 선출되어 활동하였다. 신민부는...
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노수(朴魯洙)[1907~?]는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출신으로, 1920년대 서울에서 공학회(共學會)·서울 학생 구락부·경성 청년회, 그리고 일본에서 신간회 동경 지회 등에 가입하여 항일 민족 운동을 전개하였다. 1925년 8월 30일 의성군의 옥산면·점곡면·단촌면 청년 박명옥(朴明玉)·유시언(柳時彦)·김성윤(金成允) 등과 함께 의성 지역의...
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석홍(朴錫洪)[1896~1985]은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에서 출신으로, 중국 흑룡강성(黑龍江省) 아성현(阿城縣)에서 강화인(姜化仁)·박삼근(朴三根) 등과 함께 북만 조선인 청년 총동맹(北滿朝鮮人靑年總同盟)을 조직한 뒤 선전 부장이 되어 잡지 『농군(農軍)』을 발간하면서 목단강(牧丹江) 일대의 재만 동포들에게 독립 사상을 고취하였다. 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