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신감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신감리 주민들은 마을 앞 지방도 912호선 도로변에 위치한 당목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동제를 지내고 있다. 의성군 사곡면 신감리는 약 350년 전에 임중기라는 사람이 개척했다. 옹달샘 물이 워낙 감미로워 지명을 대감천이라 하였고, 그 이웃에 작은 마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