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입암리에 전해 내려오는 제사를 지낼 때 쓰는 글.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입암 1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제문」은 지경리에서 출생하여 19세에 옥산면 입암 1리로 시집 온 가창자 이분수[1920년생, 여]가 시동생 권정직의 부탁으로 창작하였다.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658~659쪽에 수록되어 있다. ‘유세차 모월 모일’로 시작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