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 구암에서 유래되었다. 구암[거북 바우]은 1450년경 서양우라는 사람이 이주하여 새로운 땅이란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새터[新峴]라고 이름하였다가, 그 후 마을 뒷산 산등성에 거북 모양의 바위가 있다고 하여 새롭게 이름 붙였다. 실바우[시루 바위]는 1630년경 안동 김씨 김만진이 이주하여 마을을 이루었다. 마을 어귀에 시루떡같이...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윤암리라는 이름은 1914년 윤곡동, 서암동, 차동을 병합하면서 윤곡과 서암의 한 글자씩을 따서 붙여졌다. 자연 마을 윤곡동은 1652년 남해준(南海準)과 그의 아들 진주 목사(晉州 牧使) 남몽뢰(南夢賚)가 점곡면 월촌(月村)에서 이주한 마을이다. 옛날 중국 상(商) 탕왕을 보좌하여 하(夏)의 폭군 걸왕(桀王)을 타도한 성현 이윤(伊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