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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1288
한자 義城公設市場
이칭/별칭 의성장,의성 전통 시장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도동리 759-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임경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1946년연표보기 - 의성장 개장
현 소재지 의성 공설 시장 -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도동리 759-2
성격 정기 시장
면적 9만 3,632㎡
전화 054-834-2553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도동리에 있는 전통 시장.

[개설]

공설 시장은 지방 자치 단체나 법인체가 필요한 시설을 설치한 후 구획된 지역에 다수의 소매상용 점포를 지어 일정한 자격을 갖춘 소매상인에게 대여하여 일용품을 중심으로 한 상품을 판매하게 하는 장소이다. 공설 시장은 일반적으로 매 닷새 마다 한 번, 또는 열흘에 한 번 씩 개설되는 정기 시장과 매일 열리는 상설 시장으로 분류된다. 상설 시장으로서의 공설 시장은 일제에 의해 설치되기 시작했으며, 1910년 부산 부평동에 건설된 부평 정시장(富平町市場)을 그 효시로 한다. 지방의 공설 시장은 장옥을 지어 운영하면서 장날마다 이용자나 행상들에게 일정한 장세를 징수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건립 경위]

의성 공설 시장은 일제 강점기 매월 2일·7일에 열리는 정기 시장으로 개설되었다.

[변천]

1946년 의성군에 의해 공설 정기 시장으로 재개설되었으며 중앙선 철도 연변 5대 시장 중 하나로 손꼽혀 왔다. 2003년 경상북도의 재래시장 환경 개선과 기반 시설 확충 사업 지원을 받아 4,040㎡에 달하는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주차장 시설을 완비했다.

[구성]

대지 면적 2만 4,103㎡, 매장 면적 2,711㎡이며, 118개의 점포와 60개소의 장옥을 갖추고 있다. 노점상 수도 200여 개에 이르고 있다.

[현황]

의성군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으로 매월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 열리는 정기 시장이다. 의성 마늘의 집산지로 명성이 높아 매년 6월 말에서 9월까지면 새벽 4시부터 전국의 상인들이 몰려든다. 이외에 양파·홍화·고추·참깨 등 농산물 거래와 생활필수품의 구매가 많이 이루어지며 대장간, 솜 타는 집이 아직 남아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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