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변천]

안계 교회는 1936년 6월 15일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 818번지에 66㎡ 규모의 양철 지붕으로 된 예배당을 설립하고 첫 예배를 보았다. 1944년 일제의 탄압으로 성경을 전부 몰수당하고 예배당이 폐쇄되었다가 광복 이후 예배를 재개하였다. 1951년 7월 사택을 설립하였으며, 1955년 8월 교회 건물을 신축하였다. 1962년 4월 15일 안정 기도소를 설립하였고, 1967년 3월 4일 안정 기도소를 안정 교회로 분립하였다.

1991년 6월 16일 설립 55주년 기념 예배를 드렸고, 1992년 6월 14일 설립 56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 1992년 박태호 장로가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 879-16번지의 대지 1,652㎡를 헌납하자, 이곳에 예배당을 신축하였고, 1998년 6월 21일 교회 헌당식을 열었다. 2004년 4월 15일 현 담임 목사인 이정화가 부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일 예배는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열리고, 새벽 예배는 오전 5시에 열리며, 수요 예배는 7시에 열린다. 주요 사업으로는 2013년 3월부터 노인 대학을 개강할 예정이다.

[현황]

2013년 현재 이정화 목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교인 200여 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