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배선두(裵善斗)[1924~생존]는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쌍계리 출신으로, 1943년 10월 일본군에 강제 징집되어 중국 남경(南京) 지구에 배속되어 있던 중, 중경(重慶)에 대한민국 임시 정부(大韓民國 臨時政府)와 광복군(光復軍)에 관한 정보를 듣고, 1944년 3월 권오옥(權五玉)[안동 일직]·구칠성(具七星)[또는 具七龍]·이용득(李龍得)[...
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용득(李龍得)[1924~1992]은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 출신으로, 1943년 10월 일본군에 강제 징집되어 중국 파견 일본군 6844부대에 배속되어 있던 중, 중경(重慶)에 대한민국 임시 정부와 광복군에 관한 정보를 듣고, 1944년 3월 권오옥(權五玉)·구칠성(具七星)·배선두(裵善斗)·조일주(曺日周) 등과 함께 일본군을 탈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