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직 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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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조선 시대 과거 급제자. 조선 시대 관료는 과거(科擧)와 음서(蔭敍), 천거(薦擧) 등의 방식을 통해 선발되었다. 과거는 고려의 제도를 답습하여 대과(大科)[문과(文科)·무과(武科)], 소과(小科)[사마시(司馬試), 생원(生員)·진사(進士)], 잡과(雜科) 등으로 나뉘며, 능력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음서는 조상의 음덕(蔭德)에 따라 그 자손을 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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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여러 대에 걸쳐 계속 살아오고 있는 성씨. 한국에서 성씨 제도는 고대 중국의 영향을 받아 고대부터 등장하고 있다. 처음에는 주로 왕족이나 귀족들 사이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용되었으나, 본관과 성씨 제도가 함께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고려 시대에 들어와서인 것 같다. 신라 말 지방 호족의 성장과 그들을 대거 수용하여 국가를 성립시킨 고려 왕조에서는 건국 초기부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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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여러 대에 걸쳐 계속 살아오고 있는 성씨. 한국에서 성씨 제도는 고대 중국의 영향을 받아 고대부터 등장하고 있다. 처음에는 주로 왕족이나 귀족들 사이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용되었으나, 본관과 성씨 제도가 함께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고려 시대에 들어와서인 것 같다. 신라 말 지방 호족의 성장과 그들을 대거 수용하여 국가를 성립시킨 고려 왕조에서는 건국 초기부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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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 신흥에서 유래되었다. 신흥은 본래 고적동(古蹟洞)이라 하였으나 ‘고적’이란 말이 좋지 않다 하여 새로 일어나라는 뜻으로 신흥동(新興洞)으로 고쳐 불렀다. 자연 마을 회동(檜洞)은 동네 안에 큰 회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또한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소재지인 화목리로 통하는 화목재 입구에 위치하는 동네라 화목골(和睦골)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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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집성촌은 삼국 시대 또는 고려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조선 중기부터이다. 특히 조선 후기인 17세기 이후 집중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했는데, 이는 적장자 중심으로 상속 제도가 변화하고, 『주자가례(朱子家禮)』가 보급되면서 예학(禮學)이 발달하고, 종법에 입각한 가족 제도가 수용되면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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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춘산면은 8개의 법정리와 20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 전체가 험준한 산지를 이루며, 주변에 산두봉·북두산·구무산·늑두산 등이 솟아 있다. 지역 내 곳곳을 흐르는 소하천 연안을 따라 경지가 분포할 뿐 평야는 거의 없다. 춘산면에는 김녕 김씨, 경주 김씨, 일직 손씨, 의성 김씨 등이 세거하고 있다. 대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