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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관이 축을 읽고 함께 절을 한 다음에는 가장 중요한 소지를 올릴 차례가 된다. 소지는 마을의 대동소지부터 먼저 올리고 이장소지, 각반의 반원의 소지를 반장이 올린다. 이것을 시작으로 제관들과 여러 마을의 대표들이 각 가정의 소망을 이야기 하며 소지를 태워 올리는데, 이때는 크게 소리내어 소원을 빈다. 마을사람들의 다양한 소원을 담아 올리는 소지는 완전하게 잘 타올라야 소원 성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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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일대 황산벌 전투에서 숨진 계백의 활동을 소재로 만든 노래. 「계백 장군」은 삼국시대 백제의 장군인 계백을 소재로 한 두 곡의 노래이다. 한 곡은 1992년 가수 남상규가 발매한 「남상규의 베스트 컬렉션」15곡 중 맨 마지막에 있는 곡으로 장르는 트로트이다. 다른 하나는 한국음원제작자협회가 발매한 총 10곡 중 다섯 번째 곡으로 장르는 어린이역사노래회가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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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일원에서 행해졌던 합두레를 공연화한 두레 풍물놀이. 본래 「노성 칠형제 두레메기」는 논산시 노성면 일대에서 일곱 마을의 두레조직이 두레계를 맺고 합두레를 먹었던 전통 민속놀이였다. 교촌리 향교골을 비롯하여 읍내리 고랭이·둥둥골·옥거리·주곡리 숯골·한천리 들말·안골 등이 바로 그 일곱 마을이다. 이들 7개 마을은 오늘날의 편제와는 무관하게 1914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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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현이 논산의 관촉사 미륵불을 소재로 지은 칠언율시의 한시. 「숙관촉사관미륵불(宿灌燭寺觀彌勒佛)」은 청양 출신의 학자이자 시인인 조충현이 관촉사에 들러 그곳 미륵불의 탈속 정취를 읊은 한시이다. 조충현의 문집인 『하주당고(荷珠堂稿)』권2에 수록되어 있다. 오래된 돌로 세워진 천계의 신선 (蒼然石立大羅仙) 하늘 밖 신선들과 법연에 참여하네 (天外群仙入法筵) 이끼 긴 빈 배 삼십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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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있는 육군 제2훈련소 훈련병을 소재로 윤봉춘이 제작한 기록 영화. 「영광의 길」은 육군 제2훈련소의 모습을 담은 기록 영화로 촬영 김명제, 음향 조종국, 감독·편집·기획·제작은 윤봉춘이 하였다. 1953년 12월 15일에 극장 개봉을 하였다. 6·25전쟁 때 북한군의 만행으로 부친을 잃은 면장의 아들은 군대에 들어가 훈련을 받는다. 그러나 부유한 가정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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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지역에서 상여를 운구하면서 부르는 행상 소리의 하나. 「짝소리」는 상월면 대명리에서 방맹이상여로 운구할 때에 상여의 앞쪽과 뒤쪽에 두 패로 나뉜 상여꾼들이 부르는 운상 소리이다. 일반의 상례의식요에 비해 경쾌하여 전라남도의 세 마디 어노류와 더불어 「춤상여 소리」라 일컬을 수 있는 있는 것으로, 멕받 형식인 세 마디 어노류의 메김소리만을 가지고 짝패 형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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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집터나 못터를 다질 때 부르던 노동요. 「터다짐 소리」란 집터나 못터를 다질 때 지경돌을 동아줄로 엮거나, 또는 묵직한 나무둥치에 나무 손잡이를 달고 붙잡아 내리치며 부르던 소리이다. 넓은 의미의 「터다짐 소리」에 속하는 「묘터 다지는 소리」는 지역에 따라 달구꾼들이 달굿대를 이용하여 발로 밟으면서 다지는 경우, 광 밖에서 달굿대만 광 안에 넣고 다지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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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의 황산벌에서 있었던 백제 마지막 전쟁을 코미디 형식으로 만든 영화. 「황산벌」은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희화(戱化)한 최초의 한국영화이다. 논산시 연산면 지역의 천호리(天護里)·연산리·표정리(表井里)·관동리(官洞里)·송정리(松亭里) 등을 포함하는 곳인 황산벌은 백제시대 최후의 격전지로 영화에서는 당시에도 사투리를 썼다는 가정에서 기존의 역사를 코믹하게 재구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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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에 간행된 조선 말기 논산 출신의 유학자 김영철의 문집. 『경재유고』는 김영철(金永轍, 1853~1931)의 손자인 김용갑(金容甲)에 의해 1968년 대전중앙인쇄사에서 간행되었다. 책의 크기는 가로 18.8㎝, 세로 26.4㎝이고, 반곽 크기는 가로 15㎝, 세로 20.8㎝이며, 반엽(半葉)의 행자수는 12행 24자이다. 서문은 삼종손(三從孫)인 김용대(金容大)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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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충청남도 논산군에서 발간한 군지. 논산군의 유구한 역사 속에 그 자취를 더듬어 볼 만한 문헌자료가 없어 2년여에 걸쳐 논산의 역사, 지리, 행정, 문화. 언어·문학, 성씨인물, 유적 등의 자료를 수집하여『논산군지』(1976년)를 편찬하게 되었다. 1권 944쪽이며, 크기는 가로 18.7㎝, 세로 26.2㎝이다. 『논산군지』(1976년)는 역사, 지리, 행정, 문화.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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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충청남도 논산군에서 발간한 군지. 1976년의 『논산군지』 발간 이후 18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서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된 논산의 모습을 담기 위해 재발간하게 되었다. 1991년 5월 논산문화원에서 집필위원회를 처음으로 개최하였고, 1991년 12월 31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여 3년 동안 집필하고 편집하여 1994년 12월 1일 편찬되었다. 1권 1643쪽이며, 크기는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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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에서 매년 글짓기 입상 작품을 모아 발간하는 학생 문예지. 논산문화원에서는 1986년 5월부터 관내 청소년백일장을 열고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해 왔다. 그러다가 1993년 8월 20일 지난 8년간의 수상 작품과 경로효친에 대한 글짓기 공모를 통한 우수 작품을 선별하여 『논산문예』 창간호를 발간하였다. 논산문화원에서는 원래 논산시 관내 청소년들을 일정한 장소에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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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논산지부에서 발간하는 문예지. 『논산문학』은 1993년 창간된 이래 한국문인협회 논산지부 회원 및 논산 출신 문인들의 작품을 싣고 있다. 게재되는 작품의 주요 장르는 시와 수필이지만 소설이나 평론 등도 자주 실리고 있다. 연간지이며 사화집(詞華集)의 성격을 띠고 있다. 논산 지역에는 1991년에 이미 한국문인협회 논산지부가 설립되었으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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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에서 2003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지역 계간 문화잡지. 1981년 당시 논산군에는 관내에서 행해지는 각종 행사를 군민과 출향 인사들에게 널리 알릴 소식지가 없었다. 이에 논산문화원장이 주축이 되어 관내 문화 행사를 소개하는 팸플릿 형태의 『내 고장 소식』을 창간하여 2002년 86호까지 발행하였다. 이후 2003년 지면을 확충하고 판면을 넓힌 뒤 제호를 『논산문화』로 바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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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발간한 시지. 1994년 『논산군지』 발간 이후 10여 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서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된 모습을 반영하고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집필자로 선정하여 새로운 자료들을 조사하고 보완·수정하여 2005년 12월에 발간하였다. 특히 ‘충절과 예학의 고장’이라 불리며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논산시를 부각하기 위해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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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활동하는 놀뫼문학동인회에서 발간하는 문학 동인지. 『놀뫼문학』을 발행하는 놀뫼문학동인회는 논산 지역에 거주하는 시인들이 주축이 되어 1987년 12월에 결성한 문학동인회이다. 명칭은 논산의 옛 이름인 ‘놀뫼’에서 따왔으며, 시인들만의 동인회라는 점에서 금산의 좌도문학회와 성격이 비슷하다. 동인지 발간, 시 낭송회, 백일장, 독서 강좌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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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간행된 충청남도 논산 출신 김영운과 김정수 부자의 문집. 『서운유고·반곡실기합편(瑞雲遺稿·盤谷實記合編)』은 1983년 대전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농경출판사(農經出版社)에서 4×6배판으로 간행되었다. 문집을 보면 김영운(金永運)이 저술한 『서운유고(瑞雲遺稿)』를 먼저 배열하고, 이어 김정수의 『반곡실기(盤谷實記)』를 배열하였다. 뒤에 김용준(金容駿)과 김주현(金珠鉉)의 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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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간행된 충청남도 논산 출신의 문인 박주철의 문집. 박주철(朴柱哲, 1913~2004)의 문집인 『성암집』은 박정희(朴廷熙)에 의해 1992년 동방문화사에서 간행되었다. 성균관대학교,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등에 소장되어 있다. 1권 1책으로 418면이며, 26㎝의 양장본이다. 앞에는 안성중(安誠中)·김대영(金大泳)·이성도(李聖道)·최종은(崔鍾恩)·안승춘(安承春) 등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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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충청남도 논산 출신의 유학자 손제영의 문집. 3권 1책이다. 책의 크기는 가로 19.7㎝, 세로 29.3㎝이며, 광곽은 사주쌍변이다. 반곽 크기는 가로 17.3㎝, 세로 23.7㎝이며, 반엽은 11행 25자이다. 1968년 4월에 이병연(李秉延)이 서문을 쓰고, 1968년 7월 이강선(李康善)이 서문을 썼다. 발문은 문생 이광수와 아들 손화식이 썼는데, 손화식이 쓴 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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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활동하는 황산문학동인회에서 발간하는 문학 동인지. 『황산문학』은 충청남도 논산시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문인들의 문예 동인지이다. 1993년 창간호를 발표한 이후 10명 내외 동인들의 작품을 모아 연간지 형태로 꾸준히 발간해 오고 있다. 1993년 황산문학동인회 회원들의 왕성한 작품 활동을 뒷받침하고 남성 문인들뿐 아니라 중앙문단에서도 소외받는 지역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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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에서 조상을 모시며 수백 년 터 잡고 살아온 집성촌이라 하면 보수적인 이미지가 떠오를 수밖에 없지만, 육곡2리 마을 초입에는 백년 역사를 가진 교회가 자리하고 있다. 교회가 처음으로 설립된 것은 부여서씨들이 주도적으로 기독교를 도입하면서부터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는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가 담겨져 있다.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은 기독교인들은 서양인들과 같이 생각하여 목숨을 부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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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청년 중에서 일곱 번째로 젊은 양성직(52) 씨는 주곡리에서 태어나 농사를 비롯해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지금까지 고향을 떠나지 않고 있다. 아버지는 8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4남매 중 첫째인 그는 어린 나이에 3명의 동생과 어머니, 그리고 할아버지까지 책임져야 하는 한 집안의 가장이 되었다. 그래서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부터는 목수였던 작은 아버지를 따라 이곳저곳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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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모든 대소사는 마을사람들이 모두 빠짐없이 참여하는 동계를 통해 이루어진다. 주곡리 동계는 1935년부터 마을 조직으로서 전해져 내려왔다. 그러나 수 십 년 동안 마을 일을 돌봐오던 동계는 1972년 새마을 운동의 물결 속에 사라지고 말았다. 주곡리에는 1972년도에 처음 새마을 운동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였다. 동계는 변화의 바람 속에 원래 역할이 크게 사라지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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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집의 주인장 김성금 씨가 고향인 공주의 경천리를 떠나 처음 이곳에 자리를 잡은 것은 195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당시 재래시장이 있는 골목에는 ‘도토리묵 거리’라고 불릴 만큼 묵 집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쯤 가짜 도토리묵이 성행하고 밀가루를 섞거나, 혹은 중국산의 도토리로 묵을 만드는 집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맞지 않아 전통 묵 집들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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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에서는 매년 4월에 딸기 축제를 연다. 1997년에 딸기 축제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논산 공설운동장에서 대대적인 축제를 개최한 이래 폭설이 내렸던 2004년을 제외하고 계속해서 성공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딸기 축제는 논산이 한국 딸기의 메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딸기 생산농가에게 도움을 주려는 목적이 크다. 2000년대에 들어 전국적으로 지역 축제가 크게 늘어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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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묘리라는 지명은 시묘살이를 한 효자가 살았던 마을이란 뜻에서 유래된 것이다. 시묘살이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장례를 치룬 다음 그 묘 앞에 움막을 짓고 묘를 지키는 행위를 이르는 것이다. 말이 쉽지 시묘살이는 아무리 대단한 효자라 해도 직접 실행하기 힘든 어려운 일이다. ‘충’과 ‘효’를 최고의 가치로 여겼던 조선시대에도 시묘살이를 한 효자에게는 국가가 직접 포상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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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강경에서도 크고 작은 전투와 국지전이 벌어져 그에 따른 피해를 입기도 하였다. 이러한 전투 중에서 강경경찰서의 백병전은 가장 대표적인 격전이었다. 6·25전쟁 당시인 1950년 7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강경 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북한군과 치열하게 전투를 벌인 강경경찰서 백병전으로 당시 경찰서장 정성봉(鄭成鳳) 등 83명의 경찰관이 장렬히 산화하였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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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노동조합 은 강경포구가 번성했던 시절 객주의 활동과 함께 강경포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였다. 1920년대 당시 내륙지방으로서의 수산물 유통은 대부분 강경포구를 통해 전국으로 되었기 때문에 강경노동조합의 규모나 세력은 대단하였다. 강경포구 가 가장 번성했던 일제강점기에는 노동조합원의 구성이 1조당 60~80명으로 총 10개조로 구성되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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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재래시장 을 방문할 때마다, 가장 반갑게 우리들을 맞이해 주는 분은 다름 아닌 문복규 씨이다. 연산재래시장에 관심과 애착이 많기도 하겠지만, 인정이 너무 그리운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로서 그저 사람만나는 일이 반갑다고 한다. 문복규 씨는 연산리의 토박이로 연산리에서 태어나 지금껏 80년이라는 세월을 연산시장과 함께 한 터줏대감이다. 현재 연산재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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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곡리의 명칭은 산수가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의미의 한자에서 유래된 설과 옛날 이곳에 갓을 파는 점포가 있어 갓점골이라고 부르던 것을 한자화하여 가곡리라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본래 노성군(魯城郡) 장구면(長久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구중리(九中里)·노계리(魯溪里)·지장리(芝庄里)·중산리(中山里) 등을 병합하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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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가곡리 지역에 있는 산지·구릉 등의 고지로 둘러싸인 분지. 우리나라 분지는 대부분 암석경연 차이에 따른 차별침식의 결과나 단층선의 형성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가곡리 분지의 경우 남쪽에 동~서 방향의 단층선이 발견되고 있으나 분지 형성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듯하며, 지질구조상 좌우 사면의 지질 차이와 하천의 개석에 의해 형성된 분지로 추측된다. 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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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면. 조선시대 가야실의 이름을 따서 가야곡면이라 하였다. 본래 은진군 지역으로, 두월(斗月)·등리(登里)·조정(釣亭)·종연(鍾淵)·소조(所鳥)의 5개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갈마면(葛麻面)의 목곡(木谷)·성덕(城德)·평리(坪里)·서촌(西村)·매오(梅五)·병암(屛岩) 등 20개리와 상두면(上豆面)의 비종(飛宗)·두계(杜溪)·강청(江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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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가야곡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가야곡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가야곡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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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야촌리 일원에 있는 산업 집적화 시설. 지방산업단지는 지방자치단체가 기획하고 지원하여 조성된 산업단지로, 주로 농공단지의 성격을 많이 가지고 있다. 지방의 유휴 노동력을 활용하고, 이를 통해 도시와 농촌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야곡산업단지 역시 초기에는 농공단지로 조성되었으나, 논산 지역의 산업 여건이 변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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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육곡리에서 만드는 전통 약주. 가야곡왕주는 조선 말기 곡주의 규제가 완화되자 명성왕후의 친정인 여흥민씨 집안에서 집안 대대로 전해 오는 곡주와 조선시대 중엽에 성행했던 약술을 접목시켜 왕실에 진상하던 술에서 유래되었다. 후일 가야곡왕주는 여흥민씨 민재득이 딸인 도화회에게 전수하였고, 도화회는 현재 제조자인 딸 남상란에게 전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민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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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강청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바르게 행동하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 남다른 생각을 탐구하는 학생,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지혜·사랑’ 이다. 2002년 3월 1일 농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에 따라 사립 덕은중학교가 공립으로 전환되면서 가야곡중학교로 개칭되어 개교하였다. 가야곡초등학교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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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강청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남다른 생각을 탐구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지혜·사랑’이다. 1935년 6월 1일 가야곡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여 1945년 3월 24일 가야곡국민학교로 개칭하였다. 1957년 4월 쌍계국민학교가 분리되고 196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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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과 가야곡면, 양촌면에 걸쳐 있는 탑정저수지에서 겨울을 나는 오리과에 속하는 새. 몸길이는 40㎝이고, 날개길이는 21㎝ 정도이다. 수컷의 이마, 머리꼭대기, 뒷머리는 다소 갈색을 띤 검은색이며 양쪽 머리 옆을 따라 흰색 선이 지나간다. 얼굴의 앞쪽 절반은 노란색이고 가운데 검은 띠를 경계로 하여 뒤쪽 절반은 녹색이다. 부리는 납빛 검은색이며 눈조리개는 갈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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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논산천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각시붕어는 우리나라에서만 출현하는 한국 고유종으로, 강원도의 동해안으로 유입하는 하천을 제외한 전체의 담수 수역에 분포한다. 몸길이는 약 30~60㎜이다. 몸은 옆으로 납작하고 몸높이는 높고 체형은 약간 긴 타원형이다. 옆으로 본 모양은 마름모꼴이거나 긴 달걀 모양이다. 머리는 작은 편이고, 눈은 크고 머리의 앞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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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부터 마을 앞 넓은 들에서 쌀이 나오고, 산에서는 칡이 많이 나온다 하여 갈미(葛米) 또는 갈산(葛山)이라 불리고 있다. 본래 노성군(魯城郡) 광석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은동리(銀洞里)·입석리(立石里)의 각 일부와 득윤면(得尹面) 상동리(上洞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갈산리라 하여 논산군 광석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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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갈산리에 있는 수령 300년의 두 그루 곰솔. 곰솔은 소나무과의 식물로 우리나라 서해안 지역에 우점하는 수종이다. 바닷바람과 염분에 강하여 해풍을 막아 주는 방풍림이나 해일의 피해를 막아 주는 방조림으로 많이 심는다. 높이는 20m, 지름은 1m에 달한다. 나무껍질이 흑색을 띠어 흑송이라고도 하고, 바닷가에 주로 분포하여 해송이라고도 한다. 소나무의 겨울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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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마른 풀이나 곡식을 긁어모으는 데 쓰는 농기구. 갈퀴는 논산 지역 방언으로 갈키라고도 한다. 여기서 갈키는 이중모음 ‘ㅟ’에서 ‘ㅜ’가 탈락하여 갈키가 된 것이다. 갈퀴는 대나무를 재료로 만드는데, 높이 140~160㎝ 정도이고, 부챗살 모양의 머리와 긴 자루로 되어 있다. 갈퀴를 만들 때는 대나무를 너비 1~2㎝ 정도로 쪼갠 후 불(등잔, 아궁이 불 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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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감곡리는 옛날 이 마을에 여승들이 수도하던 적사암이란 절이 있었는데, 감사(甘寺)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또한 감사가 있는 계곡이라 하여 감절 또는 감곡(甘谷)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적사곡면(赤寺谷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기신리(基新里)·성수평리(城水坪里)·한신리(漢新里)를 병합하고 감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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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외성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개성 있는 학생, 기초 능력을 토대로 창의력 있는 학생, 폭 넓은 경험을 바탕을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학생,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더불어 사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르고 알차고 튼튼하게’이다. 1954년 9월 10일에 부적국민학교 감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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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도산리에서 발원하여 벌곡면 어곡리를 지나 대전광역시 대덕구 문평동에서 금강에 합류하는 하천. 갑천 수계는 크게 신도천 유역과 벌곡천 유역으로 구분될 수 있다. 신도천 유역은 갑천의 상류로서 계룡산 남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신도안에서 부채꼴 모양의 지류를 모아 갑천에 연결되는데, 계룡시 두마면 두계리를 거쳐 대전광역시 기성동에서는 감입곡류를 한다. 벌곡천은 대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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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 지역에서 위어를 미나리, 당근 등과 초고추장에 버무린 향토 음식. 위어는 갈대 속에서 많이 자라서 갈대 위(葦) 자를 써서 갈대고기란 뜻의 위어(葦魚)라는 이름이 붙었다. 강경 지역에서는 우여라고도 한다. 멸치과에 속하는 물고기로 몸길이는 약 22~30㎝이다. 해수와 담수가 교차되는 수역에서 서식하는 위어는 강경에서 잡히는 희귀한 어종으로 연하고 부드러우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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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중앙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강경중앙장로교회는 하나님의 은총과 성도들의 눈물어린 기도와 헌신적 봉사로 교회의 성장을 꾀하여 하나님의 구령사업과 사회 봉사 활동에 매진하고자 설립되었다. 강경중앙장로교회는 1961년 1월 26일 강경읍 중앙리 20번지에서 고 오일수 장로의 가족을 중심으로 20여 명의 성도들이 모여 첫 예배를 드림으로써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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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에 있는 화교 학교 교사와 사택 건물. 논산시 남서부에 위치한 강경읍은 금강 중하류의 경계이자 공주 등과 가까운 지역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젓갈 시장이 들어선 곳으로 1914년 논산시에 편입되었으며, 1920년대 충청남도에서 일본인을 제외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던 상업 지역이었다. 강경화교학교 교사와 사택은 2007년 7월 3일 등록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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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남교리 황산로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글로벌 안목을 지닌 행동하는 지식인 지향, 비전을 가꾸는 창의적인 인재 육성, 인성과 학력의 조화 속에 슬기로운 정서 생활,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서비스 실천,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공유하는 문화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6년 4월 11일 3년제 강경공립실과여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월 21일 제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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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대흥리에 있는 농업협동조합. 강경농업협동조합은 지역 농업인들의 경제적 이익 증진과 권리 향유 및 사회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9년 12월 23일 설립 인가를 받고 1970년 1월 28일 강경리 농업협동조합이 설립되었다. 1971년 9월 강경읍 대흥리 19-6번지에 사무소 건물을 매입하였다. 1972년 1월부터 상호 금융 업무를 취급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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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서 해마다 10월 중순에 열리는 젓갈 축제. 1930년대 최대의 성시를 이루었던 금강 상류의 강경 지역은 지리적으로 내륙 깊숙이 위치해 해상 교통과 육상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매김하면서 각종 수산물의 거래가 왕성했다. 또한, 하루에 100척 이상의 각종 선박들이 서해와 남해 등지에서 잡은 생선과 건어물, 소금 등의 거래가 이루어진 곳으로, 내륙과 섬의 교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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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산양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심신이 건강하고 활동적인 학생, 바른 마음으로 협동 봉사하는 학생,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학생, 자주적으로 소질을 계발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0년 10월 16일 강경욱정공립심상소학교로 개교하였다가 1949년 5월 1일 강경산양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6년 3월 1일 강경산양초등학교로 교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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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남교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기초, 기본 교육 구현을 통한 행복한 교실을 조성하여 개성인을 양성하며, 글로벌 예절 실천 중심의 능력인을 육성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직업 교육의 내실화를 기하여 실업인을 기르며, 건전한 심신을 갖춘 건강인을 기르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이다. 1920년 3월 29일 강경면영간이농업학교를 강경공립상업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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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에서 강경포구로 들어오는 새우를 소금에 절여 만든 음식. 새우젓은 새우를 잡은 시기에 따라 이름을 달리 부르는데, 음력 5월에 담근 것을 오젓, 음력 6월에 담근 것을 육젓, 가을에 담근 것을 추젓이라 한다. 오젓은 음력 5월에 잡히는 살이 많은 참새우로 담근 새우젓으로, 껍질이 얇고 맑은 연분홍빛을 띠며 육젓 다음으로 좋은 젓갈이다. 육젓은 음력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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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중앙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 강경성당은 예수그리스도의 삶을 따라 살아가는 교회 공동체 정신으로 지역 사회를 복음화시키고 모든 이가 하느님의 구원에 동참하도록 빛과 소금의 역할을 지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강경 지역이 한국천주교회의 역사에서 처음 나타난 것은 1883년의 일이다. 천주교 대전교구 통계자료집에 의하면, 1883년 당시 충청도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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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대흥리에 있는 시외버스 정차 및 승하차 시설. 강경시외버스터미널은 강경읍에서 공주·논산·천안·성남·조치원·청주·서울·대전 등지로 운행하는 시외버스와 논산시의 성동면과 연무읍, 부여군의 석성면 등지로 운행하는 시내버스가 승하차할 수 있는 시설로서 건립되었다. 강경시외버스터미널은 1999년까지는 강경역 부근의 터미널길에 있었다. 2000년에 터미널길에서 1㎞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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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강경은 옥녀봉의 동남면에 중심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었고, 시가지 깊숙이 곡류하는 강경천을 이용한 수운교역이 활발하였다. 인구의 증가와 시장의 활성화에 따른 취락의 확장은 옥녀봉 동쪽 습지를 매립하여 이루어졌다. 당시에는 주요 교통, 운송수단이 주로 수운에 의해 이루어졌으므로 도로 개설은 미비하였다. 도로망은 현재의 서창리에서 홍교리 사이에 1간 폭의 도로가 있었다.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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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남교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이웃을 사랑하고 스스로 질서를 지키는 민주적인 사람, 합리적인 생각으로 항상 새로운 것을 찾아내려는 사람, 슬기롭게 생각하며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실력 있는 사람, 남의 의견을 존중하며 서로 합의하여 행동하는 협동적인 사람, 올바른 마음과 튼튼한 몸을 지닌 건강한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숙, 명랑, 협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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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대흥리에 있는 호남선 기차역. 강경역이 있는 강경읍은 논산시의 남부에 위치하며, 행정구역상 서부는 금강과 부여군, 남부는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과 접경 지역으로서 호남과 호서의 관문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과 어우러진 강경읍에는 논산팔경 중의 하나인 옥녀봉과 금강이 자리 잡고 있으며, 강경평야가 있어 곡창지대로 손꼽히기도 한다. 강경읍에서는 매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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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에 있는 운동장. 강경운동장은 강경읍 주민들의 주요 체육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1990년 11월 황산대교 밑의 금강 둔치 변에 조성되었다. 강경운동장의 면적은 70,863.11㎡이며, 롤러스케이트장 1개, 배구장 2개, 게이트볼장 1개, 체력 단련 시설 13개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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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읍. 강경포(江景浦)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금강을 낀 포구의 이름이 이 지방의 지명으로 대표하게 되었다. 『동국여지승람』에도 은진현(恩津縣)에 강경호가 있다고 나오고, 미내교비에도 강경촌이라는 지명이 기록된 것으로 미루어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온 지명인 것 같다. 본래 은진군 김포면(金浦面) 지역으로, 상강(上江)·환대(換垈)·홍교(虹橋)·답대(沓垈)·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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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강경읍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강경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강경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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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대흥리에서 5일 간격으로 열리는 재래시장. 조선시대 강경장(江景場)은 금강 수운을 기초로 하여 주변 지역에서 산출되는 생산물의 집하, 배급 기능을 담당하는 시장이었다. 강경장은 추석이나 설을 전후한 시기에 1만 5천여 명 이상이 몰리는 큰 시장으로, 19세기 초 편찬된 『만기요람(萬機要覽)』에는 전국 15개 장시 중 하나로 꼽혔으며, 조선 말기에는 대구장·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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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담근 젓갈. 강경전통맛깔젓은 옛 강경포구에 전래되던 전통적인 방법으로 담그고, 각지에서 생산되는 각종 젓갈을 선별 구입한 후 발효 숙성하므로 맛이 좋다. ‘젓갈 중 제일은 강경젓갈’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젓갈은 통일신라시대부터 혜(醯)라 불리며 식용되었으나, 본격적인 식품으로 발전한 것은 조선시대로 약 150종이 있었다. 강경전통맛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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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일원에 있는 강경전통맛깔젓 유통 시장. 강경젓갈시장은 1930년대까지 국내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강경 시장의 명성을 되찾고, 강경전통맛깔젓을 강경 지방의 특산물로 내세우면서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1990년대부터 강경읍 일원에 복원하기 시작하였다. 1930년대까지 강경 지역은 강경전통맛깔젓 등의 각종 수산물이 활발하게 거래되는 포구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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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에 있는 강경전통맛깔젓 홍보를 위한 전시관. 일제강점기까지 원산포구와 함께 전국 2대 포구로 유명했던 강경포구와 평양시장·대구시장과 더불어 전국 3대 시장으로 번성했던 강경시장은 서해안에서 생산되는 각종 수산물이 집산되어 거래되던 곳이었다. 당시 새우·황석어 등 어물을 염장, 발효시켜 젓갈로 만들어 판매하면서 반찬과 김장재료로서 강경젓갈은 전국적으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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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의 젓갈을 특화시킨 정보화마을. 강경읍 남교리·태평리·염천리 일대는 평야 지대를 형성하고 있어 예부터 곡창지대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강경읍에 있는 강경포구(江景浦口)에는 서해와 통하는 금강이 있어 굴지의 수산항으로서 한 세기 영화를 누리던 곳이기도 하다. 또한 강경은 계룡산과 대둔산에서 발원하는 금강 지류들이 논산천(論山川)에서 합류하고 강경읍 부근에서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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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중앙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 바르고 스스로 소질을 계발하며 푸른 꿈을 키우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큰 꿈, 큰 희망’이다. 1905년 4월 2일 2년제 사립 보명학교로 개교하였다가 1907년 4월 7일 4년제 공립 강경보통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20년 3월 1일 수업 연한을 6개년으로 인가받았다. 1938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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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채산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근면 성실한 사람, 창의적인 사고로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 건강한 몸과 건전한 정신으로 사는 사람, 자율과 책임정신으로 더불어 사는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지성, 협동, 노력’이다. 1951년 8월 31일 강경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9월 28일 개교하였다. 1952년 1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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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고내리 수철천에서 시작되어 강경읍 북옥리에서 논산천에 합류되는 하천. 강경천 유역은 연무읍·채운면·강경읍 일대의 넓은 평탄지를 곡류하는 강경천과 그 지류 유역으로서 발원지는 함박봉과 그 주변 산지이다. 즉 함박봉에서 발원하여 서류하는 마산천과 연무읍 고내리·황화정리의 내부 산간지에서 흘러 내려 북서류하는 황화천이 연무읍 모청 부근에서 합류하여 북서류한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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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남교리에 있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교회. 1889년의 창립예배 이후 1896년에 창립된 강경침례교회는 논산 지역 개신교 중에 가장 먼저 설립된 교회이다. 1889년 한국에 온 캐나다인 선교사 펜윅의 영향으로 미국 보스톤 클라멘톤 침례교회 엘라씽기념선교회에서 파송한 폴링과 스태드맨의 선교로 1896년 2월 9일 지병석이 강경읍 북옥리 136번지 자택에서 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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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남교리에 있는 정보화 마을. 강경읍에 있는 강경시장은 구한말 평양시장, 대구시장과 더불어 전국 3대 시장의 하나로 명성을 지녔을 뿐 아니라 현재도 그 시대 건물이 원형대로 잘 보존되고 있어 고건축 연구 및 영화촬영지 등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강경전통맛깔젓은 현대인의 입맛에 맞춰 200년의 전통비법과 현대화된 냉장 자동위생처리 시설에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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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 강경포구에서 매년 가을 강경발효젓갈축제 기간에 지내는 용왕제. 