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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314
한자 文興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문흥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원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문흥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문흥동에서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문흥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4.3㎢
가구수 135가구
인구(남, 여) 288명[남자 136명, 여자 152명]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문흥리(文興里)는 자연 마을 문흥(文興)에서 나온 명칭으로, 글을 숭상한다 하여 문흥 또는 글흥이라 하였다 한다. 뒷산 기슭 약간 높은 곳에 자리 잡은 마을은 상문(上文) 또는 골문흥이라 한다. 상문의 아래쪽에 위치한 마을은 하문(下文)으로, 길거리 쪽에 위치한다 하여 거리문흥이라 하기도 한다.

자연 마을로 문흥[글흥골·상문], 하문, 호상(湖上)[널목·판향(板鄕)], 새마을[새마실·새마], 무랭이[물량(勿良)] 등이 있다. 호상은 물이 맑고, 많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전에는 널목 또는 판향이라 하였는데, 골 안에 널빤지[판자] 재목으로 쓸 수 있는 수림이 울창하여 유래되었다. 새마을[새마실·새마]은 상문과 하문 사이에 새로 터를 잡은 마을이다. 무랭이[물량] 마을은 좁은 계곡 입구에 위치한 마을로, 홍수가 나면 산골짜기에서 범람한 물이 집에 넘쳐들어 왔다 하여 불리게 된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의성군 금뢰면(金磊面) 문흥동에 금뢰면 호상동 일부를 병합하여 의성군 봉양면 문흥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문흥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200m~250m 내외의 구릉성 산지가 마을 뒤 북쪽을 둘러싸고 있으며, 마을 남쪽으로 쌍계천의 지류인 남대천이 흐르고 있다. 산지 남사면의 산기슭과 평지 여러 곳에 마을들이 입지하고 있으며, 마을 앞으로 남대천 충적 평야가 펼쳐져 있다.

[현황]

문흥리봉양면 북동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문흥 1리 및 문흥 2리의 2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2011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4.3㎢이며, 총 135가구에 288명[남자 136명, 여자 152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북동쪽으로 봉양면 분토리, 서쪽으로 봉양면 구미리·사부리, 남쪽으로 봉양면 길천리, 북쪽으로 의성군 안평면과 이웃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문흥[글흥골·상문], 하문, 호상(湖上)[널목·판향(板鄕)], 새마을[새마실·새마], 무랭이[물량(勿良)] 등이 있다.

국도 5호선이 마을 남쪽을 통과하여 남으로는 대구광역시, 북으로는 의성군 의성읍·경상북도 안동시로 연결된다. 농촌 마을로서 벼농사가 많이 이루어진다. 호상 마을 입구, 국도 5호선 변에는 ‘르네상스 문흥리 작은 도서관’ 겸 조문국 연구원 건물이 위치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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