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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경기도 시흥시에 거주한 신안 주씨 일가가 소장한 권리 매매 문서. 명문(明文)은 각종 매매 문기(文記)로서 무형·유형의 자산에 관한 권리 양도서를 이른다. 1731년(영조 7) 오노미(吳老味)가 김춘서(金春西)에게 전답의 소유권을 양도한 토지 매매 명문으로 인천부 황등천면 육리 내곡(內谷)[지금의 시흥시 계수동 일대]에 소재한 전답의 소유권을 양도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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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신안 주씨 일가가 소장한 권리 매매 문서. 명문(明文)은 각종 매매 문기(文記)로서 무형·유형의 자산에 관한 권리 양도서를 이른다. 1745년(영조 21) 이덕윤(李德潤)이 최두웅(崔斗雄)에게 전답의 소유권을 양도한 토지 매매 명문으로, 금천현 남면 노온사리[지금의 광명시 노온사동 일대]에 있는 전답을 전문(錢文) 50냥(兩)을 받고 매매하였다. 낱장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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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출신인 이상기 일가 준호구 12점 중 하나로 관청에서 호적 사항을 증명 받은 문서. 준호구(準戶口)는 관청에서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문서이다.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151 양희다리마을에 살고 있는 이상기(李相夔)의 13세손 이석우(李錫雨)의 집에는 1693년(숙종 19) “효자 증통정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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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출신인 이상기 일가 준호구 12점 중 하나로 관청에서 호적 사항을 증명 받은 문서. 준호구(準戶口)는 관청에서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문서이다.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151 양희다리마을에 살고 있는 이상기(李相夔)의 13세손 이석우(李錫雨)의 집에는 1693년(숙종 19) “효자 증통정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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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출신인 이상기 일가 준호구 12점 중 하나로 관청에서 호적 사항을 증명 받은 문서. 준호구(準戶口)는 관청에서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문서이다.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151 양희다리마을에 살고 있는 이상기(李相夔)의 13세손 이석우(李錫雨)의 집에는 1693년(숙종 19) “효자 증통정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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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출신인 이상기 일가 준호구 12점 중 하나로 관청에서 호적 사항을 증명 받은 문서. 준호구(準戶口)는 관청에서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문서이다.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151 양희다리마을에 살고 있는 이상기(李相夔)의 13세손 이석우(李錫雨)의 집에는 1693년(숙종 19) “효자 증통정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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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신안 주씨 일가가 소장한 전답 매매권 위임 문서. 패자(牌子)는 조선시대 양반들이 자신의 노비에게 매매권을 위임하기 위하여 작성해 준 문서로 패자(牌字), 패지(牌旨), 배자, 배지라고 한다. 1815년(순조 15)으로 추정되는 을해(乙亥)에 상전인 최일(崔一)이 노비 억만(億萬)에게 전답의 매매권을 위임하는 문서로 인천부 신고개면 삼리 한천동(寒泉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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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신안 주씨 일가가 소장한 전답 매매권 위임 문서. 패자(牌子)는 조선시대 양반들이 자신의 노비에게 매매권을 위임하기 위하여 작성해 준 문서로 패자(牌字), 패지(牌旨), 배자, 배지라고 한다. 1824년(순조 24)으로 추정되는 갑신(甲申)에 상전 윤(尹)이 노비 돌세(乭世)에게 전답의 매매권을 위임하는 문서로 인천부 신고개면 삼리 한천동(寒泉洞)[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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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신안 주씨 일가가 소장한 권리 매매 문서. 명문(明文)은 각종 매매 문기(文記)로서 무형·유형의 자산에 관한 권리 양도서를 이른다. 1836년(헌종 2) 이석로(李錫老)가 최종길(崔宗吉)에게 전답의 소유권을 양도한 토지 매매 명문으로, 시흥현 남면 노온사리[지금의 광명시 노온사동 일대]에 있는 전답을 전문(錢文) 30냥(兩)을 받고 매매하였다. 낱장의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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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신안 주씨 일가가 소장한 권리 매매 문서. 명문(明文)은 각종 매매 문기(文記)로서 무형·유형의 자산에 관한 권리 양도서를 이른다. 1845년(헌종 11) 유성운(柳成云)이 임영장댁(任營將宅) 노비 춘쇠[奴春金]에게 전답의 소유권을 양도한 토지 매매 명문으로 인천부 황등천면 중림리[지금의 시흥시 과림동]에 있는 전답을 임영장댁 노비 춘쇠에게 매매하였다. 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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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출신인 이상기 일가 준호구 12점 중 하나로 관청에서 호적 사항을 증명 받은 문서. 준호구(準戶口)는 관청에서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문서이다.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151 양희다리마을에 살고 있는 이상기(李相夔)의 13세손 이석우(李錫雨)의 집에는 1693년(숙종 19) “효자 증통정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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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신안 주씨 일가가 소장한 권리 매매 문서. 명문(明文)은 각종 매매 문기(文記)로서 무형·유형의 자산에 관한 권리 양도서를 이른다. 1853년(철종 4) 정동림(鄭東霖)이 이주황(李周璜)에게 전답의 소유권을 양도한 토지 매매 명문으로, 광주군 월곡면 하초평리[지금의 의왕시 초평동 일대]에 있는 전답을 전문(錢文) 11냥(兩)을 받고 매매하였다. 낱장의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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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출신인 이상기 일가 준호구 12점 중 하나로 관청에서 호적 사항을 증명 받은 문서. 