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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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에서 열떼재 중턱의 주막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열떼재라는 고개에서 생명의 은인을 만났던 부부가 훗날 은혜를 갚기 위해 주막을 차려 그 은인을 다시 만나게 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보은 전설이다. 1971년 유증선이 편저한 『영남의 전설』에 「보은의 주막」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1967년 10월에 의성 초등학교 이경용이 제보한 이야기라고 기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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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구천면은 남쪽에 비교적 높은 청화산이 솟아 있을 뿐 대체로 100~300m의 구릉지를 이루고 있다. 북부를 곡류하는 위천 연안에 비교적 넓은 평야가 전개되어 일찍부터 전통 촌락이 발달하였다. 유산리(酉山里)·위성리(渭城里)·모흥리(慕興里)·장국리(長局里)·소호리(小湖里)·용사리(龍蛇里)·내산리(內山里)·미천리(美泉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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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단밀면은 낙동강을 경계로 옛 선산군과 인접한 지역이다. 낙동강의 본류와 그 지류인 위천(渭川)이 면의 동·서·북쪽 경계를 이루며 흐른다. 그 주변의 평야 지대와 그 바깥에 발달한 구릉성 산지에 옛날부터 취락이 발달하였다. 속암리(涑巖里)·용곡리(龍谷里)·위중리(渭中里)·주선리(注仙里)·서제리(書堤里)·팔등리(八嶝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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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여러 대에 걸쳐 계속 살아오고 있는 성씨. 한국에서 성씨 제도는 고대 중국의 영향을 받아 고대부터 등장하고 있다. 처음에는 주로 왕족이나 귀족들 사이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용되었으나, 본관과 성씨 제도가 함께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고려 시대에 들어와서인 것 같다. 신라 말 지방 호족의 성장과 그들을 대거 수용하여 국가를 성립시킨 고려 왕조에서는 건국 초기부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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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여러 대에 걸쳐 계속 살아오고 있는 성씨. 한국에서 성씨 제도는 고대 중국의 영향을 받아 고대부터 등장하고 있다. 처음에는 주로 왕족이나 귀족들 사이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용되었으나, 본관과 성씨 제도가 함께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고려 시대에 들어와서인 것 같다. 신라 말 지방 호족의 성장과 그들을 대거 수용하여 국가를 성립시킨 고려 왕조에서는 건국 초기부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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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내는 본래 장각(獐角)골로 불리었는데, 1620년경 삼척 임씨(三陟 林氏)가 이주하여 마을을 개척할 당시 마을 뒤 2개의 산골이 노루의 뿔같이 생겼다 하여 이름 붙였다 한다. 그 후 임씨가 떠나고 조계승(曹溪僧)이 마을 앞에 소나무를 심어 송림이 우거지게 되니 송내(松內)라고 불렀다 한다. 한편 위치가 노송소[노송소모랭이] 안쪽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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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의성군 옥산면은 104.1㎢의 면적으로 의성군의 동북쪽에 위치하며,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과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이 연접된 곳이다. 옥산면은 처음에는 35개동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10개의 법정동과 17개의 행정리·행정동으로 개편되었다. 옥산면에는 안동 권씨와 성주 도씨, 아주 신씨, 경주 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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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의성군 옥산면은 104.1㎢의 면적으로 의성군의 동북쪽에 위치하며,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과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이 연접된 곳이다. 옥산면은 처음에는 35개동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10개의 법정동과 17개의 행정리·행정동으로 개편되었다. 옥산면에는 안동 권씨와 성주 도씨, 아주 신씨, 경주 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