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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393
한자 都玉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도옥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도옥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도옥동에서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도옥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4.37㎢
가구수 76가구
인구(남, 여) 147명[남자 72명, 여자 75명]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도옥이라는 이름은 자연 마을 도옥골에서 유래되었다. 도옥골[都玉谷]은 본래 의성군 석전면 지역으로 돌이 많아서 도옥골 또는 동옥골이라 하였다 한다. 한편 오씨라는 선비가 이 마을을 개척할 때 마을의 모양이 마치 독과 같이 생겼기 때문에 불리기 시작했다고도 한다.

용천(龍泉)은 이 마을 옆에 있는 용솟음이란 곳에서 용이 솟아났다고 하여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돌밭거리는 현재의 신안 1리를 돌이 많아 돌밭이라 하였는데, 이 동리의 입구라 하여 돌밭거리[돗밭거리]라 칭하였다고 한다. 봉계(鳳溪)는 조선 중기에 봉계라는 사람이 처음 자리를 잡아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며, 마을 앞 하천의 큰 바위 위에 봉이 자주 날아와서 놀았으며 닭이 잘 자라는 마을이라고 해서 봉계(鳳鷄)라고도 한다. 직묵은 옛날 상인들이 이 길을 지나면서 머물고 술을 마셨다고 하여 이름 붙어졌다고 하며, 벼리끝은 벼랑 끝에 자리 잡고 있다 하여 불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1500년대 오씨 성을 가진 선비가 이 마을을 개척하여 도옥이라 하였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직묵동·용천동·봉계동을 병합하여 의성군 안평면 도옥동이 되었고, 1988년 5월 1일 군 조례 제1225호에 의거하여 도옥리로 개칭되었다.

[자연 환경]

천등산의 서남쪽 사면에 위치한 구릉성 산지로서 마을의 서쪽으로는 안평천이 흐르고 있다. 천등산에서 발원하여 안평천으로 흘러내리는 소하천이 있고 그 주변으로 가옥, 논과 밭이 분포하고 있다. 무수곡지와 같은 크고 작은 저수지들이 많이 산재해 있다.

[현황]

도옥리안평면의 남부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4.37㎢이며, 총 76가구 147명[남 72명, 여 75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신월리, 서쪽으로 마전리, 남쪽으로 신안리, 북쪽으로 괴산리와 인접하고 있다.

도옥리는 구릉성 산지에 둘러싸인 남북으로 짧고 동서로 긴 마을로서, 봉양~안평 간 도로를 따라 안평천 변에 4개의 자연 마을이 분포한다. 안평천을 따라 중앙 고속 도로지방도 927호선이 평행하게 마을의 서쪽을 통과하고 있으며, 마을 동쪽으로 이어져 있는 계곡을 따라 논과 밭이 형성되어 있다. 벼농사 외에도 자두 재배가 많이 이루어진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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