논산시 강경 지역은 금강을 중심으로 하여 서해안과 내륙을 연결하는 통로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예부터 수산물의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논산시에서는 1997년부터 이러한 지역의 특징을 활용한 강경발효젓갈축제를 개최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젓갈의 관광상품화로 지역 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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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서로 돕고 바른 예절을 실천하는 어린이, 깊이 생각하고 새로움을 탐구하는 어린이,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양하게 표현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의지가 강한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고 자기의 꿈을 가꾸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5년 10월 25일 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12월 10일 강경남정국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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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창동에 속하는 법정동. 산의 형태가 마치 생강처럼 생겼다고 하여 생미 또는 생매·강매·강산이라 하였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성본면(城本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죽곡리(竹谷里)·동산리(銅山里)·해창리(海倉里)의 각 일부와 화지산면(花枝山面) 취암리(鷲岩里)의 일부와 송산면(松山面) 내동리(奈洞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강산리라 하여 논산군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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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남교리에 있는 강상고등학교 음악 동아리. 강상고등학교 관악부는 강상고등학교 학생들이 음악 활동 체험을 통하여 올바른 정서와 인성을 기르고, 음악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1931년 설립되었다. 강상고등학교 관악부에서는 강상고등학교의 특색 사업인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주 봉사’를 실현하기 위하여 충청남도 논산시에 소재한 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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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왕암천의 주변에 있는 마을인데, 예부터 냇가에 돌이 많아 내가 항시 말라 있어 간천이라 불러오다 강청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상두면(上豆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비종리(飛宗里)·두계리(杜溪里)·원곡리(元谷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강청리라 하여 가야곡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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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의 시화로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관목. 관상용·산울타리용으로 많이 재배하며 4월에 노란꽃이 피는 개나리는 봄소식을 제일 먼저 전해 주는 꽃이기도 하다. 논산 시화(市花)로서의 개나리는 새날을 연다는 뜻으로 미래에 대한 논산시민의 희망을 상징하고 있다. 높이는 3m 내외이다. 가지 끝이 밑으로 처져 덩굴 모양을 하기도 한다. 어린 가지는 녹색이나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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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밀의 알곡을 떨어내는 데 쓰던 농기구. 개상은 밀농사에서 탈곡기가 일반화되기 이전인 1970년대까지 쓰였던 농기구이다. 굵은 통나무를 옆으로 뉘어 고정시켜 쓰거나 나무 도구통(절구통)을 눕혀서 썼는데, 논산 지역에서는 통상적으로 도구통을 사용했다. 개상은 길이 1m 이상 되는 굵고 둥근 통나무 네댓 개를 가로로 대어 엮고 다리 네 개를 박아 만든 것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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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종교개혁의 결과로 로마가톨릭에서 분리되었으며 로마가톨릭·동방정교(그리스정교)와 더불어 기독교 3대 교파 중 하나가 되었다. 전 세계에는 루터교(Lutheran), 장로교(Presbyterian), 성공회(Anglican, 聖公會), 침례교(Baptist), 감리교(Methodist), 성결교(Holiness 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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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물이 흐르고 낮은 산등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개척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석성군(石城郡) 병촌면(甁村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불암리(佛岩里)·원당리(元堂里)와 우곤면(牛昆面)의 서당동, 임천군(林川郡)의 일부를 병합하고 개척리라 하여 성동면에 편입되고, 1932년에는 채운면(彩雲面) 신촌리가 추가 편입 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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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에 있는 호남선 기차역. 개태사는 고려 태조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한 기념으로 세운 사찰이다. 개태사 인근에 있어 이름 붙여진 개태사역은 호남선의 철도역으로 건립되었다. 1944년 4월 9일 광석신호장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56년 2월 보통역으로 승격되었다. 1968년 11월 29일 현재의 역사를 준공하였고, 1969년 10월 1일 개태사역으로 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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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와 계룡시 두마면 사이에 있는 고개. 개태치 아래에 936년(태조 19) 고려 태조가 창건한 개태사가 있어서 사찰의 이름을 따 개태치라 부르게 되었다. 개태치는 논산시 북동쪽 남~북 방향의 능선인 천호봉(352m)·깃대봉(393.1m)·국사봉(國司峯, 333m)에 있는 고개로, 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개의 서쪽은 남~북 방향의 골짜기가 형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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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읍의 옥녀봉 아래에 위치한 강경포구는 육상교통이 발달하지 않았던 일제강점기 초기까지 전국 3대 시장으로 불릴 만큼 충청권 일대를 상권으로 하는 주요 결절지이며, 수송 적환지였다. 이곳이 본격적으로 수산물시장의 역할을 한 것은 구한말 대자본을 가진 객주들의 등장부터이다. 천혜의 내륙항으로 일찍부터 수운이 발달한 강경포구는 금강 하구의 관문으로 서해에서 들어오는 각종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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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부인리 외 16개소에 있는 고령토 광산. 고령토(高嶺土)는 바위 속에 있는 정장석(正長石)·소다 장석(長石)·회장석(灰長石) 등의 장석류(長石類)가 탄산 또는 물에 의하여 화학적으로 분해되는 풍화에 의해 생성된 흙이다. 도자기의 태토나 유약, 시멘트 등의 원료로 쓰는 고령토는 카올린·고릉토·백도토(白陶土)라고도 하며, 한국에서는 흔히 백토(白土)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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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모래벌판을 개척한 지역으로 선비들이 많이 살았던 데서 거사(居士)라는 명칭이 유래되었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모촌면(募村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방축리(防築里)·신평리(新坪里)·송정리(松亭里)·차곡리(磋谷里)·갈전리(葛田里)·죽내리(竹內里)·신흥리(新興里)의 각 일부와 적사곡면(赤寺谷面) 동상리(東床里)의 일부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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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와 연산면 고정리 사이에 있는 고개. 거정치재 아래에 고정리가 있는데, 이 마을에 예전에 큰절이 있었다고 하여 거절터·붉절골·적사곡이라 하던 것이 변하여 거정터·거정리·거정티·거정대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를 따 거정치 또는 거정치고개·거정치재 등으로 불리게 되었다. 거정치재는 반상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져 있는 85m의 낮은 고개이다. 고개의 북쪽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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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남산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실천 중심의 예절 교육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 기초·기본 교육과 수월성 교육을 통한 학력 신장, 잠재력 계발을 통한 탐구적·창의적인 인재 양성, 변화와 혁신을 통한 즐거움과 보람이 충만한 교직 문화의 정착, 참여 교육 확대를 통한 교육 공동체 구현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창조적인 사람, 정의로운 사람, 성취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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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지식기반 사회를 선도할 정보기술 활용 능력과 실용 직무 능력을 가진 전문인, 다문화 이해 능력과 외국어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국제사회 적응 능력을 갖춘 세계인, 창의적 지도력과 봉사 생활 습관을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민주시민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80년 사학재단 건양학원을 설립하였으며, 1988년 4월에 교육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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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남산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오늘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움을 추구하여 내일의 삶을 살지게 하는 창조적인 사람, 바르고 깨끗하게 살아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정의로운 사람, 강한 신념과 높은 이상으로 자아를 실현하여 나라와 겨레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성취하는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2년 6월 10일에 3년제 애지고등공민학교로 인가를 받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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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뒤에 큰 바위가 많아 바위돌이 거미줄처럼 엉켜 있다 하여 거미바위라 하였는데, 거미바위 아래로 냇물이 흐르고 있어 거천 또는 검천이라 하였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벌곡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주티리[舟峙里]·축동(杻洞)·오작곡(五作谷)을 병합하고 검천리라 하여 논산군 벌곡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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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양산리 구고운재에서 발원하여 갑천에 합류하는 하천. 검천천은 논산시와 계룡시의 경계부에 위치해 있는 구고운재에서 발원하여 북~남 방향으로 약 1.2㎞ 흐르다가 서~동 방향으로 유로를 변경하여 벌곡면 양산리에서 갑천에 유입된다. 논산시 동쪽의 산지 사이를 흐르기 때문에 넓은 평탄지를 찾을 수 없으며, 특이할 만한 하천지형 또한 찾기 힘들다. 2010년 말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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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에 있는 학자 이항래를 제향하는 재실. 이항래(李恒來)의 본관은 전주, 호는 월파(月波)이다. 조선 태조의 셋째 아들인 익안대군(益安大君) 이방의(李芳毅)의 증손 이현동(李賢童)의 12세손으로 천성이 어질고 착하였으며, 문장이 높고 학문이 깊었다. 부귀를 멀리하고 평생 학문과 덕을 쌓으며 후진 양성에 전념하였다. 가야곡면사무소에서 북쪽 1.7㎞ 지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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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 18세기 이래 상품화폐 경제가 발달하자 화물의 대량운송이 가능한 곳인 포구가 경제산업 입지의 중요한 조건의 하나로 등장하게 되었다. 충청남도 논산의 강경 지역은 수로로도 비교적 큰 선박이 들어올 수 있었으며 육로로도 북으로는 공주, 남으로는 전주에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였다. 편리한 교통 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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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시묘리에 있는 효부 경주김씨의 기적비. 김씨부인은 어려서부터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온 마을에서 효녀 중의 효녀라고 칭찬이 그치질 않았다. 또한 예의범절도 깍듯하여 부러워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나이가 들어 시묘리에 살고 있는 박노봉과 결혼을 하게 되었다. 비록 살림은 넉넉한 편이 아니었지만 시부모에 대한 효성이 남달라 주위에서의 칭송이 그치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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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과 공주시 계룡면·반포면과 계룡시 신도안면에 걸쳐 있는 산. 계룡산은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을 지닌데다, 교통의 요지인 대전광역시와 가까이 있어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다. 경관이 매우 뛰어나 삼국시대에는 백제를 대표하는 산으로 계룡 또는 계람산·옹산·중악 등의 이름으로 바다 건너 당나라까지 알려졌으며, 통일신라시대 후에는 오악(五嶽) 중 서악(西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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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계룡산 일대에서 재배되는 더덕. 더덕은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숲 속에서 자라며 삼·백삼이라고도 부른다. 뿌리는 도라지처럼 굵고 식물체를 자르면 흰색의 즙액(汁液)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짧은 가지 끝에 4개의 잎이 근접하여 마주나므로 모여 달린 것 같으며, 길이 3~10㎝, 나비 1.5~4㎝로 바소꼴 또는 긴 타원형이다.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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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서 사육하는 무공해 청정 누에. 양잠은 누에를 길러 고치를 생산하는 전통적인 양잠산업과 뽕나무·누에산물이 가지고 있는 생리활성물질을 이용하는 기능성 양잠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양잠산업의 역사가 오래되었고, 1950~1970년대 초반까지 농가소득 증대 사업으로 장려되어 뽕나무 재배 면적이 상당하였다. 하지만 산업화 및 개방화 과정을 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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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과 공주시 반포면·계룡면, 계룡시 두마면 및 대전광역시의 유성구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 백두대간 중 금남정맥의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계룡산국립공원은 지리산국립공원에 이어 두 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계룡산은 조선을 개국한 후 태조가 신도안(현 계룡시 신도안면 일대)에 도읍을 정하려고 이 지역을 답사하였을 당시, 동행한 무학대사가 산의 형국이 금계포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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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에 있는 요보호 아동을 위한 보육 시설. 계룡학사는 「아동보호법」에 의한 요보호아동의 수용 보호 및 양육과 요보호아동의 건전한 사회생활 적응을 위한 전인교육을 실시하며, 자립을 위한 교육 및 지원사업을 전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48년 2월 9일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에 계룡학사를 설립하였다가 1951년 8월 1일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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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계백 장군 유적 전승지 일원에서 매년 4월에 계백장군의 충의·호국 정신을 기리기 위해 봉행하는 사당제. 논산시 계백장군유적지관리사업소에서는 삼국시대 위기에 처한 조국 백제를 구하고자 신라의 5만 대군에 맞서 죽음을 각오한 5천 결사대를 이끌고 장렬히 싸우다 전사한 계백 장군의 충의·호국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호국정신을 심어주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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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고내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사이에 있는 고개. 고내곡재는 성재 또는 고내골재라고도 부른다. 옛날에는 산적들이 웅거(雄據)하여 이 고개를 넘어가는 행인들을 괴롭히기도 했다고 한다. 고생대 오도비스기에서 캠브리아기 사이에 형성된 옥천층군문주리층에 해당하며 흑운모편암과 견운모편암을 주로하고 있는 고개이다. 고개의 북쪽은 소릉재와 함박재(340m)로 이어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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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전라북도 여산군(礪山郡) 합선면(合先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옹점리(饔店里)·보성리(保城里)·외평리(外坪里)·신평리(新坪里)·신기리(新基里)·고분리(古分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고내리라 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황화면에 편입되었다. 1963년 1월 1일 연무읍이 승격됨에 따라 논산군 연무읍에 편입되고,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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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과 부적면에 걸쳐 있는 탑정저수지에서 겨울을 나는 오리과에 속하는 새.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 고전발레의 대표작인 「백조의 호수」에 등장하는 백조가 고니 또는 큰고니다. 또한 늦여름부터 초가을에 관찰할 수 있는 백조자리는 고니의 속명인 ‘Cygnus’에서 온 말이다. 날개 길이는 49~55㎝이고 꼬리 길이는 14~17.5㎝이며 몸무게는 4.2~4.6kg 정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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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논산시 지역 고등학교는 보통 교육을 주로 실시하는 인문계 고등학교와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실업계 고등학교로 구분된다. 논산 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실업계 고등학교가 많으며 공업계와 실업계 고등학교들은 학생 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추세이다. 일반계 고등학교 역시 학급 수 감축을 피하고 우수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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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반월동에 있는 종합병원. 고려클리닉은 논산 지역 주민들에게 보건진료 등의 의료 기회를 제공하고, 기독교 정신에 근거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1년 8월에 최의규가 논산고려의원으로 병원을 개원하였다. 2004년 고려클리닉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종합병원으로 확장하였다. 고려클리닉은 종합병원으로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과·비뇨기과·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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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서 생산되는 광물. 고령토는 바위 속 장석(長石)이 풍화 작용을 받아 이루어진 흰색 또는 회색의 진흙으로 도자기나 시멘트 따위의 원료로 쓰이는 광물이다. 고령석(카올리나이트)과 할로이사이트가 주성분으로, 장석류가 탄산, 물에 의한 화학적 풍화작용을 거쳐 생성된다. 순백색 또는 약간 회색이며 도자기의 원료로, 백자, 분청사기, 청자상감자기에 사용된다.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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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을 끼고 괭이다리(괭잇다리)가 있어, 이 다리 이름에서 마을 이름을 고양이라 하였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백석면(白石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식한면(食汗面) 교촌리(校村里)와 하교촌리(下校村里)를 병합하고 고양리라 하여 논산군 연산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연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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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전에 큰절이 있었으므로 붉절골 또는 적사곡(赤寺谷)이라 하던 것이 변하여 거절터 또는 거정터·거정치·거정대라고 한 데서 유래되었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지역으로, 적사곡면(赤寺谷面)이 되어 청동(靑洞)·범남(凡南)·풍덕(豊德)·충곡(忠谷)·거사티[居寺峙]·안천(安川)·성겁(城劫)·성내(城內)의 8개 리를 관할해 오다가 1895년(고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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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과 함께 전국 2대 포구, 평양, 대구와 함께 3대 시장의 신화를 간직한 강경은 근대시기의 역사의 흔적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 도시이다. 그러나 이러한 강경에 근대사 관련 유적들이 지금은 거의 사라져 버려 안타까움이 많다. 강경의 근대건축물은 190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강경천의 호안공사가 완료되면서 세워지기 시작했다. 시가지에는 상업도시 구조에 적합한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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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참깨와 들깨를 압착하여 만든 식용유. 참기름은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하며 머리를 검게 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내장 기능을 활발히 하는 작용을 하고 뇌를 보호하는 효능도 갖고 있다. 그리고 들기름은 불포화지방인 a-리놀렌산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DHA·EPA 등과 같은 오메가-3 지방산으로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과 학습 능력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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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에 한 번씩 따뜻한 5월이 되면 육곡리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온다. 고향을 떠나 객지에 나가 살던 사람들이 그 그리움을 이기지 못해 2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것이다. 이 날 만큼은 마을 사람들 모두가 하던 일을 멈추고 그들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다. 이른 아침부터 음식을 준비하고 마을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옛 이웃을 맞이할 준비에 여념이 없다. 부녀회 회원들은 회관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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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산직리와 벌곡면 검천리 경계에 있는 고개. 곰치재의 특별한 명칭유래는 확인할 수 없으나, 산직리 남서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인 곡막 또는 골막을 상웅티라고도 하는 것으로 보아 마을의 명칭이 변하여 웅티 또는 웅재 등으로 불린 것으로 추정된다. 고개를 중심으로 서쪽 사면은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석영반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동쪽 사면은 시대미상인 옥천 누층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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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위락 및 체육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녹지. 논산시의 공원은 자연공원과 도시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공원은 국립공원·도립공원 등으로 구성되고, 도시공원은 어린이공원·근린공원·도시자연공원·묘지공원 등으로 구분된다. 공원은 총 58개소로 면적은 21,100,000㎡에 이르는데, 이 가운데 자연공원이 1개소로 18,476,000㎡,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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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전개되는 자연과학·응용과학·공학 및 생산기술의 총합. 논산 지역은 예로부터 넓은 평야를 기반으로 하는 농업이 주요 산업으로 발전함으로써 상대적으로 과학기술 분야의 발전이 저조하였다. 농업이 주산업인 이 지역의 특성상 과학기술 관련 기관도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와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이 지역의 대표적인 연구 기관이었다. 그러나 1991년 건양대학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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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계백 장군이 신라의 16세 소년 관창(官昌)을 사로잡아 그 의기를 가상히 여겨 살려 보냈는데 관창이 다시 침입하여 그를 부득이 잡아 죽인 곳이라고 하여 관창골이라 부르던 것이 변하여 관청골 또는 관동이라 하였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식한면(食汗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교촌리(校村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관동리라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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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창동에 있는 대한불교 관음종 소속 사찰. 관음사는 7세 때 불가에 입문한 승려 김대천이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사찰을 돌아다니며 불도를 닦은 후 1938년에 창건한 사찰이다. 주지였던 김대천이 열반한 1991년 이후 승려 김지현이 주지를 맡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1년 현재 승려 2인에 신도 수는 400~500여 명에 이른다. 경내에는 1981년 완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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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속하는 법정동. 반야산 기슭에 관촉사가 있어서 관촉 또는 관촉리라 하였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화지산면(花枝山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죽암리(竹岩里)·주천리(注川里)의 각 일부와 송산면(松山面) 와야리(瓦也里)의 각 일부, 연산군(連山郡) 적사곡면(赤寺谷面) 평리(坪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관촉리라 하여 논산군 논산면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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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관촉동 관촉사에서 초파일이나 큰 법회 행사 때 탑을 돌며 부처의 공덕을 기리고 소원을 비는 행사. 탑돌이는 초파일에 승려가 신도들을 인도하여 탑을 돌며 부처의 공덕과 개인의 소원을 비는 불교 행사이다. 논산시 관촉동의 관촉사에서도 초파일과 방생을 할 때 탑돌이를 함께 행한다. 관촉사 석탑은 오층석탑으로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탑의 높이는 약 4.5m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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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넓은 들이 있어서 너분들이라 하였고, 훈훈한 인심으로 이 마을을 가면 더운물과 더운 밥을 준다 하여 더분들 또는 더운들이라 하였다고 한다. 또 넓은 돌이 있다 해서 광석(廣石)이라 하던 것이 광석(光石)이 되었고, 조선시대 서당에서 배우는 사람이 많아 마을을 빛냈다 하여 광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본래 노성군(魯城郡) 광석면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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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지역에 넓은 돌이 있어서 광석이라 이름하였다. 본래 노성군(魯城郡) 광석면(廣石面)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득윤면(得尹面) 상동(上洞)·윤리(尹里)·중리(中里)·지동(止洞)·사동(沙洞)·신당(新堂)·소당(小堂)·대당(大堂) 등 8개 리와 장구면(長久面) 덕포(德浦)·평전(平田)·서변(西邊)·오강(五江)·율리(栗里)·산직(山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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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광석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광석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광석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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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예절을 바탕으로 한 인성을 내면화하여 예의바른 사람, 기초·기본 학습에 충실하고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 체력을 튼튼히 하여 심신이 건강한 사람, 지식 정보 활용 능력을 배양하여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사람,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여 사회 발전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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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신당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개성 있는 학생, 기초 기본을 다지며 창의력을 발휘하는 학생, 다양한 학습 경험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 전통문화를 알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학생, 사회에 공헌하는 민주 시민의 자질을 갖춘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29년 3월 31일 4년제 광석공립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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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광물을 채굴·생산하는 일련의 산업 활동. 논산시는 동쪽으로 계룡산과 대둔산이 자리하고 있고 서쪽으로는 넓은 평야가 조성되어 있어 동고서저(東高西低)의 지형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서쪽의 농경지가 대부분을 이루고 있어 현재 다른 시군에 비해 광업은 지역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1932년에는 노성에 사금을 채취하던 광권이 등록되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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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에 있는 윤증 종가에서 대대로 전해 오는 전통 간장. 교동 전독간장은 윤증(尹拯, 1627~1714)의 종가에서 몇 백 년 전부터 전해 오는 장류이다. 교동(校東)이라는 명칭은 노성향교가 고택 옆으로 이전하여 오면서 향교의 동쪽에 있는 집이라는 뜻으로 붙여졌으며, 전독간장은 항아리(독)째 전해져 내려와 붙여진 이름이다. 교동 전독간장은 햇장을 담가 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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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시내나 강을 사람·차 등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든 다리. 논산시의 교량은 2002~2008년 사이 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 및 시도 모두 증감 없이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2009년 기준 전체 교량은 181개소, 전체 연장은 11,967.6m이다. 2009년 기준 전체 교량의 읍·면·동별 분포를 보면 강경읍이 2,193.8m로 가장 많고, 노성면이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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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의 교육 기관, 시설 및 관련 시책. 논산 지역의 교육을 일제강점기에 해당하는 근대교육과 논산교육청 및 논산 교육 기관 중심의 현대교육으로 나누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1920년대 충청남도 지역의 인문계 학교로서는 공주고등보통학교와 대전중학교, 여학교로서는 공주여자고등보통학교, 실업계 학교로서는 공주사범학교, 강경상업학교, 예산농업학교 등이 유명했다. 그중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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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 마을에 노성향교가 있어서 향교말 또는 교촌(郊村)이라 불렸다. 본래 노성군(魯城郡) 읍내면(邑內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촌(新村)·죽촌(竹村)·천아동(天牙洞)의 일부와 하도면(下道面) 주막리(酒幕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교촌리라 하여 논산군 노성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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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 은진향교가 세워진 이후 향교말 또는 교촌(校村)으로 불렸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송산면(松山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의승리(義承里)·내동리(奈洞里)의 각 일부와 대조곡면(大鳥谷面)의 북문리(北門里) 일부를 병합하고 교촌리라 하여 논산군 은진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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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를 연결하는 교통망과 교통 현황. 논산시의 교통은 크게 철도 교통과 도로 교통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철도 교통의 경우 호남선이 논산시 중앙부를 북동 및 남서 방향으로 관통하고 있고, 연무선이 개설되어 있다. 철도에는 논산역·강경역·연무대역·개태사역·연산역·부황역이 개설되어 있으며, 새로 건설될 호남고속철도의 정차 역으로는 논산역이 지정되었다. 도로 교통의 경우 호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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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양산리와 계룡시 두마면 경계에 있는 고개. 구 고운재에는 과거에 고운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이 절이 수락리로 옮겨 감에 따라 구고운 또는 구곤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논산시 동쪽 경계를 이루고 있는 남~북 방향의 천호봉(352m)·깃대봉(393.1m) 능선의 동쪽에 해당하는 고개로, 남쪽은 벌곡천에 유입하는 검천천의 지류가 북~남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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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종파. 구세군은 군대식 조직과 운영으로 선교, 빈민 구제, 사회사업에 중점을 두는 개신교의 한 종파이다. 1865년 영국 런던의 감리교 목사인 윌리엄 부드(William Booth, 1829~1912)와 그의 부인 캐트린 부드(Catherine Booth, 1829~1890)가 창립하였다. 부드는 본래 새로운 교파를 만들 의도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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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주변에 거북같이 생긴 바위가 있어 거북바위 또는 구암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한다. 본래 노성군(魯城郡) 화곡면(禾谷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미동(美洞)을 병합하고 구암리로 하여 논산군 노성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노성면 구암리가 되었다. 구암리의 북부·서부·동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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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마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심신이 건강하고 활동적인 학생, 바른 마음으로 협동 봉사하는 학생, 창의성을 갖고 궁리하는 학생, 자주적으로 꿈을 키워가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르고 슬기롭게’이다. 1931년 9월 17일 구자곡공립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10월 7일 개교하였다. 1941년 4월 1일 구자곡국민학교로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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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에서 연무읍 마전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1호선은 전 구간이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평안북도 신의주시까지 이르는 일반국도이다. 목포시에서 판문점까지의 길이는 498.7㎞이고, 목포시에서 신의주시까지의 길이는 939㎞이다. 판문점까지 왕복 2차선은 152.9㎞, 왕복 4차선은 279.6㎞, 왕복 6차선은 64.9㎞이다. 미포장도로는 636m, 미개통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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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월오리에서 강경읍 채산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23호선은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에서 충청남도 천안시에 이르는 일반국도이다. 길이는 394.1㎞이다. 왕복 2차선은 276.2㎞, 왕복 4차선은 117.9㎞이고, 도로포장률은 100%이다. 전국 25개 남북 노선 가운데 하나로, 각 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한다. 전체 길이 100m 이상의 장대교가 14개소, 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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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에서 성동면 원북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4호선은 전체 구간이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에 이르는 일반국도이다. 길이는 370.7㎞이다. 왕복 2차선은 210.5㎞, 왕복 4차선은 131.4㎞, 왕복 6차선은 27.7㎞이다. 미개통 도로는 1.1㎞, 도로포장률은 99.7%이다. 전체 길이 100m 이상의 장대교가 21개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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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산하 충남남동 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의 관할 행정구역은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충청북도의 3개 광역단체와 33개 시·군·구의 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할 지역에는 156만여 세대 482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논산은 충청남도 광역단체의 충남남동지사에 소속되어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의 질병·부상에 대한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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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사면 신양리와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산직리에 걸쳐 있는 봉우리. 우리나라에는 국사봉이란 이름의 산봉우리가 많은데, 일반적으로 國師峯(국사봉)으로 표기하는 곳이 많다. 그러나 2007년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발행한 「지형도(1:50,000)」에 의하면 논산의 국사봉은 國司峯(국사봉)으로 표기되어 있다. 국사봉에는 조선시대에 봉수대가 설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국사봉은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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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 양촌면, 벌곡면 등에서 생산되어 유리나 도자기, 내화벽돌 등을 만드는 데 쓰이는 광물. 주로 석영으로 이뤄진 광물인 규석은 흰색·회색·붉은색을 띠는데, 순도가 높은 흰색은 백규석, 페그마타이트에 포함되어 장석과 함께 채굴되는 것은 장규석(長硅石), 점토가 다소 섞여 있는 것은 연규석(軟硅石), 철분을 함유하여 붉은색을 띠는 것은 노재규석(爐材硅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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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벼의 낟알을 훑어내는 농기구. 