준호구(準戶口)는 관청에서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문서이다.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151 양희다리마을에 살고 있는 이상기(李相夔)의 13세손 이석우(李錫雨)의 집에는 1693년(숙종 19) “효자 증통정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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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출신인 이상기 일가 준호구 12점 중 하나로 관청에서 호적 사항을 증명 받은 문서. 준호구(準戶口)는 관청에서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문서이다.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151 양희다리마을에 살고 있는 이상기(李相夔)의 13세손 이석우(李錫雨)의 집에는 1693년(숙종 19) “효자 증통정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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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출신인 이상기 일가 준호구 12점 중 하나로 관청에서 호적 사항을 증명 받은 문서. 준호구(準戶口)는 관청에서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문서이다.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151 양희다리마을에 살고 있는 이상기(李相夔)의 13세손 이석우(李錫雨)의 집에는 1693년(숙종 19) “효자 증통정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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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출신인 이상기 일가 준호구 12점 중 하나로 관청에서 호적 사항을 증명 받은 문서. 준호구(準戶口)는 관청에서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문서이다.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151 양희다리마을에 살고 있는 이상기(李相夔)의 13세손 이석우(李錫雨)의 집에는 1693년(숙종 19) “효자 증통정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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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출신인 이상기 일가 준호구 12점 중 하나로 관청에서 호적 사항을 증명 받은 문서. 준호구(準戶口)는 관청에서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문서이다.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151 양희다리마을에 살고 있는 이상기(李相夔)의 13세손 이석우(李錫雨)의 집에는 1693년(숙종 19) “효자 증통정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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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출신인 이상기 일가 준호구 12점 중 하나로 관청에서 호적 사항을 증명 받은 문서. 준호구(準戶口)는 관청에서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문서이다.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151 양희다리마을에 살고 있는 이상기(李相夔)의 13세손 이석우(李錫雨)의 집에는 1693년(숙종 19) “효자 증통정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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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출신인 이상기 일가 준호구 12점 중 하나로 관청에서 호적 사항을 증명 받은 문서. 준호구(準戶口)는 관청에서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문서이다.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151 양희다리마을에 살고 있는 이상기(李相夔)의 13세손 이석우(李錫雨)의 집에는 1693년(숙종 19) “효자 증통정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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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이었던 조선시대 안산군 관아에서 연지기의 면역을 재확인해 주기 위해 발급한 증명서. 완문(完文)은 관청에서 공증해 주는 문서로서 주로 사실 확인이나 권리 인정 등을 위한 일종의 확인서이다. 관곡지는 조선 세조 때 강희맹(姜希孟)이 경기도 안산군[지금의 시흥시 하중동 208]에 조성한 연못으로 1986년 3월 3일 시흥시 향토유적 제8호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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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이었던 조선시대 안산군의 군수가 경기도관찰사에 올린 원장의 첨부 문서. 서목(書目)은 하관이 상관에게 올리는 보고서인 원장(原狀)[보첩 등]에 첨부되는 문서로서 주로 원장(原狀)의 요지로 되어 있다. 대체로 상관의 처분 후에 원장은 상관이 보관하고, 서목은 하관에게 되돌려주었다. 작성자는 권용정(權用正)[1801~1861]이다. 관곡지는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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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이었던 조선시대 안산군 내 관곡지 준설에 관하여 권씨 가문에 전해지는 문서. 「연지준지기(蓮池浚池記)」는1900년(대한제국 광무 4) 5월 관곡지(官谷池) 준설에 관한 사안을 자손들이 알 수 있도록 권태선(權泰善)이 기록한 것이다. 관곡지는 조선 세조 때 강희맹(姜希孟)이 경기도 안산군[지금의 시흥시 하중동 208]에 조성한 연못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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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제22대 왕 정조가 1797년 8월 행차[행행]에서 시흥 지역의 경치를 노래하고 인재를 찾는 심경을 읊은 시. 「풍기렵렵해문회(風旂獵獵海門廻)」는 조선 제22대 왕 정조가 지은 칠언시(七言詩)로 “바람 깃발 휘날리며 해문을 돌아오니”라는 첫 구절로 시작된다. 정조의 이름은 산(祘)이고, 자는 형운(亨運), 호는 홍재(弘齋)이다. 할아버지는 영조이고,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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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에 편찬된 『경기읍지』에서 현재 경기도 시흥시의 지리적 사항을 기술한 읍지. 『경기읍지(京畿邑誌)』는 당시 경기도에 있던 35개 군현의 읍지를 기록한 경기도 도지(道誌)이다. 고종 대에 수집 가능한 지방 자료를 집대성하여 전국의 도지를 편찬하였는데, 이 읍지는 고종 대 첫 번째로 편찬된 경기도 도지이다. 경기 각 군현의 읍지를 6개의 책으로 합해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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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2년에 편찬된 『경기지』에서 현재 경기도 시흥시의 지리적 사항을 기술한 읍지. 