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 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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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조선 시대 과거 급제자. 조선 시대 관료는 과거(科擧)와 음서(蔭敍), 천거(薦擧) 등의 방식을 통해 선발되었다. 과거는 고려의 제도를 답습하여 대과(大科)[문과(文科)·무과(武科)], 소과(小科)[사마시(司馬試), 생원(生員)·진사(進士)], 잡과(雜科) 등으로 나뉘며, 능력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음서는 조상의 음덕(蔭德)에 따라 그 자손을 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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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능성(綾城). 자는 형중(瑩仲), 호는 농아(聾啞). 아버지는 구인징(具麟徵)[1688~1753], 어머니는 신방윤(申邦尹)의 딸 영해 신씨(寧海 申氏)와 임이옹(任爾雍)의 딸 풍천 임씨(豊川 任氏)이다. 할아버지는 무과(武科) 출신의 구시준(具時準)[1653~1718]이고, 증조할아버지는 구인경(具仁慶)[1629~1687]이다. 처는 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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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금성면은 옛 조문국의 중심지라고 하며, 고대부터 사람들이 살았다. 금성산과 비봉산, 오토산의 지맥을 따라 남서부에 구릉성 산지와 평지가 넓게 전개되고, 곳곳에 문화 유적과 역사가 오래된 전통 촌락이 분포하고 있다. 현재 15개의 법정리와 39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면 내에는 의성 김씨, 김해 김씨, 의성 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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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봉양면은 13개의 법정리와 26개의 행정리로 형성되어 있다. 북부의 구릉성 저산지와 북동쪽에서 흘러오는 남대천(南大川) 및 남동쪽에서 흘러오는 쌍계천(雙溪川), 그리고 이 두 하천이 합류한 봉천(鳳川) 유역에 집성 촌락이 분포하고 있다. 봉양면에는 아주 신씨, 나주 신씨, 순천 박씨, 풍천 임씨, 의성 김씨, 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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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여러 대에 걸쳐 계속 살아오고 있는 성씨. 한국에서 성씨 제도는 고대 중국의 영향을 받아 고대부터 등장하고 있다. 처음에는 주로 왕족이나 귀족들 사이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용되었으나, 본관과 성씨 제도가 함께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고려 시대에 들어와서인 것 같다. 신라 말 지방 호족의 성장과 그들을 대거 수용하여 국가를 성립시킨 고려 왕조에서는 건국 초기부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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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여러 대에 걸쳐 계속 살아오고 있는 성씨. 한국에서 성씨 제도는 고대 중국의 영향을 받아 고대부터 등장하고 있다. 처음에는 주로 왕족이나 귀족들 사이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용되었으나, 본관과 성씨 제도가 함께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고려 시대에 들어와서인 것 같다. 신라 말 지방 호족의 성장과 그들을 대거 수용하여 국가를 성립시킨 고려 왕조에서는 건국 초기부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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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의성 지역에 근거를 두고 활동하던 지배 계층. 지금의 의성 지역은 조선 시대 의성현(義城縣), 비안현(比安縣)을 비롯하여, 상주목(尙州牧)의 속현이었던 단밀현(丹密縣), 보주(甫州)[예천(醴泉)]의 속현이었던 다인현(多仁縣)과 용궁현(龍宮縣)의 일부[현재 안사면 지역]가 해당한다. 의성 지역은 후삼국 시대에 활약했던 홍유(洪儒)와 김홍술(金洪術)의 출신지로서 호족 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