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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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터. 관덕리 마산 봉수터 유적과 관련하여 1425년에 간행된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의 의성현조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마산 봉화는 [남쪽의 영니산 봉화를 받아] 북쪽으로 15리 거리에 있는 안동에 속한 일직현의 감곡산 봉화에 보낸다[馬山烽火 北望 安東任內 一直縣地 甘谷山烽火 相去十五里].” 라는 내용이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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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1934년 2월 1일 산운면(山雲面)과 조문면(召文面)을 병합하여 하나의 면이 될 때, 면 전체가 금성산 아래 있다 하여 이름 붙였다. 옛 조문국의 도읍지로서 조문면·억곡면(億谷面)·산운면·상천면(上川面) 등으로 분리되어 있다가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억곡면은 조문면에, 상천면은 산운면에 각각 병합되었다. 193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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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1934년 2월 1일 산운면(山雲面)과 조문면(召文面)을 병합하여 하나의 면이 될 때, 면 전체가 금성산 아래 있다 하여 이름 붙였다. 옛 조문국의 도읍지로서 조문면·억곡면(億谷面)·산운면·상천면(上川面) 등으로 분리되어 있다가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억곡면은 조문면에, 상천면은 산운면에 각각 병합되었다. 193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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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금성면은 옛 조문국의 중심지라고 하며, 고대부터 사람들이 살았다. 금성산과 비봉산, 오토산의 지맥을 따라 남서부에 구릉성 산지와 평지가 넓게 전개되고, 곳곳에 문화 유적과 역사가 오래된 전통 촌락이 분포하고 있다. 현재 15개의 법정리와 39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면 내에는 의성 김씨, 김해 김씨, 의성 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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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에 있는 금성면 관할 행정 기관. 의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 17개 면 중 금성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금성면사무소는 의성군 금성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금성면은 옛 조문국의 도읍지로서 조문면, 억곡면, 산운면, 상천면으로 분리되었다가,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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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자원 생태계 등의 보전, 관리를 목적으로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 47조에 의하여 시·도지사 또는 지방 산림 청장이 지정하며, 보존할 가치가 있는 노목·거목·희귀목에 한하여 보호수로 지정하고 있다. 의성군에서 보호수로 지정되고 있는 나무는 느티나무, 버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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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자원 생태계 등의 보전, 관리를 목적으로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 47조에 의하여 시·도지사 또는 지방 산림 청장이 지정하며, 보존할 가치가 있는 노목·거목·희귀목에 한하여 보호수로 지정하고 있다. 의성군에서 보호수로 지정되고 있는 나무는 느티나무, 버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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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분포한 불과 연기를 이용한 통신 수단과 시설. 의성군의 봉수와 관련된 최초의 문헌 기록은 1425년에 간행된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의성군 관내 봉수 유적들은 『경상도지리지』의 의성현(義城縣)을 비롯하여 비안현(比安縣), 안정현(安貞縣), 다인현(多仁縣) 조에 나타나 있다. 의성현조에는 “영니산 봉화는 현의 남쪽 20리 정도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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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운곡리, 금성면 수정리, 가음면 이리, 춘산면 사미리에 걸쳐 있는 산. 금성면의 비봉산은 처음에는 금산(金山)이라고 불리었으며, 이후 금성산(金城山)으로 불리다가 지금의 금성산에게 그 이름을 내어주고 비봉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1432년] 의성현 산천조에는 금학산[현재 금성산]과 금성산[현재 비봉산]은 모두 현 남쪽 25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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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흙이나 돌로 축조한 전통 시대 방어 시설. 의성 지역의 산성과 관련한 내용이 실린 가장 이른 시기의 문헌 사료는 1454년에 발간된 『세종실록지리지』이다. 의성현(義城縣)조에 금산석성(金山石城)에 대한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금산석성은 의성현의 남쪽 15리에 있는데 둘레 1,516보로 높고 험준하며 성내의 네 곳에 샘이 있다. 그리고 군창이 있는데 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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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산운 교회는 이노정이 전도하여 교인이 늘어남에 따라 1909년 의성군 금성면 수정동에 초가 3칸 규모의 예배당을 신축하면서 시작되었다. 1911년 선교사 어도만과 박영조, 박제화가 시무하였다. 이후 1917년 이태성, 강만호가 장로로 장립하여 당회가 성립되었으며, 목사 김원휘가 시무하였다. 1923년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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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운리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산운에서 나온 명칭으로, 신라 시대 불교가 성할 때 수정 계곡 아래 구름이 감도는 것이 보여 마을 이름을 산운이라 불렀다 한다. 또한 예로부터 산운 및 이웃 수정(水淨) 마을 등 두 마을을 다상(茶上), 다중(茶中), 다하(茶下) 등으로 구분하여 불러왔으나 왜 그렇게 불렀는지는 알려지지 않는다. 본래 의성군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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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상화리에 있는 봉수터 유적. 상화리 계란산 봉수터 유적은 의성군 단촌면 상화리의 봉우산에 자리하고 있다. 계란산 봉수는 조선 시대의 문헌 기록을 통해 직봉(直烽)의 노선에 포함됨을 알 수 있으며, 남쪽의 의성읍 고성산의 봉화를 받아 북쪽의 단촌면 관덕리 마산 봉수로 전달하였다. 현재 지름 25m 정도에 둘레가 100m가량 되는 외부 담장 석축이 확인되며,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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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정리(水淨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수정(水淨)에서 나온 명칭으로, 마을 뒤 골짜기의 물이 맑아 수정이라 하였다 한다. 또한 마을 개척 당시 수정사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이야기도 전한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수정동, 소산동, 가평동 일부를 병합하여 의성군 산운면 수정동이 되었다. 1934년 2월 1일 금성면에 편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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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곡리는 약 500년 전 마을을 개척할 때 지대가 높아서 늘 구름이 끼므로 운곡(雲谷)이라 하였다 한다. 운곡의 동쪽에 있는 마을을 섬듬, 중앙에 있는 양지바른 마을을 양지듬, 북쪽 응달에 있는 마을을 음지듬이라 한다. 본래 의성군 상천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운곡동, 신기동, 구로동을 병합하여 의성군 산운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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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제오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제두동과 오대동을 병합하여 만들어진 마을로, 제두동과 오대동의 한 글자씩을 따서 제오동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제두(堤斗·堤豆)는 못 터에 마을을 개척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못둑골 또는 못동골이라 부르기도 한다. 오대(梧垈·梧大)는 마을 개척 당시 마을 앞 둑에 오동나무가 서 있어 오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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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불교 예배의 주요 대상이 되는 조형물.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석탑은 2005년에 발행된 『문화 유적 분포 지도』에 따르면 19기[석탑재 1기, 석탑 18기]가 있다. 지역별로는 의성읍, 다인면, 신평면, 춘산면에 각 1기, 금성면, 단촌면에 각 2기, 비안면, 안평면에 각 3기, 안사면에 5기가 분포한다. 시대별로는 통일 신라 시대 석탑이 7기, 통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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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탑리리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탑리(塔里)에서 나온 명칭으로, 신라 때 세운 5층 석탑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 마을 고련[귀련·고현(古縣)]은 옛날 현청 소재지여서 또는 이곳에 현이라는 조그마한 나라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위마(位馬)[위매(渭梅)] 마을은 마을 뒤에 천마봉(天馬峰)이라는 산이 있고 그 생김새가 말이 누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