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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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여러 대에 걸쳐 계속 살아오고 있는 성씨. 한국에서 성씨 제도는 고대 중국의 영향을 받아 고대부터 등장하고 있다. 처음에는 주로 왕족이나 귀족들 사이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용되었으나, 본관과 성씨 제도가 함께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고려 시대에 들어와서인 것 같다. 신라 말 지방 호족의 성장과 그들을 대거 수용하여 국가를 성립시킨 고려 왕조에서는 건국 초기부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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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여러 대에 걸쳐 계속 살아오고 있는 성씨. 한국에서 성씨 제도는 고대 중국의 영향을 받아 고대부터 등장하고 있다. 처음에는 주로 왕족이나 귀족들 사이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용되었으나, 본관과 성씨 제도가 함께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고려 시대에 들어와서인 것 같다. 신라 말 지방 호족의 성장과 그들을 대거 수용하여 국가를 성립시킨 고려 왕조에서는 건국 초기부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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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관료.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순부(順夫), 호는 오봉(梧峰). 고려 충신 효자 신우의 후예이고, 구미파조(龜尾派祖) 신광귀(申光貴)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신몽득(申夢得)이고, 부인은 함안 조씨(咸安 趙氏)이다. 아들은 신홍망(申弘望)이고, 형제로는 신지효(申之孝), 신지신(申之信), 신지의(申之義), 신지행(申之行), 신지경(申之敬), 신지훈(申之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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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아주(鵝洲). 자(字)는 망구(望久), 호는 고송(孤松). 신응규(申應奎)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신몽득(申夢得)이며, 아버지는 승지 신지제(申之悌)이고, 어머니는 함안 조씨(咸安 趙氏)로, 조지(趙址)의 딸이며, 부인은 영천 이씨(永川 李氏) 이민환(李民寏)의 딸이다. 신홍망(申弘望)[1600~1673]은 1627년(인조 5) 진사시에 급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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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 실업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실업(實業)은 조선 시대 김기량이라는 선비가 안동에서 이주하여 개척하였는데 머루, 다래 넝쿨이 많은 것을 베어내고 개척하여 실업(實業)이라고 하였다 한다. 자연 마을 댓골[竹洞]은 조도섭이란 참봉이 이곳에 피난 와서 개척할 때 계곡에 대나무가 많아 댓골이라 불렀으며, 예부터 이 마을에는 우물을 파도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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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 실업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실업(實業)은 조선 시대 김기량이라는 선비가 안동에서 이주하여 개척하였는데 머루, 다래 넝쿨이 많은 것을 베어내고 개척하여 실업(實業)이라고 하였다 한다. 자연 마을 댓골[竹洞]은 조도섭이란 참봉이 이곳에 피난 와서 개척할 때 계곡에 대나무가 많아 댓골이라 불렀으며, 예부터 이 마을에는 우물을 파도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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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의성군 옥산면은 104.1㎢의 면적으로 의성군의 동북쪽에 위치하며,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과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이 연접된 곳이다. 옥산면은 처음에는 35개동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10개의 법정동과 17개의 행정리·행정동으로 개편되었다. 옥산면에는 안동 권씨와 성주 도씨, 아주 신씨, 경주 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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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의성군 옥산면은 104.1㎢의 면적으로 의성군의 동북쪽에 위치하며,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과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이 연접된 곳이다. 옥산면은 처음에는 35개동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10개의 법정동과 17개의 행정리·행정동으로 개편되었다. 옥산면에는 안동 권씨와 성주 도씨, 아주 신씨, 경주 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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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으로 이주해 온 함안 조씨(咸安 趙氏)의 입향조이자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일보(日輔), 호는 경모당(敬慕堂). 생육신인 어계(漁溪) 조려(趙旅)의 6세손이다. 할아버지는 대포 만호(大浦 萬戶)를 지냈으며, 병조 참판에 증직된 검암(劒巖) 조우(趙堣)이고, 아버지는 임진왜란 당시 영천(永川) 수복 전투에서 군공을 세워 훈련원 봉사 겸 별시위에 제수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