벼훑이란 두 개의 나뭇가지의 한 끝을 동여매서 집게 비슷하게 만들어, 이 틈에 벼 이삭을 끼고 훑는 농기구를 말한다. 이를 일부 충청남도에서는 홀태, 훌태(홍성, 청양, 보령, 부여, 서천, 금산)라고 하고, 또 다른 지역에서는 그네, 그내(서산, 당진, 아산, 천안)라고도 한다. 반면 쇠로 되어서 벼의 낟알을 훑어 내는 농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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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동산3리에 있는 그리스도교 교파의 교회. 그리스도의교회가 처음 우리나라에 소개된 것은 일본 주재 미국인 윌리엄 커닝햄(William D. Cunningham) 선교사가 1924년 10월 파송한 한국인 전도인 이완건에 의해서였다. 자생적으로는 구세군 사관 출신의 성낙소 목사가 1927년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화수리에 기독지교회(基督之敎會)를 세웠고,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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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 단체. 논산은 윤백남(尹白南)이라는 걸출한 근대극의 선구자를 배출한 고장이다. 현재 논산 지역을 대표하는 극단으로는 극단 파프리카가 있으며, 대학 극단인 극단 광장이 학생 극단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논산에서 처음 창립된 극단은 1980년대 활동했던 극단 샛강으로 알려져 있다. 그 뒤를 이어 1989년에 청소년 극단인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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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내동 건양대학교 내에 있는 극단. 극단 광장은 논산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연극을 통하여 문화적 혜택을 향유함과 동시에 논산 지역의 공연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1991년 5월 건양대학교 공연미디어학과 교수 이충무를 중심으로 창단되었다. 광장이란 사람과 사람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가 서로의 삶을 통해 배우며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의 의미를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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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산동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내에 있는 극단. 극단 새벽은 학생들의 건전한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창의적 정신과 부지런한 자세로 각자의 몫을 다함으로써 조화를 이루며 더불어 살아가는 자세를 배우고, 나아가 연기력을 향상시킴으로써 대학 진학과 연극계 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창단되었다. 1987년 예술에 재능이 있는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교사들이 주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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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극단. 극단 처용은 문화적으로 척박한 논산 지역에 연극 인구의 저변 확대와 연극을 통하여 고급 문화의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90년 4월 15일 정건일을 대표로 하여 김종욱·길현율·김정흠·조영기·박병태·전행선 등이 중심이 되어 창단, 논산 지역 최초의 공연단체로 등록되었다. 같은 해 9월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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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극 단체. 극단 파프리카는 지방 극단의 취약점인 연기력을 서울 지역에 있던 출향 연극인들의 합세를 통해 보강하는 등 매우 의욕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02년부터 2008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문화관광부 무대공연작품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고 있는 극단이다. 극단 파프리카는 논산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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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영화를 상영하기 위하여 무대와 객석 등을 설치한 건물이나 시설. 논산 지역에서 극장은 주로 영화 상영관으로 사용되었다. 가끔 창극·쇼 등의 공연을 하기도 했지만 순수 연극을 공연한 경우는 없었다. 군민회관이 없던 시절인 1980년대 중후반까지 극장은 정당, 사회단체의 창립총회, 정기총회, 또는 새마을지도자대회 등의 행사 장소로 사용되기도 하고 중·고등학교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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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이 평양 및 대구시장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시장으로 손꼽혔던 일제강점기에 최대 인구는 3만 명에 달하였다. 상인 등 유동인구까지 합치면 약 10만 명 정도의 인구가 한꺼번에 모여들었다. 이러한 인구의 집결은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의 보급도 빨리 오게 하였다. 1920년대 도내에서 처음으로 전기가 들어왔고, 강경만의 전기 공급을 위한 화력발전소가 대흥리에 1백 평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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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서부를 지나 군산만으로 흘러드는 강.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금강은 공주에 이르러서는 웅진강, 부여에서는 백마강, 하류에서는 고성진강(古城津江) 등으로 불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굽이치며 흐르는 강의 물결이 비단결 같다는 뜻으로 금강(錦江)이라 부르게 되었다. 금강 외에 호강(湖江)으로도 불린다. 금강 하류가 폭이 넓어 호수로 연상해서였을 것이다. 소백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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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자신의 참 성품을 찾는 자아 완성 인간 양성, 사회를 선도 봉사하는 유능한 지도자 양성, 창의적인 안목과 열정으로 변화에 대처하는 전문인 양성, 뛰어난 외국어 실력과 국제적 소용을 겸비한 세계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7년 7월 16일 학교법인 금강불교학원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01년 5월 5일 금강대학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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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에 있는 금강대학교 부설 불교 연구소.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는 불교학의 제 분야에서 활약하는 우수한 소장학자를 연구원으로 초빙하여 불교 문헌의 연구와 번역, 출판과 학술 교류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국제적 수준으로 한국 불교학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3년 11월 1일 국제불교문화연구소로 창립되었다. 초대 소장으로 권탄준 교수가 취임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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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채산리에 있는 요보호 아동을 위한 보육 시설. 금강애린원은 가정에서 보호받을 수 없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의 역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이를 위한 서비스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1946년 10월 1일 김형일이 금강애린원을 개원하여, 같은 해 10월 10일 충청남도로부터 시설 인가를 허가받았다. 1958년 4월 30일 호남후생원을 흡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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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있는 금곡사우(金谷祠宇)의 이름을 따서 금곡리라 하였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구자곡면(九子谷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촌리(西村里)·무동리(武洞里)·화석리(火石里)의 각 일부와 전라북도 여산군 피제면의 신리 일부를 병합하고 금곡리라 하여 논산군 구자곡면에 편입되었다. 1963년 1월 1일 연무읍이 승격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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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지산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민주적인 사람, 지식정보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조적인 사람, 심신이 건전한 자주적인 사람, 이웃을 사랑하며 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신의·창의’이다. 1949년 10월 1일 남녀공학인 논산공민중학교로 개교하였다. 1955년 2월 16일 재단법인 기민학원으로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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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1년을 주기로 하여 반복하는 대기의 종합 평균 상태. 기후는 자연환경의 여러 요소 중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이며, 인간의 생활과 활동을 좌우하는 요소이다. 기후는 생태계에 영향을 미쳐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에게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모든 농업, 산업, 공업은 물론 교통 등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인류는 이러한 기후 환경에 적응하면서 생활하며 문명을 일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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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의 논산천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10㎝이다. 몸은 길고 원통형에 가까우며 옆으로 약간 납작하다. 입은 주둥이 밑에 붙어 있으며 꼬리자루가 다른 물고기에 비해 특히 납작하다. 전체적인 모양은 몰개나 참몰개처럼 배가 볼록하지 않고 비교적 날렵하다. 주둥이는 약간 뾰족하고 위턱이 아래턱보다 약간 길다. 입 언저리에는 1쌍의 입수염이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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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감곡리에 있는 스테인리스 파이프 제조업체. 1991년 10월 길산정밀을 설립하였다가 1998년 1월 길산정밀주식회사로 법인 전환하였다. 1999년 6월 의정부공장을 설립하였다. 2001년 1월 상표 ‘길산’을 등록하였다. 2003년 12월 대전시 오정동에 코일센터 및 판매장을 준공하였다. 2006년 2월 길산정밀(주)에서 길산파이프(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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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출신의 시인. 김관식은 1934년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서 출생하였고, 논산시 강경읍의 중앙보통공립학교를 거쳐 강경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50년 강경상업고등학교 2학년 시절 남한의 여러 문인들을 찾아다니면서 본격적으로 시 공부를 시작하였다. 이후 충남대학교에 입학하였다가 고려대학교로 전학하고, 다시 동국대학교로 편입하였다. 대학교에 다니면서 정인보, 오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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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신충리에 있는 김동신의 기공비. 15대 상월면장이었던 김동신은 벌곡면장을 시작으로 두마 광석을 거쳐 상월면장으로 부임하였다.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로 국위가 신장되고 농촌 근대화 사업으로 민심이 합해졌을 때 청렴결백한 성품으로 초지일관 면정에 기강을 확립하고 면정의 책임자로 활동하였다. 또한 우국사상과 애민사상이 투철하여 농촌 기반 사업으로 농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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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봉동1리에 있는 김상훈 처 대구서씨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열녀문. 김상훈의 처 서씨는 어려서부터 천성이 유순하고 효성스러워 동네에서 칭찬이 자자하였다. 18세에 연무읍 봉동리의 김상훈에게 출가하였는데, 시집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이 병으로 자리에 눕게 되었다. 백방으로 약을 써보아도 소용이 없자 서씨는 자기 손가락을 잘라 남편 입 속에 피를 흘려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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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방축3리 선충사에서 음력 3월 10일 김준영의 충정을 기리기 위해 지내는 제사. 김준영(金俊榮)은 김녕김씨로 자는 태진(泰晋), 호는 동악(東岳)이다. 1604년(선조 37) 임진왜란 때 선조가 의주로 피난을 떠나게 되자 어가를 모시고 호종하여 호성공신(扈聖功臣)으로 2등에 책훈(策勳)되었으며, 이때 영정을 그려 후세에 전하도록 하여 매년 제사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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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신양리와 벌곡면 덕목리에 걸쳐 있는 산봉우리. 전통시대 깃대봉이라는 명칭은 일반적으로 봉화나 봉수와 같이 군사 목적의 통신수단으로 이용되는 곳에 주로 붙여졌다고 한다. 깃대봉은 옥천층군 변성 사질암층 중 남쪽의 국사봉과 마찬가지로 규암, 석영 흑운모 장석 및 오매암으로 구성되 있으며, 일부 석회·규산·염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쪽에는 덕목재가 있고, 서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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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에 걸쳐 있는 계룡산에서 서식하는 부전나비과의 곤충. 날개를 편 길이는 약 37㎜이다. 수컷에 비해 암컷이 조금 크다. 암컷 날개의 바깥 가장자리가 둥글며 날개 윗면에 흰색 무늬가 있다. 수컷의 경우 오전에는 활동하기 전에 낮은 풀 위에서 일광욕을 하며 체온을 높이고 한낮에는 주로 높은 나무 위에서 머문다. 늦은 오후가 되면 높이 날면서 상승 기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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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와 가야곡면 삼전리,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에 걸쳐 있는 봉우리. 까치봉의 동쪽에는 까치울재가 있는데, 전설에 따르면 옛날 억울한 죄를 짓고 여기에 피신했던 어느 노학자가 자기 아들을 염탐차 고을에 보낸 뒤, 그 아들이 돌아올 때쯤 까치봉에서 까치가 떼를 지어 울어대면 반가워 고개까지 나가 아들을 반겼다고 한다. 이를 따 산봉우리를 까치봉이라 하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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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사이에 있는 고개. 옛날 억울한 죄를 짓고 여기에 피신했던 어느 노학자가 자기 아들을 염탐차 고을에 보낸 후 그 아들이 돌아올 때쯤 까치봉에서 까치가 떼를 지어 울어대면 반가워 고개까지 나가 아들을 반겼다고 한다. 이를 따서 산봉우리를 까치봉이라 하고, 고개를 까치울재라고 하게 되었다고 한다. 고생대 오도비스기에서 캠브리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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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산신제가 일 년 중 동네의 가장 큰 행사였기 때문에, 주민 전체가 참여하여 제물을 준비했고, 산신제가 끝나면 준비했던 제물을 다 같이 나누어 먹으며 풍성하고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다. 이렇게 진행되던 마을축제는 점차 산신계원들, 특히나 산신계의 임원들을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되게 되었고, 따라서 산신제의 제물준비도 산신계원들의 몫이 되어버렸다. 2000년 이전까지는 산신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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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노티리에서 음력 4월 8일 무렵 두레 일꾼들을 위해 벌이는 잔치. 두레는 한해 농사를 협업하여 짓고자 조직한 마을 일꾼들의 조직이다. 큰 마을에서는 김매기 철이 되면 두레를 짜서 김을 맸다. 이때 농민들은 풍장을 치며 고된 노동의 시름을 잊었다. 김매기가 끝나게 되면 큰 잔치를 벌이고, 농신에게 풍년을 빌며 하루를 즐기기도 하였다. 이때 일꾼을 지휘하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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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경포(江景浦)의 남쪽에 있다 하여 일제강점기에는 남정(南町)이라 하였으며, 1947년 일본식 동명의 변경에 의하여 상업학교와 여학교가 있는 남쪽의 학교촌이라는 뜻에서 남교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김포면(金浦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강리(上江里)·환대리(換垈里)·홍교리(虹橋里)의 각 일부와 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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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산리의 뒷편에 있는 목단봉(牧丹峰)은 산이 수려하기로 유명한데, 산이 남쪽으로 향하고 있어 햇볕이 따뜻하고 기름진 고을이라 하여 남산리라 하였다고 한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모촌면(募村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침동리(沈洞里)·가사동(柯士洞)과 전라북도 전주군 양량소면(陽良所面) 도정리(道井里)·제비리(諸非里)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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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남씨(南氏)들이 많이 모여 살았다 하여 남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성본면(城本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삼거리·의승리(義承里)·길음리(吉音里)·등리(登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남산리라 하여 논산군 은진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은진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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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과 부적면, 취암동을 흐르는 노성천에 서식하는 남생이과에 속하는 담수성 거북. 등딱지는 긴 타원 모양으로 길이 약 20~25㎝이고, 큰 개체는 30㎝에 이르는 것도 있다. 등딱지는 매우 단단하고 진한 갈색이며 가운데에 볼록한 줄이 꼬리에서 목까지 뻗어 있다. 가장자리는 매끄럽고 앞끝이 둥글게 패어 있으며 뒤끝은 깊게 패어 있다. 각 딱지에는 누런 녹색 테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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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면 연산리 시장 구석에 대장간이 자리 잡은 것은 1978년경이다. 대장간의 대장장이 유오랑 할아버지는 아버지로부터 가업을 이어 받아 평생 쇠를 만지는 일을 해왔다.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옛 논산군 두마면 남선리)에서 아버지 대부터 대장간을 운영하였으며, 12살이 되던 1950년에 불무지에서 불을 다루는 일부터 시작해, 아버지에게 하나씩 전수 받아 지금까지 58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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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길목에는 예전의 시장을 연상하게 하는 노점상들이 시장 앞에 나란히 늘어서 있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날, 노점상을 가장 오랜 기간 동안 했다는 윤희훈 씨(75)를 만나 많은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들었다. “내가 여기서 장사한 지 벌써 40년이 넘었나봐. 아니다. 50년 정도 되었나보다. 나 노점상 아냐. 자꾸 사람들이 나보고 노점상이 어쩌구 하는데 그렇게 말하면 안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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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옛날부터 선비들이 많이 모여 공부하던 지역이라 하여 내동(奈洞)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송산면(松山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하동(大河洞)·교촌(校村) 일부와 성본면(城本面)의 강산리(薑山里) 일부, 화지산면(花枝山面)의 취암리(鷲岩里) 일부를 병합하고 내동리라 하여 논산군 대조곡면(大鳥谷面)에 편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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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부녀자들이 부르는 작업요. 논산 지역의 민요는 대체로 노동요, 의식요, 내방요, 놀이요, 동요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내방요는 옛 부녀자들이 방 안에서 작업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로서 규방요(閨房謠) 또는 규중요(閨中謠)라고도 한다. 내방요는 한 평생을 엄격한 시집살이와 속박된 생활 속에서 지내며 억제된 감정을 승화시킨 노래이다. 특히 시어머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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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에 있는 민물고기 연구 개발 시설. 내수면개발시험장은 잉어·향어·붕어·메기 등 토산 담수어의 보호·관리와 참게·쏘가리·대농갱이·철갑상어·관상어 등 새로운 양식품종의 개발 등 민물 수산자원에 관한 전반적인 연구개발과 새로운 양어 기술의 보급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66년 충청남도 수산자원관리소가 설립되어 충청남도 지역의 수산자원을 전반적으로 관리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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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읍내리에 있는 두레풍장을 전승·보존하기 위한 단체. 여름철 농촌에서는 어느 정도 논매기가 끝나갈 무렵이 되면 마을 단위로 모임을 갖고 두레날을 잡는다. 두레는 과거에 마을 단위로 일꾼들이 한데 모여서 집단 노동을 하는 조직체이다. 두레 조직을 할 때에는 우선 그 동네의 어른으로 일을 잘 알고 마을에서 존경받는 이를 뽑아 ‘좌상’으로 삼는다. 두레날은 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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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서 머스크멜론을 주품종으로 생산하는 특산 과일. 노성멜론은 10여 년 전부터 재배에 나섰으나 수해와 재배 기술의 낙후로 번번이 실패를 맛보았다. 2004년 이전까지 농가별로 생산한 멜론을 출하했지만 일조량이 적당치 못하고 품질이 균일하지 않아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였다. 이후 노성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재배기술을 전수받고 전라남도 담양의 선진지를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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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노성이란 지명은 조선 전기에 니성현(尼城縣)을 노성현(魯城縣)으로 개칭한 데서 시작되었다. 백제시대에는 열야산현(熱也山縣), 통일신라시대에는 니산현(尼山縣)으로 개칭되었다가 조선시대에 들어와 니성현(尼城縣)으로 바뀌었다. 본래 노성현의 소재지로 읍내면이라 하여 교촌, 신촌, 죽촌, 천재동, 송아, 송당, 월명, 왕림, 상반, 무정, 남산, 홍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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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노성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노성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노성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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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가곡리·송당리와 상월면 신충리·월오리에 걸쳐 있는 산. 노성면은 1656년(효종 7) 때부터 노성현(魯城縣)으로 불렸는데, 노성산은 이 지명에서 연유한 것으로 추측된다. 기반암은 편마암 및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편마암인 지역들은 대부분 150m 이상의 산지를 이루고 있어 상대적으로 해발 고도가 높다. 그러나 화강암이 분포하는 곳은 50~60m 이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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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바른 인성을 갖추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 창의적인 능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 개성을 추구하고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 정서가 순화되고 심신이 건강한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근면·협동’이다. 1964년 1월 11일 3학급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3월 31일 개교하였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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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일대에서 양식으로 생산되는 참게. 노성참게는 1959년대 초반에 작성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이 지역의 특산물로 기록되어 있을 만큼 연원이 오래되었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백제 제22대 문주왕이 늦가을 지금의 상월면 지경리에 사냥을 나왔을 때 이곳의 백성들은 왕의 행차에 놀라며 무엇을 진상할까 고심하다가 노성참게를 받쳤다고 한다. 왕은 게를 맛보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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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유평리·하대리 경계에서 시작되어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덕평리에서 연산천에 합류하는 하천. 노성면은 1656년(효종 7)부터 노성현(魯城縣)으로 불렸는데, 노성천도 이 지역 명칭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노성천은 계룡산 서쪽 계곡 및 널티고개에서 발원하여 월암천·중장천·월산천·용두천·주천 등의 지류와 합류하여 본류를 이루며, 논산시 대교동에서 연산천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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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송당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서로 돕고 바른 예절을 실천하는 학생, 기초와 기본을 토대로 창의력을 발휘하는 학생, 학습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룬 개성 있는 학생,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양하게 표현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08년 5월 사립 명신학교로 노성면 교촌리에서 개교하여 10년 동안 사립학교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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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묘골의 노인회장 최재현 씨는 시묘리 역사의 한 페이지로 기록할 만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1931년에 출생하여 일제강점기에 어린 시절을 보내고, 중학교 졸업을 앞두고 6·25 한국전쟁을 겪었다. 논산농고 제1회 졸업생이며 국가재건에 힘쓰던 시기에 논산군청 공무원으로 일하다 상경하여 개인 사업을 하기도 했지만 에너지 파동으로 사업체는 부도가 나고 결국 고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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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북서쪽에서 발원하여 석성천에 합류하는 하천. 노치천은 구릉지 곡간의 충적지를 흐르는 하천으로, 현재는 유로직강화가 되어 있어 하천의 양안에 인공제방이 축조되어 있다. 2010년 말 현재 노치천의 유로 연장은 3.8㎞이고, 유역 면적은 7.95㎢이다. 본류는 국가하천 금강이며, 제1지류는 지방1급하천인 석성천이다. 노치천은 노성면 북쪽에서 시작되어 북동~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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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노티마을 뒷산이 삿갓 같이 생겼다 하여 삿갓재라고 하고, 갓재 또는 갈재라고 하던 것을 ‘갈’음이 갈대를 연상시켜 갈대 노(蘆)자를 써서 노티라고도 표기하고 티를 고개 치(峙)자를 쓰되 읽기는 ‘티’로 하여 노티리가 되었다. 본래 노성군(魯城郡) 화곡면(禾谷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목동(木洞)·성동(聖洞)을 병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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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야촌리에 있는 돈육 가공 업체. 녹원축산은 다년간의 일본 수출과 국내 굴지의 대기업 납품을 통해 축적한 돈육 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보다 청결하고 신선한 돈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업체이다. 녹원축산은 철저한 품질 및 위생 관리를 통해 청정 돈육을 가공·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1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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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차령산맥 남동부의 금강 하류에 형성된 평야. 논산시와 강경읍에 걸쳐 있어서 이 두 지역의 이름에서 각각 첫 글자를 따서 논강평야라 부르게 되었다. 논강평야는 계룡산 구릉의 동·서·북부에서 논산시 강경읍에 걸쳐 있는데, 지역의 기반암은 선캄브리아기의 서산시층에 속하는 규암과 편마암류, 중생대 쥐라기의 대보화강암 및 백악기의 불국사화강암으로 이루어 있다. 대부분 준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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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논산시 승격 1주년을 기념하여 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 논산공설운동장에 에 세운 조형물. 제작자인 조각가 김용수는 1953년 논산시 채운면에서 태어났다. 논산부창초등학교, 논산중학교, 서라벌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공주대학교와 배재대학교 대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취암동 공설운동장 조형물은 논산시 승격 1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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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농촌 체험 관광. 그린투어리즘은 농촌의 자연 경관·전통 문화·생활·산업을 매개로 한 도시민과 농촌 주민 간의 교류 활동으로, 도시민에게는 휴식 휴양과 새로운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농촌에는 농산물 판매·가공 산업·숙박 음식물 서비스 등을 통한 소득원을 제공하는 지역 활성화 운동이다. 농촌 지역에서의 급격한 인구 감소와 이에 따른 지역 경제의 침체로 인해 농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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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과 부창동에서 매년 4월에 열리는 논산딸기 홍보 축제. 논산딸기는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원봉리와 정지리 등에서 포도과수원의 간작으로 재배되기도 했으나 본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1967년 논산시 채운면 용화리에 살던 박상규가 보령시 웅천면에서 다나 품종을 도입하여 재배하면서부터이다. 이후 재배면적의 급격한 증가와 영농 기술의 발전으로 2008년에는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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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한, 나무를 활용하여 전통 기법으로 생활용품을 만드는 장인과 그 활동. 목조각장은 나무가 가진 양감과 질감을 토대로 선사 시대부터 신앙의 대상이었던 솟대나 장승을 비롯하여 삼국 시대에 유입된 불상이나 보살상 등을 제작하거나 일상 생활에 사용된 떡살 등을 제작하였다. 종교용품부터 민속용품 및 생활용품까지 제작하는 목조각장은 국가 무형문화재 제108호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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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대한 YWCA 연합회 소속 논산 지역 지부. 논산 YWCA는 충청남도 논산시의 대표적인 여성 단체로서 여성의 능력 발휘와 건전한 지역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 봉사하는 단체이다. 건강한 개인과 가족, 지역 사회를 이루기 위한 올바른 가치를 실천하는 생활 공동체를 형성하고 모든 여성이 자신의 능력과 개성을 발휘하여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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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여성 직업 훈련 센터. 논산YWCA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의 능력 개발과 사회 경제적 지위 향상 및 다양한 사회 교육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1999년 6월 23일 논산 일하는 여성의 집으로 개관하였다. 2001년 1월 29일 정보통신부 지정 교육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같은 해 6월 11일 여성인력개발센터로 명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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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충청남도 논산에서 활동한 좌익 사회구호단체. 일제강점기 일본의 침략전쟁에 협력할 것을 거부하다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을 응징사(應徵士)라고 불렀다. 해방이 되자 전국 곳곳에서는 귀환한 응징사를 구호하기 위해 응징사동맹이 설립되었다. 논산 응징사동맹은 해방 후 귀환하는 응징사들의 구호사업을 전개하기 위해서 설립되었으며, 이들은 전재민(戰災民)을 구호하고 국가 건설을 위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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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전해 오는 웃다리 농악을 보존·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농악 연주 단체. 논산 전통웃다리 농악은 다른 지방 웃다리 농악과는 달리 전라도 지방과 인접하여 충청도와 약간의 전라도 농악이 섞인 듯하다. 허튼세마치, 가는 풍장, 그리고 웃다리 가락의 대표적인 칠채가 ‘웃다리 반칠채 농악’이라는 명칭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논산 전통웃다리 농악의 판재는 멍석말이, 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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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곡2구 복지회관 옆에는 마을 사람들이 원하기만 한다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게이트볼장이 자리하여 사용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그 문을 열어주고 있다. 게이트볼이 처음 들어온 시기는 약 13년 전인 1995년부터이다. 1995년 당시 고령의 나이로 더 이상의 농사일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된 마을의 몇몇 사람들은 무료한 시간을 달랠 수 있는 새로운 취미 활동을 찾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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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한, 옻을 활용하여 전통 기법으로 칠하고 제작하는 장인과 그 활동. 칠장은 옻나무에서 수액인 생칠(生漆)을 채취하거나 가공하여 정제칠을 만들고 또는 각종 옻칠을 기물의 표면에 발라 도장하는 일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낙랑시대 유물이나 경남 다호리 유적에서 발굴된 유물에 의해 기원전 3세기경부터 옻칠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다. 옻칠은 일찍부터 국가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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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현역을 마치고 귀향한 논산시·계룡시 거주 군인들로 이루어진 단체. 재향군인회는 현역(現役)을 마친 군인들의 친목·애국·명예단체로, 한국의 경우 회원은 육군·해군·공군의 예비역 장병이나 보충역 또는 국민역으로서 실역(實役) 복무를 마친 자 또는 재향군인회의 정관이 정하는 퇴역 또는 병역이 면제된 장병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식 명칭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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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남교리에 있는 공공 도서관. 논산강경도서관은 논산 지역 주민들에게 정보 습득의 공간과 생활문화의 공간을 제공하고, 취학 전 아동들과 노인층이 자유롭게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설립되었다. 논산강경도서관은 1993년 9월 3일 착공하여, 1994년 8월 6일 준공하였다. 1994년 9월 12일 「논산시 공공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 공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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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남교리에 있는 논산시 관할 치안 행정 기관. 논산경찰서는 논산 지역의 범죄 예방 정책의 수립과 집행, 기타 이에 관련된 활동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22년 강경읍 중앙리에 강경경찰서를 설치하고 각 면 단위에 주재소를 1개소씩 설치하였다. 1945년 8·15 해방과 더불어 경찰 제도 개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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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안심리에 있는 돈육 도축 및 가공 전문 센터. 논산계룡축협 식육유통센터는 1991년 개장하였다. 충청남도와 전라북도 일부 지역의 양돈 농가 돼지를 반입·도축·가공하여 전국으로 유통시키는 논산계룡축산농업협동조합 산하의 돈육 도축 및 가공 전문 센터로, 충청남도 남부 지역 축산물 종합처리장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다. 논산계룡축협 식육유통센터는 국제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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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훈은 지성(知性)·화애(和愛)·용기(勇氣)이다. 배움의 필요를 스스로 느끼는 교수 학습 전개, 예절 바르고 봉사할 줄 아는 문화 시민 육성, 보람이 가득한 맞춤식 진로 생활 지도 실현, 글로벌 사회에 적응하는 영어 정보 능력 신장, 학생을 우선으로 하는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74년 12월 27일 9개 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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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화지동에 있는 재래시장. 논산공설시장은 논산 지역 상인들에게 안정된 판매처를 제공하고 논산 서민들이 저렴하고 질 좋은 물품을 구입할 수 있게 함으로써 논산 지역의 상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1976년 논산시 중앙부 상업지구 내에 조성되었다. 논산공설시장의 규모는 대지 총 면적 7,701㎡에 건물 총 면적은 4,008㎡이다. 입주해 있는 상점 수는 총 96개이고 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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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종합 경기장. 엘리트 체육뿐만이 아니라 사회체육을 활성화하는 데 있어서 체육시설과 놀이 공간은 필수적이다. 격렬한 운동, 레크리에이션, 간단한 게임, 놀이 등 건전한 삶에 부응하는, 이를테면 제반 체육활동이 수행될 수 있는 공간의 확보 제공은 곧 체육의 일차적인 필요조건이라 하겠다. 1997년 논산시는 취암동에 대지 면적 89,860㎡ 규모의 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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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실업계 공립 고등학교. 효를 바탕으로 한 인성 함양으로 예의 바른 사람, 창의적 사고로 기술을 연마하는 능력 있는 사람, 자긍심을 갖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사람,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기술·봉사’이다. 1936년 4월 22일 논산공립실수학교로 개교한 뒤 1945년 3월 31일 논산공립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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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풍물놀이 애호가 단체. 논산교육풍물 두드림은 풍물놀이를 통하여 예술적 소양을 쌓고, 더불어 사는 문화공동체의 삶을 함께 경험하며, 나아가 지역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7년 2월부터 2000년 초까지 ‘풍물놀이마당’라는 이름 아래 풍물을 좋아 하는 사람들이 모여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0년 4월부터 논산교사풍물모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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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활동한 좌익 군사 단체. 논산국군준비대는 군 복무 경력을 바탕으로 군사적 역량을 발휘하여 국군 편성의 기초를 준비하고, 군사적 훈련과 정치적 훈련의 통일에 입각한 혁명군인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해방 후 일제강점기 일본군으로 징집되었던 청장년들이 귀국하자, 그들은 장래 국군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선국군준비대를 결성하였다. 이에 따라 논산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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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설립되었던 좌익 농민 운동단체. 