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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329
한자 長春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장춘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원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장춘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장춘동에서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장춘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5.9㎢
가구수 111가구
인구(남, 여) 217명[남자 111명, 여자 106명]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장송동과 춘강동의 이름을 따서 장춘동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드뭇골은 마을에 집이 드문드문 산재되어 있다고 붙은 이름이라 하며, 새남골은 마을 뒤 옥녀봉(玉女峰) 일대가 새가 남쪽으로 날아가는 모양의 지형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용절골은 마을에 용정(龍井)이라는 오래된 우물이 있고, 골짜기 안에 절이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 한다. 진솔은 마을 뒷산에 송림이 길게 우거져 있어 붙여진 이름이고, 욋골은 기와를 굽는 마을이라 하여 왓골이라 불렀으나 와전되어 욋골이 되었다고 하며, 소나무가 우거진 곳에 정자를 지어 송정이라고도 부른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군내면의 장송동, 조남동, 두모동, 춘강동을 병합하여 의성군 비안면 장춘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장춘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남쪽은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진 반면 북쪽은 위천이 굽이돌아 흐르고, 그 주변으로 충적 평야가 펼쳐져 있다. 산기슭과 위천 강가에 마을들이 입지한다. 위천은 동쪽으로 흘러 장송 마을 앞에서 쌍계천과 합류하면서 180° 굽이돌아 서쪽으로 방향을 바꿔 장춘리 뒷편을 흐른다. 앞을 흐르는 하천을 앞내라 하며, 뒤를 흐르는 하천을 뒷내라 한다.

[현황]

장춘리비안면 남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장춘 1리, 장춘 2리 2개의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2011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5.9㎢이며, 총 111가구에 217명[남자 111명, 여자 106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도암리·쌍계리, 서쪽으로 서부리, 남쪽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 소보면, 북서쪽으로 동부리, 북쪽으로 현산리와 이웃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장춘 1리에 드뭇골[두모(豆毛)], 새남골[조남(鳥南)], 용절골[용재골·춘강(春崗)], 장춘 2리에 진솔[장송(長松)], 욋골[송정(松亭)] 등이 있다.

마을 서쪽 동부교를 건너면 군도 15호선이 통과하고 있으며, 국도 28호선이 북쪽 장송 마을을 지나고 있다. 농촌 마을로서 벼농사뿐만 아니라 과수와 채소 재배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304호인 의성 장춘리 비로자나 석불 좌상(義城 長春里 毘盧遮那 石佛 坐像)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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