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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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치선리 선암 마을에 있는 베틀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왕비가 된 효녀와 베틀 바위」는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치선리 선암 마을에 있는 베틀 바위와 관련된 암석 전설로 착한 일을 하면 복을 받는다는 권선(勸善)의 내용이다. 1971년 유증선이 편저한 『영남의 전설』에 「베틀 바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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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치선리에 있는 무소속 사찰. 선암사(仙岩寺)는 옛 선암사 절터 아래쪽에 위치해 있다. 선암산 베틀 바위 아래에 있던 옛 선암사는 현재 남아 있는 석탑의 조성 연대로 보았을 때 신라 시대에 세워진 사찰로 추정된다. 현재의 선암사는 1963년에 백은봉 스님이 창건하였으며, 극락전, 산령각, 요사채, 용왕전, 3층 석탑이 있다. 최근에 미륵불과 약사여래불, 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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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생산되는 백합과의 파속에 속하는 인경 채소. 우리나라에 마늘이 도입된 시기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없지만 단군 신화에 마늘이 등장하고 있다. 『삼국사기』에도 마늘 재배에 대한 기록이 있으며, 통일 신라 시대에는 입추(立秋) 후 해일(亥日)에 마늘밭에 후농제(後農祭)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미 삼국 시대부터 마늘이 재배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의성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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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생산되는 백합과의 파속에 속하는 인경 채소. 우리나라에 마늘이 도입된 시기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없지만 단군 신화에 마늘이 등장하고 있다. 『삼국사기』에도 마늘 재배에 대한 기록이 있으며, 통일 신라 시대에는 입추(立秋) 후 해일(亥日)에 마늘밭에 후농제(後農祭)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미 삼국 시대부터 마늘이 재배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의성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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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자치동(自致洞)과 선암동(仙岩洞)을 병합하여 치선동(致仙洞)이라 하였다. 자치동은 치선 1리에 해당하는데, 원래는 마을 뒷산 형상이 암꿩같이 생겼다고 하여 암컷 자(雌), 꿩 치(雉) 자를 따서 자치동(雌雉洞)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건너 보이는 앞산[오토산]의 산혈이 매의 모양을 하고 있어 꿩이 매한테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