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독용산에 있는 가야 시대 산성. 독용산성(禿用山城)은 현존하는 수많은 영남 지역의 성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산성으로서 가야 시대에 축조하였다고 추정하고 있다. 건립 경위는 기록으로 남아 있지 않으나 성주 지역의 지리적, 역사적 위치로 미루어 볼 때 국경을 방어하는 군사적 목적으로 건립하였으리라 추정한다. 이러한 건립 목적은 『삼국사기(三國史記)』「신...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마월리에 있는 삼국 시대 가마터. 마월리 가마터는 성주군 용암면 마월리 산133-1번지에 있다. 용암면 행정복지센터 소재지에서 성주읍 방향으로 난 지방도 제905호선[상성로]을 따라 약 5㎞ 북진하면 왼편에 마월1리 마을이 나온다. 마월리 가마터는 1999년에 폐교된 용암초등학교 성암분교의 서쪽 구릉[해발 250m] 사면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가마뿐만 아니...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성주 성산동 고분군(星州星山洞古墳群)은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 산61번지에 있다. 성주군 성주읍의 동남쪽에 자리한 성산(星山)[해발 389m]의 서쪽과 북쪽 사면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다....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와 금수면 영천리에 걸쳐 있는 수많은 영남 지역의 성 중 가장 규모가 큰 산성.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와 금수면 영천리에 걸쳐 있는 독용산성(禿用山城)은 현존하는 수많은 영남 지역의 성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양성지(梁誠之)가 『눌재집(訥齋集)』에서 조선을 ‘성곽(城廓)의 나라’라고 했듯이 우리나라에는 성이 아주 많았다. 남한에서만도 1,3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