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출신 평론가 임헌영의 평론집. 『민족의 상황과 문학 사상』은 임헌영이 1983년 11월부터 1985년 말까지 2년 여 동안에 쓴 평론들을 모아 1986년 한길사에서 간행하였다. 임헌영은 본명이 임준열(任俊熱)이며 1941년 1월 15일 의성군에서 태어났다. 경향 신문사 기자를 역임했고, 1966년 『현대 문학』에 평론을 발표하고 조연현의 추천을 받아 문단에 등단하면...
경상북도 의성군 출신 하종오의 첫 시집. 시집 『벼는 벼끼리 피는 피끼리』는 1981년 창작과 비평사에서 출간한 의성군 출신 하종오의 첫 시집으로 ‘창비 시선’의 시인들 중 가장 젊은 나이로 시집을 엮어 냈다. 이 시집은 하종오가 20대 때 시를 통해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길을 찾아보는 과정 속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두 편을 제외하고는 모두 1979년부터 써온 작품을 실었다...
경상북도 의성군 출신 시인 이태수의 시집. 시집 『회화나무 그늘』은 2008년에 문학과 지성사에서 출간한 이태수 시인의 열 번째 시집이다.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67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이태수는 1947년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출생하였다. 1974년 『현대 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자유시’ 동인으로 활동했다. 시집 『그림자의 그늘』[1979], 『우울한 비상(飛翔)의...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언어와 문자를 매체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 의성은 옛 삼한 시대에 성읍 국가인 조문국이 자리하였던 곳으로, 고유의 독특한 문화를 꽃피우고 의(義)를 중시하는 선비 정신을 계승하여 많은 충의열사를 배출한 지역이다. 의성군에는 고려 시대 이래 조선 시대까지 수령으로 부임한 이들과 문과, 무과, 사마시에 합격한 이들이 언어와 문자를 통해 충과 효를 표현한 작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