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면 공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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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고인돌[지석묘(支石墓)]은 청동기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무덤으로, 돌널 무덤[석관묘(石棺墓)], 독무덤[옹관묘(甕棺墓)]와 함께 사용되었으며,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무덤은 주거 지역과 좀 떨어진 별도의 공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정착 생활과 함께 사용된 무덤 양식이므로, 하천가의 구릉 지대나 평야 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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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고인돌[지석묘(支石墓)]은 청동기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무덤으로, 돌널 무덤[석관묘(石棺墓)], 독무덤[옹관묘(甕棺墓)]와 함께 사용되었으며,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무덤은 주거 지역과 좀 떨어진 별도의 공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정착 생활과 함께 사용된 무덤 양식이므로, 하천가의 구릉 지대나 평야 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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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대사리와 사곡면 공정리 그리고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화목리에 걸쳐 있는 산. 구무산의 산기슭에는 큰 바위가 자리 잡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신증동국여지승람』에 “현에서 동쪽으로 25리 떨어진 사곡리(舍谷里)에 혈동(穴洞)이 있다. 바위 구멍이 아주 깊어서, 음수(陰獸)가 숨어 있는지 의심스럽다”는 기록이 있다. 이러한 기록과 함께 옛날에 이 바위의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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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 느티나무는 의성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로, 마을 어귀에 정자 식물로 많이 심어 놓고 있다. 느티나무는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규목(槻木)이라고도 부른다. 산기슭이나 골짜기, 마을 부근 등 해가 잘 드는 곳이나 토양에 수분 함량이 다소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가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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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생육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경상북도 의성군 일대의 산지에는 대부분 소나무가 우점하고 있다. 그 외 갈참나무, 신갈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등 참나무류와, 아카시아나무, 느티나무, 산수유나무 등이 분포한다. 도로를 따라서 아카시아나무, 은행나무 등이 식재되어 있다. 하천변을 따라 굴참나무와 칡, 돼지풀, 갈퀴덩굴, 다래, 느릅나무, 산수국, 개암나무 등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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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의성군 옥산면 박달동, 개일동, 초방동, 유동, 진목동을 병합하여 오류동이라고 하였다. 유동(柳洞)은 어장백이라는 의병장이 이곳을 개척하면서 외부에서 안을 볼 수 없도록 하기 위해 마을 입구에 버드나무를 심은 데서 유래되었다. 박달(朴達)은 박진영이라는 선비가 이곳에서 피난을 하면서 개척하였으며 마을 중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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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에서 사곡면 공정리를 거쳐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과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을 연결하는 일반 지방도. 지방도의 노선 번호는 남북 방향은 홀수, 동서 방향은 짝수를 부여한다. 3~4자리 번호를 부여하며, 도별 고유번호를 사용하는데 경상북도는 3자리이며 첫째 자리는 9를 사용한다. 또한 남북 방향 도로는 서쪽부터, 동서 방향 도로는 남쪽부터 번호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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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음력 7월 초중순 무렵 마을 단위로 날을 정하여 하루를 먹고 노는 잔치 풍습. 풋구[호미씻이]는 들판의 잡초[草]를 제거한 다음에 하는 굿[宴]이란 뜻을 가진 것으로 짐작되며 한자로 옮기면 곧 초연(草宴)이 된다. 이 말은 주로 영남 지방, 그것도 경상북도에서 흔히 보이는데, 이 둘은 ‘풋구 먹는다’, ‘풋구 먹이 한다’, ‘풀굿 먹이 한다’, ‘초연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