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만식(金萬植)[1921~?]은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 출신으로,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하여 미국 정보 기관인 OSS[Office of Strategic Services] 훈련을 받던 중 광복을 맞이하였다. 광복군은 1945년 5월 OSS와 제휴하여, 한반도 진입을 위한 ‘독수리 작전’에 착수했다. OSS와의 합작 훈련은 2지대와 3지대...
한말부터 1945년 광복 전까지 경상북도 의성 출신 또는 의성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의성 지역 한말 의병 활동은 을미사변을 계기로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에서 가장 먼저 전개되었다. 의병 부대는 의병장 김상종(金象鍾), 초모장 김수욱(金壽旭), 중군 권대직(權大稷), 선봉장 김수빙(金壽聘), 관향장 김수협(金壽莢)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모두 전통적인 유교 사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