『경기지(京畿誌)』는 1842년 당시 경기도에 있던 33개 군현과 영종진(永宗鎭) 등 34개 고을의 읍지를 기록한 책으로, 경기 지방의 도별 지지로는 가장 오래된 것이다. 읍지의 체제나 내용이 각 군현별로 다른 것으로 보아 각 군현에서 작성한 내용을 관찰사(觀察使)가 그대로 묶어서 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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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에 제작된 『광여도』에서 현재의 경기도 시흥시를 포함하는 지도. 『광여도』는 19세기 초반에 그림을 그린 것처럼 제작된 회화식 지도이다. 전국의 군현을 개별적으로 그린 군현별 지도와 각 도를 그린 도별 지도로 구성되며, 주요 군사 요충지를 표기하였다. 국가에서 편리하고 합리적인 기호식 지도집을 활용하게 되면서 과거의 회화식 지도의 의미가 감소하게 되었고, 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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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가 속해 있던 조선시대 안산군 초산면에서 결성된 권농사에 관한 기록. 1891년(고종 28) 경기도 안산군 초산면[지금의 시흥시 목감동·연성동 일대] 주민들이 재결성한 ‘권농사(勸農司)’라는 조직을 기록한 것으로 농업 장려, 권농사 구성원, 권농사 연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성자는 권용세(權用世), 이항진(李恒鎭), 이순영(李淳榮) 등 권농사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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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김정호가 제작한 『대동여지도』에 포함된 현재 경기도 시흥시 일대의 지도.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는 조선 후기의 지리학자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가 1861년에 편찬·간행하고 1864년에 재간한 전국 지도첩으로 70여 장의 목판에 새겨 22첩으로 만들어졌다. 당시의 지리지를 집대성한 지도로서, 우리나라를 북에서 남까지 동서로 끊어 22폭으로 나누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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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를 포함하여 각 지역 상황이 기록되어 있는 1863년경 김정호가 편찬한 지리지. 『대동지지(大東地志)』는 모두 32권 15책으로 구성된 사찬(私撰) 지리지이다. 정부에서 편찬한 것이 관찬(官撰) 지리지인 데 반해 사찬 지리지는 개인이 편찬한 것이다. 1863년경 김정호(金正浩)가 『동여도지(東輿圖志)』를 근간으로 『여도비지(輿圖備誌)』의 내용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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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국팔로분지도』에 포함된 경기도 군현 지도. 『동국팔로분지도(東國八路分地圖)』는 조선 후기에 우리나라 각 도를 각각 한 장에 그려 넣은 지도로 각 군현의 이름을 비롯하여 하위 행정구역의 명칭·산·하천 등을 표기해 놓았다. 한 폭의 지도에 다양한 내용을 수록하다 보니 지도의 정확성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동국팔로분지도』는 채색 필사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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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가 속해 있던 조선시대 안산군 부재지주 농장의 수입과 지출에 관련된 기록. 『안산 추수기(安山秋收記)』의 작성자는 조선시대 후기에 살았던 이동식(李東植)이다. 조선 후기 안산군의 마름[차지(次知)] 이동식이 부재지주(不在地主)를 대신하여 중간 관리자로서 안산농장을 경영하였다. 이동식이 1867년(고종 4) 작성한『안산 추수기』에는 곡식 추수 시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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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일대가 포함된 18세기 중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도. 『여지도(輿地圖)』는 지도에 포함된 지명으로 미루어 1757년(영조 33) 이후부터 1766년(영조 52) 사이에 제작된 지도로 추정된다. 지도의 전반적인 양식은 18세기에 그려진 정상기(鄭尙驥)의 『동국지도(東國地圖)』와 다르게 전통적인 특성이 강한 회화식 필사본이다. 지도의 표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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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0년대 경기도 시흥 지역의 실상을 기록한 지리지. 『여지도서(輿地圖書)』는 1757년(영조 33)~1765년(영조 41) 전국 각 군현에서 편찬한 읍지(邑誌)를 모아 엮은 전국 지리지이다. 조선 후기 각 지방의 지리적 특징을 비교적 상세하게 기록해 놓았다. 조선 후기 전국의 각 군현에서 편찬한 읍지를 묶어서 편차(編次)한 것으로 별도의 저자는 알려져 있지 않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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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인 조선시대 안산군의 군수가 관곡지를 재정비하고 관련된 사항을 기록한 문서. 『연지사적(蓮池事蹟)』은 1846년(헌종 12) 안산군수 권용정(權用正)이 관곡지를 재정비하고 이러한 사항을 기록한 필사본 성책 고문서[여러 장의 문서를 책의 형태로 엮은 고문서]이다. 관곡지의 유래와 재정비 및 관리를 위한 연지기 배치 등에 대한 사항이 상세히 기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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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가 속해 있던 안산군의 사로사 일원인 백상형의 개인 문집. 18세기 안산군[지금의 시흥시 일대]에서 결성된 사로사(四老社) 일원인 백상형(白尙瑩)[1705~1789]의 문집으로 그의 저작과 사로사에 관한 기록이 포함되어 있다. 사로사는 안산군의 남인 및 소북계(小北系) 사대부들이 결성한 시 모임이다. 본관은 수원(水原). 자는 순보(純甫), 호는 오헌(傲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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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에 거주한 정제두가 죽음을 예견하고 자녀에게 남긴 교훈집. 정제두(鄭齊斗)[1646~1736]는 자신의 학술 종지(宗旨)가 양명학에 있음을 『임술유교(壬戌遺敎)』에 천명(闡明)하였다. 『임술유교』는 『하곡집(荷谷集)』 22책본 중 정집(正集)에 속하며 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 22책본에는 결여되어 있는 것이지만, 다른 서울대학교 소장본 11책본 등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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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거주하던 정제두가 우리나라 양명학의 체계에 관해 저술한 책. 