논산군 농민조합은 해방 후 토지 개혁과 농민의 조직적 훈련, 그리고 민족통일전선에 농민을 적극 참가시키고, 반대 세력에서 기도하는 농민단체 결성을 봉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논산군 농민조합은 1945년 12월 전국농민조합총연맹 결성에 앞서 동년 11월경 논산군 지역 농민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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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직후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설치된 민중 자치 기구. 인민위원회는 광복 직후 전국 각지에 조직된 민중 자치 기구이다. 처음에는 지방 조직으로 출발하였으나 1945년 8월 말경에는 전국적으로 145개소가 결성되었다. 강령은 대체로 비슷한데 첫째, 일본의 모든 재산은 한국인에게 돌려준다. 둘째, 모든 토지와 공장은 노동자·농민에게 속한다. 셋째, 모든 남녀는 평등한 권리를 갖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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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 논산내동성당은 예수그리스도의 삶을 따라 살아가는 교회 공동체 정신으로 지역 사회를 복음화시키고, 모든 이가 하느님의 구원에 동참하도록 빛과 소금의 역할을 지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3년부터 제기되어 오던 본당 분리의 필요성에 부응하여 2004년 1월 8일 논산부창동본당으로부터 분리되어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에 봉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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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갖춘 어린이, 창의적으로 탐구하는 어린이, 더불어 생활하고 봉사하는 어린이, 소질과 자기 자랑을 가꾸는 어린이, 몸과 마음을 튼튼히 가꾸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2003년 12월 30일에 36학급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2004년 3월 1일 21학급으로 개교하였다. 2005년 3월 1일 26학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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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창동에 있는 농업협동조합. 논산농업협동조합은 지역 농업인들의 경제적 이익 증진과 권리 향유 및 사회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1년 12월 31일 은진농업협동조합, 1972년 8월 29일 논산농업협동조합, 1972년 9월 6일 채운농업협동조합이 각각 설립되었다. 이후 1998년 6월 29일 은진농업협동조합, 논산농업협동조합, 채운농업협동조합이 합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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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우곤리에 있는 장애인 복지 시설. 논산다애원은 뇌 병변 장애인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신체적 자립과 정신적 재활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장애인 복지 시설 운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4년 4월 12일 장애아 전담 어린이집으로 지정 받았다. 2004년 12월 31일 시설을 준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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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등화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인성 교육을 통한 도덕인 육성, 기본 능력 배양과 창의적 표현 경험, 전통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발전 노력,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 추구와 자기 발견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이선승지(以善勝之)’이다. 1945년 10월 7일 논산중등영어강습소로 개설되었다가 1946년 4월 5일 논산대건 초급중학교로 개교하였다. 194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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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등화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인성 교육을 통한 도덕인을 육성하고, 기본 능력 배양과 창의적 표현 경험, 전통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발전 노력,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 추구와 자기 발견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6년 4월 5일 5년제 논산대건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논산시 부창동에서 개교하였다. 1948년 8월 14일 6년제 12학급의 대건고급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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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창동과 광석면을 연결하는 다리. 논산대교는 총 연장이 272.7m, 총 폭이 20m이며, 높이는 8m로 왕복 4차선의 교량이다. 논산대교는 1983년 논산천(論山川)을 가로질러 준공됨으로써 논산에서는 가장 오래된 다리이다. 1999년 논산신대교가 건립되기 전까지 논산의 가장 대표적인 교량이었다. 2011년 현재까지 다른 보수공사 없이 건립 당시의 모습을 갖추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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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에서는 딸기를 키우는 농가가 2,000여 가구에 이른다. 15개 읍면동에서 시내권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읍면 지역에 딸기 농가가 분포하고 있으므로 어느 특정지역을 딸기 마을이라고 내세울 수가 없다. 논산은 그야말로 딸기의 도시이기 때문이다. 다만, 딸기를 많이 재배하고 있어도 체험객을 받아들이는 곳이 있고 그렇지 않은 곳이 있다. 우리가 시묘리를 ‘딸기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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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초 기본 학력 정착으로 실력 있는 학생, 예절바르고 질서 있는 행동으로 도덕적인 학생, 튼튼한 몸과 마음을 길러 심신이 건강한 학생, 앞선 생각과 활동의 다양화로 창의적인 학생, 특기와 소질을 갈고 닦아 자주적인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5년 5월 16일에 논산취암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56년 4월 1일에 논산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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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딸기 생산량의 13%를 논산딸기가 차지하고 있다. 이것은 충청남도 생산량의 55%에 이르는 수치이다. 채운면에서 처음 시작된 논산딸기가 이렇게 크게 확산된 것은 논산 땅의 토질이 재배에 알맞고, 논산딸기를 특화시키려는 논산시와 농민들의 의지 덕분이었다. 딸기의 수익이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딸기재배를 위해 애쓰는 농민도 많고 실제로 품질 좋은 딸기도 많이 나오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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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에 있는 문화 예술 공연 및 전시장. 1980년대 논산군 내의 전시·공연장으로는 화지산신용협동조합에서 운영하던 화지산문화공간이 있었다. 그러나 화지산문화공간은 전시 공간이 넉넉지 못하고 공연장으로 사용하기에는 많은 제약이 따라 군민들은 대규모 문화 공간이 건립되기를 기대하였다. 이에 따라 1985년 8월 10일 논산군에서 논산군 예산 8억 6천6백만 원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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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에 있는 지역 문화 사업과 향토 문화 연구를 위해 설립된 문화 예술 단체. 논산문화원에서는 설립 초기인 1950년대 주한미국공보원의 지원과 더불어 지역 유지들의 성금으로 대공 선무 활동과 한글 가르치기, 영화 상영 등의 활동을 하였다. 1964년에 「지방문화사업조성법」에 의거 문화원이란 명칭 사용과 법인 인가를 받은 공인단체가 되었고 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인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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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산직리에 있는 미술 창작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논산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폐교로 방치된 양촌초등학교 장원분교 건물을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으로부터 임차하여 1997년 논산미술창작실을 건립하였다. 논산미술창작실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직접 운영해 오다가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1999년 4월 논산시로 이관을 추진하였다. 이에 따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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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반월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행동하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 새롭게 탐구하는 학생, 건강하게 생활하는 학생,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2년 5월 16일 논산남공립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49년 5월 1일 논산반월국민학교로, 1996년 3월 1일에는 논산반월초등학교로 각각 개칭되었다. 2015년 2월 12일 제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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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는 라틴아메리카 서부 고원 지대가 원산지다. 방울토마토의 노란 부분에 많은 비타민 A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붉은색을 내는 색소인 리코펜은 탁월한 항암제로 익혀 먹으면 흡수가 더욱 잘된다. 리코펜은 핏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산화시켜 동맥을 굳게 하거나 세포를 손상시켜 암이나 노화를 부르는 활성 산소의 작용을 억제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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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배. 배는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의 함량이 많은 강알칼리성 식품으로 혈액을 중성으로 변화시켜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논산시의 과수는 중산 간지에 주로 위치하는 노성면, 상월면, 연산면, 가야곡면, 은진면, 광석면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1970년대에는 복숭아 재배가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했으나, 현재는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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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설립되었던 좌익 여성 운동단체. 논산부녀동맹은 여성이 대동단결하여 진보적 민주주의 국가 건설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여성의 계몽운동과 여성 해방을 위해 전력함과 동시에 여성의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해방 직후 전국 곳곳에서 부녀동맹이 결성됨에 따라 논산 지역에서도 1945년 11월이나 12월경 논산부녀동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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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설립되었던 우익 여성 운동단체. 논산부녀회는 논산 지역 문맹 여성을 계몽하고 부인으로서 가져야 할 덕목을 훈련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논산부녀회의 결성 시기에 대해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1946년 3월 당시 회장은 유계순(劉桂順), 부회장은 김후영(金厚永)이었으며, 총무부장은 유훈희(柳薰熙), 조직부장은 정□희(鄭□熙), 선전부장은 이동순(李東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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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창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 바르게 행동하는 학생, 새롭게 생각하는 학생,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 아름다움을 가꾸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지성·협동·우애’이다. 1913년 5월 10일 공립 노성보통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1913년 6월 30일 개교하였다. 1914년 3월 1일 논산공립보통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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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사과는 비타민 C와 칼슘, 펙틴을 함유하여 소화 기능과 변비 예방, 미용에 효과가 있다. 사과는 크기·모양 등이 균일하고 병과와 손상과가 없으며, 껍질은 얇고 과육이 단단하면서 연하고, 과즙은 많은 것이 좋다. 그리고 보관 상태가 양호하며, 수확 당시의 빛깔을 유지하여야 한다. 논산시의 과수는 중산 간지에 위치하는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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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내동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매년 9월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서예대회. 1990년 논산문화원과 논산시 서예협회에서 논산 지역 서예 작가들과 뜻을 모아 논산 시민들의 서예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시민들의 자질을 계발하고자 논산서예휘호대회를 개최하였다. 현재는 논산시 서예협회가 단독 주관하여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호응도와 관심도가 높아져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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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논산성결교회는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주님의 제자가 되어 이 땅의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를 위해 필요 중심적 전도, 영감 있는 예배, 하나 되는 교제, 전인적인 구역가족, 열정적인 영성, 변화되는 훈련, 열매 맺는 1천 사역, 세계비전 12국 선교를 목표로 하여 활동하고 있다. 1932년 7월 6일 박중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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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산동에 있는 대전지방국세청 산하 세무 행정 기관. 논산세무서는 충청남도 논산시와 부여군·계룡시의 세입의 징수 및 수납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34년 5월 강경세무서로 발족하였다. 1962년 1월 강경읍에서 논산읍으로 이전하면서 논산세무서로 개칭하였다. 1997년 11월 충청남도 논산시 강산동 647번지[논산대로241번길 6]에 청사를 신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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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에 있는 논산시 관할 소방 행정기관. 소방서는 화재 예방 및 진압 업무 외에 긴급구조 및 구급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장관 소속하에 설치된 행정기관이다. 1958년 개정된 「소방법」에 따라 풍수해 및 설해(雪害)에 의한 인명구조 활동을 시작했으며, 1967년「소방법」개정으로 화재 인명구조만을 담당하다가 1983년에 구급업무가 소방기구업무로 법제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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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에 있는 시립 납골당. 논산시 공설납골당은 한정된 공간에 점점 늘어나는 분묘 면적과 버려진 무연고 분묘가 증가함에 따라 논산시민의 생활공간을 보장하기 위해 매장보다 공간을 효율화할 수 있는 납골당으로 세워지게 되었다. 논산시 공설납골당은 대지 면적 99,600㎢에 건립되어 있다. 논산시청 사회사업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10년간 안치할 수 있으며, 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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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내동 논산시청 내에 속해 있는 근대5종 경기 선수단. 근대5종이란 수영·승마·사격·크로스컨트리·펜싱의 5가지 종목을 겨루어, 각 종목의 정해진 계산법에 따라 득점을 산출하여 종합적으로 승자를 가리는 경기 종목이다. 논산시청은 전문 직장 체육팀으로 근대5종, 인라인롤러, 보디빌딩 등 모두 3개 종목에 16명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근대5종선수단은 5명, 인라인롤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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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창동에 있는 기독교 단체. 1989년 4월 기독교 교단의 교회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의 여러 기독교 교단과 연합 단체, 교계 지도자들의 협력기관으로서 나름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시대적 사명을 충실히 담당하고자 설립되었다. 이와 함께 1989년 12월 논산 지역 기독교 단체의 연합회로 논산시 기독교연합회가 함께 조직되었다. 논산시 기독교연합회는 논산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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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덕평리에 있는 논산시 직속 농업 기술 센터.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의 안정 생산 정착, 농업 환경의 유지 보전, 친환경 농업 기술에 의한 안전한 농축산물의 생산과 유통 실현, 지역 특화 작목의 명산지화 조기 정착, 농업인 작목별 연구회 활성화를 통한 전문 농업 인력 양성, 지역 특산물 가공 상품의 개발 및 벤처 농업 기술 지원, 소비자와 농업인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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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덕평리에 있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소속의 지회. 논산시 농촌지도자연합회는 논산 지역의 사회 발전과 과학 영농을 주도하며,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후계농민 육성과 농가 소득 증대, 농민의 권익 보호와 복리 증진 등을 도모함으로써 국가 발전과 농촌 근대화에 이바지하고자 설립하였다. 1960년 2월 15일 논산군 농사연구회로 조직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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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사진 동호회. 논산시 라이카클럽은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사진 예술을 발전시키고, 회원들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논산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9년 1월 5일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던 사진작가 이희로(당시 기민중학교 교장)를 중심으로 13명의 회원이 뜻을 모아 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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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에 있는 시민 사회 단체. 논산시발전시민협의회는 논산 지역에서의 시민 화합과 사회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의 구심체를 형성해 으뜸가는 논산시를 만들고자 설립되었다. 논산시발전시민협의회는 지역 시민의 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논산 지역 시민을 상대로 ‘우리 함께 웃자!’라는 구호를 내건 사회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논산 지역 발전 사업 공청회 및 세미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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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관촉동에 있는 보건 의료 기관. 논산시 보건소는 질병 예방 활동, 예방 접종, 보건 민원 처리와 진료, 방문 보건 등의 사업 수행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1년 5월 29일 논산군 보건소로 문을 열었다. 1964년 5월 3일 논산시 취암동 555-7번지에 청사를 준공하여 입주하였다. 2009년 9월 관촉동 현재 위치로 청사를 이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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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사회단체. 새마을 운동 중앙회 논산시 지회는 새마을 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오늘날의 현실에 맞게 발전시켜 지역 사회에 봉사하려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새마을 운동은 국민들에게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개발 도상국 나라들이 새마을 운동을 배우려고 할 만큼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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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충청남도 생활체육협의회 산하 단체. 체육이 일부 엘리트 중심의 운동이나 경기가 아닌 모든 사람들의 일상적인 운동경기로서의 의미가 부각되면서 생활체육이 등장하였고, 현대인의 운동 부족과 여가 활용이라는 상황이 어우러지면서 생활체육이 한층 강조됨에 따라 생활체육협의회가 조직되기에 이르렀다. 논산시 생활체육협의회는 생활 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의 건강과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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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에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 관리 기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 제114조의 규정에 의하여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치된 국가기관이자 국회, 정부, 법원, 헌법재판소와 병립하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기관이다. 그리고 논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시·도선거관리위윈회의 하나인 충청남도 선거관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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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던 논산시 산하 수도사업소. 논산시 수도사업소는 논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 제공과 산업체에 대한 산업 용수의 원활한 제공을 위한 수도 행정 전반에 관한 기획 및 통제, 상수도 수자원 중장기 수급 계획, 상수도 시설 확장 계획 및 추진, 농어촌 지방 상수도 및 생활용수 시설 관리 등과 관련되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21~19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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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자원봉사 센터. 논산시 자원봉사센터는 논산시에 산재해 있는 각 자원봉사 단체에서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으로 발전시켜 지역 사회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0년 7월 18일 제정된 「논산시 자원봉사 활동 지원」 조례를 근거로 10월 31일 논산시 자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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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지산동에 있는 종합 사회복지 시설.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관 설치 및 운영 규정에 의거 어르신, 여성,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자주적인 활동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민방위 교육의 내실 있는 지원과 주민 이용 시설로 경영 수익의 증대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7월 26일에 논산시 종합복지관으로 개관하였으며, 2002년 9월 18일에 제1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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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지산동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논산시 청소년수련관은 각종 유해 환경으로 둘러싸인 청소년들이 방황하지 않고, 청소년들에게 가고 싶은 곳, 쉬고 싶은 곳을 제공하기 위하여 「청소년 기본법」 제26조 규정에 의하여 논산시에서 1999년 10월 20일 완공하여 2000년 5월 9일 개관하였다. 논산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활동에 필요한 시설, 설비, 프로그램 등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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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대한체육회 산하의 체육 단체. 대한체육회는 한국 아마추어 스포츠를 통괄하는 단체로 산하에 총 16개의 시·도별 체육회를, 그리고 각 시·도별 체육회는 다시 시·군·구별 체육회를 두고 있다. 논산시 체육회는 시도별 체육회의 하나인 충청남도 체육회의 16개 시·군·구 체육회의 하나이다. 논산시 체육회는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아마추어 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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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곡리는 1981년에 논산시에서 최초의 ‘범죄 없는 마을’로 지정되었다. 주민들은 ‘범죄 없는 마을’로 지정된 이유를 자랑스럽게 말했다. “범죄가 없으니께 범죄 없는 마을이라고 했지. 이게 뭐 도둑이 없다는 소린가? 도둑은 밖에서 들어오는 건디, 우리끼리 잘 지낸단 소리지, 다툼 없고 잘 지내니께. 특별한 사연이 뭐가 있겄어.” 이처럼 주곡리는 맘씨 좋고, 착하기로 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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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단체. 4-H회는 본래 지(Head)·덕(Heart)·노(Hand)·체(Health)를 의미하는 4-H 이념을 바탕으로 실천을 통하여 배운다는 취지 아래 설립된 세계적인 청소년 단체이다. 논산시 4-H연합회는 4-H이념에 입각한 교육 훈련을 통해 논산 지역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과 농심을 함양하고 친환경적 활동 및 기술 연마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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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사회봉사 단체. 논산시 향토동우회는 논산 지역을 사랑하는 비슷한 연령의 사람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북돋우고자 설립하였다. 논산시 향토동우회는 고유가에 따른 차량 이용자제 운동, 에너지 절약 운동, 환경오염 방지 운동,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환경보전 범시민자전거타기 대행진 등의 환경 보전 운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청소년 선도를 위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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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등화동에 있던 하수 정화 시설. 논산시 환경사업소는 생활하수 및 쓰레기의 증가로 하천의 수질 오염이 날로 심각해지는 문제를 첨단 하수처리 방식으로 정화함으로써 하천의 수질을 보전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건립되었다. 1996년 12월 논산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이 환경부로부터 승인되었다. 1997년 5월 환경부로부터 논산시 환경사업소 설치인가를 받았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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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시립 노인 전문 병원. 논산시의 경우 2000년대로 들어서면서 급속하게 진행되는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 인구의 15.6%를 차지하게 되면서 각종 노인성 질환, 특히 치매에 시달리고 있는 노인들이 늘어나며 사회문제로 공론화되기에 이르렀다. 이에 논산시에서는 지역에 거주하는 치매 노인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 및 요양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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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시외버스 터미널. 논산시외버스터미널은 1990년대 무렵 천안·아산·공주·예산 지역 등의 시외버스터미널과 비슷한 시기에 건설되었는데, 충청남도의 다른 시외터미널에 비하여 상당히 넓은 면적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 3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 대합실이 있다. 고속버스터미널이 도로 서북방의 철길 변에 있고, 시외터미널은 도로 남동방의 철길 반대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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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논산시민의 의사를 대표하고 입법을 담당하는 합의 기관. 지방의회란 일정한 지역을 기초로 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정부로부터 상대적인 자율성을 가지고 그 지방의 행정사무를 자치기관을 통하여 자율적으로 처리하는 활동과정을 말한다. 즉 논산시의회는 논산시가 논산의 행정사무를 자치기관을 통하여 자율적으로 처리하는 활동 과정으로, 논산시의 정책·집행 활동에 대한 효율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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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에 있는 지방 행정 기관. 논산시청은 중앙 정부 및 충청남도 도청으로부터 위임된 업무와 자치권이 있는 고유 행정 업무 및 민원 업무 수행을 위해 설치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연산군, 은진군, 노성군, 석성군을 병합하여 15개 면을 관할하는 논산군이 되었다. 1931년에는 강경면이 강경읍으로 승격되어 1읍 14면이 되었으며, 1938년에는 논산면이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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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창동과 광석면을 연결하는 다리. 논산대교의 역할과 같지만 후에 새롭게 생겼다는 의미에서 논산신대교라 이름지어졌다. 논산신대교는 총 연장이 475.3m이고, 총 폭이 20.8m이며, 높이는 15.2m로 왕복 4차선의 교량이다. 1983년 논산대교가 건립된 후, 시외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교통량 증가로 인하여 1999년 논산천(論山川)을 가로질러 새롭게 논산신대교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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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공립 여자 고등학교. 도덕적인 여성, 창의적인 여성, 자율적인 여성, 건강한 여성, 화합하는 여성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순결·우애·책임이다. 1961년 12월 22일 3학급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62년 3월 5일 논산여자중고등학교로 개교하였다. 1963년 1월 4일에는 6학급으로, 1972년 12월 7일에는 12학급으로 각각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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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산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나라를 사랑하고 효도하는 여성, 창조하는 힘과 기능을 지닌 여성, 즐겁게 행동하고 봉사하는 여성, 의지가 굳고 몸이 튼튼한 여성, 명랑하고 예절바른 여성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80년 12학급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81년 1월 29일에는 이용구 이사장이, 3월 1일에는 초대 김학승 교장이 각각 취임하였으며 5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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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도덕적이고 개방적인 사람, 자주적이며 자율적인 사람, 정보화 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사람,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사람,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순결·우애·책임’이다. 1961년 5월 15일 6학급의 논산여자중·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12월 15일에 논산여자중·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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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반월동에 있는 호남선 기차역. 우리나라 철도는 1899년 제물포와 노량진을 잇는 33㎞의 경인선 부설이 그 시초로, 이는 일제의 대륙 침략을 위한 군사적·정치적 목적과 일본으로의 공업 원료 공급을 위한 자원 개발 및 자료수송 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발달하였다. 그 후 주로 북남 방향의 팔자형 간선 철도들이 건설되어 육상교통 발달에 큰 공헌을 하였는데, 자동차 및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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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화지동에 있는 우편, 전신, 금융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이 중 4급과 5급우체국은 총괄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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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유도회총본부 산하 논산지부. 조선조의 지방 교육기관이었던 향교는 제향과 교육의 양대 기능을 담당했다. 그러나 교육 기능은 17세기 이후 서원의 발전 증가에 따라 쇠퇴하였고, 1894년(고종 31) 과거제도가 폐지되자 문묘에 향사하는 석전(釋奠)만을 행하고 있다. 각 지방 유림회는 광복 이후 유교계를 대표하는 제도적 기구인 성균관-향교-유도회의 지부이다.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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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충청남도 논산군 논산읍에서 활동한 좌익단체. 논산읍 인민위원회의 설립 목적은 확인되지 않지만, 서울에서 설립된 조선인민공화국의 설립 목적과 동일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인민공화국은 정치적·경제적 자유 독립 국가 건설, 식민지적·봉건적 잔재 세력 일소, 노동자·농민 등 대중생활의 급진적 향상, 세계 평화의 확보 등을 정강으로 내세웠다. 그리고 일제 법률 제도의 즉시 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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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충청남도 논산군 논산읍에서 활동한 좌익 노동조합. 해방 직후 전국에서 결성된 좌익 계열의 노동조합은 노동자의 권익 옹호와 경제적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8시간 노동제 실시, 조선인민공화국 지지, 민족 반역자 타도, 국가 건설을 위해 모스크바삼상회의 결정안을 지지하고 미소공동위원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등의 정치적 활동도 전개했다. 해방 직후 전국 곳곳에서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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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원재료나 반제품을 가공하여 공산품을 생산·판매하는 산업 시설. 논산 지역은 예부터 넓은 평야와 함께 농업이 주산업으로 되어 있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산업 시설이 낙후된 지역이었다. 그러나 1980년대 이후 농업이 점차 쇠락하면서 농촌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농촌 인구의 도시 이주를 억제하기 위한 정책으로 농공단지 건립이 추진되면서 공장 건설이 다소 활성화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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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정기 충청남도 논산에서 활동한 우익 청년운동단체. 논산의용단은 논산 지역 청년들을 계몽시키고 우익 세력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논산의용단의 정확한 결성 시기는 알 수 없으나, 1945년 12월에서 1946년 2월 사이 일본군에 징병되었다가 귀환한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된 것으로 보인다. 1946년 3월 당시 단장은 김종수(金鍾秀), 부단장은 오종언(吳鍾彦),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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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반월동에 있는 보건 의료 시설. 논산의원은 각종 질병 치료와 건강검진 및 상담을 통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논산 지역민 및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질병 치료와 검진 및 상담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논산의원은 논산 지역의 보건 의료 시설로서 지역민의 많은 인지도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병원을 찾은 고객에 대한 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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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월오리에 있는 정신 요양 시설. 논산정신요양원은 각종 치료 및 상담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하여 환우들의 치료와 요양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환우 가족들의 경제적 어려움 및 정신적 고통을 감소시켜 지역 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6년 6월 17일 사회복지법인 정양원으로 법인 인가를 받았다. 1987년 10월 14일 사회복지법인 논산정신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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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반월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1904년 공주 주재 미국 선교사 윌리엄 맥길(William B. McGill)이 당시 참판인 서익보와 지역 유지들의 도움을 얻어 충청남도 논산시 반월동 72번지[해월로 173-4]에 있는 조감역의 대지를 사들인 뒤 논산제일교회를 설립하였다. 1905년 맥길이 안식년으로 미국으로 돌아가자 후임으로 로버트 샤프(Ro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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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성품으로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자기의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새 시대의 문화를 창조하는 어린이, 민주시민의 자세를 배우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7년 3월 1일 28개 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98년 3월 1일 38개 학급으로 증설 인가를 받았다. 1999년 3월에는 4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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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창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건전한 생활태도로 남을 도우며 살아가는 사람,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기본 학력을 갖추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 심신이 건강하고 정서가 풍부한 인간적인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근면·협동’이다. 1951년 9월 1일 12학급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10월 17일 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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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정지리와 원남리, 원북리에 있는 산업 집적화 시설. 논산지방산업단지는 수도권 산업체의 지방 분산과 함께 논산 지역 제조업체의 입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중소공업진흥공단과 논산시가 공동으로 사업비 183억 원을 들여 조성하였다. 1997년 10월 24일 지방산업단지로 지정 승인을 받아 착공하였다. 2004년 6월 30일 논산지방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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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를 지나 강경읍에서 강경천에 합류하는 하천. 논산천은 논산시의 중앙부를 관통하면서 노성천·연산천·왕암천 등을 지류로 하는 논산평야의 근간이 되는 하천이다. 논산천은 전라북도 완주군 우주면의 왕사봉에서 발원하여 장선천·인천천 등의 이름으로 흐르다가 탑정저수지를 지난 다음 왕암천을 합류하고, 논산대교 상류 약 700m 지점에 이르러 가장 큰 지류인 노성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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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충청남도 논산에서 활동한 좌익 청년운동단체. 논산청년동맹은 청년들이 대동단결하여 진보적 민주주의 국가 건설에 강력한 추진력이 되며, 청년들의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해방 직후 전국 곳곳에서 청년동맹이 결성되자, 논산에서도 1945년 10월이나 11월경 논산청년동맹이 결성된 것으로 보인다. 1946년 3월 위원장은 최원락(崔元洛),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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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한국청년회의소 산하 청년 단체. 