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율리 마을 동고사 기름 종지의 영험함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율리 마을에서는 정월 대보름에 동고사를 지내는데 이때 사용된 기름 종지를 자기 집으로 가져가 밝히고 축원 기도를 드리면 아들을 낳는다는 이야기이다. 율리 마을의 동고사 때는 아들을 낳지 못한 여인들이 많이 참여하여 기름 종지 쟁탈전을 벌이기도 했다고 한다. 1998년 의성...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합하면서 경상북도 비안군 단남면의 생물동과 송중동의 이름을 따서 생송동이라 하였다. 생물이란 임진왜란 때 마을이 전부 불타 없어지고 현재의 위치에서 재건되어 정착하면서 별신굿이 성행하여 움직이는 부락이라고 생물(生物)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송상(松上)[장승배기]이란 약 400년 전에 오씨가 마을 처음으로 개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