『존언』은 정제두(鄭齊斗)[1646~1736]의 문집 『하곡집(荷谷集)』 22책본 중 정집(正集) 권9에 해당한다. 『학변』이 주일적(主一的) 심성학을 바탕으로 물리(物理)의 학(學)을 비판한 것이라면 『존언』은 체계적으로 심성학을 정리한 저술이다.『하곡집』 22책본은 제1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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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에 제작된 경기도 시흥시를 포함하고 있는 지도. 『지도(地圖)』는 소매에 넣을 수 있는 수진본(袖珍本)으로 『여지도첩(輿地圖帖)』에 수록된 채색 필사본 지도이다. 지도 뒷면에는 국가의 기일에 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 기록이 철종[재위 1849~1863]까지 수록된 것으로 보아, 『지도』는 고종[재위 1863~1907] 대에 제작된 것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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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거주하던 정제두가 저술한 『하곡집』 22책본 중 정집 권8에 해당하는 양명학 논변서. 『학변(學辨)』은 경기도 안산군 잉화면 화정리[지금의 시흥시 화정동]에 거주하던 정제두(鄭齊斗)[1646~1736]가 저술한 『하곡집(荷谷集)』 22책본 중 정집(正集)에 속하며 정주학(程朱學)의 지리하고 번잡한 학문 태도를 비판한 양명학 논변(論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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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년대에 제작된 『해동지도』에서 경기도 시흥시를 포함하는 지도. 『해동지도』는 1750년대 영조 대에 홍문관에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 후기의 회화식 지도이다. 각 군현 지도에 주기(註記)를 첨부하였으며, 국가 차원에서 제작하여 정책적 목적에 사용되었다. 지도는 채색 필사본으로 제작되었으며, 조선 전도를 비롯하여 도별도, 군현 지도, 세계 지도 등을 포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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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시흥 지역의 호구 수와 인구수 등을 기록한 통계 기록. 『호구 총수(戶口總數)』는 18세기 후반 전국의 호구(戶口) 현황을 기록한 통계 기록이다. 조선 전기 3개 식년(式年)과 1639년(인조 17) 이후의 호구 총수를 모아 두었고 마지막 식년은 1789년(정조 13)이다. 모두 9책으로 구성되며 제2책 이하에서는 도별 호구 기록을 기재하고 있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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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제22대 왕 정조가 1797년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지금의 시흥을 경유해 화성 현륭원으로 간 행행. 정조는 억울하게 죽은 부친 사도세자의 추존(追尊)을 위해 노력하였다. 1789년(정조 13) 사도세자 묘를 수원으로 이장해 현륭원(顯隆園)을 만들고 화성(華城)을 건설하였다. 그리고 11년간 총 13번의 원행(園幸)을 하였는데, 이 중 10차 원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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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속하는 안산군 초산면 주민들이 1891년 재결성한 동약 조직. 조선 후기에 작성된 『권농편(勸農篇)』에는 1891년(고종 28) 안산군 초산면 일대 주민들이 ‘권농사(勸農司)’라는 조직의 재결성에 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권농편』은 서문 격인 「역농문(力農文)」과 권농사의 창설 경위를 기록한 「권농사창설연보」, 그리고 1891년(고종 28) 권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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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묘와 정려문이 있는 조선 후기의 충신. 권이길(權頤吉)[1588~1627]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자순(子順). 아버지는 여산부사 권곤(權鵾)이고, 처는 예천 임씨(醴泉林氏)이다. 권이길의 자세한 활동 사항은 알 수 없다. 1627년(인조 5) 정묘호란이 일어나자 평양판관(平壤判官)으로서 황해도 순안에 침략한 적군을 삭주부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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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하상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김이경의 묘. 김이경(金以鏡)[1594~1658] 묘는 김성동(金誠童) 묘 아래 능선에 아버지 사재감첨정(司宰監僉正) 김요(金璙) 묘와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동측 산자락에는 김언(金漹) 묘가 자리한다. 김이경은 효종 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군회(君晦), 부평부사 김성동(金誠童)의 현손(玄孫)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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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묘와 신도비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수부(秀夫). 증조할아버지는 증(贈) 좌찬성 김안우(金安祐), 할아버지는 전설사별좌(典設司別坐) 김영(金瑛),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김두남(金斗南), 어머니는 김해 김씨(金海金氏)로 담양도호부사 김희필(金希弼)의 딸이다. 김준룡(金俊龍)[1586~1642]은 1608년(선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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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군자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무신 김준룡의 무덤. 김준룡(金俊龍)[1586~1642]의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수부(秀夫)이다.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김두남(金斗南), 어머니는 담양도호부사 김희필(金希弼)의 딸이다. 1608년(선조 41) 23세의 나이로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宣傳官)이 되었다. 그 후 법성포만호(法聖浦萬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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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묘와 묘갈이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공서(公恕), 호는 고정(古亭). 증조할아버지는 동부승지 김징(金澄), 할아버지는 우의정 김구(金構), 아버지는 영의정 김재로(金在魯), 어머니는 청송 심씨(靑松沈氏) 심징(沈澄)의 딸이다. 혼인은 세 번 했다. 