논산청년회의소는 지역 사회 및 국가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의 지도력 배양은 물론 국제 교류를 통한 상호간의 이해 증진을 도모하여 세계 평화와 인류의 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4년 12월 12일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1975년 1월 26일 한국청년회의소 제35차 정기총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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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딸기.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일대는 36년의 딸기 재배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전국 최대의 딸기 주산지이다. 이 일대는 비옥한 토양과 맑은 물, 풍부한 일조 조건을 갖추고 있어 딸기의 맛과 향, 당도 등이 우수하며,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다. 양촌딸기는 1967년 다나 품종을 도입하여 밭에서 짚 멀칭 노지 재배를 하기 시작하였다. 1973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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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있는 여덟 곳의 명승지. 1996년 초 논산시에서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자체적인 의견을 취합한 후 관촉사 은진미륵을 비롯한 논산에서 자연경관이 수려하거나 이름난 명승고적 11곳을 1차적으로 모았다. 이 안을 가지고 당시 논산시의회를 비롯하여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문화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논산지회 등의 의견을 모아 1996년 3월 30일 확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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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델라웨어와 캠벨얼리를 주품종으로 생산하는 특산 포도. 과실류는 다른 작물에 비해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어 전국적으로 생산량이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논산시의 과수재배는 중산간지인 노성면과 상월면, 연산면, 가야곡면, 은진면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1970년대만 해도 복숭아 재배가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했으나 농가소득 측면에서 점진적으로 복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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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에 있는 지역 사회 단체. 논심회는 논산시 관내 각급 기관장 및 공공 단체장 간의 상호 협조를 통한 친목 도모와 지역 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1986년 6월 창립되었다. 논심회는 매월 14일 정기 모임을 갖고 지역 사회의 발전 방향, 각 기관 간의 원활한 협조 체계 구축 등과 관련한 문제들을 상의하고 있다. 또한 각종 지역 행사 참가,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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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문학 동호회. 놀뫼문학동인회는 창작 활동을 통한 논산 지역 문학의 발전, 동인 상호간의 교류와 친목 도모, 논산 시민들의 문학에 대한 관심 제고 등을 목적으로 논산 지역에 거주하는 시인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하였다. ‘놀뫼’는 논산 지역의 옛 이름이다. 1987년 12월 권선옥, 김광순, 김선우, 김종우, 김진성, 맹남섭, 최금숙 등이 주축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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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에 있는 미술 동호회. 놀뫼미술회는 1972년 논산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던 서양화가 박춘화를 중심으로 8명의 회원이 논산 지역의 미술 발전과 회원들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2년 9월 발기인 모임을 가졌다. 같은 해 11월에 논산궁전예식장에서 창립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그러나 놀뫼미술회 창립 이후 한국미술협회 논산지부를 비롯하여 몇몇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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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사진 동호회. 놀뫼사진회는 1979년 12월 30일 논산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던 박태진을 중심으로 조규홍·이학열·정화천·정은수·방한관·한광석 등 사진 창작 활동을 하고 있던 작가들이 회원들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사진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여 논산 지역 사진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창립 이듬해인 1980년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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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활동했던 남녀 혼성 합창단. 놀뫼합창단은 충남합창경연대회에 출전할 목적으로 1987년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충청남도 논산시에 거주하는 교회 성가대원을 주축으로 설립되었다. 놀뫼합창단은 충남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후 단원들 상호간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자연스럽게 지역 사회를 위한 음악 활동을 계속하게 되었다. 1994년 초 합창단을 이끌던 음악 교사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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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해 건립된 산업 집적화 시설. 농공단지란 1983년 12월에 제정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따라 농촌 지역에 산업체를 유치하여 지방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건립된 산업 집적화 시설이다. 논산 지역에는 현재 연산농공단지와 가야곡산업단지, 은진농공단지, 연무농공단지, 양지농공단지, 동산농공단지 등이 건립되어 있는데, 이들 농공단지들은 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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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농장 의 김은옥 씨는 1960년대 후반에 딸기농사를 시작했다. 그때만 해도 딸기를 재배하려는 농가가 거의 없었다. 제대로 키우기만 하면 비싼 값에 팔 수 있었지만, 농사짓기에는 까다로운 품목이었기 때문이다. 일단 노지재배는 어려웠고 비닐하우스가 반드시 필요한데, 하우스 시설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초기에는 대나무를 얇게 자르고 비닐을 덮어 나지막한 하우스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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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두레 일에 앞서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농신에게 지내는 제의. 과거에 김매기는 보통 마을 장정들로 구성된 두레를 통한 집단 협업방식으로 행해졌다. 농신제는 정기적 제의는 아니었으며 일꾼들이 두레 일을 시작하기 전에 풍년을 농신(農神)에게 기원하는 제사였다. 다른 지역에서는 용신제라고도 하며, 기우제의 일종으로 지내기도 하였다. 두레가 시작되면 이장이 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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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의 시목으로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느티나무는 예부터 마을 어귀에 녹음수(綠陰樹)로 많이 자라고 있으며 재목이 단단하고 광택이 나서 매우 아름답다. 논산 시목으로서의 느티나무는 거목(巨木)으로서 논산시의 웅장함을 상징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생장이 빠른 낙엽 활엽수로 높이는 26m, 줄기 직경은 3m 내외이다. 나무껍질은 홍갈색으로 편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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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정성껏 준비한 산신제는 음력 1월 5일 밤 8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산신제를 지낼 산신계 임원 7명이 산제당이 다 같이 모여 옷을 갈아입고, 산신제를 준비하는데 밤 8시에 산제당 앞에서 세 번 울린 징소리에 축관이 산신제의 축문을 비롯한 소지 올릴 명단을 작성한다. 밤 8시에 징 3번, 밤 9시에 징 3번, 밤 10시에 징 3번, 밤 11시에 징 3번을 치고, 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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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사정리에 있는 관광 농원. 다선관광농원은 정부의 관광농원 육성시책에 참여하여 도시의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청량한 자연의 풍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건립되었다. 다선관광농원이 자리한 곳은 1980년대 중반까지 벌곡의 한삼내가 굽이쳐 흐르고 산세의 풍광이 빼어난 곳이어서 부유층들이 여름에 찾아와 물놀이를 즐기던 곳이었다. 1980년대 후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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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곡리는 매봉산과 태봉산이 좌우로 뻗어내려 마을을 아늑하게 둘러싸고 있고, 마을 앞으로 서천내가 흐르는 배산임수의 마을이다. 살기 좋은 자연환경 덕분인지 백제시대부터 고을이 존재했다고 알려질 만큼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육곡리의 옛 이름은 ‘여수울’, ‘여술’이라 했는데, 수백 년간 사람들의 입을 통해 전해지며 1970년대까지도 이 지역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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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집터를 관장하는 지신(地神)이 깃들어 있는 장소. 당산은 장독대를 중심으로 집안 뒤꼍의 야트막한 언덕을 아우르는 용어로 흔히 ‘후토당산(后土堂山)’으로 호칭된다. 마치 한 마을에는 수호신으로 치성을 받는 당산이 존재하듯이, 집안에도 그 터를 주관하는 신령이 좌정한 곳을 당산이라고 부른다. 논산 지역에서 당산은 ‘터주’와 동일한 의미로 혼용되기도 한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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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풍수지리에서 배가 뜬 모양이란 행주형(行舟形)은 행운의 터라고 말을 한다. 옛날에는 배가 재물과 사람을 운반했기 때문에 배에는 사람과 재화가 모인다고 하여 배 모양의 땅에 묘를 쓰거나 집을 지으면 동네는 물론 집안이 번창한다고 믿었다. 주형(舟形), 배 모양의 앞에 행(行)자를 붙여서 말 그대로 배가 떠다니는 형상을 말하는 것이다. 즉 행주형이라 하는 것은 떠나갈 듯 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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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동네에 큰 돌다리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돌다리 또는 석교리라 하였다가 대교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대교동은 예부터 호남, 즉 전라도에서 한양으로 가는 길로 강경 미내다리와 채운 원목교·큰다리(지금의 논산대교)로 이어지는 당시로는 매우 중요한 교통의 요지였다. 대교다리는 『춘향전』에서 이 도령이 지났다는 다리로, 대교다리가 있는 대교동은 은진·여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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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대교동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 대교동성당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따라 살아가는 교회 공동체 정신으로 지역 사회를 복음화시키고, 모든 이가 하느님의 구원에 동참하도록 빛과 소금의 역할을 지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초대 주임으로 부임한 김영곤(金榮坤, 필립보) 신부가 논산읍 반월동 66번지의 세종여관 2층을 임차하여 임시 성당으로 삼고 첫 미사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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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연산군(連山郡) 벌곡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르돌·용암리(龍岩里)·가정리(柯亭里)를 병합하고 대덕리라 하여 논산군 벌곡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벌곡면 대덕리가 되었다. 남부는 360여m로 가장 높은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고, 서부는 340여m, 동부는 270여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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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과 양촌면 및 전라북도 완주군에 걸쳐 있는 산. 대둔산의 옛 이름은 한듬산이라고 하며, 계룡산의 지세와 겨루다 패해 한이 맺힌 산이라는 이야기가 내려온다. 또한 한듬산은 순 우리말로 ‘크다’는 뜻의 ‘한’과 ‘덩이’라는 뜻의 ‘듬’을 한자화하면서 한은 ‘대(大)’로, 듬은 비슷한 ‘둔(芚)’으로 되었다는 설이 있다고 전해 오기도 한다. 노령산맥의 북부에 위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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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대둔산의 좌익무장유격대에 대해 이루어진 국군과 경찰의 진압 작전. 6·25 전쟁 때 좌익무장유격대가 충청남도 논산의 대둔산을 근거지로 하여 좌익무장유격 활동을 벌이자 후방을 안정시키기 위해 국군과 경찰이 합동으로 전개한 진압작전이다. 1950년 11월부터 시작되었으나 휴전 이후에도 계속되어 1955년 1월까지 이어졌다. 6·25 전쟁 중이었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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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수락리 대둔산에 조성된 오토캠핑장. 레저 활동 증가에 따라 관광 수요에 대응하는 자연 친화적인 체험 공간을 제공하여 대둔산을 널리 알리려는 목적으로 대둔산 도립 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활용하여 조성되었으며, 2013년 5월 개장하였다. 대둔산 도립 공원 집단 시설 지구 안에 제1 캠핑장[30동]과 제2 캠핑장[29동]으로 구분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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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금산군과 전라북도 완주군의 경계에 있는 대둔산을 중심으로 한 도립공원. 대둔산도립공원은 충청남도의 대둔산도립공원과 전라북도의 대둔산도립공원으로 나뉜다. 전라북도 대둔산도립공원의 면적은 38.1㎢이며, 1977년 3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충청남도 대둔산도립공원의 면적은 24.54㎢이며,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대둔산은 경관이 빼어나 일찍부터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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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줄기를 경계로 하여 지형이 마치 대망이와 같다 하여 대망골이라 불렀다. 그 후 무안박씨(務安朴氏)가 살면서 대명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노성군(魯城郡) 상도면(上道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후동(後洞)·양암리(陽岩里)·강구리(康衢里)·금동(琴洞)·시목동(柿木洞)을 병합하고 대명리라 하여 논산군 상월면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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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에서 시작되어 지경리에서 주천에 합류하는 하천. 대명천은 비교적 짧은 하천으로, 계룡산 남쪽 능선에 해당하는 향적산(574m)의 남서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하천이다. 발원지에서 남동~북서 방향으로 약 1㎞ 흐르다 동~서 방향으로 약 1㎞ 정도 흘러 노성천의 지류인 주천에 합류된다. 계룡산 천황봉에서 국사봉(國事峰, 대명리 소재)에 이르는 능선의 서쪽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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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촌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다양한 경험으로 심신이 조화롭게 발달한 어린이, 문제를 해결하고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어린이, 폭넓은 학습으로 미래의 꿈을 가꾸는 어린이, 우리 전통과 문화를 익히고 애호하는 어린이, 바른 생활 습관으로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9년 4월 1일에 상월초등학교 대명분교장으로 설립 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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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한삼천리와 연산면 연산리 경계에 있는 고개. 대목재 동쪽에는 한삼천리의 대목리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은 옛날 목재로 사용하던 큰 나무가 많이 있었다 하여 대목(大木)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바로 이 점에서 이 고개를 대목재·대목티·대목령 등으로 불리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논산시 동쪽 천호봉(352m)-깃대봉(393.1m)-국사봉(國司峰, 333m)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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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소울의 큰마을이 있으므로, 큰소울·큰솔·대우동(大牛洞)이라 하였다. 본래 노성군(魯城郡) 상도면(上道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소우동(小牛洞)을 병합하고 대우리라 하여 논산군 상월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상월면 대우리가 되었다. 대우리의 동부는 국사봉(國事峰, 대명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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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우곤리에 있는 교정 행정 기관. 대전교도소 논산지소는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관할 제1심 피의자 및 피고인과 초범 수형자를 수용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7년 8월 13일 대전교도소 강경구치지소로 개청되었으며 1998년 2월 28일 대전교도소 논산지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6년 6월 12일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의 개정(대통령령 제195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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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대흥리에 있는 검찰 기관.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은 충청남도 논산시와 부여군 관내의 범죄 수사와 공소권 행사 및 재판 집행의 지휘감독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07년 「신재판소구성법」에 의거하여 검사국이 독립된 데 이어 1909년 10월 「통감부 재판소 설치의 건」에 의해서 공주지방재판소 검사국 관내에 강경구재판소 검사분국이 설치되어 석성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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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월면 일대에서 가장 큰 마을이라 하여 대촌리라 하였다. 본래 노성군(魯城郡) 상도면(上道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잔산리(棧山里)·신평리(新坪里)·궁동(弓洞)·촌산리(村山里)·반곡리(反谷里)·무동(舞洞)의 각 일 부를 병합하고 대촌리라 하여 논산군 상월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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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우리에서 발원하여 상월면 지경리에서 주천에 합류하는 하천. 대촌천은 비교적 짧은 하천으로, 계룡산 남쪽 능선에 해당하는 국사봉(國事峰, 대명리 소재)의 서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하천이다. 발원지에서 동~서 방향으로 약 1㎞ 흐르다 남~북 방향으로 약 2㎞ 흘러 노성천의 지류인 주천에 합류된다. 계룡산 천황봉에서 국사봉(國事峰)에 이르는 능선의 서쪽 사면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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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국·공립 및 사립 대학교. 현재 논산시에 소재한 종합 사립 대학교는 3개교이고, 전문대학은 1개교가 있다. 그중 사립 대학교는 건양대학교·한민학교·금강대학교가 있으며, 전문대학은 한국폴리텍바이오대학이 있다. 각 대학별 구체적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논산 지역의 본격적인 대학 교육의 시작은 1991년 건양대학교의 설립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건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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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반월동에 있는 대한노인회 소속 지회.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는 논산 지역 노인들의 권리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에서는 노인 복지 시설과 노인 교육 시설을 설치 운영하며, 논산 지역 노인의 취업 지원과 공동작업장 등의 운영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또한 경로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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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충청남도 논산에서 활동한 우익 청년운동단체. 대한독립촉성논산청년회는 우익 성향의 청년들이 우익 세력의 정치노선에 따라 연합과 행동 통일을 기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1945년 12월 10일 서울에서 기독교청년회, 불교청년회, 천도교청년회 등 각 종교청년단체와 연합하여 임시정부를 지지하는 청년단체를 총 망라한 대한독립촉성청년총연맹(大韓獨立促成靑年總聯盟)이 결성되자, 194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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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소는 1951년 11월 1일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일대에 ‘제2훈련소’라는 이름으로 창설된 대한민국 육군 신병교육기관이다. 논산의 육군훈련소는 1951년 11월 1일 창설되어, 그 다음 달인 12월 5일에는 1개연대(23연대)가 창설되었고, 이후 1952년 5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 연대(25~30연대)를 창설하였다. 그 후 제2군사령부, 교육사령부를 거쳐 육군본부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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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신당리에 있는 대한어머니회 중앙연합회 충청남도연합회 소속 지회. 대한어머니회 중앙연합회 충청남도연합회 논산시지회는 논산 지역에서 여성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자질을 향상시키고 공익사업을 통한 복지사회 건설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사업으로 교육사업·청소년보호사업·여성복지사업·환경운동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우선 교육사업으로는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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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소속의 지회.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논산지구협의회는 소외되고 고통 받는 이웃들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전개하여 인도주의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2000년 10월 5일에 논산적십자봉사관의 개관과 함께 발족되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논산지구협의회는 논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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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정정(大正町)이라 하다가 1947년 일본식 동명의 변경에 의하여 대흥동(大興洞)으로 변경되었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김포면 지역으로, 황산(黃山)의 일부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채운면 성서리(城西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대정정이라 하여 논산군 강경면에 편입되었다. 1931년 4월 1일 강경면이 강경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강경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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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대흥리에 있는 재래시장. 강경은 1920·1930년까지 대구, 평양과 더불어 전국 3대 시장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대흥시장은 상업도시로서의 강경의 맥을 잇기 위해 1955년에 건립된 유서 깊은 전통 재래시장이다. 1955년 10월, 현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대흥리 48-32번지[계백로105번길 8-4]에 5일장으로 개장하였다. 강경의 쇠퇴와 대형 할인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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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리에 있는 고개. 더운뎅이재에는 성황당인 덕은당(德恩堂)이 있어서 덕은당재라 하던 것이 변하여 더운뎅이 또는 더운뎅이재가 되었다고 한다. 고생대 오도비스기에서 캠브리아기 사이에 형성된 옥천층군문주리층을 기반암으로 흑운모편암과 견운모편암을 주로하고 있는 고개이다. 편암류뿐만 아니라 결정질 석회암을 협재하고 있어 석회석이 생산되기도 했지만 1990년경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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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부터 덕을 입으려면 덕밑을 찾아가라는 말이 있다. 덕곡리는 대둔산 아래의 아늑한 피난지로 알려져 있는데, 덕실·덕밑 또는 덕곡이라 불렸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벌곡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중벌곡(中伐谷)·상사암리(相思岩里)·상벌곡리(上伐谷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덕곡리라 하여 논산군 벌곡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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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오래된 떡갈나무가 있는데 나라에 변란이라도 있으면 소리를 내어 미리 알려주어 이 나무를 덕나무라 부르게 되었고, 덕나무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덕목리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벌곡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점동(店洞)·귀암리(貴岩里)·대동(垈洞) 일부를 병합하고 덕목리라 하여 논산군 벌곡면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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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뒷산에 큰 바위가 있어 덕바우 또는 덕암리라 하였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백석면(白石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행정리(杏亭里)·도구리(道龜里)를 병합하고 논산군 연산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연산면 덕암리가 되었다. 덕암리의 동부는 함지봉(咸芝峰, 386.5m)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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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연산군(連山郡) 부인처면(夫人處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왕남동(旺南洞)·왕북리(旺北里)·덕지동(德池洞)·둔전평(屯田坪)·창리(倉里)·아호리(阿湖里)·계전리(桂田里)의 각 일부와 노성군(魯城郡) 천동면(泉洞面)의 왕전리(旺田里) 일부를 병합하고 왕남(旺南)과 덕지(德池)의 이름을 따서 왕덕리(旺德里)라 하고 논산군 부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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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넓은 들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덕들 또는 덕평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조선시대 원님들이 가마를 타고 한양으로 오갈 때 모습이 모두 보인다 하여 가마들이라고도 불렀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외성면(外城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부황리(夫皇里)·다오개리(多五介里)·관학리(觀學里)·묵동(墨洞)·용구산리(用九山里) 일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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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사람·차 등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비교적 넓은 길. 논산시에는 호남고속도로와 천안논산고속도로의 2개 고속도로, 국도 1호선·국도 4호선·국도 23호선의 3개 국도, 지방도 68호선·지방도 643호선·지방도 645호선·지방도 691호선·지방도 697호선·지방도 799호선 등 6개 지방도, 시도 1호선·시도 2호선·시도 3호선·시도 4호선·시도 5호선·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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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에 걸쳐 있는 노성산 일대에 서식하는 도롱뇽과에 속하는 양서류. 몸길이는 수컷 8~12㎝, 암컷 7~9㎝ 정도이다. 갈색 바탕에 어두운 갈색의 둥근 무늬가 띄엄띄엄 있다. 특히 눈 뒷부분에서 몸의 윗면에 걸쳐 무늬가 뚜렷하다. 다리 위쪽에는 몸의 등 쪽과 같은 검은색 무늬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아랫면은 윗면보다 연한 갈색 무늬가 흩어져 있거나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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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부터 마을에 통뫼가 있다 하여 도산이라 하였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벌곡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장고티[長古峙]·신촌(新村)의 일부를 병합하고 도산리라 하여 논산군 벌곡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벌곡면 도산리가 되었다. 도산리의 북부 및 남부지역은 해발고도 400여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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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도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전인적 성장의 기반 위에 개성을 추구하는 학생, 기초 능력을 토대로 새롭게 궁리하는 학생, 폭넓은 교양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 우리문화를 이해하고 전통을 세워가는 학생, 이웃과 나라의 발전에 공헌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2년 3월 5일 도산간이학교로 개교하였다. 1942년 4월 1일 벌곡국민학교 도산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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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6시부터 하루를 시작하는 김성금 씨는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 재래시장에서 1970년 후반부터 30여 년간 도토리묵을 팔고 있다. 옛날 어머님이 해 온 방식 그대로 하나의 거스름도 없이 전통방식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한판의 도토리묵을 만들기 위해서는 꼬박 일주일이 걸리기 때문에 그 과정이 여간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가는 것이 아니다. 도토리를 물에 담가 놓는 시간도 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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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리봉(道理峯)이 있으므로 도리들 또는 도평(道坪)이라 하였다. 본래 전라북도 고산군(高山郡) 운북면(雲北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도상리(道上里)·도하리(道下里)·상리(上里)·중리(中里)와 은진군(恩津郡) 가야곡면(可也谷面)의 석서리(石西里) 일부를 합하고 도평리라 하여 논산군 양촌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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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충청남도 논산에서 활동한 우익 정치단체. 독립촉성논산협의회는 해방 후 난립하던 정당과 정치단체, 사회단체들의 분열을 극복하고 우익 세력의 공동 투쟁과 노선을 취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1945년 10월 미국에서 귀국한 이승만이 정치 세력의 단결과 연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독립촉성중앙협의회를 결성하였다. 이에 따라 논산에서도 1946년 1월 윤형중(尹珩重)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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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임리 돈암서원 인근에 있는 바위. 현재 돈암(遯巖)은 숲말(임리1구)의 김집 선생 사당에서 신림마을로 가는 길모퉁이에 있다. 옛날 이 돈암이 있던 부근에 돈암서원이 있었다. 현재 돈암서원(遯巖書院)은 연산면 임리2구에 있는데, 1634년(인조 12) 숲말에서 서원을 창설하여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을 모시고, 1658년(효종 9)에 그 아들 신독재(愼獨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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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류. 특정 지역에 분포하는 동물군의 정량적인 자료를 지역적인 동물상(Local fauna)이라 하며 지역적인 식물상(Local flora)과 합쳐 지구상의 생물상(Biota)을 구성한다. 본 내용은 현지 조사 및 탐문 조사, 문헌 조사 등을 근거로 이루어졌다. 동물상은 포유류상, 조류상, 어류상, 양서류상, 파충류상, 육상곤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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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논산천에 서식하는 동사리과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10~20㎝이다. 몸은 전체적으로 길고 원통형이며 뒷부분으로 갈수록 옆으로 납작해져 꼬리자루는 납작하다. 머리는 위아래로 몹시 납작하고, 주둥이는 크고 입이 그 끝에 붙어 있으며 약간 비스듬히 열린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약간 앞으로 튀어 나왔으며 눈은 몸에 비해 작고 머리 위쪽에 치우쳐 있다. 등지느러미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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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담비가 많이 살던 담비산이 이 마을에 있고, 이 담비산을 동산이라고도 하였다가 마을 이름도 동산이라 불렀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죽본면(竹本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독각리(犢角里)·구방리(舊坊里)·서재리(書齋里)·용계리(龍溪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동산리라 하여 논산군 구자곡면에 편입되었다. 196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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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인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를 하는 학생, 우리 얼과 문화를 이해하고 가꾸는 학생, 더불어 사는 생활 예절을 실천하는 학생, 지식 정보화 사회에 창의적으로 적응하는 학생,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룬 개성 있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0년 4월 1일에 개교하였으며, 1980년 3월 8일에 동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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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어린아이들의 노래. 동요는 원시시대 미분화 예술로까지 소급될 수 있으며, 민요라는 큰 줄기 속에 자리 잡아온 전승동요가 그 첫 모습이었다. 동요는 언제 누가 지었는지 모르는 채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전승동요(傳承童謠)와 어른이 어린이들을 위하여 만든 창작동요로 구분된다. 전승동요는 민요·설화·속담 등과 더불어 구비문학에 속하며 내용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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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야촌리에 있는 배합사료 제조업체. 동원팜스는 풍부한 노동력, 편리한 교통 그리고 인근에 발달되어 있는 농업과 축산업이 주산업인 논산 지역에서 양돈, 낙농, 비육, 양계를 위한 배합사료를 생산하는 업체로 설립되었다. 1968년 12월 부산시 동래구 연산동 346-13번지에서 한성사료공업사로 설립되었다. 1982년 5월 (주)한성사료로 법인 전환되었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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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경의 동쪽에 있다 하여 일제강점기에는 동정(東町)이라 했는데, 1947년 일본식 동명의 변경에 의하여 동흥동(東興洞)으로 변경되었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김포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정이라 하여 논산군 강경면에 편입되었다. 1931년 4월 1일 강경면이 강경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강경읍에 소속되어 오다가 194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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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논산천에 서식하는 잉어과 민물고기. 몸길이는 7~9㎝ 정도로 돌마자와 비슷하나 더 가늘고 길다. 몸높이는 낮고 옆으로 약간 납작하고 뒤로 갈수록 더 납작하다. 머리는 약간 크고 배는 납작하여 전체적으로 방망이 모양을 한다. 눈은 머리 위쪽에, 입은 말굽 모양으로 주둥이 아래에 있고 1쌍의 입수염이 있다. 등지느러미는 몸의 중앙보다 약간 앞쪽에 삼각형 모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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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제당은 연산리 4구의 뒤편에서 마을을 감싸고 있는 영천봉(靈天峯), 마을 주민들이 ‘영실봉’이라고 하는 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다. 현재는 빨간 벽돌과 파란 기와지붕의 모습을 갖추었으나, 이러한 모습을 갖추는 데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처음 산제당은 영천봉의 동북쪽 끝자락, 마을입구에서 봤을 때 동산의 왼편쪽에 있는 큰 둥구나무 옆에 자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무로 지어놓은 제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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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이곳에 팥절이라는 작은 절이 있었는데, 팥절을 한문화하여 두사(豆寺)라고 부르게 되었다. 본래 노성군(魯城郡)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산리(大山里)·중산리·소산리와 대동리(大洞里)의 일부, 읍내면 송아리(松牙里)의 일부, 득윤면(得尹面) 사동리(沙洞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두사리라 하여 논산군 노성면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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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풍수설에 의하면 운중반월형(雲中半月形)의 명당이 있다 하여 두월(斗月)이라 하였다고 한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가야곡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당리(堂里) 일부를 병합하고 두월리라 하여 가야곡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가야곡면 두월리가 되었다. 두월리의 남부·중부 및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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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재리인 까닭에 타 지역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지만 이곳에도 토박이만의 삶이 이어지고 있다. 지방도 68호선를 중심으로 나뉜 1, 2리의 살림살이를 위해 조직된 각 마을의 조직은 총회와 노인회, 청년회, 부녀회, 농민회가 있다. 행정적으로는 분리된 육곡리지만 마을 대소사에는 두 마을이 다 같이 참여하고 있으므로 1, 2리의 구분은 큰 의미가 없다. 