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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304
한자 藏待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장대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원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장대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장대동에서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장대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2.2㎢
가구수 75가구
인구(남, 여) 158명[남자 71명, 여자 87명]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장대리(藏待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장대(藏待)에서 나온 명칭으로, 이곳에 장대 서원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장대’라는 명칭은 의성 현령이었던 장현광(張顯光)이 서원에 ‘장기어신(藏器於身) 대시이동(待時而動)[기량을 몸에 감추어 두었다가, 때를 기다려 행동한다]’이라는 현판을 써 걸어서 그 첫 글자를 딴 것이라 한다.

자연 마을 분명은 이곳에서 정월 보름달이 뜨는 것을 보고 그 해의 흉풍(凶豊)을 예측하여 조정에 올렸던 바, 그 예측이 분명하다 하여 나라에서 내려진 이름이라 한다. 나붓골은 나비가 벽에 붙은 것 같은 산세라 하여 칭해졌으며, 나호(羅湖)는 이 마을에 저수지 보(洑)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 전해진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의 장대동, 분명동(分明洞) 및 나동(羅洞)을 병합하여 봉양면 장대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장대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오동산(梧桐山)[313m]과 태봉산(胎峰山)[216m]에서 뻗어 나온 산줄기가 마을의 북쪽을 두르고 있으며, 마을 앞으로 쌍계천(雙鷄川) 충적 평야가 넓게 펼쳐져 있다

[현황]

장대리봉양면 남동부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2.2㎢이며, 총 75가구에 158명[남자 71명, 여자 87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남동쪽으로 봉양면 삼산리, 서쪽으로 봉양면 구산리, 북동쪽으로 봉양면 풍리리와 이웃하고 있다.장대, 분명(分明), 나붓골[나호]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마을 앞으로 지방도 927호선이 통과하여 봉양면의 중심지 화전리의성군 금성면 등지로 연결된다. 문화 행사로서 매년 7월 봉양 자두 밸리 축제가 열리고 있다. 쌍계천 유역 평야 지대에서 벼농사가 많이 이루어지며, 지방도 927호선 도로변에 친환경 농업 기술 연구, 컨설팅 및 교육 사업을 하는 한국 인칼균 연구소가 있다. 장대 서원은 1663년 신지제(申之悌)가 후진을 기르기 위해 세웠던 강당에 그를 경모(敬慕)하기 위해 경현사(景顯祠)를 창건하였던 것이 후에 장대 서원으로 개칭된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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