첫 번째는 전주 이씨(全州李氏) 좌의정 이관명(李觀命)의 딸이고, 두 번째는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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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안현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김치인의 무덤. 김치인(金致仁)[1715~1790]의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공서(公恕), 호는 고정(古亭)이다. 아버지는 영의정 김재로(金在魯), 어머니는 심징(沈澄)의 딸이다. 1748년(영조 24) 춘당대(春塘臺)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한 후 1755년(영조 31) 성균관대사성을 거쳐 1757년(영조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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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군수 남계술의 선정을 기념하여 세운 비석. 1901년(고종 38) 전 안산군수(安山郡守) 남계술(南啓述)의 선정을 기념하여 경기도 시흥시 지역에 세워진 비석이다. 한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도 남계술의 선정비가 있는데, 1902년 3월에 건립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동일인에 대한 선정비가 존재하는 까닭은 남계술이 안산군수로서 재임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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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능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류자신 묘와 신도비. 류자신(柳自新)[1541~1612]의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지언(止彦)이다. 아버지는 공조판서 류잠(柳潛), 어머니는 증호조참판 정승렴(鄭承廉)의 딸이다. 류자신은 광해군의 장인이다. 1564년(명종 19) 진사시에 입격(入格)하였고, 문음(門蔭)[공신이나 전·현직 고관의 자제를 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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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무지내동에 있는 조선시대 갓난아이의 태를 묻었던 석실. 태봉(胎封)은 태실(胎室)이라고도 하며 태반을 묻는 장소 혹은 태를 봉안(奉安)하는 것을 뜻한다. 태봉은 본래 왕족의 태반을 묻은 석실(石室)인데, 왕실의 자손이 태어나면 일정한 의식과 절차에 따라 태를 봉안하였다. 조선시대에는 태실도감(胎室都監)이라는 임시 기구를 설치하여 관련 일을 진행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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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군자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박동량 묘와 신도비. 박동량(朴東亮)[1569~1635]의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자룡(子龍), 호는 기재(寄齋)·오창(梧窓)·봉주(鳳洲)이다. 아버지는 사헌부대사헌 박응복(朴應福), 어머니는 나주목사 임구령(林九齡)의 딸이다. 1590년(선조 23) 증광(增廣) 문과에 급제하였고, 1592년(선조 25) 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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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군자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인이며 서예가인 박미의 무덤. 박미(朴彌)[1592~1645]의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중연(仲淵), 호는 분서(汾西)이다. 아버지는 의정부우참찬 박동량(朴東亮)이고, 어머니는 승정원승지 민선(閔善)의 딸이다. 선조가 장인이다. 1603년(선조 36) 선조의 다섯째 딸 정안옹주(貞安翁主)와 혼인하여 금양위(錦陽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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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샛말에 살았던 조선시대 문인. 시흥시 하중동 샛말에 면포정(面圃亭)이란 정자를 짓고 살며 당시 안산의 남인(南人) 및 소북계(小北系) 사대부들과 사로사(四老社)라는 시사(詩社)를 결성하여 활동하였다. 본관은 수원(水原), 자는 순보(純甫), 호는 오헌(傲軒). 백상형(白尙瑩)[1705~1789]의 할아버지는 호조참의(贈戶曹參議) 백검(白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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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에 있는 법련사의 터. 법련사지(法蓮寺址)는 옛 절터로서 시흥시 조남동에 있다. 법련사는 조선 제17대 왕 효종의 비 인선왕후(仁宣王后)가 아버지 장유(張維)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웠다. 최근의 지표 조사에 따르면 절터 지점에 유물과 건물의 흔적이 발견되어 원래 절터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법련사는 1650년(효종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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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을 포함한 18세기 안산 지역의 남인 및 소북계 사대부들이 결성한 시 모임. 사로사(四老社)는 오헌(傲軒) 백상형(白尙瑩), 표암(豹菴) 강세황(姜世晃), 의암(蟻庵) 조중보(趙重普), 석가재(夕可齋) 이태길(李泰吉) 등 4명의 인사가 참여한 모임이었다. 이 모임이 결성된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1766년(영조 42) 10월 학산(鶴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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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미산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성여용의 묘. 성여용(成汝容)[1581~1608]의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자수(子受)이다. 호조좌랑(戶曹佐郞) 성완(成玩)의 현손(玄孫)이다. 아버지는 상서원부직장(尙瑞院副直長) 성오(成澳)이고, 대사헌 심의겸(沈義謙)의 손자사위이다. 사대부로서의 고상한 덕행이 있었으나 28세의 나이로 일찍 죽어 아들 성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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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미산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성운한의 묘. 성운한(成雲翰)[1606~1688]은 본관이 창녕(昌寧)이고, 자는 붕거(鵬擧)이다. 성여용(成汝容)의 아들이자 낭선군(朗善君) 이우(李俁)의 장인이다. 숙종 대의 문신으로 1635년(인조 13) 사마시(司馬試)에 입격(入格)하였으나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낙향하였다가 1650년(효종 1)에 이르러 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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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장현동에 있는 조선 후기 안산군수와 관리들의 선정을 기리는 3기의 비석. 