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금동과 오목동을 병합하면서 금오동이라 하였다. 금동의 다른 이름인 쇠골[金谷]은 당나라에서 온 정씨가 개척할 때 금·은·동·철 등 광물이 많이 생산되어서 그러한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고려 시대 금광이 잘 될 때는 총 가구 200~300호가 살었고 시장까지 있었다고 한다. 오목(梧木)은 밀양 박씨와 아주 신씨가 개척하였으며 당시...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오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오리는 마을 내 교회의 맞은편 도로변인 춘산면 금오리 268에 위치한 당목에서 매 10년마다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고 있다. 금오리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연원은 알 수 없으나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평안과 화합을 위하여 현재에도 지내고 있다....
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수석(朴秀碩)[1884~1944]은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오리 출신으로, 금오리 만세 운동 계획에 참여하였다. 1919년 4월 1일 춘산면 금오동에서 15명의 마을 사람들이 방오발(方五發)의 집에서 마을 일을 의논하는 자리에서 신병섭, 신종환과 함께 만세 시위 실행을 결의하고 거사일을 4월 3일로 계획하였다. 박수석은 4월 2일 신종환과...
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종환(申宗煥)[1890~1969]은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오리 출신으로, 금오리 만세 운동 계획에 참여하였다. 1919년 4월 1일 춘산면 금오동에서 15명의 마을 사람들이 방오발(方五發)의 집에서 마을 일을 의논하는 자리에서 신병섭, 박수석과 함께 만세 시위 실행을 결의하고 거사일을 4월 3일로 계획하였다. 신종환은 4월 2일 박수석과...
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본래 빙산(氷山)이라는 냉기를 내뿜는 산이 있어 빙산면이라 불리어 오다가 조선 철종 때 냉기 때문에 인재가 안 나온다는 마을 사람들의 의견에 따라 춘산면(春山面)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그후 인재가 많이 배출되었다고 한다. 본래 의성군 빙산면이었다가 조선 철종 때 춘산면이라 하여 효선(孝善), 불회(佛會), 상사(上思), 하사(下思), 봉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