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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도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1647
한자 -學徒歌-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집필자 박유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8년 - 「학도가」 『의성군지』에 수록
성격 민요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에서 전해지는 학생들에게 공부를 권면하는 민요.

[채록/수집 상황]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학도야 학도야 우리 학도야/ 벽상에 괴종을 들어보시오/ 한 소리 두 소리 가고 못가니/ 인생 백 년 가기 주마 같도다/ 청산 속에 묻힌 옥도 갈아야만 광채 나고/ 낙락장송 큰 나무도 깎아야만 동량되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학도가」는 학생들에게 열심히 공부할 것을 권장하는 민요로 학문의 중요성을 강조한 노래이다. 이것은 역설적으로 학문에 대한 당대의 자각이 높지 않았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노래를 통해 학생들에게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학문에 매진할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현황]

학생들에게 공부에 정진하라는 뜻을 담아 불렀던 의성군의 「학도가」는 최근에는 거의 불리지 않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의성군에서 불리어진 「학도가」는 옥은 갈지 않으면 그릇이 될 수 없고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도를 알 수 없다고 한 『예기(禮記)』의 ‘옥불탁(玉不琢)이면 불성기(不成器)요 인불학(人不學)이면 부지도(不知道)니라’ 구절처럼 학생들에게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공부에 정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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