시흥시청 송덕비군은 모두 3기로 크기별로 나란히 서 있다. 좌측부터 권용정 영세불망비(權用正永世不忘碑), 박기회 거사비(朴氣會去思碑), 이규현 영세불망비(李奎鉉永世不忘碑) 순이다. 이 가운데 안산군수를 지낸 권용정의 비가 가장 크다. 안산군수의 다른 명칭은 연성(蓮城)군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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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포동 출신의 조선 후기 문장가. 본관은 영월(寧越), 자는 원례(元禮), 호는 학산(鶴山). 엄경응(嚴慶膺)[1696~1784]의 증조할아버지는 영월군수 엄침(嚴忱), 할아버지는 엄항구(嚴恒耈), 아버지는 엄진(嚴縉)이고, 처는 정익천(鄭翊天)의 딸이다. 엄경응은 1766년(영조 42) 사로사(四老社)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사로사는 18세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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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무신 원성모의 묘. 원성모(元成模)[1569~1637]의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경범(景範), 호는 송운(松耘)이다. 할아버지는 이조판서 원계검(元繼儉), 아버지는 선교랑(宣敎郎) 원호영(元虎英)이다. 1603년(선조 36) 무과에 급제한 후 거산도찰방(居山道察訪)이 되었다.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근왕병을 모집하여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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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윤민일의 묘. 윤민일(尹民逸)[1564~1635]의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현세(顯世), 호는 지산(芝山)이다. 아버지는 호조좌랑 윤엄(尹儼)이고, 어머니는 예조판서 김주(金澍)의 딸이다. 셋째 형 윤민헌(尹民獻)과 같이 경기도 파주의 우계서실(牛溪書室)에서 성혼(成渾)에게 수학하였다. 1588년(선조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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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산현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윤민헌의 묘. 윤민헌(尹民憲)[1562~1628]의 본관은 파평(坡平)이고, 자는 익세(翼世), 호는 태비(苔扉)이다. 할아버지는 윤지함(尹之諴)이고, 아버지는 호조좌랑 윤엄(尹儼)이다. 어머니는 화산군(花山君) 김주(金澍)의 딸이며, 우계(牛溪) 성혼(成渾)의 문인이다. 안산군 초산면 궤곡리[지금의 시흥시 산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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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산현동에 있는 조선시대 시흥현령 윤완의 선정을 기리는 비석. 윤완 영세불망비는 조선시대 시흥현령(始興縣令) 윤완(尹琓)[1817~?]의 선정을 기념하여 세운 비이다. 윤완의 본관은 파평(坡平)이고 자는 미헌(美獻)이다. 사망 시기나 생애는 불분명하나 윤완의 관직 이력은『승정원일기』에 잘 드러나 있다. 1868년(고종 5) 2월 기사에는 시흥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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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산현동에서 활동한 조선 후기의 문신. 윤지완(尹趾完)[1635~1718]은 1662년(현종 3) 증광시에 을과로 급제하여 1673년(현종 14) 설서(說書)를 시작으로 어영대장, 예조판서, 경상도관찰사, 병조판서, 좌참찬, 우의정에 올랐으나 사직하고 고향 안산 동산골[지금의 안산시 원곡동]에 내려와 살다 84세로 사망하였다. 청백리에 녹선(錄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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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물왕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무신 이광원의 묘. 이광원(李光遠)[1634~1692]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덕여(德餘)이다. 아버지는 종사랑(從仕郎) 이군미(李君美)의 아들이고, 어머니는 찰방(察訪) 노수눌(盧守訥)의 딸이다. 1680년(숙종 6) 용양위부사과(龍驤衛副司果)로 있으면서 『선원보(璿源譜)』를 정리하는 일을 하였다. 비문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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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포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무신 이동익의 묘. 이동익(李東益)[1668~1730]의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수겸(受謙)이다. 태종의 왕자 익령군(益寜君)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郎) 이창명(李昌明)이고, 어머니는 증승정원좌승지(贈承政院左承旨) 정원(鄭源)의 딸이다. 1697년(숙종 23) 정시(庭試)에 급제하였고, 1699년(숙종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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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화정동 가래울마을에 거주한 양명학자 정제두의 학설. 이목구비설(耳目口鼻說)은 정제두(鄭齊斗)[1649~1736]의 저술 『존언(存言)』의 상편에 기재된 학설로서 심즉리(心卽理)의 이치를 마음과 신체 기관, 사물의 관계를 예로 들어 설명한 글이다. 정제두는 마음과 이목구비, 성색취미(聲色臭味)의 관계는 모두 마음에서 비롯하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목구비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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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포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선비 이변의 묘. 이변(李昪)[1691~1763]의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계휘(季輝), 호는 백무와(百無窩)이다. 아버지는 참봉(參奉) 이동형(李東馨)이며 작은아버지 이동익(李東益)의 양자로 들어갔다. 문장에 뛰어났지만 벼슬에 뜻이 없어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경기도 시흥시 포동 산53에 있다. 