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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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신평리에 있는 노송과 마을 제사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신평리에 있는 노송에 얽힌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사물 전설이다. 악한 후처에 의해 죽음에 이르게 된 착한 본처와 그 남편의 혼을 달래기 위해 정월 대보름이 되면 소나무 앞에서 마을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는 유래도 함께 전하고 있다. 1979년 의성군 교육청에서 발행한 『문소의 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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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금성면은 옛 조문국의 중심지라고 하며, 고대부터 사람들이 살았다. 금성산과 비봉산, 오토산의 지맥을 따라 남서부에 구릉성 산지와 평지가 넓게 전개되고, 곳곳에 문화 유적과 역사가 오래된 전통 촌락이 분포하고 있다. 현재 15개의 법정리와 39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면 내에는 의성 김씨, 김해 김씨, 의성 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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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임씨라는 선비가 약 500년 전에 마을을 개척하였는데, 현재의 안평면 마전리에서 비안면 산제리로 넘어가는 고개에서 신행(新行) 길에 말이 굴러서 말구리 혹은 마전(馬轉)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마당바들산은 마을의 전설에 따르면, 천지개벽 때에 마당 만큼의 면적에 동민 전원이 피난을 하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싸리밭골은 마을 개척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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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부터 조선 초기까지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었던 특수 지방 행정 구역. 부곡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의 "이른바 향·부곡 등의 잡소(雜所)는 모두 갖추어 기록하지 않는다"라고 내용으로, 삼국 시대부터 부곡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특수 행정 구역으로 존재하였던 부곡은 고려 중기 이후 그 성격이 변질되기 시작하여 조선 시대에 이르면서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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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사곡면은 10개의 법정리와 20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동쪽은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과 접해 있고, 서쪽은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남쪽은 춘산면과 금성면, 북쪽은 옥산면과 접하고 있다. 오토산·금성산·구무산·불출산 등으로 둘러싸인 산간지로 농토가 비옥하여 마늘·고추·작약·산수유 등 특용 작물을 많이 재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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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여러 대에 걸쳐 계속 살아오고 있는 성씨. 한국에서 성씨 제도는 고대 중국의 영향을 받아 고대부터 등장하고 있다. 처음에는 주로 왕족이나 귀족들 사이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용되었으나, 본관과 성씨 제도가 함께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고려 시대에 들어와서인 것 같다. 신라 말 지방 호족의 성장과 그들을 대거 수용하여 국가를 성립시킨 고려 왕조에서는 건국 초기부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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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여러 대에 걸쳐 계속 살아오고 있는 성씨. 한국에서 성씨 제도는 고대 중국의 영향을 받아 고대부터 등장하고 있다. 처음에는 주로 왕족이나 귀족들 사이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용되었으나, 본관과 성씨 제도가 함께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고려 시대에 들어와서인 것 같다. 신라 말 지방 호족의 성장과 그들을 대거 수용하여 국가를 성립시킨 고려 왕조에서는 건국 초기부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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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내는 본래 장각(獐角)골로 불리었는데, 1620년경 삼척 임씨(三陟 林氏)가 이주하여 마을을 개척할 당시 마을 뒤 2개의 산골이 노루의 뿔같이 생겼다 하여 이름 붙였다 한다. 그 후 임씨가 떠나고 조계승(曹溪僧)이 마을 앞에 소나무를 심어 송림이 우거지게 되니 송내(松內)라고 불렀다 한다. 한편 위치가 노송소[노송소모랭이] 안쪽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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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음지리는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음지리는 마을의 앞과 뒤가 산으로 가려 일출이 늦고 일몰이 빨라 일조 시간이 적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 마을 지호동은 마을 입구 좌측에 자라처럼 생긴 산봉우리가 있고 그 앞에 깊은 소(沼)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며, 연풍(延豊)은 임진왜란 때 평해 황씨, 임씨 일가가 피난 와서 정착하였는데, 골이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