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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 타령」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1719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월소 3리
집필자 권현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0년 - 「화투 타령」 『의성의 민요』에 수록
성격 유희요
기능 구분 유희요
형식 구분 독창 형식
박자 구조 4음보
가창자/시연자 노을교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월소 3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언어 유희요.

[개설]

의성군 안사면 월소 3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화투 타령」은 정월부터 섣달까지 달거리형 사설로 되어 있고 선율은 매달이 선율 1장을 이루는 장절 형식의 곡이다.

[채록/수집 상황]

「화투 타령」은 노을교[여, 1925년생]가 부른 노래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484쪽에 악보가 수록되어 있다.

[구성 및 형식]

의성군 안사면 월소 3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화투 타령」은 4음보가 기준이며, 가창 방식은 독창 형식에 해당한다.

[내용]

정월송학 속속한 마음/ 이월 매조에 맺아놓고/ 삼월 사구라 산란한 마음/ 사월 흑조에 흩어놓고/ 오월 난초 나누나 나비/ 유월 목단에 춤을 춘다/ 칠월 홍돼지 홀로 나누워/ 팔월 공산에 달구경 하네/ 구월 국화 굳으나 절개/ 시월 단풍에 떨어졌네/ 동짓달에 오신단 님은/ 섣달이다가도 아니오시네

[현황]

언어 유희요에 속하는 노래로 평소에도 많이 부르는 것을 알 수 있다.

[의의와 평가]

「화투 타령」은 달거리형 사설로 일월부터 섣달까지를 대표하는 송학, 매조 등을 제시한 후 사설을 늘어놓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언어 유희요의 특징을 매우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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