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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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대곡사의 화전놀이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대곡사의 화전놀이」는 비봉산 대곡사 인근에서 벌어졌던 화전놀이의 실상과 함께, 화전놀이가 일제 강점기 때 의성군민에게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 것이었는지도 전해주는 전설이다. 1979년 의성군 교육청에서 발행한 『문소의 얼』에 「대곡사의 화전놀이[민속놀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어 있으며, 자료 제공자는 ‘신산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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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 함백산(咸白山)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의성군을 거쳐 남해로 흘러드는 하천. 낙동강의 지리적 범위는 최북단은 강원도 태백시 화전동 황지천 상류이고, 최남단은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면 갈천리 갈천천 상류이다.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백암산이 낙동강의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리산 자락인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장교리가 서쪽 끝에 해당된다. 낙동강은 태백 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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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현동(縣東), 현남(縣南), 현내(縣內) 등 3개 면을 합해 예전에 있었던 행정 구역 명칭인 다인현(多仁縣)에서 이름을 따 왔다. 다인면은 본래 다기현, 달이현으로 불리다가 신라 시대인 757년(경덕왕 16)에 다인현이 되어 상주에 예속되었다가, 고려 시대인 1274년(원종 15) 보주[예천군]의 속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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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단밀면이 위치한 곳은 삼한 시대에는 진한(辰韓)에 속한 지역으로 난미리미동국(難彌離彌凍國)의 도읍지였다. 통일 신라 때 현(縣)으로 개편되어 무동미지현(武冬彌知縣) 또는 무동미지현(武冬米知縣)이라 하였다가 757년(경덕왕 16년) 12월에 행정 구역 개편 때, 단밀현(單密縣)이라 개칭하여 문소군(聞韶郡)의 영현(領縣)으로 하였다. 고려에 와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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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덕촌동, 말지동, 하광덕동, 상광덕동 일부를 병합하여 덕촌과 말지의 이름을 따서 덕지동이라하였다. 자연 마을인 여우리는 동협(東莢)에서 서울로 가는 길목으로 산세가 험하여 사람 10명이 동행해야 지나갈 수 있다 하여 "열명"에서 여우리로 변하였다. 살구제는 이 마을 뒷산 고개에 많은 살구나무가 있었다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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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내동과 신촌동 일부를 병합하여 산내동이라 하였다. 내동(內洞)은 조선시대 1609년 황의중(黃義中)이라는 선비가 개척하였는데, 양지바르고 아늑한 산 안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내동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음달(陰達)은 불당 남동쪽에 있는 산밑 음지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햇빛이 오후가 되어야만 들므로 음달이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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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단북면에서 다인면으로 편입되면서 용산의 용자와 무릉의 무자를 합하여 용무리가 되었다. 용산(龍山)은 마을 뒷산이 용같이 새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이정시라는 선비가 개척하였다고 한다. 무리 혹은 무릉(武陵)은 임진왜란 전후에 금도평(琴道平), 최경(崔璟) 두 사람이 산수가 아름다운 이곳을 정착하여 개척했는데, 특히 봄철에 복숭아꽃이 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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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높이가 낮고 기복이 거의 없는 평탄한 지형. 의성군은 태백산맥과 남서쪽으로 이어진 소백산맥 사이에 위치한 동서로 긴 분지이다. 태백산맥의 산줄기는 의성군 춘산면에서 세 갈래로 갈라지면서 의성군의 동부와 북부에 높은 산지를 구성한다. 반면 의성군의 남부와 서부는 남서부를 가로질러 흐르는 위천(渭川)과 쌍계천(雙溪川) 등에 의해 구릉지와 평야 지대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