마을조직의 대표라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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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전에 등수소(登水所)가 있던 곳으로, 파평윤씨 한 사람이 마을로 이사와 덕을 많이 쌓으면서 살아가므로, 선행을 많이 하는 윤씨를 얻은 마을이라 하여 득윤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본래 노성군(魯城郡) 득윤면(得尹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에 개편에 따라 윤리(尹里)·중리(中里)·지동(止洞)의 각 일부와 광석면 갈산리(葛山里)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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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산등에 있어서 등골 또는 등리라 하였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가야곡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두면(上豆面)의 두계리(杜溪里) 일부와 갈마면(葛麻面)의 목곡리(木谷里)와 성덕리(城德里)의 각 일부, 송산면(松山面) 와야리(瓦也里)의 각 일부, 연산군(連山郡) 적사곡면(赤寺谷面)의 중하성리(中下城里) 일부를 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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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이 낮은 산등성이에 있다 하여 등말 또는 등리라 하였다가 등리와 황화산성의 이름을 따서 등화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또한 봉수를 올렸던 지역이라 하여 등화로 불리게 되었다고도 한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성본면(城本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해창리(海倉里)·남산리(南山里)의 각 일부와 화산면(花山面) 광교리(光橋里)·중리(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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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묘4리 이장 나재완 씨는 일흔 넘은 나이이지만 풍채가 좋고 얼굴빛이며 목소리에서 강한 카리스마를 풍기는 인물이다. 그가 서슴없이 풀어내는 거친 농담 앞에서 낯선 이들이라면 얼굴을 붉힐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를 아는 사람이라면 박장대소를 하며 웃어넘긴다. 시묘리 사람이라면 누구나 ‘4리 이장 나재완’을 알고 있을 만큼 동네에서 오랜 세월 많은 일을 해왔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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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의 자취생활에 과일을 접하는 것은 과일안주 뿐. 딸기 수확을 체험한다는 말을 듣자 오랜만에 과일을 풍족하게 먹을 수 있다는 희망으로 가슴이 설레었다. 논산으로 가는 차 속에서 친구들은 잠들었지만 나는 눈앞에 아른거리는 빨간 딸기의 자태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공주에서 출발한 지 30분쯤 되었을까. 드디어 논산에 도착했다. 시묘리 마을 앞의 벌판에는 마치 호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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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묘리 일부 딸기 농가에서는 누구나 마음 놓고 딸기를 그냥 먹을 수 있도록 천적을 활용한 무농약 농법을 활용하고 있다. 딸기의 해충 중 가장 큰 피해를 주는 것은 ‘총채벌레’로 딸기 꽃에 벌레가 생기면 꽃의 끝이 흑갈색으로 변색되면서 열매를 맺지 못하여 불임이 되어버린다. 이미 열매가 생긴 이후에 벌레가 생길 경우에도 딸기가 다갈색으로 변해버려 먹을 수가 없다. 해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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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묘4리의 버들골 골짜기 안쪽의 좁고 깊숙한 곳은 일명 ‘일천다랭이골’이다. 다랭이 논이 어찌나 길게 이어지는지 천 개나 된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하늘에서 비 내리기만 기다리는 천수답이었으므로 깊고 경사진 골짜기에 수십 개의 층계를 만들어 벼를 심고 흘러내리는 물을 활용하여 농사를 지었다. 오죽하면 ‘천개’라고 했을까. 그 이름만으로도 험한 산골을 일구며 살았던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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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마을들과 마찬가지로 61세가 되면 주민들은 노인회에 가입을 한다. 남자들은 노인회에, 여자들은 안노인회에 가입을 하는데, 워낙에 마을에 젊은 사람이 없기 때문에 마을사람 대부분이 노인회 회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인회에서는 마을회관 관리나 마을 길 청소 등 여러 가지 일들을 한다. 그러나 주곡리 노인회의 진정한 면모를 보여주는 것이 하나 있으니 바로 ‘노제(路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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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에서 장어를 잡는 방식. 장어는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지역의 도랑 사이에 주로 서식한다. 밀물과 함께 바다로부터 들어온 장어는 도랑의 플랑크톤을 먹기 위해 도랑 깊숙이 숨어드는데, 똘맥이는 밀물이 들어오면 도랑 입구에 미리 묻어둔 그물을 들어 올려 도랑 입구를 막는 방법이다. 다음 썰물이 되어 도랑물이 빠지면서 장어도 도랑 입구 쪽으로 나오게 되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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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사회 봉사 단체. 라이온스클럽은 논산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 활동을 위해 설립되었다. 장학금을 지급하고 저개발 지역의 교육 지원 사업을 전개하는 등의 교육봉사, 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캠페인과 사업을 전개하는 환경봉사, 교통안전과 공익 시설 설비를 강조하는 공익사업, 어린이 놀이터를 설치하고 각종 도구를 기증하며 젊은이들을 위한 스포츠 팀을 지원하는 오락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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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사회 봉사 단체. 로타리클럽은 봉사의 이상을 실천하기 위해 조직된 사업 및 전문 직업인들의 봉사 단체이다. 자기 직업을 통하여 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직업 봉사, 지역 사회의 공동 관심사에 함께 주력하는 사회봉사, 국제성을 강조하여 세계 이해와 평화 증진에 힘쓰는 국제 봉사 등과 관련 사업과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그 외 장학 사업과 자매결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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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평천역(平川驛)이 있을 때 말을 먹이던 곳이 있어서 마굿들 또는 마구평(馬九坪)이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하고, 백제시대에 신마(神馬) 아홉 마리가 나타난 마을이었다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라고도 한다. 마구평이라는 이름 때문인지 예부터 마구평리에는 말 아홉 마리가 함께 먹는 구마동식(九馬同食)의 만대영화지지(萬代榮華之地)의 명당이 있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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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속하는 법정리.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명당자리가 있다는 마산(馬山)이 있어서 이 마을 이름을 마산리 또는 마산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구자곡면(九子谷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화석리(火石里)·장등리(長登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다시 마산리라 하여 논산군 구자곡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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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소룡리 성태봉에서 발원하여 안심리에서 강경천에 합류하는 하천. 마산천은 비교적 짧은 하천으로 우둠저수지가 축조되어 있고, 약 2㎞의 곡간을 지나 논산평야의 외곽에 이른다. 현재 이곳은 경지 정리가 잘 되어 있어 과거의 유로를 상실한 상태로 남아 있다. 2010년 말 현재 마산천의 유로 연장은 8.96㎞이고, 유역 면적은 13.56㎢이다. 제1지류는 논산천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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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곡리 마을 발전의 원동력은 자발적으로 운영되는 여러 공동조직에서 나온다. 청년회와 부녀회, 노인회 등이 그것인데, 특히 주곡리 부녀회는 마을의 살림살이뿐 아니라 시ㆍ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행사와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돕는다. 화합이 좋은 마을 사람들은 자주 마을회관에 모여 함께 식사를 하는데, 그때마다 부녀회에서 어르신들과 마을주민들의 식사를 모두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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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논산의 시의원인 이계천 씨는 주곡리 마을의 자랑스런 인물 중 한 명이다. 1962년 주곡리에서 4남 3녀 중 2남으로 태어난 이계천 씨는 출생부터 범상치 않은 기운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함평이씨 선조 이삼 장군의 탄생일과 같은 날 태어난 그는 어려서부터 체격이 크고 힘이 센 아이로 집안과 마을에서 장군감으로 유명하였다. 어려서 형편이 어려웠던 이계천 씨는 7살부터 농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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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때인 1947년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해 62년째 육곡리에서 살고 있는 이삼에(77) 씨는 여자노인회를 책임지고 있는 노인회장이다. 이삼에 씨의 고향은 연무대 근처였는데, 양촌에 살고 있던 큰아버지 댁을 방문하려고 가는 도중 육곡리를 지나게 되었다. 작은 아버지는 아는 분이 있으니 그 집에 좀 잠깐 들렸다 가자며 이삼에 씨의 아버지를 데리고 들어갔고 그 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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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속하는 법정리. 삼밭과 내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삼밭내 또는 마전이라 하였다. 본래 전라북도 여산군(礪山郡) 공촌면(公村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야등리(野登里)·승지리(僧池里)·신량리(新良里)·구량리(舊良里)·장항리(獐項里)·송화리(松花里)·고분리(古分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전라북도 익산군 황화면에 편입되었다. 1963년 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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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높은 산의 좁은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만목골 또는 만목이라 하였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벌곡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망티[望峙], 독방리(讀房里), 신촌(新村), 사삼암리(思三岩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만목리라 하여 논산군 벌곡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벌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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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과 부적면에 걸쳐 있는 탑정저수지 일원에서 겨울을 나는 수리과에 속하는 새. 몸길이는 약 55㎝이다. 암수가 외형적으로 비슷하다. 이마, 머리 꼭대기, 뒷머리는 갈색이고 각 깃은 가장자리가 황갈색이다. 날개는 넓고 꽁지깃은 짧다. 몸의 윗면은 갈색이고 깃털 가장자리는 붉다. 가슴은 희고, 아랫면은 연한 황갈색 바탕에 붉은 갈색 가로무늬가 있으며 턱에는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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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경계에 있는 고개. 고개 아래에 만목리 또는 말목이라는 마을이 있어 이에 근거하여 말목재라고 부르게 되었다. 고생대 오도비스기에서 캠브리아기 사이에 형성된 옥천층군문주리층을 기반암으로 주로 흑운모편암과 견운모편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개 북쪽을 지나 남~북 방향의 골짜기가 있어서 왕암천이 흐르고 있고, 이 하천에 의해 형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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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임리에서 국산 콩을 이용하여 만든 양조간장. 맛가마간장은 1994년 창립한 맛가마식품에서 만드는 재래간장이다. 맛가마간장은 맛가마식품 창업주인 도기갑(都基甲, 1934~2003)이 전통 방식의 재래간장과 기업 방식의 양조간장의 장점을 혼합하여 개발하였다. 재래간장은 콩을 메주로 만들어 담그는데, 메주 속이 잘 발효되지 않고 부패하여 냄새가 나면서 간장이나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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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일대에 서식하는 매과에 속하는 새. 편 날개의 길이는 수컷 30㎝, 암컷 37㎝ 정도로 독수리보다 작다. 암컷과 수컷은 배 쪽이 푸른 잿빛으로 머리꼭대기와는 확연히 다르다. 아랫면의 바탕색은 크림색 또는 녹슨 황색이며 잿빛이나 붉게 녹슨 색을 띠지 않는다. 아랫면의 검은색 가로 얼룩무늬는 가늘고 엷은 색이다. 날개의 폭은 넓고 길다. 눈 밑의 검은 무늬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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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와 계룡시 남선면 부남리 경계에 있는 고개. 향적산(574m)에 매달린 것 같이 보인다고 하여 맨재 또는 현령이라고도 부르게 되었다. 계룡산의 남쪽 산릉인 천황봉(845.1m)~함지봉(386.5m)에 이르는 능선에 속하는 고개이다. 이 산줄기는 주로 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능선 부분은 산성암맥류인 그라노파이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멘재도 이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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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울바위라고 불리는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 이름을 따서 명암리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모촌면(茅村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왕대리(旺垈里)·중명암리(中鳴岩里)·하명암리(下鳴岩里)·신량리(新良里)·반곡리(盤谷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명암리라 하여 논산군 양촌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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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 일대에서 생산되는 고구마. 고구마는 100g에 30㎎ 정도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는데, 이 비타민 C는 가열해도 60%가 파괴되지 않고 남아 있다. 그리고 고구마 100g 중에는 칼륨 400㎎이 함유하여 몸 안의 여분 염분을 소변과 함께 배출시켜 고혈압 등 성인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 등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호박·당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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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띠가 많이 있어서 띠울 또는 모촌이라 하였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모촌면(茅村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고리곡리(高里谷理)·웅천리(熊川里)·신계리(新溪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모촌리라 하여 논산군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양촌면 모촌리가 되었다. 모촌리의 북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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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나무가 무성하여 나무골 또는 목곡이라 하였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갈마면(葛麻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평촌리(坪村里)와 서촌리(西村里)를 병합하고 목곡리라 하여 가야곡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가야곡면 목곡리가 되었다. 목곡리의 남부는 해발고도 230여m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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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송공예의 대표 문재필 씨는 맨손으로 시작해 목칠공예의 일가를 일궈낸 인물이다. 차분한 목소리와 곧은 자세의 외모는 빈틈없어 보이면서 충청도 사람 특유의 인정미가 넘친다. 문재필 씨는 논산시 성동면 삼산리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성동면 일대는 석성천과 논산천 그리고 금강이 삼면을 둘러싼 넓은 평지로 호남평야의 시작이 되는 논산의 대표적인 곡창지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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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산성리의 논산천 수계에 서식하는 잉어과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8~10㎝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고 길게 늘어나 있다. 긴몰개보다 크게 자란다. 주둥이는 다소 둥글고 큰 편이며 입도 매우 크고 입구석이 눈의 앞 끝에 닿는다. 1쌍의 입수염은 참몰개의 입수염보다 짧아서 눈의 반지름보다도 짧다. 옆줄은 몸 양쪽 옆 중앙부를 달리며 앞부분이 배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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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와 벌곡면 수락리 경계에 있는 고개. 동쪽에는 무수티라는 마을이 있는데, 선인무수형(仙人舞袖形)의 명당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무수티라 불렸고, 고개 이름도 여기서 따서 부르게 되었다. 무수재 북쪽으로 바랑산(555.4m)과 월성봉(647m) 등의 산이 솟아 있다. 고개 인근을 비롯한 북쪽 산지들의 기반암은 중생대 화강암대를 관입한 응회암이 주요 산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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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학단체. 논산의 문학단체는 시동인회로부터 출발했다. 1960년대 초반에 논산의 중고등학생들로 조직된 요람벌시동인회는 시인 김대현이 학생들에게 문학 이론과 창작 방법을 지도하면서 발전해 나갔다. 이들은 회원들의 작품들을 모아 시동인집 『요람벌』을 발간하기도 했다. 1965년에는 논산 지역 문학 지망생들을 모아 황산벌시동인회를 조직하였는데,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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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의 현대 문화 예술 전반과 예술 문화 단체들의 활동 현황. 논산 지역 문화·예술의 양대 산맥은 논산문화원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논산지회라 할 수 있다. 처음 논산에서 현대 문화·예술 활동이 시작되어 걸음마 단계에 있던 1950년대부터 1980년대 정도까지는 논산문화원에서 향토전통문화 발굴, 축제행사, 문학, 미술, 음악, 영화, 서예, 농악 등 거의 모든 문화·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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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사람들 대부분은 오랜 세월 동안 벼농사를 지으며 살아왔다. 하지만 옛부터 육곡리는 지대가 높아 물이 부족하기로 유명한 곳이었다. 주민들의 가장 큰 걱정은 비가 오지 않아 한 해 농사를 망치지지나 않을까 하는 것으로 논산 지역에 가뭄이 들면 가장 먼저 피해를 보는 마을이 육곡리라고 할 정도다. 봄비가 내리지 않았던 해에는 한여름 중복까지도 모내기를 못하고 밭에 벼를 심어 수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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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두사리와 광석면 사월리 경계에 있는 고개. 고개의 모양이 옥녀가 물레를 잣는 형국이라서 물레치라고 부른다. 물레치는 반상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진 23m의 낮은 고개이다. 주변은 대체로 논산천의 작은 지류 하천들에 의해 개석된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고, 고개의 남쪽으로 논산천의 지류인 노성천이 흐르고 있다. 논산시 대교동에서 연산천과 합류하여 논산천에 유입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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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에서는 딸기를 특화시켜 농장주들에 대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중 새로운 재배방식인 수경재배가 주목받으며 매년 몇 군데 농장을 선정에 보조금을 지급해 수경재배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06년 신청자 가운데 뽑힌 5개의 농장은 딸기재배 경력이 있고 농장 상황이 가능한 곳들이었다. 당시 시묘리에서는 2개의 농장에서 지원을 받아 수경재배를 시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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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의 전통가옥에서 사용된 문. 옆으로 밀고 닫는 문이라 하여 미닫이라고 부르는데, 구개음화에 따라 미다지라고도 한다. 또한 논산 지역에서는 문을 밀어서 연다고 하여 밀창이라고도 하며 영창, 이응창이라고도 부른다. 미닫이는 세로로 긴 직사각형 모양으로, 손잡이는 파여 있고 주 재료는 나무이다. 나무로 틀을 짜고 가운데를 송판으로 막거나 문살을 넣고 그 위에 종이를 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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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산성리 논산천에 서식하는 메기과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15~25㎝이다. 메기와 비슷하나 더 가늘고 길다. 몸은 앞쪽은 원통 모양이나 뒤쪽으로 갈수록 납작하다. 등지느러미는 아주 작아 눈 지름보다 약간 길며 비늘은 없다. 등 쪽에서 보면 주둥이가 직선형으로 아래턱이 튀어 나와 있어서 입은 위를 향해 열린다. 입수염은 앞 콧구멍의 앞과 아래에 각각 1쌍이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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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채광리·오산리와 벌곡면 덕곡리·수락리에 걸쳐 있는 산. 산의 생김새가 바랑(걸낭)같이 생겼다 하여 바랑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바랑산(555.4m)은 논산시 양촌면과 벌곡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바랑산의 북서 사면은 식생으로 자라고 있지만 남동 사면은 응회암류의 기반암 절벽이 산정을 이루고 있다. 바랑산 산록은 30° 이상의 사면경사를 유지하여 곳곳에 기반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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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지산동에서 생산되는 한과. 현재 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인 박수분은 1987년 지역 특산물인 딸기를 원료로 한 전통 한과를 개발하는데 성공하여 농촌 여성 소득원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선을 보였다. 박수분은 딸기요리경진대회 우수상, 약선요리경진대회 우수상, 쌀음식경진대회 우수상 등을 수상한 쌀요리 전문가이다. 현재는 논산시 농업인회관에 박수분 딸기한과 사무실을 내고 딸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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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출신의 시인. 1925년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서 출생한 박용래(朴龍來)는 향토색 짙은 서정적 시 세계로 충청도 지역의 시인들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시인이었다. 강고한 시적 자의식을 견지한 박용래는 1980년 11월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박용래는 중앙보통학교를 거쳐 1943년 당시 명문 학교였던 강경상업학교를 전교 수석으로 졸업하고 조선은행에 입사하여 은행원 생활을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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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지형이 마치 소반같이 생겼다 하여 반곡이라 하였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모촌면(茅村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당리(書堂里)·원북리(院北里)·갈전리(葛田里)·하명암리(下鳴暗里)·거사리(居士里)의 각 일부와 적사곡면(赤寺谷面)의 동상리(東床里) 일부와 내적면(內赤面)의 고정리(高正里) 일부를 병합하고 반곡리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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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반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기만의 개성을 계발하는 학생, 기본 능력을 갖춘 학생, 자기 일을 생각하는 학생, 우리 문화를 사랑하는 학생, 남을 배려할 줄 아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7년 8월 10일 양촌초등학교 반곡간이학교로 설립되었으며, 1949년 9월 30일에 반곡초등학교로 승격되어 개교하였다. 2015년 2월 12일 제65회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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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반송(盤松)이 있으므로 반송골 또는 반송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부인처면(夫人處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구정리(九井里)·평천리(平川里)·마구평리(馬九坪里)·동신리(東新里)·대동(垈洞)의 각 일부와 적사곡면(赤寺谷面) 구정리(龜亭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반송리라 하여 논산군 부적면에 편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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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반바우가 있어서 반바우 또는 반암(半岩)이라 하였다. 본래 전라북도 전주군(全州郡) 양량소면(陽良所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물한리(勿汗里)·제비리(諸非里)·도정리(道井里)의 각 일부와 연산군 모촌면(茅村面)의 남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반암리라 하고 양촌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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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반암리에 있는 수령 3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규목(槻木)이라고도 한다. 높이 26m, 지름 3m까지 자란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회백색이고 늙은 나무에서는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떨어진다. 꽃은 5월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피고, 열매는 핵과(核果)를 맺으며 10월에 익는다. 산기슭이나 골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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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과 관촉동 사이에 있는 산. 반야(般若)는 불교용어로 대승 불교에서 ‘만물의 참다운 실상을 깨닫고 불법을 꿰뚫는 지혜‘, ‘분별(分別)·망상(妄想)을 떠난 지혜(智慧)’를 뜻한다고 한다. 반야산은 논산천의 남쪽에 해당하며, 반상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져 있는 구릉성 산지이다. 관촉사 경내에는 화강암 절리를 살펴볼 수 있는 노두가 나타나고 있다. 산의 주변은 전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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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반달처럼 생긴 산의 동쪽에 마을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동촌(東村)이라고도 하였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화지산면(花枝山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장대리(場垈里)·종포리(淙浦里)·취암리(鷲岩里)의 각 일부와 성본면(城本面)의 마연(馬淵) 일부, 연산군(連山郡) 부인처면(夫人處面)의 둔전평(屯田坪) 일부를 병합하여 반월리(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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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경계에 있는 고개. 산길이 험하여 옛날에는 혼자서 이 산길을 넘어 다니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길이 좁고 험하여 낮에도 밤과 같이 어둠침침하다 하여 밤아니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고개 남동쪽의 지질은 고생대 오도비스기에서 캠브리아기 사이에 형성된 옥천군창리층에 해당하며, 주로 흑색점판암·석영·견운모편암및 흑운모편암으로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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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방죽이 있어서 방죽말이라 하였다. 예부터 은진면의 명당자리가 있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어서, 우리나라의 피난지를 말하려면 방축리의 조곡이 꼽힐 정도였다고 한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대조곡면(大鳥谷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장암리(場岩里)·토현리(兎峴里) 일부와 성본면(城本面)의 남산리(南山里) 일부를 병합하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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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방축4리 토끼재에서 주민들이 신성시하는 선돌에 올리던 마을 제사. 방축리 토끼재 선돌은 일설에 백제와 신라의 경계 표시로 세워졌다고 하나 전혀 확인할 길이 없고, 입지로 미루어 보아 애당초 마을의 허한 방위를 비보(裨補)하기 위한 풍수상의 목적으로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토끼재 선돌은 은진면 방축4리 마을 남쪽 기슭에 위치한다. 예전에는 일정한 간격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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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와 은진면 시묘리에서 발원하여 채운면 화산리에서 논산천에 합류하는 하천. 방축천은 연무읍 동산리 담배산(87.6m)에서 발원하여 북류하는 한 지류와 은진면 시묘리에서 발원하여 북서류하는 또 하나의 지류 등 두 줄기의 상류가 연무읍 북동부일대에 곡저 충적지를 형성한 뒤, 은진면 새터 근처에서 합류가 되어 연속해서 은진면 남부 및 채운면 동부일대의 침식평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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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묘리는 4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4개리는 하천과 골짜기로 구분된 채 지방도 602호선를 따라 동쪽에서 서쪽으로 길게 이어진다. 시묘1리는 가야곡면 야촌리와 경계를 이루는 관청산(觀淸山)에 기대어 있고, 마을 앞의 시도(市道) 4호 도로 건너편 배매산 아래에 시묘2리가 있다. 여기에서 도로를 따라 서쪽 은진면 방향으로 1.3㎞를 가면 도로의 우측인 북쪽이 부수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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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가축을 수탁 사육해 주고 대가로 해당 동물의 새끼를 받는 풍속. 배메기는 가축의 새끼를 가져다가 어미가 될 때까지 길러 주고 그 대가를 해당 가축의 새끼로 받는 특이한 관습이자 풍속이다. 소 배메기가 가장 대표적이었지만 염소, 닭, 토끼도 배메기를 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소작 농사를 지어 수확된 벼를 나누는 제도’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논산 지역에서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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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부터 마을 안에 흰돌이 많아서 흰돌, 흔돌 또는 백석이라 불렀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지역으로 백석면이 되어 덕암리(德岩里)·당곡리(棠谷里)·상암리(上岩里)·상표리(上表里)·중표리·하표리·신표리(新表里)·신범리(新凡里)·고양리(高陽里)·행정리(杏亭里)·도구리(道龜里)·덕산리(德山里)·용산리(龍山里) 등의 33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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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백석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룬 개성 있는 학생, 기초와 기본을 토대로 창의력을 발휘하는 학생, 학습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 전통문화 위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학생, 이웃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르게 새롭게 씩씩하게’이다. 1934년 3월 31일에 연산공립보통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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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석종리 백일헌 영당에서 음력 9월 20일 이삼의 충정을 기리기 위해 지내는 제사. 백일헌 영당은 함평이씨 함성군파 종중이 조선시대 무관인 이삼(李森, 1677~1735)의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영조는 이인좌의 난을 평정한 이삼의 공을 치하하여 ‘충성은 흰 해를 뚫는 의리[忠貫白日之義]’라 하여 ‘백일헌’이란 시호를 손수 써서 내렸다. 상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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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에 있는 백제시대 군사 관련 박물관. 백제군사박물관은 백제시대 득안성에 위치한 논산 관련 역사와 군사 문화를 이해하고, 백제의 군사문화를 통하여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호국정신을 키우는 문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며, 특히 백제시대 황산벌 전투에서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과 싸우다 산화한 백제 충신 계백 장군의 얼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89년 계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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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종합병원. 백제종합병원은 환자 중심 병원, 친절한 병원, 쾌적한 병원을 경영 모토로 우수한 의료진과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양질의 병원이다. 첨단 진료를 위한 노력, 사회봉사를 통한 의술실현, 친절병원 정착으로 환자 만족 실현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백제종합병원은 1980년 4월 14일에 의료법인으로 설립허가를 받고, 1982년 5월 4일 46실 219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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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에 백중놀이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받게 되면서, 매년 ‘연산 백중놀이 축제’를 통해 옛 모습을 재현해오고 있다. 매년 음력 7월 15일에 벌어지는 축제는 백중놀이 보존회에서 주관을 하고 있으며, 초대회장 송인수 씨를 시작으로 김용만 씨를 거쳐 2008년 현재 강대혁 씨가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처음에 120명으로 시작된 보존회는 현재 회원이 180명이 될 정도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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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백중놀이가 열리고 있는 지역은 김해와 서울, 연산 지역이 전부이다. 그 중에서도 연산의 백중놀이는 효자와 효부에게 상을 주고, 불효자를 응징하며 농사짓는 머슴에게 상을 주어 충·효·근면을 장려하는 민속놀이로 527년의 전통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연산의 백중놀이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는 논산문화원에서 발행한 『논산의 민속』이라는 책과 연산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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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은진현(恩津縣)편에 의하면 예전의 강경포는 강경산 아래 있는 해진(海津)이며, 강경산 봉수는 전라도 용안현(龍安縣) 광두원산(廣頭院山)에 응하고, 북으로는 황화산(皇華山)에 응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조선시대의 강경은 한양과 호남간 봉화(烽火)의 중계지였다. 17세기 초의 조선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고 난 직후였으므로 전쟁의 피해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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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연산 동쪽에 있어서 동면이라 하다가, 대둔산 줄기가 뻗어내려 큰 골짜기를 이룬다고 하여 벌실·버실·벌곡이라 하였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동면으로, 1895년(고종 32)에 벌실면 또는 벌곡면이라고 하여 검천(檢川)·주티[舟峙]·축동(杻洞)·오작동(五作洞)·도산(道山)·장고티[長古峙]·신촌(新村)·덕곡(德谷)·중벌곡(中伐谷)·상사암(相思岩)·상벌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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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벌곡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벌곡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벌곡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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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한삼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기다움을 위해 힘쓰는 사람, 학습력을 스스로 기르는 사람, 앞길을 꾸준히 열어가는 사람, 우리 것을 새롭게 가꾸는 사람, 더불어 삶을 즐길 줄 아는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4년 6월 16일 4년제 벌곡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34년 7월 13일 개교하였다. 1940년 4월 1일 6년제 국민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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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의 경계에 있는 고개. 고개의 형태가 마치 범의 허리처럼 생겼다고 하여 범허리재라고 부른다. 범허리재는 고생대 오도비스기에서 캠브리아기 사이에 형성된 옥천층군문주리층을 기반암으로 흑운모편암과 견운모편암을 주로 하고 있는 고개이다. 논산시의 산지부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주변은 대체로 산지로 둘러싸여 평야는 찾기 힘들다. 북쪽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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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에 있는 사찰. 법계사는 도립공원인 대둔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로서, 조용한 곳에서 노년을 보내고자 하는 비구니 승려들의 수행 공간이자 전국 유일의 비구니 노후 복지 시설이기도 하다. 아직 사찰 정리가 완비되지 않아 정식으로 종단에 등록된 상태는 아니나 법계사에 머무르는 승려들 대부분은 조계종 소속이다. 법계사는 비구니 승려들의 노후 복지 및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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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병사리에는 파평윤씨 노종파(魯宗派)들의 묘소가 많이 있다. 이 묘소를 지키는 묘막을 병사라고 하는데, 묘막이 있는 동네라고 하여 병사리라고 부르게 되었다. 본래 노성군(魯城郡) 장구면(長久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접지산리(接枝山里), 내촌리(內村里)·유봉리(酉峯里)·대병리(大丙里)·소병리(小丙里)를 병합하고 병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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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병풍처럼 생긴 병풍바위가 있어서 병암이라는 명칭이 유래되었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갈마면(葛麻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매오리(梅梧里)·신촌리(新村里) 일부 가야곡면 조정리(釣亭里) 일부, 연산군(連山郡) 적사곡면(赤寺谷面)의 동상리(東床里) 일부, 모촌면(茅村面) 거사리(居士里)·신흥리(新興里)·신계리(新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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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있는 병든 사람을 진단하고 치료하거나 질병의 예방과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및 시설. 의료 기관은 의료법상 규정된 종합병원·병원·치과병원·한방병원·의원·치과의원·한의원·조산소 등을 가리킨다. 이 중 종합병원은 의사 및 치과의사가 의료를 행하는 곳으로서 입원 환자 8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진료 과목이 적어도 내과·일반외과·소아과·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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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지형이 마치 병 모양과 같이 생겨 병골 또는 병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석성군(石城郡)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소중리(小中里)·원궁리(元宮里)·대중리(大中里)·개척리(盖尺里)의 각 일부와 삼산면(三山面) 대장리(大長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병촌리라 하여 성동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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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 볕바우마을 산제에 쓰인 기금에 관한 문서. 대명리는 국사봉(國事峰, 대명리 소재)과 향적산 아래 뱀 모양처럼 길게 이루어진 마을이다. 볕바우마을은 대명리 끄트머리에 있어 다른 마을에 비해 외졌기 때문에 마을 뒷산에서 따로 산제를 지냈다. 