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차쇠(金且釗)[1899~1920]는 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덕곡리 출신으로, 의성군 신평면 3·1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의성 지역에서 전개된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는 3월 19일을 고비로 점차 수그러들었다가 3월 25일 신평면 덕봉 교회 교인이 마지막으로 시위를 벌였다. 이 시위에서 덕봉 교회 교인 김수성과 이학술 두 명이 만세 시위...
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덕봉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덕봉 교회는 멀리 쌍계 교회에 다니던 교인들이 점차 그 수가 늘어나자 분립하면서 시작되었다. 1904년 2월 15일 쌍계 교회에서 분립하여 1919년 김낙구, 박명은, 김근이 세 사람이 예배당을 설립하였다. 1919년 3월 25일 의성군 신평면 덕봉리 앞산에서 주민들과 독립 만세 시위를 일으켰고, 이로 인...
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학술(李學述)[1892~1955]은 의성군 신평면 덕봉리에서 출신으로, 1919년 3월 25일 신평면 덕봉동에서 김수성(金守星)·손문원(孫文遠) 등과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이학술은 신평면 덕봉 교회의 집사로 3·1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주변의 쌍계 교회·대사동 교회·괴산동 교회 등에서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를 벌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