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빙계리에서 매년 여름에 개최되는 축제. 빙계 얼음골 페스티벌은 2009년부터 매년 여름에 군립 공원인 빙계 계곡에서 빙계 얼음골 페스티벌 추진 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춘산면사무소와 유관 기관이 후원하여 개최되고 있는 축제이다. 의성군 봉양면 빙계리 빙계 계곡은 한여름에도 찬바람과 얼음이 나오는 풍혈과 빙혈로 유명한 곳으로 여름에는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의성의...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을 할 때 주변에 흐르는 빙계의 이름을 따랐다. 빙계는 빙산에서 흐르는 냇물이 얼음 같이 차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 마을 중리(中里)는 수원 백씨가 마을을 개척하였으며 당시에는 상리, 중리, 하리 등 3개의 마을이 동서로 위치하고 있었다. 중구불리는 중리동 남쪽 죽남사(竹南寺)로 올라가는 구부러진 길에서...
조선 전기 의성에 거주했던 학자.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사전(士典), 호는 우암(牛巖). 증조할아버지는 이려(李麗), 할아버지는 생원(生員) 이사형(李斯亨), 아버지는 증 통훈대부 통례원 좌통례(贈 通訓大夫 通禮院 左通禮) 이종림(李宗林), 어머니는 장수산(張壽山)의 딸 증 숙인(贈 淑人) 옥산 장씨(玉山 張氏)이다. 부인은 한보정(韓保井)의 딸 증 숙부인(贈 淑夫人) 청주...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산업 중 누에를 사육하여 고치를 생산하는 업종. 잠업은 고대로부터 의복을 생산하기 위한 우리 민족의 중요한 산업의 하나로 발전해 왔다. 우리나라 잠업의 역사는 삼한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이미 이때부터 양잠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상당히 발달했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삼국 시대에도 고관의 의복이 거의 비단으로 지어졌을 정도로 양잠이 크게 장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