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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리 성혈암 2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672
한자 鳳陽里性穴岩-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봉양리 851-2종
집필자 손정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봉양리 성혈암 2 -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봉양리 851-2종지도보기
성격 성혈암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봉양리에 있는 성혈을 새겨놓은 바위.

[위치]

봉양리 성혈암 2안계면사무소에서 안계길을 따라 토매 삼거리 방향으로 700m 정도 가면 안계 석물 공장이 나온다. 안계 석물 공장 옆으로 난 봉양길을 따라 1㎞ 정도 가면 위양 1리에 위치한 자오사가 있다. 봉양리 성혈암 2는 자오사의 요사(寮舍) 배수로 암반 위에 자리하고 있다.

[형태]

봉양리 성혈암 2은 5개의 성혈(性穴)이 확인되었는데, 큰 것이 직경 8㎝, 작은 것은 직경 4㎝ 정도이며 깊이는 2~4㎝이다. 성혈은 2군데 모두 일정한 규칙이나 배열을 이루지는 않는다.

[현황]

자오사 요사에서 개천 저수지로 뻗은 자연 암반은 현재 배수로로 이용되고 있는데 그 위에서 성혈이 확인되었다. 바로 옆에 수각불사 시주 공덕비가 위치해 있다. 유적임을 알려주는 보호 시설이나 안내 표지판은 없으며, 따로 관리를 하고 있지 않다.

[의의와 평가]

성혈암은 대개 고인돌, 선돌과 함께 청동기 시대의 산물로 보고 있으며, 당시 사람들이 바위에 성혈을 새김으로써, 자신과 가족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의의 형태로 보인다. 봉양리 성혈암 2의 위치는 개천 저수지와 접해 있어 청동기 시대 혹은 그 이후의 바위그림과 같은 성격의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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