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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전리 유물 산포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651
한자 馬轉里遺物散布地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물 산포지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마전리 901답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이재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재지 마전리 유물 산포지 -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마전리 901답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마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유물 산포지.

[위치]

마전리 유물 산포지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마전리 901답에 있다. 의성 IC에서 지방도 927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10.5㎞ 정도 이동하면 마전리 유물 산포지에 이른다. 마전교 다리 동쪽 대바골 마을과 재골 골짜기 사이에 위치한 낮은 동서향의 구릉의 남쪽 사면에 유적이 있다. 마전리 유물 산포지가 있는 구릉의 서쪽에 접하여 금당천이 남류하면서 쌍계천으로 흐르고 있다. 이 일대는 금당천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좁은 골짜기들이 전개되고 있는데, 안평면에서 가장 넓은 개활지이다. 북쪽으로 1.2㎞ 떨어진 곳에는 기도리 유물 산포지가 있고, 박곡리의 파출소 앞에도 고인돌 1기가 있다.

[현황]

마전리 유물 산포지가 위치한 구릉은 과수원으로 개간되고 있으며 일부 민묘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밭으로 개간된 곳에서 민무늬 토기 조각이 다량으로 채집되고 자기편들도 수습된다. 2012년 현재까지 본격적인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의의와 평가]

마전리 유물 산포지박곡리 고인돌 덮개돌과 기도리 유물 산포지에서 발굴된 민무늬 토기 및 석기 등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선사 시대의 흔적이다. 관개 기술이 발달하지 못하여 큰 하천의 범람으로 인한 위험을 감당할 수 없었던 선사인들에게 소하천인 금당천 하천가의 충적지는 좋은 경작지가 되었을 것이다. 또한 주변의 낮은 구릉은 외부로부터의 위험에 대처하기 용이한 입지로서 선사 시대 사람들이 정착하여 살기에 적당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마전리 유물 산포지 일대에는 선사 시대 사람들의 생활 유적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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