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신하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병합된 지역 중 신기동과 하제동에서 이름을 따 만들어진 이름이다. 자연 마을인 밤갖 마을은 밤가 마을, 율지(栗枝) 마을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개척할 때 밤나무가 무성하기 때문에 이름 붙였다 한다. 새터 마을은 신기(新基) 마을이라고도 하는데, 밤갖 마을이 커짐에 따라 마을...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신하리에 있는 신라 시대의 유물 산포지. 의성 IC에서 국도 28호선을 따라 서북쪽으로 약 21㎞ 가면 단북면 면소재지에 이른다. 면 소재지에서 다시 지방도 923호선을 따라 북서쪽으로 4㎞ 정도 가면 안계 평야의 위천 하류에 위치한 신하 2리 하제 마을에 이른다. 높이 115m의 북동-남서향 구릉 서쪽에 하제 마을이 있고 구릉과 마을 남쪽에는 위천이 사행하...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에 속하는 법정리. 팔등리(八嶝里)는 마을에서 밖으로 나가려면 산을 넘거나 위천의 나루를 건너야 했고 첩첩한 서쪽의 산등성이를 여덟 개나 넘어야 되서 붙여진 이름이다. 팔령(八嶺)·팔은(八隱)·팔동(八洞)으로도 불렀다. 팔은(八隱)이란 동쪽과 북쪽은 위천이, 남쪽과 서쪽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외지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팔동(八洞)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