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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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옥연리에 미륵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미륵불 이야기」는 의성군 비안면에 있는 미륵과 관련된 전설로, 마을의 수호신격인 미륵을 도적이 훔쳐간 이야기이다. 윤화영[남, 당시 69세], 김삼화[남, 당시 61세], 김병길[남, 당시 72세], 박문자[여, 당시 72세], 이영순[여, 당시 51세, 이동댁]이 전해준 것으로, 2003년 의성 문화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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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내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민간 문화. 구비 전승은 구비 문학(口碑文學)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구비 문학이 설화, 민요, 무가, 판소리, 민속극, 속담, 수수께끼 등을 가리킨다면 구비전승은 구비 문학 외에 금기어, 길조어, 방언, 속어, 은어 등과 같은 언어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좀 더 광범위이다. 의성군에서는 판소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