볕바우마을에서는 산제를 지내기 위하여 별도의 기금을 마련하고 출납 상황을 기록한 문서를 만들어 마을 통장이 보관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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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한전리에 있는 정신장애자를 위한 종합 복지 시설. 보람의집은 정신장애인에게 재활직업훈련 및 각종 프로그램을 통하여 정신장애기능 회복과 질병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기능적 기술훈련을 쌓아 외부에 취업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6년 5월 1일 법인 설립 인가를 받고, 1987년 4월 21일 요양시설 설치허가를 획득하였다. 1999년 7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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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등화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보명사는 백제 의자왕 이궁터와 황하산성 등 백제문화 유적지에 자리 잡고 있는 사찰로, 1910년 서재명 화상에 의해 창건되었다. 이후 6·25전쟁 당시 신도였던 손천례가 인수하여 유지해오다가 1974년 중창되었다. 1987년 진도일 화상이 인수, 관음 기원 도량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보명사에서는 매월 음력 초하루에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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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이 마을에 공촌부곡(公村部曲)이 있어서 공골 또는 공촌이라 하였는데, 이것이 변하여 뷩골 또는 봉동이라 하였다. 본래 전라북도 여산군(礪山郡) 공촌면(公村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봉리(上鳳里)·하봉리(下鳳里)·칠전리(七田里)·두화리(杜花里)·장항리(獐項里)의 각 일부와 북산면(北山面)의 교항리(橋項里)·포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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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음력 3월 3일이면 부여서씨들은 ‘윤스님’이라는 사람의 무덤 앞에서 제사를 지낸다. 그는 문중인물도 아니고 그렇다고 서씨가와 혼인한 사람도 아닌 타인이지만 그에 대한 제사는 아주 오랜 세월 이어져왔다. 서승길(77) 씨는 윤스님이 정확하게 누구인지, 왜 이 사람의 제사를 지내게 되었는지, 언제부터 시작된 건지 등에 대한 자세한 상황은 알 수 없다고 했다. 단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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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종연리에 있는 대한불교 관음종 소속 사찰. 봉황사는 1946년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월은사에 있던 승려 명우(明宇, 속명 김기보)가 개설한 사찰로 현재 주지는 승려 성진이다.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를 주존불로 하여 오른쪽에는 지장보살, 왼쪽에는 관세음보살을 안치하고 있다. 주존불과 지장보살 앞에는 승려 명우가 50년간 모시고 다녔다는 작은 석가모니 불상이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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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골 은 시묘3리의 가운데에 위치한 마을이다. 4개의 행정리에 속한 여러 자연마을 중에 가장 안온한 느낌을 주는 곳으로 신사산의 산줄기가 마을의 양쪽을 감싸 안은 것 같은 형국이다. 도로변에서 마을 입구로 들어가면 자동차 소리가 들리지 않을 만큼 조용하고 주위를 둘러보면 사방이 낮은 산으로 둘러싸여있다. 부수골을 둘러싼 낮은 야산은 정식 행정지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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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리에 있는 부여서씨의 재실. 부여서씨 재실은 가야곡면 삼전리에 주로 세거하고 있는 부여서씨 종중에서 건립한 재실이다. 건축 연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재실 아래쪽 영모재(永慕齋)가 1967년에 건립되었고, 숭효재는 이보다 앞서 건립되었다는 사실로 그 시기를 추정할 수 있다. 가야곡면사무소에서 지방도 602호선을 따라 동쪽으로 500m 정도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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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군과 황산벌에서 대치하고 있을 때 꿈을 꾸었는데 여기에 사는 무당에게 해몽을 듣고 후삼국을 통일하게 되었다. 후삼국을 통일한 왕건은 그 무당에게 부인이라는 칭호를 주고 부인당을 지어 주었다. 부인당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부인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지역으로, 부인당이 있었으므로 부인처면(夫人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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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부인당(夫人堂)의 이름을 따서 부인처 또는 부인처면(夫人處面)이라 하다가 부인처면과 적사곡(赤寺谷)에서 ‘부’ 자와 ‘적’ 자 각 한 글자씩 따서 부적면이 되었다. 본래 연산군 지역으로 부인처 또는 부인처면이 되어 신전(薪田)·마구평(馬九坪)·아호(阿湖)·평천(平川)·구정(九井)·반송(盤松)·동신(東新)·대동(垈洞)·신기(新基)·계전(桂田) 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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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부적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부적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부적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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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본래 석성군(石城郡) 삼산면(三山面) 화정리(花亭里)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논산군 성동면(城東面)에 속하였다가, 1938년 10월 10일 논산면이 논산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대화정(大和町)이 되었다. 1947년 창말의 이름을 따서 부창동으로 개칭되었고, 1988년 8월 부창리라 하였다가 1996년 3월 논산군이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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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부창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부창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부창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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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부엉산이 있다 하여 부엉이 또는 부황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외성면(外城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외리(新外里)·서당동(書堂洞)·다오개리(多五介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부황리라 하여 부적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부적면 부황리가 되었다. 부황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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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부황리에 있는 호남선의 무인 간이역. 부황역은 호남선 상에서 연산역과 논산역을 잇는 간이역으로 건립되었다. 1955년 8월 21일 연산역의 관리를 받는 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70년 9월 보통역으로 승격하였으나, 1991년 9월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1993년 3월 역무원이 없는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어 이후 역사가 철거되었다.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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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북정(北町)이라 하였다가 1947년 북정과 옥녀봉(玉女峰)의 이름을 따서 북옥동(北玉洞)이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은진군 김포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창전리(倉前里), 서촌리(西村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강경 북쪽에 있어서 북정이라 하고 강경면에 편입하였다. 1931년 강경면이 강경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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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탑안이마을에서 음력 정월 초3일 낮에 화재를 막기 위해 지내는 의례. 양촌1리 탑안이마을에서는 산신제와 천륭제를 지내기에 앞서 속칭 ‘불맥이(불막이)’를 한다. 이는 화산으로 지목된 앞산 상봉에 간수를 담은 작은 단지를 묻고 불을 놓는 의례를 일컫는다. 이러한 불맥이의 관행은 탑안이마을 외에도 양촌면 신기리·양촌리 등에서 전승되는 독특한 화재막이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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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에 걸쳐 있는 노성산 일대에서 여름을 나는 수리과에 속하는 새. 몸길이는 약 28㎝로 조롱이와 비슷하다. 머리꼭대기부터 몸의 윗면은 어두운 청회색이고 바깥꼬리깃에는 몇 가닥의 검은 띠가 있다. 아랫면은 흰색이며 가슴과 옆구리는 분홍색을 띤 갈색이다. 눈은 어두운 붉은색이며 비상 중에는 첫째날개깃 끝의 검은 부분을 빼고는 날개의 아래쪽이 모두 흰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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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붕어는 몸길이 20~43㎝에 이른다. 몸은 옆으로 납작하고 꼬리자루의 너비는 넓은 편이다. 머리는 짧고 눈은 작다. 콧구멍은 서로 맞붙어 있고 앞 콧구멍은 작다. 주둥이는 짧으며, 입은 작고 입술은 두껍다. 아래턱은 위턱보다 짧으며 편평한 후피습(後皮褶)이 앞 콧구멍의 주위에 솟아올라 있다. 뒷지느러미는 짧고, 등지느러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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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야촌리에 있는 (주)빙그레의 유제품 생산 공장. 빙그레는 1960년대 후반 경제 개발이 한창이던 때 우유와 아이스크림 중심의 유가공 전문업체로 출발하여 현재는 아이스크림, 유제품, 스낵을 주로 생산하는 종합식품회사로 투게더, 바나나맛우유와 같은 대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에 위치하며, 식품연구소 1개소가 있고, 생산 공장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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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와 책에서 보았던 옛 장터의 모습을 떠올려보자. 길바닥에 천을 깔고 물건들을 늘어놓고, 보따리 가방을 등에 짊어진 사람들이 짚신을 신고 돌아다니며 아이들이 엄마 손을 잡고 돌아다니는 옛날의 시골 장터의 모습이 오늘날 연산의 재래시장 모습이었다. 연산1리와 연산4리에 걸쳐 장이 열리던 시장은 매달 5일과 10일, 15일과 20일, 25일과 30일로 5일장이 열렸던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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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이루어지는 법에 의한 민사 및 형사 사건의 재판과 그에 관련되는 국가 작용. 일반적으로 사법은 입법, 행정과 함께 국가 통치 작용의 하나이다. 개인 상호간 또는 국가와 개인 간의 법률관계에 관한 쟁의로 소송이 제기될 경우 무엇이 적법인가를 선언하는 행위로서 그 범위는 국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사법 제도는 좁은 의미로 재판 제도를 의미하나, 넓은 의미로는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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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기름진 전답이 많아 논밭에는 곡식들이 풍성하였는데, 새들이 곡식을 먹기 위해 많이 모여들어 서식했다 하여 새들 또는 새롤이라 하였고, 모래가 많은 지역이므로 사동(沙洞)이라고도 하였다. 노성군 득윤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읍내면 송아리 일부를 병합하여 사월리라 하고 논산군 광석면에 편입하였다. 같은 해 6월 1일 광석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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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모래가 있는 큰 냇가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사정 또는 사정리라 하였다. 연산군 벌곡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원두문리, 척고목리, 인정리를 병합하여 사정리라 하고 논산군 벌곡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벌곡면 사정리가 되었다. 사정1리, 사정2리의 2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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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사진과 관련된 역사와 현황. 사진은 빛을 매체로 하여 물체의 상을 감광성 기록 재료 위에 기록하는 방법 또는 그 방법으로 얻은 화상을 말한다. 즉 가시광선·자외선·적외선·감마선·전자선 등의 작용을 이용하여 감광층(感光層) 위에 물체의 반영구적 영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러나 넓은 의미로 사진은 빛으로 그린다는 의미의 라틴어로서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물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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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불상을 모셔 놓고 불교 신행을 행하는 장소. 사찰은 본래 불교가 발생한 인도에서 수행자들이 우기를 피해 한 곳에 모여 생활 하는 일조의 공동 주거지였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종교 의례를 행하는 성스러운 장소로 변모하였으며 절, 사원(寺院), 정사(精舍), 가람(伽藍)이라고도 한다. 사찰은 규모에 따라 사(寺)와 암(庵)으로 대별된다. 사(寺)는 여러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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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살포재 밑에 있다고 하여 살표재 또는 사포라 불렸다. 연산군 백석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귀암리·신정리·송산리·신소리·평촌·구정리의 각 일부와 외성면 소원리·개정리, 노성군 하도면 숙진동 일부를 각각 병합하여 사포리라 하고 논산군 연산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연산면 사포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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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시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해 이루어지는 사회 시책이나 관련 시설. 사회복지는 교육, 문화, 의료, 노동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관계하는 조직적인 개념으로 「사회복지법」, 「생활보호법」, 「아동보호법」 등의 법률에 기초를 두고 이루어진다. 한국의 「사회보장기본법」에서는 사회복지의 범주를 사회보험, 공공부조, 사회복지 서비스, 관련 복지 제도로 대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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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를 중심으로 사회복지나 봉사를 위해 설립되어 활동하는 단체. 사회복지는 그 주체에 따라 크게 공공 영역과 민간 영역으로 나뉜다. 공공 영역의 사회복지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제반 사회보장제도를 말하며, 민간 영역의 사회복지는 개인이나 민간 사회단체들이 마련하여 시행하는 사회적 방책을 말한다. 한편 사회복지단체는 주로 민간 영역의 사회복지나 사회복지시설의 운영과 밀접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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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사회 복지 사업을 행할 목적으로 설치된 시설. 사회복지시설은 넓은 의미로 사회복지관, 아동보육시설, 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전문 사회복지 사업을 수행하는 장소뿐만 아니라 각종 복지 활동의 연락, 협의, 조직 등 광범위한 모든 제도와 활동을 총칭한다. 좁은 의미로는 요보호 대상자가 일정한 주거 시설 내에서 생활하도록 하여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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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논산시는 전형적인 동고서저의 지형적 특색을 지닌 곳이다. 서쪽인 금강 본류 쪽으로 트인 저위평탄면 형태로, 동쪽과 남쪽에 해발고도 200m 이상의 산지가 분포한다. 즉 동북부에서 동남부에 이르는 일대는 계룡산(鷄龍山, 845m)·대둔산(大芚山, 878.9m)과 접하고, 이들 산지에 인접한 지역에는 해발고도 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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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선비들이 많이 은거하였던 고을로, 선비들이 늙어서 산에 묻혀 산다 하여 산노리라 하였다. 은진군 갈마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산정리, 금보리, 원촌리, 세동리, 신촌리의 각 일부와 가야곡면 조정리 일부를 병합하여 산노리라 하고 가야곡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가야곡면 산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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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동쪽에 산이 있어 마을 이름을 산동리(山東里)라 하였다. 노성군 광석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논산리·입석리 각 일부와 은진군 화지산면 반월리 일부, 연산군 부인처면 창리 일부를 병합하여 산동리라 하고 논산군 광석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광석면 산동리가 되었다. 입석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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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우리와 계룡시 엄사면 도곡리 경계에 있는 고개. 산명재는 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진 고개로서, 계룡산 남쪽 능선에 해당하는 향적산(574m) 남쪽에 위치해 있는 고개이다. 남쪽으로 윗산명재와 아랫산명재가 있다. 높이는 390m이며, 산명재의 서북쪽 사면에는 계룡산 남부 능선에서 발원한 주천과 세천, 대촌천 등의 지류들이 합류하여 대명분지를 형성하고 있다. 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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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논산 노성산성(魯城山成)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산성골이라 하였다. 노성군 월오면(月午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원동(院洞), 주막리(酒幕里), 학당리(鶴塘里) 각 일부와 읍내면(邑內面) 천재동(天才洞) 일부를 병합하여 산성리라 하고 논산군 상월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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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이나 시월 상달에 산신을 모시고 드리는 마을 제사. 산신제는 산악 숭배의 전통을 잇는 대표적인 마을 신앙의 하나이다. 건국신화에 녹아 있는 천신강림(天神降臨)의 우주관이나 고대의 제천의례(祭天儀禮)에서 잘 드러나듯이 산신 신앙은 천신 숭배에 뿌리를 두고 있다. 또한 신라의 삼산오악(三山五嶽)이나 백제의 삼산신앙(三山信仰), 그리고 고구려의 산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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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계의 역사는 산신제의 100여년의 역사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정확하게 산신계가 몇 년에 시작되었고, 누가 시작을 했는지는 기록이 없어 알 수 없지만, 산제당의 현판에는 1936년 이영호 씨를 비롯하여 열한 명의 산신계원들에 대한 기록이 보인다. 이 계원들을 중심으로 매년 음력 1월 3일 풍장을 치고 마을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쌀을 비롯한 각종 음식을 걷었다. 이렇게 모은 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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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황산(黃山)과 양촌(陽村)의 이름을 따서 산양리(山陽里)라 하였다. 은진군 김포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삼거리(三巨里)·상강리(上江里)의 각 일부와 채운면 양촌리(陽村里)·성서리(城西里)·중내리(中內里)·신기리(新基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산양리라 하고 논산군 채운면에 편입하였다.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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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마을에 산직(山直, 산지기) 집이 있어서 산직말이라 하였다. 연산군 모촌면(茅村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상웅티리, 장동(壯洞)을 병합하여 산직리라 하고 논산군 양촌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양촌면 산직리가 되었다. 산직1리, 산직2리의 2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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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곡리에 뿌리내리고 살아온 터줏대감 서승구(81) 씨는 마을의 오랜 대소사를 모두 알고 있으며 부여서씨 문중 일을 맡아 온 만능재주꾼이다. 육곡리와 서승구 씨의 인연은 그의 나이 15살인 194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옆 마을인 야촌리에서 부여서씨 봉례공파 27대손으로 태어났다. 그가 15살이던 1943년 부모님은 그와 그의 형제 등을 데리고 육곡리로 이사를 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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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에 속하는 법정리. 세 갈래의 큰길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삼거리라 하였다. 은진군 김포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상강면 일부와 채운면 평촌리, 도곡면 직촌·신촌리, 화산면 하리를 병합하여 삼거리라 하고 논산군 채운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채운면 삼거리가 되었다. 삼거1리, 삼거2리, 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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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초복·중복·말복의 세 절기에 행하는 세시풍속. 삼복(三伏)은 하지를 기점으로 하여 셋째 경일(庚日)을 초복(初伏), 넷째 경일(庚日)을 중복(中伏), 입추(立秋) 후 첫째 경일(庚日)을 말복(末伏)이라 한다. 삼복은 10일 간격으로 오기 마련이다. 따라서 삼복은 일 년 중 가장 더운 20여 일 사이에 들어 있으며, 그 사이를 복중(伏中)이라 하여 더위를 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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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산이 세 개 있어 삼산리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소하리와 대하리 일부를 병합하여 삼산리라 하고 성동면에 편입하였으며,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성동면 삼산리가 되었다. 삼산1리, 삼산2리의 2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전 지역이 해발 고도 20여m 안팎의 낮고 평평한 평야 지대로, 남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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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아이의 점지와 출산, 수명과 질병 등을 관장하는 가신. 삼신은 “없는 아기 태워주고 있는 아기 길러준다”는 말처럼 생명의 잉태와 육아를 주관하는 신령으로 삼신할매라고도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삼신은 흰색 저고리와 치마를 입고 흰머리를 한 인자한 할머니 모습의 여신으로 상징된다. 삼신을 모시는 장소는 안방 윗목의 모서리로서 논산 지역에서는 흔히 ‘삼신께’라는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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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은진군 하두면에 속했던 곳으로 삼박골 또는 삼백리라고도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신암리, 은평리, 안기리, 육한리, 입점리를 병합하여 삼전리라 하고 구자곡면에 편입하였다. 1962년 11월 21일 법령 제1176호에 의하여 가야곡면에 편입하였으며,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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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곡리는 계룡산 줄기에 기대어 주변의 산이 마치 삼태기 같은 모습으로 마을을 포근히 감싸 안고 있다. 마을 입구 방죽에는 소나무와 느티나무 숲이 살짝 마을 안을 가려주어 안온한 분위기를 더해 준다. 마을 앞으로는 풍요로운 농토가 펼쳐있고, 갑사 계곡에서 흘러나온 노성천이 유유히 흐른다. 오랜 전통을 간직한 주곡리는 그 전통과 역사성 덕분에 논산의 역사마을로 선정되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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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장호의 이름을 따서 삼호리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오산리 외 7개 지역의 일부를 병합하여 삼호리라 하였다. 1988년 2월 17일 현재의 단일 행정리로 재조정되었으며,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성동면 삼호리가 되었다. 삼호리는 곡창 지역으로 산지는 거의 없고 전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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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산동에 있는 대한불교 천태종 소속 사찰. 삼화사는 1996년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삼화사의 주지는 승려 최구화가 맡고 있으며 신도 수는 200여 명이다. 주요 시설로는 1999년 완공된 대웅전과 요사채가 있다. 천태종의 특성상 승려가 상주하지는 않는다. 신도들이 주로 인근의 노인과 농민들로 구성되어 있어 다른 천태종 사찰과는 달리 신도 조직의 활동이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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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과 채운면 장화리를 연결하는 다리. 웃강경다리라고 불리던 것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상(上)자를 사용하여 상강경교(上江景橋)라 이름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상강경교는 총 연장이 140m이고, 폭이 11.7m이며, 왕복 2차선의 교량이다. 상강경교는 1985년 국도 23호선의 확장과 포장에 따라 논산시에서 인수·인계하여 강경천(江景川)을 가로질러 도시계획도로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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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노성천(魯城川)을 따라 내려오는 큰길을 위아래로 나누어 위쪽을 상도(上道)라 하고, 아래쪽을 하도(下道)라 하였다. 노성군 상도면(上道面) 지역으로 후동(後洞)·대명동(大明洞)·대우(大牛)·소우(小牛)·잔산(棧山)·신평(新坪)·궁동(弓洞)·촌산(村山)·반곡(反谷)·무동(舞洞)·와야(瓦也)·석전(石田)·만화(萬化)·지경(地境)·산직(山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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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에서 개최되는 고구마 축제. 상월 고구마축제는 매년 9월 중 충청남도 논산시 금강 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지역 특산품인 고구마를 알리기 위해 열리는 축제이다. 계룡산에 둘러싸여 있는 상월면 신충리 지역은 돌풍이 많은 지형적인 요건과 기온 편차가 큰 기후 조건 등으로 고구마 재배에 적합하여 50여 년 전부터 고구마를 집단으로 재배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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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본래 노성군(魯城郡) 월오면(月午面), 상도면(上道面), 하도면(下道面) 지역으로, 월오면은 산성(山城)·원동(院洞)·주막(酒幕)·학당(鶴塘)·통산(通山)·중리(中里)·낙동(樂洞)·신리(新里)·충보(忠洑)·당산(堂山)·산소(山所)·왕정(旺井)의 12개리를 관할하였고, 상도면(上道面)은 무등리(無等里)·가척리(加尺里)·대야동리(大野洞里)·대명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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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상월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상월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상월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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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신충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개성 있는 학생, 기초 능력을 토대로 창의력 있는 학생,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학생,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더불어 사는 학생의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꿈과 사랑을 키워 행복을 여는 상월교육이라는 교육 지표 아래 21세기를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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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부터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어 2004 강경젓갈축제는 10월 14일(목)부터 10월 18(월)까지 5일간 강경포구와 젓갈시장 및 금강 둔치에서 진행되었다. ‘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포구로의 초대’를 주제로 갈대밭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금강 둔치에서 펼쳐진 5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6개 분야 6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제3의 맛 발효미인 젓갈의 우수성을 외국인 등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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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타버린 창고는 마음에서 지우고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곳곳을 헤매었다. 그때 시묘리를 찾게 되었는데 넓은 평지에 적당히 솟은 산줄기와 나지막한 언덕, 효자가 살았다는 ‘시묘’라는 동네이름이 마음에 들었고 고속도로와 가까운 것도 좋아 시묘1리 골짜기 안쪽에 공장을 짓고 새 출발을 했다. 1997년 말 준공 신고를 하기 위해 시청에 갔을 때 텔레비전에서는 IMF 구제금융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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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새마을금고법」에 의거하여 설립·운영되는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는 1963년 경상남도 의령군에 정암마을금고와 하둔마을금고 등 5개 마을금고가 설립된 것이 우리나라 최초이다. 지역 협동금융을 선도하는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을 만든다는 목적 아래 설립되어, 상호 유대를 가진 사람들이 협동 조직체를 만들고 자금을 조성하여 시작한 단체이다. 우리 민족 고유의 품앗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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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에 걸쳐 있는 노성산 일대에 서식하는 수리과에 속하는 새. 새매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시베리아 중부 및 동부, 쿠릴열도, 알타이산맥 등지에 분포한다. 북부 지역에서 번식하는 집단은 중국 남부나 인도차이나, 미얀마, 인도 등지에서 겨울을 나고 남부 지역에서 번식하는 집단은 텃새로 산다. 몸길이는 수컷 32㎝, 암컷 40㎝ 정도이다. 암컷이 수컷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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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조령리와 계룡시 두마면 입암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 논산시 벌곡면과 계룡시 두마면 경계의 고개에는 많은 새들이 모여들어 서식하고 있고, 새를 닮은 산봉우리들이 많아서 새재 또는 조령(鳥嶺)이라 부른다고 한다. 새재는 중생대 쥐라기에 형성된 흑운모화강암으로 이루어진 고개이다. 주변은 대체로 산지로 둘러싸여 있어 현저한 평야는 보이지 않으나, 새재가 위치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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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월오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서니암은 1940년대 당시 일반 신도였던 김성녀가 생업에 종사하다가 창건한 사찰이다. 김성녀 사후에는 김성녀의 딸이, 그리고 그 이후에는 다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승려가 운영한 바 있으며, 한 대처승이 가족과 함께 살면서 찾아오는 신도들에게 점을 쳐주고 불공을 드리기도 하였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조계종 소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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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경 서쪽에 있다는 의미의 서촌(西村)이라 하였다가 1947년 일본식 명칭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서촌과 창전리(倉前里)의 이름을 따서 서창동(西倉洞)이라 하였다. 은진군 김포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병부리, 산정리(山亭里), 석교리(石橋里), 강변리(江邊里), 창전리, 상원촌(上原村)을 병합하여 서촌이라 하고 논산군 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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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교촌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석림사는 1986년 승려 성공이 한 신도로부터 4,957㎡의 땅을 희사 받아 창건한 절이다. ‘석가모니 부처의 가르침이 숲을 이루게 하자’라는 뜻에서 석림사라 이름 붙였다. 매월 넷째 주 일요일 오전에 정기 법회를 열고 있다. 평소에는 100여 명의 신도가 참여하고 있으나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는 수백 명의 인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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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석천(石川) 서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석서(石西)라 하였다. 은진군 갈마면(葛痲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하석리(下石里), 신촌리(莘村里), 고촌리(高村里), 오령리(梧嶺里) 일부를 병합하여 석서리라 하고 논산군 가야곡면에 편입하였다. 1971년 7월 1일 논산군 양촌면 석서리가 되었고,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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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득윤리에서 시작하여 성동면 우곤리에서 금강에 합류하는 하천. 2010년 말 현재 석성천은 지방1급하천으로 본류는 금강이다. 유로 연장은 20.94㎞이고, 유역 면적은 145.78㎢이다. 우교천은 공주시 이인면 성정산에서 발원하여 공주시 탄천면과 논산시 노성면 사이의 경계를 이루며 남류하다가 광석면 중리에서 석성천과 합류한다. 하관천은 공주시 탄천면에서 발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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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돌이 많아서 돌마루 또는 석종(石宗)이라 하였다. 노성군 상도면(上道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석전리(石田里), 대명동(大明洞) 각 일부와 공주군 익구곡면(益口谷面) 양화리(陽化里) 일부와 가척리(加尺里)를 병합하여 석종리라 하고 논산군 상월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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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일정한 조직이나 집단에 있어서 특정의 지위에 취임할 사람을 그 조직이나 집단 구성원들이 집합적인 의사표시를 통하여 선정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즉 다수인이 일정한 직에 취임할 사람을 선출하는 행위인 것이다. 따라서 선거는 반드시 국가 기관의 선임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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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섣달그믐에 새해의 재수와 안녕을 위하여 지내는 집안 고사. 논산 지역의 일부 가정에서는 섣달그믐에 새해의 재수와 집안의 안녕을 위해서 시루에 떡을 쪄서 성주 등 집안의 여러 신령에게 차례로 올리기도 하고, 당산에 팥 시루떡을 쪄서 올리기도 한다. 이는 가족의 안녕과 운수를 관장하는 집안의 여러 신령들에게 새해가 밝아 옴을 고하는 의례이기도 하다. 섣달그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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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옛날부터 구비 전승되어 오는 이야기. 설화는 신화와 전설, 민담으로 나눌 수 있다. 이 가운데 지역성이 제대로 드러나는 설화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의 이야기가 전설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증거물을 갖추어야 한다. 이 증거물은 바위나 암석·수목·성곽·인물 등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대상은 반드시 특정 지역에 위치하거나 연고를 두게 된다.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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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율리에 있는 한센병 환자를 위한 요양 시설. 1956년 논산본당(현 부창동성당)의 성재덕 신부가 강경 지역에서 정착지를 얻지 못한 채 떠돌고 있던 음성 상태의 한센병 환자들에게 식량을 제공하고 치료하는 등 구호 사업을 전개하였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논산본당 천주교 신자들의 주도로 나환자들을 위한 본격적인 구호 시설로 성광원이 건립되었다. 195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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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병촌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첫째,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고 원대한 포부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을 육성하는 것이다. 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며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아가는 사람은 쉽게 좌절하지 않으며 언젠가는 승리한다는 목표이다. 둘째, 언제 어디서나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을 육성하는 것이다. 감사한 마음은 문화시민이 가지는 가장 큰 성품 중의 하나이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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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천주교의 종교 의식이 행해지는 회당. 성당(聖堂)은 본래 그리스도교 중 로마 가톨릭, 성공회, 정교회의 신자들이 모여 예배를 하는 교회를 범칭 하는 말이나 주로 로마 가톨릭 교회를 지칭하는 말로 많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있는 주요 성당으로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으로 논산부창동성당, 강경성당, 연무성당, 논산내동성당, 논산대교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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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안 사람들에게 덕을 베풀며 살아오던 마을이라 하여 성덕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은진군 가야곡면(可也谷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성겁들 일부와 송산면(松山面) 와야리(瓦也里) 일부, 연산군(連山郡) 적사곡면(赤寺谷面) 중하성리(中下城里) 일부를 병합하여 성덕리라 하고 논산군 가야곡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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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성덕리에서 음력 정월 초3일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성덕리 거리제는 마을 어귀나 큰길 등 사람들의 발길이 많은 곳에서 거리신[路神]에게 돌림병이 들지 않고 아무런 사고가 없게 해달라고 치성을 드리는 의례이다. 마을에서는 속칭 거리제 또는 도로제(道路祭)라고 한다. 마을 입구에 신목으로 치성을 받는 플라타너스 1기가 서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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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성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스스로 공부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학생, 예절을 알고 실천하며 질서를 지키는 도덕적인 학생, 향토를 사랑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하며 애국하는 학생, 체력을 단련하고 환경을 가꾸는 위생적인 학생의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57년 7월 30일 은진국민학교 성덕분교장으로 설립되었다. 