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에서 동성동본(同姓同本)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은 200~300m의 산이 대부분이며, 이들 산지에서 발원하는 수많은 소하천들이 산곡을 따라 흐른다. 단촌면 중앙의 미천(眉川) 유역에는 소규모의 평야가 있다. 주요 산업은 농업으로, 고추·마늘·양파와 사과 생산이 많다. 단촌면에는 하화리(下禾里)·세촌리(細村里)·상화리(上禾里)·관덕리...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방하(方下)는 산세가 방아 같이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방아실, 방하실이라고도 부른다. 도적골은 사람들이 도씨 부부의 효성에 감동하여 마을 앞에 효자비를 세웠는데 세월이 흘러 후세인들이 도씨의 효심을 기리기 위하여 성 ‘도’자와 자취 ‘적’자를 따서 도적골[都蹟谷]이라 하였다 한다. 본래 의성군 단촌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