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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1356
한자 淨水寺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장국길 195[장국리 386]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집필자 조수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중수|중창 시기/일시 1852년 - 정수사 중창(1852)
중수|중창 시기/일시 1873년 - 정수사 중창(1873)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73년 - 정수사 천왕문 건립
현 소재지 정수사 -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장국리 386지도보기
성격 사찰
창건자 심지 대사
전화 054-861-6717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장국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 소속 사찰.

[건립 경위 및 변천]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장국리 백마산에 있는 정수사(淨水寺)는 신라 흥덕왕심지(心地) 대사가 창건하였다.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있는 파계사 후원의 비석문에 의하면 심지 대사가 속리산 과증 법회를 마치고 팔공산으로 돌아와 파계사와 동시에 정수사를 개산(開山)하였다고 한다.

정수사에 대한 창건 이후의 자세한 변천 과정은 기록이 없어 알 수 없다. 1852년(철종 3) 혼허가 중창하였고, 1873년(고종 10) 상봉이 삼창하였다고 하며, 1973년 보혜가 일주문인 천왕문을 새로 지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극락전과 칠성각, 일주문과 요사채가 있다. 정수사는 본래 선산 도계사의 말사였는데, 해방 후 독립 사찰이 되었다가 고운사의 말사가 되었다.

한편, 2000년 ‘아름다운 조성지 가꾸기 사업 추진 위원회’에서 조성지 순환 도로인 정수사~진실큰골 사이 1㎞에 왕벚나무를 식재하여 벚꽃 길이 조성되었으며, 인근에 약수 탕인 황수탕이 있다.

[활동 사항]

정수사는 득남 소원의 기도처로 알려져 있어 연중 기도하는 신도가 많은 편이다. 매월 초하루에 정기 법회를 개최하며, 그 외에도 사월 초파일 행사, 우란분재일 행사, 성도절 행사 등을 개최한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승려 2명과 신도 약 300명이 있으며, 신도회는 신행과 포교 활동을 하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1칸의 팔작지붕 천왕문을 거쳐 경내에 들어서면 석축 위에 극락전이 있고, 왼편에 삼성각, 석축 아래쪽에 L자 형태의 요사채 육화당이 있다.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본전에 아미타불과 협시보살을 봉안하고 있으며, 아미타불 뒤에는 아미타불 탱화, 지장보살 탱화, 신중탱화 2폭이 봉안되어 있다. 신중탱화 1폭은 1935년에 그려진 것이다.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인 삼성각은 요사채 뒤편에 있는데, 사람들이 재물, 자식, 수명, 복락에 대한 소원을 비는 곳이기 때문에 건물의 처마 아래에 ‘산왕전’, ‘칠성전’, ‘독성전’이라는 3매의 현판이 있다. 삼성각 내부에는 칠성 탱화, 산신 탱화, 독성 탱화가 봉안되어 있다.

[관련 문화재]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제371호인 정수사 영산회상도(淨水寺 靈山會上圖)와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제372호인 정수사 지장시왕도(淨水寺 地藏十王圖)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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