포동 새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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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출신의 조선 후기 효자. 18세기~19세기에 발급된 이상기(李相夔)[1631~1686] 일가의 준호구(準戶口) 12점이 전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준호구는 관청에서 호구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문서로서 이상기 후손인 이목형(李穆亨), 이병황(李秉璜), 이재용(李在容)이 준호구의 호수(戶首)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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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출신인 이상기 일가의 호적 관련 고문서 12점. 18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이상기(李相夔) 일가의 준호구(準戶口) 12점으로, 이상기 후손인 이목형(李穆亨)·이병황(李秉璜)·이재용(李在容)이 준호구의 호수(戶首)로 기록되어 전해지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에는 1693년(숙종 19) “효자 증통정대부 이조참의 이상기지문(孝子贈通政大夫吏曹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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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산현동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이상기의 정려문. 이상기(李相夔) 정려문(旌閭門)에는 이상기의 정려기(旌閭記)가 게시되어 있다. 정려기의 내용에 따르면 이상기[1631~1686]는 부친에 대한 효행으로 1683년(숙종 9)에 효자 정려문이 내려지고 이조참의에 증직되었다. 효행의 내용은 19세기 후반 고종 연간에 편찬된 『안산군읍지』 충효열조(忠孝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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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죽율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이양신의 묘. 이양신(李亮臣)[1689~1739]의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원량(元亮), 초명(初名)은 종신(宗臣)이다. 아버지는 이조참판 이희조(李喜朝), 어머니는 영의정 김수흥(金壽興)의 딸이다. 문음(門蔭)으로 관직에 진출한 후 사복시주부(司僕寺主簿)·공조좌랑(工曹佐郞)을 역임하고, 1727년(영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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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물왕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선비 이창진 묘. 이창진(李昌鎭)[1689~1763]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사성(士盛)이다.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이규징(李奎徵)이다. 1740년(영조 16) 생원시에 입격(入格)하였으나 관직에 뜻을 두지 않고 평생 책만 읽었다. 경기도 시흥시 물왕동 산34에 있다. 흥부저수지[물왕저수지]에서 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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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우경(禹卿). 증조할아버지는 증(贈) 이조참판 이성(李珹), 할아버지는 종사랑(從仕郞) 이군미(李君美), 아버지는 용양위부사과(龍驤衛副司果) 이광원(李光遠), 어머니는 연안 김씨(延安金氏)로 김해(金垓)의 딸이다. 처는 오씨로 통덕랑(通德郞) 오시건(吳始建)의 딸이다. 이하보(李夏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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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물왕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이하보의 묘. 이하보(李夏輔)[1652~1716]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우경(禹卿)이다. 아버지는 용양위부사과(龍驤衛副司果) 이광원(李光遠), 어머니는 김해(金垓)의 딸이다. 1697년(숙종 23) 문음(門蔭)으로 참봉(參奉)에 보임되고, 제용감(濟用監)·상서원(尙書院)·태복시(太僕寺)·의금부(義禁府)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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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안골에서 출생한 조선 제17대 왕 효종의 비. 본관은 덕수(德水), 시호는 인선(仁宣). 증조할아버지는 목천현감 장일(張逸), 할아버지는 형조판서 장운익(張雲翼), 아버지는 우의정 장유(張維), 어머니는 안동 김씨(安東金氏)로 우의정 김상용(金尙容)의 딸이다. 조선 17대 효종의 왕비이다. 자녀는 1남 5녀로 조선 제18대 왕 현종, 숙안(淑安)·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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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선조 때 경기도 시흥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두 차례에 걸쳐 발생했던 일본의 침략 전쟁.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선조 31)까지 두 차례에 걸쳐서 조선에 침입한 일본과의 싸움은 1차의 침입이 임진년에 일어났으므로 임진왜란이라 부르며, 2차의 침입이 정유년에 있었으므로 정유재란이라 한다. 임진왜란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정유재란까지를 포함하여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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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장선징 묘. 장선징(張善澂)[1614~1678]의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정지(淨之), 호는 두곡(杜谷)이다. 아버지는 우의정 장유(張維), 어머니는 우의정 김상용(金尙容)의 딸이다. 효종 비 인선왕후(仁宣王后)의 오빠이다. 문음(門蔭)으로 관직에 진출하여 인조 때 김화현감, 효종 때 공조정랑(工曹正郞)·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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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에 있는 조선 중기 문신 장운익의 신도비. 장운익 신도비(張雲翼神道碑)는 시흥시 향토유적 제2호인 장유(張維) 선생 묘 및 신도비 뒤쪽에 있다. 원래 장운익(1561~1599)의 묘소와 신도비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방배동[지금의 서초구 방배동]에 있었는데, 1960년 도시 개발로 묘를 잃게 되고 신도비만 있던 것을 경기도 시흥군 수암면 조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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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장유의 묘와 신도비. 장유(張維)[1587~1638]의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지국(持國), 호는 계곡(谿谷)·묵소(默所)이다. 아버지는 형조판서 장운익(張雲翼)이며, 어머니는 판윤(判尹) 박숭원(朴崇元)의 딸이다. 우의정 김상용(金尙容)의 사위이고, 효종의 비(妃) 인선왕후(仁宣王后)의 아버지이다. 