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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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구암리를 ‘부처미이’라고 부르게 된 유래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구암리를 부처미이라고 부르게 된 유래를 담고 있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임진왜란 때 조선으로 파병된 명(明)의 장수 이여송이 조선에서 인재가 나지 못하도록 정기를 끊으려 했다는 설화와 결부되어 전하고 있다. 부처미이는 돌부처가 길가에 있던 곳으로 1881년 『대동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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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 구암에서 유래되었다. 구암[거북 바우]은 1450년경 서양우라는 사람이 이주하여 새로운 땅이란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새터[新峴]라고 이름하였다가, 그 후 마을 뒷산 산등성에 거북 모양의 바위가 있다고 하여 새롭게 이름 붙였다. 실바우[시루 바위]는 1630년경 안동 김씨 김만진이 이주하여 마을을 이루었다. 마을 어귀에 시루떡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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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서변은 점곡면의 서쪽 지역에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또한 큰터골[태동]에서 흐르는 개울의 서쪽에 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자연 마을 큰터골은 북동쪽 큰 골짜기의 이름인데 약 150년 전에 풍산 유씨가 정착하면서 마을 이름을 태동이라고 불렀다 한다. 각산[각성]은 점곡면 면소재지 남동쪽 일부의 지형이 짐승의 뿔같이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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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감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실업 저수지는 지방도 79호선 신감 옥산로 남쪽에 바로 연접해 있으며, 의성군과 안동시를 북서류하여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미천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저수지이다. 실업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84년 1월 1일 착공하여 1985년 12월 30일 준공하였다. 총 공사비는 7억 5298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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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윤암리라는 이름은 1914년 윤곡동, 서암동, 차동을 병합하면서 윤곡과 서암의 한 글자씩을 따서 붙여졌다. 자연 마을 윤곡동은 1652년 남해준(南海準)과 그의 아들 진주 목사(晉州 牧使) 남몽뢰(南夢賚)가 점곡면 월촌(月村)에서 이주한 마을이다. 옛날 중국 상(商) 탕왕을 보좌하여 하(夏)의 폭군 걸왕(桀王)을 타도한 성현 이윤(伊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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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점곡(點谷)은 의성군 지역으로서 그 지역에 사기점이 있어서 점실이라고 불렀는데 이 이름을 따라서 점곡이라고 하였다. 본래 의성군의 지역으로서 점곡면이라 하여 25개 동을 관할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구암동(龜岩洞)·명고동(鳴皐洞)·윤암동(尹岩洞)·동변동(東邊洞)·서변동(西邊洞)·사촌동(沙村洞)·송내동(松內洞)·황룡동(黃龍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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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중리리의 서쪽은 의성읍의 소재지인 후죽리와 접하고 있어 관공서와 학교가 있으며, 동쪽은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계곡에 있는 농촌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 마을로는 중리, 창동, 성조동이 있으며, 중리 1리, 중리 2리, 중리 3리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중리라는 명칭은 자연 마을 중리의 이름에서 따왔다. 구전되어 내려오는 바로는 의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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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황룡(黃龍)이라는 명칭 유래에는 전설이 깃들어 있다. 대곡용보(大谷龍洑)에는 청룡(靑龍)과 황룡(黃龍)이 살았는데 두 용이 크게 싸움을 하였다. 지나가던 검객이 이를 보고 궁지에 몰린 황룡을 구하기 위해 청룡의 꼬리를 칼로 친다는 것이 황룡의 목을 쳐 죽였다. 그 후 이 마을 사람들이 황룡의 혼을 달래기 위해 제사를 지내고 마을 이름을 황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