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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310
한자 安坪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안평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원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안평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3년 2월 15일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안평동에서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안평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안평동에서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안평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2.6㎢
가구수 84가구
인구(남, 여) 197명[남자 101명, 여자 96명]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된 구평리와 안곡동[안실]의 이름을 따서 안평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안실(安實, 安室, 鴈室)은 하천의 물이 풍부하고 농경지가 넓어 안전하고 알차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상안(上安), 중안(中安), 구평(九坪) 등을 통칭하여 안실이라 불러 왔으나, 상안만을 뜻하기도 한다. 또한 ‘안실(安室)’로 적었으나 후에 한자가 ‘안실(安實)’로 바뀌었다 한다. 마을 하천 주변에 갈대가 무성하여 기러기가 많이 서식하였으며, 뒷산 능선의 형상이 기러기를 닮아 기러기 안(鴈) 자를 사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중안 마을은 중간에 위치하는 마을이다. 안실의 일부로서 아랫마, 아랫안실 등으로 불렸는데, 아래 하(下) 자를 기피하여, 중안이라 불렀다. 구평(九坪)은 원래 뒷산 골짜기 안에 있었으나 도둑이 자주 출몰하여 현재의 위치로 9가구가 옮겨와 살게 된 곳이어서 유래한 이름이라 한다. 또한 거북 모양의 뒷산이 앞들을 향하고 있다 하여 구평(龜坪)이라 하였으나 쓰기 쉬운 한자로 바뀌어 구평(九坪)이 되었다고도 한다. 구평은 군평 또는 안실군평으로도 불린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신동면 구평리와 의성군 봉양면 안곡동 일부를 병합하여 의성군 비안면 안평동이 되었다. 1983년 2월 15일 봉양면에 편입되어 의성군 봉양면 안평동으로 개편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안평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북쪽에 구릉성 산지가 가로 놓여 있으며, 남쪽은 쌍계천이 흐르고 있다. 산지 남쪽의 산기슭으로 마을들이 모여 있다.

[현황]

안평리봉양면 북서부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2.6㎢이며, 총 84가구에 197명[남자 101명, 여자 96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남동쪽으로 봉양면화전리·도원리, 북서쪽으로 비안면과 이웃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안실[안호·상안], 중안[중안안실·아랫안실], 구평[군평·안실군평] 등이 있다.

마을 앞으로 국도 28호선이 통과하며, 동쪽 화전리에서 국도 5호선과 교차한다. 또한 인접한 도원리중앙 고속 도로 의성 IC가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농촌 마을로서 벼농사 이외에도 오이, 상추, 양배추, 쑥갓 등 채소류도 많이 재배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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