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실업 1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대화체 형식의 동요. 의성군 옥산면 실업 1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징검이」는 민물에서 사는 새우를 말한다. 징검이 동요는 수염과 눈이며 다리가 달린 징검이의 신체 부위를 하나씩 떼어서 각각 연상되는 가게에 팔아 나에게 빌려간 돈 석 냥을 갚으라고 으름장을 놓는 노래이다. 「징검아」는 박필영[여, 1925년생, 덕계 출생]이 부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