김장생(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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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화정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정근의 부인 창원 황씨 무덤. 정근 처 창원 황씨(鄭謹妻昌原黄氏)[1576~1635] 묘(墓)는 정몽주(鄭夢周)의 5대손 정광윤(鄭光胤) 묘와 시아주버니 정열(鄭說) 묘 아래쪽 서편에 있다. 창원 황씨는 승문원박사(承文院博士) 정근(鄭謹)의 두 번째 부인이다. 아버지는 전라도관찰사 황치경(黃致敬)이고, 어머니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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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화정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선비 정열의 묘. 정열(鄭說)[1564~1594]은 선조 대의 인물로 자는 학이(學而)이다. 부인은 단양군수 기의(奇薿)의 딸이다. 어려서부터 천성이 맑고 부모에 효도하며 형제간의 우애가 깊었으나 일찍 죽었다. 양명학자 정제두(鄭齊斗)의 종증조(從曾祖)가 된다. 묘는 경기도 시흥시 화정동 산90-4에 있다. 정몽주(鄭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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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설치되었던 조선 후기의 수리·관계 시설. 17세기 조선 정부의 당면 과제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파괴된 농촌을 복구하는 것이었다. 이에 농지 개간과 수리 시설의 확충을 통해 농업 생산력을 증진시키려 하였다. 황폐한 진전(陳田)[전안(田案)에는 경지로 되어 있으나 오랫동안 경작하지 아니한 토지]을 개간하고, 수리 시설을 복구하여 저습지(低濕地)[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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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과림동에서 100년간 3대에 걸쳐 가난한 이웃에게 곡식과 재물을 나누고 베푼 신안 주씨 일가의 선행. 신안 주씨(新安朱氏) 가문은 17세기 전반부터 시흥 지역에 자리 잡았다. 과림동 주씨 가문의 주석범(朱錫範)[1815~1880], 주순원(朱順元)[1836~1895], 주인식(朱寅植)[1862~1945]과 주영식(朱英植)[1867~1952]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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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진덕사 본전에 봉안한 조선 후기의 약사여래 불상. 진덕사 석조 약사불 좌상은 시흥시 능곡동 진덕사 본전(本殿)에 모신 약사불(藥師佛)이다. 둔중한 형태 묘사와 세부 표현으로 보아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약사불의 도상적(圖像的) 특징인 약기(藥器)를 가슴 앞에서 두 손으로 모아 받들고 앉아 있는 모습이다. 약사불의 일반적인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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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4년(순조 34) 김정호가 제작한 경기도 시흥시 일대가 포함된 지도. 『청구도(靑邱圖)』는 축척이 동일한 고지도 가운데 가장 정밀하게 제작되었으며 이후에 제작된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의 기초가 된 채색 필사본이다.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가 전국의 지도를 제작하던 과정에서 만들어 낸 중간 단계의 결과물로서 현재 전해지는 것은 후대의 필사본이다. 『청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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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거모동에 있는 조선시대 청주 한씨 문익공파의 무덤이 있는 지역. 조선 전기의 문신 문익공(文翼公) 한준겸(韓浚謙)[1557~1627]과 아들 한회일(韓會一)[1589~1642], 손자 한이성(韓以成)[1602~1634], 증손자(曾孫子) 한두상(韓斗相)[1627~1687]의 묘가 함께 조성된 4대에 걸친 묘역이다. 한준겸의 본관은 청주(淸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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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포동 출신의 조선 후기 문장가.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주헌(周憲), 호는 현재(弦齋). 최창헌(崔昌憲)의 증조할아버지는 최석태(崔錫泰), 할아버지는 최창걸(崔昌傑), 아버지는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 최수로(崔守魯)이다. 최창헌은 18세기 안산 지역의 시사 모임인 사로사(四老社)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사로사는 처음에 안산의 4대 문장가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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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산현동에 세거한 파평 윤씨 윤민헌 집안의 관원 임명장. 조선시대 안산군[지금의 시흥시 산현동 일대]에서 세거한 파평 윤씨(坡平尹氏) 충정공파 윤민헌(尹民獻) 일가의 17~19세기의 고신류(告身類) 110점을 이른다. 1989년 시흥시가 출범한 이래 시흥시 전통문화유산보호위원회의 이한기(李漢基)[필명 이승언] 상임위원의 노력으로 1995년 발간된 『시흥향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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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있었던 신풍부원군 장유의 가옥. 해장정사(海莊精舍)는 장유(張維)가 1612년(광해군 4) 김직재(金直哉)의 무옥(誣獄)에 연루되어 파직되자 고향인 안산[지금의 시흥시 장곡동 산68]으로 낙향하여 12년간 살던 집이다. 이곳에서 외아들 장선징(張善徵)과 인선왕후(仁宣王后)를 낳았다. 이 곳에서 장유는 손수 농사를 짓고 독서를 하고 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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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포동 걸뚝에서 하중동 돌장재를 연결하여 쌓았던 방죽. 호조방죽(戶曹-)은 시흥시 포동 걸뚝에서 하중동 돌장재를 이어 축조되었던 길이 약 720m의 인공 둑이다. 바다로서 개펄이었던 이곳에 조선 경종 원년인 1721년에 둑을 완공하여 농경지로 개간한 것이다. 이 둑은 과거 인천부와 안산군을 연결하는 교통로 구실을 하였으며, 국도39호선 구도로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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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보통천과 은행천을 끼고 형성된 평야 지대. 호조벌을 탄생시킨 것은 바다를 가로막은 제방인데 바로 호조방죽이다. 호조방죽은 시흥시 포동 걸뚝에서 하중동 돌장재를 잇는 길이 약 720m의 인공 둑이다. 개펄이었던 이곳에 1721년(경종 1년) 둑을 완공하여 농경지로 개간하였다. 이 둑은 과거 인천과 안산을 연결하는 교통로 구실을 하였으며,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