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천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1922년 춘산면 금천동에 살던 안기범이 빙계 교회[현 중리 교회] 전도대[전도하는 모임]를 통해 복음을 처음 접하였다. 이후 안기범이 전도 활동을 하여 금천동의 신도가 늘어나자 빙계 교회에서 분립하여 금천 교회를 설립하였다. 1926년 안기범 외 다수의 신도가 모은 헌금 50원으로 109㎡의 건물을 구입...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금호동과 옹천동의 이름을 따서 금천동이라 하였다. 금호(錦湖)는 일설에 따르면 마을에 큰 추위에도 얼지 않고, 선녀들이 은 두레박으로는 물을 긷는 은두래소가 있어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옹천(甕泉)은 고려 때 수도승에 의하여 이곳 암자골에 암자가 지어지고 나서 마을이 생겼으며 지형이 항아리 모양을 하였고...
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본래 빙산(氷山)이라는 냉기를 내뿜는 산이 있어 빙산면이라 불리어 오다가 조선 철종 때 냉기 때문에 인재가 안 나온다는 마을 사람들의 의견에 따라 춘산면(春山面)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그후 인재가 많이 배출되었다고 한다. 본래 의성군 빙산면이었다가 조선 철종 때 춘산면이라 하여 효선(孝善), 불회(佛會), 상사(上思), 하사(下思), 봉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