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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289
한자 大里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원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북도 의성군 조문면 대리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34년 2월 1일 - 경상북도 의성군 조문면 대리동에서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동에서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2.3㎢
가구수 598가구
인구(남, 여) 1,266명[남자 630명, 여자 636명]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대리리(大里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죽리(竹里)의 이칭인 대리에서 나온 명칭으로, 약 400년 전 이 마을을 개척할 당시 대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마을의 대나무숲에서 봉황이 쉬어 가곤 했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형성 및 변천]

본래 경상북도 의성군 조문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대리동과 검동을 병합하여 의성군 조문면 대리동이 되었다. 1934년 2월 1일 의성군 금성면에 편입되어, 의성군 금성면 대리동으로 개편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대리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마을 동쪽은 금성산이 솟아 있고, 서쪽은 쌍계천이 흘러 넓은 충적 평야 지대가 펼쳐져 있다.

[현황]

대리리금성면 중서부에 자리 잡고 있는 금성면사무소의 소재지이다. 대리 1리, 대리 2리, 대리 3리 및 대리 4리 등 4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2011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2.3㎢이며, 총 598가구에 1,266명[남자 630명, 여자 636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탑리리·학미리, 서쪽으로 구련리·명덕리, 남쪽으로 청로리, 북서쪽으로 초전리, 북쪽으로 하리와 이웃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대리[죽리], 사부실[새비실·사비실(奢非室)·검동(儉洞)], 거음(車音)[역전(驛前)] 등이 있다. 사비실은 사치하지 않는 마을이란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며, 옛날 사부실로 불리다가 후에 새비실로 변음되어 불리기도 했다. 검소한 생활을 하는 마을을 뜻하는 검동으로도 불린다. 거음은 옛날 조문국(召文國) 시대 무사들의 주둔지로서 수레의 내왕이 많아서 그 소리가 끊이지 않아 붙여진 이름인데, 탑리역 앞 마을이라 역전이라고도 한다.

대리리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과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이어지는 국도 28호선이 통과하며, 국도 서쪽으로 지방도 927호선이 갈라져 나가 의성군 봉양면으로 연결된다. 중앙선 철도가 지나가고 있으며, 대리리탑리역에 정차한다. 쌍계천 유역 평야에서 농경이 이루어지는 농촌 마을이면서도, 면소재지로서 시가지가 발달하여 금성면사무소, 금성 파출소, 탑리 우체국, 금성 119 지역대 등 공공기관과 각종 상가가 위치하고 있다. 교육 기관으로는 금성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탑리 유치원 및 금성 초등학교가 있다.

또한 문화 유적으로 금성면 대리리·학미리·탑리리 일대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55호 의성 금성산 고분군이 있다. 이 고분군 내에 조문국의 고분과 경덕왕릉이 위치해 있다. 고분군 입구에는 문익점이 중국에서 목화씨를 가져온 후 의성에서 재배한 것을 기념하여 세운 문익점 면작 기념비가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0.05.04 내용 수정(현행화) [현황] 경상북도 기념물 제128호 →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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