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가음면의 북쪽에는 날아가는 봉황의 형상을 한 비봉산(飛鳳山)이 있는데, 어느 날 산 아래로 봉황이 날아와 아름다운 소리로 울어 아름다울 가(佳), 소리 음(音) 자를 써서 가음이라 하였다 한다. 일설로는 면의 남동쪽에 있는 선암산(船岩山)을 주봉으로 하여 삼천리 산이 동서로 가로 지른 것이 여자가 가야금을 튕기면서 춤추는 형국이라 하여 그 아름다...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자연 마을 사미의 이름을 따서 이름 지었다. 사미[새미]는 비봉산 중턱에 옛 절터가 있고 그 옆에 약수터가 있어 샘이 있는 마을이라고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자연 마을 봉미(鳳尾)는 마을의 지형이 봉황새의 꼬리 모양과 같다고 또는 봉황새가 날아가다가 꼬리를 떨어뜨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갯골[狗谷]은 앞산...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사미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사미리 고인돌은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사미리 744-1에 있다. 춘산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68호선을 따라 서쪽으로 6㎞ 정도 이동하면 사미 삼거리가 나온다. 그곳에서 우회전하여 지방도 79호선을 따라 1㎞ 정도 북쪽으로 이동하면 사미 마을이 있다. 사미리 고인돌은 사미 마을의 동쪽 도로와 접한 얕은 구릉의 가장자리에 자...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에 속하는 법정리. 이리(梨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배골에서 나온 명칭이다. 배골은 임진왜란 때 중추 부사 오세호와 가족들이 피난해 와서 개척한 마을로서 당시 마을 주변 산에 나무가 적고, 황토가 많아 토현(土峴)이라 불렀으며, 그 후 배나무로 유명하게 되어 배골[梨谷]·이동(梨洞)으로 부르게 되었다 한다. 자연 마을 홍거리는 1800년경 촌락이 형성되기...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 효선에서 따온 이름이다. 효선은 성주 이씨가 1629년 마을에 정착할 때 한 사람이 효성이 지극하여 죽은 뒤 신선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으며 이후 마을에서 그에 못지 않은 효부, 열녀가 많이 났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디. 불회(佛會)는 설만원이라는 사람이 개척하였으며 그 당시 북쪽에 남토사(南土寺), 남쪽에 교남사(皎南寺)가 들어서면...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효선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떼. 효선리 고인돌 떼는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효선리 1501잡에 있다. 춘산면사무소에서 지방도 68호선[금성현서로]을 따라 서쪽으로 6㎞ 정도 이동하면 사미 삼거리가 나온다. 사미 삼거리에서 국도 79호선[사미신감로]을 따라 우측의 의성 방면으로 2㎞ 정도 가면 왼쪽으로 효선리가 있다. 효선리 마을 입구에 버스 정류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