1959년 12월 31일 성덕국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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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금성산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 성동이라고 하였다. 본래 석성군(石城郡) 원북면(院北面) 지역으로, 하동(下東)·하서(下西)·중리(中里)·소죽(小竹)·악산(岳山)·장상(壯上)·양상(陽上)·갈산(葛山)·음상(陰上)·도리(島里)·동상(東上)·서상(西上)·송촌(松村)의 13개 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병촌면(甁村面)의 불암(佛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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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성동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성동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성동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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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에 있는 수령 50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높이 5~10m에 달하는 낙엽 교목이다. 잎은 어긋나고 부채 모양이며, 잎맥이 차상(叉狀)으로 갈라진다. 꽃은 이가화(二家花)로 5월에 잎과 같이 피는데, 수꽃은 1~5개의 미상꽃차례에 달리고 암꽃은 한 가지에 6~7개 달린다. 길이 2㎝ 정도의 꽃자루에 2개의 배주[胚珠, 밑씨]가 달리는데 이 가운데 1개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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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삼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알찬 실력을 다지는 꿈이 있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꿈과 사랑이 충만한 행복한 학교, 꾸준히 연구하는 긍지 높은 교원, 참여와 이해로 교육을 사랑하는 학부모를 지향하고 있다. 성동초등학교는 1935년 6월 11일 설립인가를 받았다. 1981년 3월 1일 병설유치원이 설립인가를 받았다. 1991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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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촌리에 있는 중증 장애인을 위한 요양 시설. 성모의 마을은 인간 존중의 정신을 기초로 그리스도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의 형제, 또한 보잘것없는 형제 하나에게 해준 것이 나에게 해준 것이다”라는 말씀에 따라 사랑과 봉사로서 중증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2년 12월 21일 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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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성삼문을 제향하는 사당. 사육신으로 잘 알려진 성삼문(成三問, 1418~1456)은 본관이 창녕이고, 호는 매죽헌(梅竹軒)이다. 논산에 묘소와 별업(별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성삼문은 숙종 때 충절인만 모아 제향한 인근 부적면 충곡리 충곡서원에도 제향된 바 있다. 성삼문 사당은 1991년에 창녕성씨 대전·충남지구 종친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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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한전리에 있는 정신 질환자를 위한 요양 시설. 성지드림빌은 정신 질환자를 예방·치료하고 사회 복귀를 돕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6년 5월 1일 사회복지법인 논산성지원법인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87년 4월 21일 정신요양시설 성지원 설치 허가를 받았고, 2006년 2월 14일 법인 명칭을 ‘함께하는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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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겁들이 있는 상성리(上城里)와 평리(坪里)를 통합하고 두 마을의 이름을 따서 성평리라 하였다. 과거 상성(上城) 땅이 연산읍에, 하성(下城) 땅이 은진읍에 속하였기 때문에 상성은 연산뜸, 하성은 은진뜸이라 불렀다고 한다. 은진군 적사곡면(赤寺谷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성겁들에 있는 상성리·하성리(下城里)·평리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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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종교 단체. 지상천국과 영계(靈界) 완성을 지향하는 종교로 통일교회 또는 통일교라 불린다. 1954년 5월 문선명이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창립하였으며 1994년 한국에서 세계평화가정연합회를, 1996년 미국에서 세계평화가정연합을 창설하였다. 1997년 기존의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세계평화가정연합과 통합하며 공식 명칭을 세계평화통일가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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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천리(鹽川里)는 본래 은진군(恩津郡) 김포면(金浦面)의 지역이었다. 앞에 강경포(江景浦)가 있어서 배가 드나들며 소금을 많이 쌓아 두므로 염촌(鹽村)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염대리(鹽垈里), 강변촌(江邊村) 일부를 병합하여 염정(鹽町)이라 하여 논산군 강경면(읍)에 편입되었다. 1947년 해방 후 일본식 동명을 변경에 따라 염정을 염천동으로 고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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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속하는 법정리. 이무기가 집을 짓고 반룡이 되어서 천운을 기다렸다가 승천한다는 용굴이 있다 하여 소룡골이라 하였다. 은진군 구자곡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양지리(陽地里) 일부를 병합하여 소룡리라 하고 논산군 구자곡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 1월 1일 구자곡면이 연무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군 연무읍 소룡리가 되었고, 1996년 논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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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소룡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운산리 경계에 있는 고개. 소릉재는 고생대 오도비스기에서 캄브리아기 사이에 형성된 옥천층군문주리층에 해당하며 흑운모편암과 견운모편암으로 이루어진 고개이다. 높이는 315m이며, 고개의 동쪽은 함박재·함박봉(403m)에 이어지며, 남쪽으로는 고내곡재에 이어지고 있다. 주변이 대체로 산지로 둘러싸여 있으나 고개의 서쪽으로 구합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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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소를 부리는 데 필요한 줄을 꼬는 풍속. 소줄꼬기는 논산 지역의 농촌에서 한 해 농사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일 년 동안 사용할 쟁기줄이나 써레줄 등 농사에 필요한 줄을 만드는 정월 대보름의 세시풍속이다. 일부 마을에서는 소 있는 집에서만 행하기도 하지만 여럿이 모여서 함께 꼬기도 한다. 소줄의 종류는 소를 몰고 다닐 때 쓰는 고삐, 쟁기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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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에 걸쳐 있는 노성산 일대에 서식하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새. 몸길이는 약 18.5~21.5㎝이다. 몸 빛깔은 잿빛과 갈색 또는 붉은 갈색이다. 잿빛이 나는 암수는 이마와 정수리, 목에 엷은 잿빛 갈색 바탕에 짙은 어두운 갈색의 무늬가 있다. 얼굴·가슴·배에는 짙은 갈색 무늬가 있고, 등·어깨·허리에는 붉고 어두운 잿빛 갈색 바탕에 벌레 먹은 모양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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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에 걸쳐 있는 노성산 일대에서 여름을 나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새. 몸길이는 약 29㎝이다. 귀깃이 없고 암수가 외형으로 구분되지 않는다. 겨울 깃의 머리꼭대기, 뒷목, 등, 어깨깃, 허리, 위꼬리덮깃은 올리브색을 띤 진한 초콜릿 갈색으로 머리꼭대기는 다소 어두운 색이며 어깨깃 바깥쪽을 따라서 큰 흰색 얼룩무늬가 있다. 눈앞과 앞이마의 부리가 연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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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노성산 동남쪽 자락에 있는 마을로 여기에 있던 산신당을 속칭 속당이라 하였는데, 점차 송당이라 불리게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내촌, 소골, 소라실, 쇠지기, 송당, 월명동 등을 병합하여 송당리라 하고 논산군 노성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노성면 송당리가 되었다. 북부는 해발 고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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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송불암이 위치한 자리에는 본래 고려시대부터 석불사라는 사찰이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졌다고 한다. 이후 1946년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신양리에 살았던 동상태의 어머니가 2칸의 민가로 송불암을 창건하였다. 송불암은 1970년대부터 승려 경연이 주지를 맡고 있는데, 송불암이라는 명칭은 미륵불 바로 옆의 노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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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소나무가 무성하였으므로 솔미 또는 송산이라 하였다. 연산군 백석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구정리 일부와 외성면 부황리·청림리·중외리·하외리·왕덕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송산리라 하고 논산군 연산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연산면 송산리가 되었다. 송산1리, 송산2리의 2개 행정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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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소나무 숲에다 정자를 만들었다 하여 소정이 또는 송정이라 하였다. 연산군 식한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중개태리, 한림정리, 산노리, 북계리, 상송리, 하송리, 호동, 천호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송정리라 하고 논산군 연산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연산면 송정리가 되었다. 송정1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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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둔산에서 흐르는 물이 바위틈으로 흘러서 떨어지는 모양이 진경이라 하여 수락리 또는 무수골이라 하였다. 연산군 벌곡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신고운리, 상벌곡리 일부를 병합하여 수락리라 하고 논산군 벌곡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벌곡면 수락리가 되었다. 수락1리, 수락2리의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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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와 연산면 한전리, 고정리에 걸쳐 있는 산. 예전에는 충훈산이라고 불렀는데, 이 산에서 백제의 계백 장군 머리가 떨어졌다고 하여 수락산 또는 충혼산이라 부른다. 논산시의 전체적인 지형은 동고서저의 지형인데, 수락산은 동쪽 산지와 서쪽 평야지역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점이적인 구릉성 산지의 일부이다. 이 산은 전체적으로 반상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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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에 걸쳐 있는 노성산 일대에 서식하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새. 몸길이는 70㎝ 정도의 대형 야행성 맹금류이다. 귀깃이 매우 특이한데, 크기가 칡부엉이의 2배 정도 된다. 겉으로는 암수의 구별이 뚜렷하지 않으며 보통 수컷보다 암컷이 약간 크다. 깃털은 진한 갈색에 검은색 세로 줄무늬가 있고 눈은 붉은색이다. 머리꼭대기는 갈색을 띤 검은색이고, 각 깃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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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고내리에서 발원하여 황화천에 합류하는 하천. 수철천은 지방2급하천으로 본류는 금강이며, 제1지류는 논산천, 제2지류는 강경천, 제3지류는 마산천, 제4지류는 황화천이다. 유로 연장은 6.77㎞이고, 유역면적은 8.31㎢이다. 수철천은 논산시 연무읍 남동쪽에 위치해 있는 고내리 고내못이 위치해 있는 소규모 분지에서 발원하여 북서 방향으로 흘러 마산천과 합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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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의 강경포구는 경제수탈의 관문이었다. 1920년대 초 강경은 금강 수운에 의한 내륙으로의 상품이동은 거의 중단된 상태였고, 강경장도 퇴락해갔지만, 포구는 일본의 농수산물 수탈 전진기지로 바뀌어 계속 이용되었다. 충청도와 내륙지방의 쌀과 면화는 뱃길과 철길을 통해서 빠르게 일본으로 실려 나갔다. 일본인들은 강경시내 5곳에 대형 도정공장을 세우고 논산평야·강경평야는 물론 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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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정감록(鄭鑑錄)』에 따르면 계룡산 신도안이 도읍지가 되면 배가 드나드는 고을이 된다 하여 숙진골 또는 숙진곡이라 하였다. 노성군 하도면(下道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와룡리(臥龍里)·노오리(魯五里) 각 일부, 상도면(上道面) 만화동(萬化洞) 일부를 병합하여 숙진리라 하고 논산군 상월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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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네트워크(2008년 5월 방영), 대전일보(2003, 2004년, 2005년 보도) 등 정말 여러 차례 맛집으로 소개된 ‘연산순대’집을 찾아갔다. 연산재래시장에서 대추거리로 조성된 길가의 맞은편에 위치한 가게는 대로변이 아니기 때문에 손님들이 일부러 찾아와야 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연산순대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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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재래시장 에서는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연산순대야말로 수십 년간 논산 사람들의 입맛을 돋우어 온 효자다. 연산시장에서 일렬로 늘어선 순대집들이 가마솥을 걸어놓고 장사하던 모습은 이제 아련한 추억이 되었다. 한때는 순대 골목이라고 불릴 정도로 번화했었던 이곳에서 지금까지 20여년 넘게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이 있다. 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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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주곡리 술골에서는 장승을 마을의 주신(主神)으로 모시고 장승제를 지낸다. 마을 입구 장승거리에 있는 남녀 장승은 각각 ‘천하대장군축귀신(天下大將軍逐鬼神)’과 ‘지하대장군축귀신(地下大將軍逐鬼神)’이라고 명명(命名)된다. 그 옆의 짐대에는 긴 장대에 나무로 깎은 오리를 앉혔다. 이들 장승과 짐대는 마을 입구를 지키는 수호신이다. 장승제는 기본적으로 분향(焚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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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음력 칠석이나 백중에 두렛일을 마치고 술을 마시며 벌이는 놀이판. 칠석(음력 7월 7일)이나 백중(음력 7월 15일) 즈음이 되면 여름 농사인 김매기가 끝난다. 김매기는 여름 농사일 중 가장 고된 노동으로, 이것을 마치고는 한바탕 놀이판을 벌여 모처럼 술을 나누어 먹으며 논다. 이런 연유로 술멕이라 하기도 하고, 두레먹이라고도 한다. 술멕이를 베푸는 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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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숭어과에 속하는 물고기. 숭어는 최대 몸길이 120㎝, 몸무게 8㎏에 달한다. 머리는 다소 납작하지만 몸 뒤쪽으로 가면 옆으로 납작하다. 눈은 크며 잘 발달된 기름눈까풀로 덮여 있다. 눈앞에는 2쌍의 콧구멍이 있다. 입은 비스듬히 경사져 있고 입술은 얇으며 위턱의 뒤끝은 눈의 앞 가장자리에 달한다. 위턱은 아래턱보다 약간 길며, 양턱에는 가느다란 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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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주곡리 숯골에서 칠월 칠석과 백중을 전후하여 행하던 7개 마을의 연합 두레. 과거에는 농민들이 농번기에 농사를 공동으로 하기 위해 각 마을에서 두레를 조직하였다. 논산 지역에서도 대부분의 마을에 두레 조직이 있었다. 마을 별로 모내기를 마치면 두레를 총괄하는 좌상이 마을 총회를 소집하여 두레회의를 연다. 이때 좌상과 총각좌상을 비롯한 두레의 임원과 품값,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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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곡리의 청주양씨는 서원백파(西原伯派)로 원래 한양에서 살다가 중종연간에 첨정공 양춘건이 주곡리에 정착하였다. 현재도 청주양씨는 마을 인구의 50~60% 정도를 차지하고 있지만 마을에 사람이 한창 북적이던 1970~1980년대는 70%가 넘었다고 한다. 현재는 이장, 새마을지도자, 동계 회장, 총무 등등 대부분의 주요직을 맡고 있어 마을 일에 적극적이며, 마을 내에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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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산성리 논산천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10~15㎝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원통형이다. 머리가 뾰족하며 꼬리자루만 납작하여 돌고래와 비슷하게 생겼다. 머리와 몸통이 옆으로 납작하고 눈은 머리의 가운데 중앙보다 약간 앞에 위치하고 등 쪽으로 치우쳐 있다. 입은 주둥이 끝 아래에 있는데, 밑에서 보면 아래턱이 위턱보다 짧아 작은 말굽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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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농사를 하는 사람들은 1년 내내 농번기이다. 아무리 힘들다고 해도 벼농사는 한여름과 겨울이면 쉴 수가 있지만 딸기는 1년 365일 매일 손이 가는 식물이다. 묘를 만들어 심고 온도 조절을 해주는 과정에서 하루라도 못 본 척 하면 한해 농사를 망친다. 수확할 때는 하나의 줄기에서 2~3일에 한번씩 열매를 맺으니 이르면 12월부터 늦으면 6월까지 매일매일 딸기를 따서 팔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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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다. 우리의 인격을 가꾸고 키워주는 높고 거룩한 스승의 은혜를 기리고 받들며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날이기도 하다. 해마다 이 날이 오면 학생들은 정성을 모아 카네이션 꽃을 스승의 가슴에 달아드리며 은혜와 사랑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있다. 스승의 날 행사는 평소 스승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자들의 마음이 하나로 표현된 것으로 이 운동의 근본적인 정신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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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지씨(池氏) 집안의 한 효자가 3년 동안 시묘를 살았다 하여 시묘골이라 하였다. 은진군 죽본면(竹本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부수리(富壽里)·용계리(龍溪里) 각 일부와 가야곡면 두월리(斗月里) 일부, 대조곡면(大鳥谷面) 용와리(龍臥里)·백양리(栢楊里) 각 일부를 병합하여 시묘리라 하고 논산군 구자곡면(九子谷面)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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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묘리는 논산시 중심가에서 약간 남쪽에 위치해 있다. 논산은 충남에서도 교통이 편리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호남선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가 남북을 관통하여 논산의 남쪽인 연무읍, 가야곡면, 양촌면, 벌곡면을 지나 대전으로 통하고, 호남선 철도가 동서를 가로지른다. 또한 공주, 대전, 익산으로부터 논산으로 들어오는 모든 도로가 왕복 4차선으로 포장되어 있어 외부로부터의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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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시묘리에서 발원하여 토양리에서 방축천에 합류하는 하천. 시묘천이 발원하는 시묘리는 해발고도 40여m의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의 지형은 하천에 의해 개석된 구릉지와 충적평야들로 이루어져 있다. 2010년 말 현재 시묘천은 지방2급하천으로 본류는 금강이며, 제1지류는 논산천, 제2지류는 방축천이다. 유로 연장은 5.06㎞이고, 유역 면적은 9.9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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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공익을 달성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각종 사회운동의 범칭. 시민운동은 시민들이 사회 각 영역에서의 공익을 달성하기 위해 상호 연대하여 전개하는 운동들을 총칭하는 말이다. 즉 시민들이 개인의 자주적이고 자발적인 참가를 전제로 유동적이고 유연한 관련 조직들이나 연대들의 형성을 통하여 비정치적이고 비당파적으로 전개할 뿐만 아니라 그 목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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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일반적으로 시장은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을 말한다. 상설 시장은 일정 지역 내 하나의 건물 안에서 영업자가 항시 물품의 매매 교환을 할 수 있는 시장을 말하며 정기 시장은 일정 구역 안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을 말한다. 따라서 시장은 상품 교환의 발생 빈도가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느냐, 연속적으로 매일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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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에서 매년 봄이나 가을에 5대 이상의 조상 산소에 지내는 제사. 시제(時祭)는 시사(時祀)·시향(時享)이라고도 하며 해마다 봄이나 가을에 조상의 무덤에 가서 벌초한 다음 분향하고 제사를 지낸다. 이때 친족들이 많이 모이므로 집안 대소사를 논의하기도 한다. 제물은 장손이나 묘지를 관리하는 산직(山直)이 마련하며, 비용은 대개 문중 소유의 위토(位土)를 마련하여 충당한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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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자생하는 식물의 모든 종류. 식물상은 일정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 목록을 의미한다. 식물상에는 넓이의 개념이 한정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지구상의 모든 식물을 포함하는 세계의 식물상, 대한민국에 분포하는 모든 식물을 포함하는 한국의 식물상과 같이 넓게 사용되거나, 계룡산의 식물상과 같이 국지적으로도 사용된다. 식물상에 관한 조사를 위해서는 조사 지역을 4계절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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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부터 마을에 사다리가 있어서 마을 이름을 사다리·새다리라 하였고, 한자로는 사제촌(沙梯村)으로 표기하였는데 새다리의 ‘새’를 신(新), ‘다리’를 교(橋)로 의역하면서 신교리(新橋里)가 되었다. 연산군(連山郡) 적사곡면(赤寺谷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내동(內洞), 아곡리(阿谷里), 사교리(沙橋里), 구정리(龜亭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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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새말, 새터, 신기라 하였다. 전라북도 전주군 양량소면(陽良所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상사리(上沙里), 하사리(下沙里), 고암리(高岩里)를 병합하여 신기리라 하고 논산군 양촌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양촌면 신기리가 되었다. 신기1리, 신기2리의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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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마을에 신당(神堂)이 있었던 데서 신당리(神堂里)라는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다. 노성군(魯城郡) 득윤면(得尹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대당리(大堂里), 소당리(小堂里), 사동리(沙洞里)의 각 일부와 장구면(長久面) 덕포리(德浦里)를 병합하여 신당리라 하고 논산군 광석면에 편입하였다. 1927년 9월 20일 광석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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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시사에 관한 뉴스를 비롯한 정보·지식·오락·광고 등을 전달하는 정기 간행물. 논산에서 발간되며 주로 논산 지역의 소식을 전하는 신문으로 주간으로 발행되는 종이 신문인 『놀뫼신문』과 시대의 변화에 따라 창간된 인터넷 신문인 『논산인터넷뉴스』(『엔에스아이뉴스』)와 『굿모닝 뉴스』가 있다. 논산에서 처음 논산 지역의 소식을 전하는 신문이 창간된 것은 198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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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을 구성하는 20개 법정리[고양리, 고정리, 관동리, 덕암리, 백석리, 사포리, 송산리, 송정리, 신암리, 신양리, 어은리, 연산리, 오산리, 임리, 장전리, 천호리, 청동리, 표정리, 한전리, 화악리] 중 하나이다. 마을에 큰 바위가 많으므로 신암리(莘岩里)라고 하였다. 원래 충청남도 연산군 현내면 지역이었다.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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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신암리에서 발원하여 연산리에서 연산천에 합류하는 하천. 신암리를 흐르는 하천이라 하여 신암천이라 불린다. 함박봉의 서쪽 사면은 경사가 급하며 하천에 의해 개석된 소규모 분지성 지형이 위치해 있는데, 이곳에서 신암천이 발원하여 수지상 하계패턴을 이루며 북서 방향으로 흐르게 된다. 지형도상으로는 평탄지에 가까우나 중하류의 평야에 비해선 80~100여m로 고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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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선암에서 신선들이 바둑을 두는 것을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터를 잡았다는 신대 사람들과 양곡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라 하여 신양리라 하였다. 연산군 벌곡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신대리, 도리산리, 조동리, 양곡리, 동계리, 공수산리, 반송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신양리라 하고 논산군 벌곡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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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씨가 처음 이룩한 마을이라 하여 신양뜸 또는 신양리라 하였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모촌면(茅村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량리(下良里)·황산리(黃山里)·시목동(枾木洞)·중명암리(中鳴岩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신양리라 하여 양촌면에 편입하였다. 1983년 2월 15일 논산군 연산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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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마전리를 흘러 봉동리에서 강경천에 유입하는 하천. 2010년 말 현재 신양천은 지방2급하천으로 본류는 금강이며, 제1지류는 강경천이다. 유로 연장은 4.38㎞이고, 유역 면적은 11.53㎢이다. 신양천은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와 호산리에서 발원하여 도계(道界)를 넘어 마전리, 봉동리를 관류하는 하천이다. 상류에서부터 약 1.5㎞까지는 남북으로 흐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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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에서 무당이나 각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모시는 신체의 하나. 신주(神主)의 사전적 의미는 주로 밤나무로 만든 죽은 사람의 위패를 말한다. 그러나 여기에서 의미하는 신주단지란 일반적인 개념과는 무관하게 무당이 자신의 신당에 봉안한 특별한 신체(神體)를 일컫는다. 그 형태는 바가지에 쌀을 넣고 한지로 싼 다음 왼새끼로 묶어서 벽장이나 선반에 모신다. 드물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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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노성군(魯城郡) 월오면(月午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통상리(通上里)·중리(中里)·낙동(樂洞)·신리(新里)·충보리(忠洑里)와 공주군(公州郡) 진두면(辰豆面) 공평리(公坪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신리(新里)의 ‘신’과 충보리(忠洑里)의 ‘충’을 따서 신충리라 하여 논산군 상월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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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신충리에 있는 임진왜란 때의 공신 양함을 모신 사당. 양함(梁諴)은 임진왜란 때 신립과 충주 탄금대 전투에서 전사한 무장으로, 묘소는 노성면 가곡리에 있다. 신충사는 신충리에 있는 충신 정려와 함께 세워졌다. 당시 29세였던 장수 양함은 시신을 채 거두지 못해 초혼장으로 지금의 노성면 가곡리에 안장되었는데, 이때 나라에서 국사를 보내 제사처를 정해 주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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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연산군(連山郡) 적사곡면(赤寺谷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덕리·풍덕리·보우리(洑隅里)·안천리(顔川里)·중리(中里)의 일부와 가야곡면(加也谷面) 월경리(越境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신덕(新德)과 풍덕(豊德)에서 ‘신(新)’ 자와 ‘풍(豊)’ 자를 따 신풍리라 하여 논산군 부적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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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속하는 법정리. 채운들과 함께 오화지지(五華之地)로 불리는 곳으로, 이 고장은 신화(莘華)의 고장으로 신화 또는 신화리라고 하였다. 본래 전라북도 여산군 피제면(皮堤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관연리(冠淵里)·입석리(立石里)·산화리(山花里)·죽산리(竹山里)·신기리(新基里)의 각 일부와 북삼면(北三面) 반리(般里)·포변리(浦邊里)의 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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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연산군(連山郡) 모촌면(茅村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계리(新溪里)·죽내리(竹內里)·웅천리(熊川里)의 각 일부와 은진군 갈마면(葛麻面) 방현리(防峴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새로 일어나라는 뜻으로 신흥리라 하여 논산군 양촌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양촌면 신흥리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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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에 속하는 법정리. 땅속 깊이 큰 바위가 박혀 있다 하여 심바위 또는 심암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도곡면(道谷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후동(厚洞)·가동(柯洞)·동교리(東橋里)·음지리(陰地里)·이화리(梨花里)의 각 일부와 전라북도 여산군 피제면(皮堤面) 사천리의 일부를 병합하고 심암리라 하여 논산군 채운면에 편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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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쌍계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로서, 백암(白庵)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중건비(重建碑)에 의하면 고려 때 행촌(杏村) 이임의 발원으로 창건되었다고 하나 정확한 창건 연대와 창건자는 알려져 있지 않다. 절 입구에 세워진 비문에 의하면 쌍계사에는 극락전을 비롯하여 관음전, 선원, 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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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창동에 있는 가톨릭계 사립 여자고등학교. ‘서로 사랑하고 서로 용서하자’는 교훈을 바탕으로 ‘지적·인격적·영적 품위를 높이는 행복 교육’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가톨릭 정신에서 나오는 배움은 자기 안으로의 응집과 자기 밖으로의 나눔, 그리고 이웃과의 조화를 향해 나아가는 선도형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있다. 그리하여 ‘융합하고 창조하는 배움, 자기 지식을 밝히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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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창동에 있는 가톨릭계 사립 여자중학교. 사랑하고 감사하는 사람, 자율적이고 정직한 사람, 실력 있고 창의적인 사람,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그리스도의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사람의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서로 사랑하고 서로 용서하자’이다. 1961년 12월 19일 6학급으로 해성여자중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재단 이사장에 노기남 주교가 취임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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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교촌리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쌘뽈요양원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봉사의 정신에 따라 사회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65세 이상의 무의탁 할머니들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안정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인간 존엄의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3년 1월 3일 논산시 부창동에 논산천주교회 부설 양로원을 설립하여 초대원장으로 성재덕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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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어은리와 계룡시 엄사면 도곡리 경계에 있는 고개. 산명재와 능선을 함께 하며 하산티[下山峙]로 불렸기 때문에 아랫산명재라고 불린다. 아랫산명재는 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진 고개이며, 계룡산 남쪽 능선에 해당하는 향적산(574m) 남쪽에 위치해 있는 고개이다. 아랫산명재 북쪽에 산명재와 윗산명재가 있으며, 서쪽은 일음골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분지가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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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과 부적면 아호리를 연결하는 다리. 아호대교는 총 연장이 236.7m이고, 폭은 10m이며, 왕복 2차선의 교량이다. 아호대교는 1981년 국도 1호선 확·포장 공사에 따라 계백교 준공으로 논산시에서 인수, 인계받아 도시계획도로로서 논산천(論山川)을 가로질러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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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논산천의 지류인 아호(阿湖)가 동쪽 벌판에 있는데, 물이 호수처럼 잔잔하다고 하여 애오랏 또는 아호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부인처면(夫人處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적사곡면(赤寺谷面) 주천리(注川里)·평리(平里)·신교리(新橋里)의 일부, 화지산면(花枝山面) 주천리(注川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아호리라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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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속하는 법정리. 사람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고장이라 하여 안심리 또는 안심동이라 하였다. 본래 전라북도 여산군 피제면(皮堤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구상리(九相里)·삼거리(三巨里)·신리(新里)·죽산리(竹山里)·사천리(沙川里)·신기리(新基里)·신화리(莘華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안심리라 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황화면에 편입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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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안심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안심정사는 1991년 5월 19일 승려 이법안(李法眼)이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이었으나 1992년 10월 한국불교 법륜종으로 변경하였다가 다시 한국불교 태고종으로 변경하였다. 2004년부터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에 백상선원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안심정사는 주로 불치병과 난치병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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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항월리에서 집안에 모신 여러 신령에게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례. 안택(安宅)은 글자 뜻 그대로 집안을 평안하게 하는 굿을 말한다. 대개 독경(讀經)을 하는 앉은굿 법사(法師)가 주관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논산 지역에서는 부녀자들이 집안에 모신 여러 신령을 위로하고 치성을 드리는 ‘첫무리’를 아우르는 개념으로 혼용되기도 한다. 첫무리란 가을걷이를 마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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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달걀을 받기 위해 농가의 닭장 안에 짚으로 만들어 둔 보관용 도구. 통구리라는 말은 통가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본다. 통가리란 쑥대나 싸리, 뜸 등을 새끼로 엮어 땅에 둥글게 둘러치고 그 안에 감자나 고구마 따위의 곡식을 채워 쌓은 더미를 말한다. 알통구리를 닭의 알을 담아 두는 저장 도구라는 의미에서 알통가리라고도 부른다. 또한 달기(닭) 둥가리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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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들판에 있다 하여 들말 또는 야촌이라 하였다. 마을 모양이 배의 형국이라 하여 마을에 우물을 파면 침몰된다고 우물을 파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왔다고 한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하두면(下豆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가정리(柯亭里)·두강리(杜江里)의 각 일부, 상두면(上豆面) 육곡리(六谷里)·강청리(江淸里)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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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에 속하는 법정리. 들꽃이 많이 핀다 하여 들꽃미 또는 야화라 하였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화산면(花山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석현리(石峴里)를 병합하고 야화리라 하여 논산군 채운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채운면 야화리가 되었다. 행정구역은 야화1리와 야화2리, 야화3리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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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죽림리에 있는 임진왜란 때의 공신 김완의 영정을 모신 사당. 본관이 김해인 김완(金完, 1577~1635)은 임진왜란 때 용맹이 알려져 전라도병마절도사 이복남 휘하에 들어갔다. 이때 무과에 급제하여 경상도방어사 막하로 갔다가 전라도병마절도사 이광악을 따라 남원으로 갔다가 부친을 무고하여 죽게 한 한덕수가 병력을 점검하자 칼로 찔러 죽이려다가 실패하였다. 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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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인 양반 마을에 여성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향덕(58) 씨가 있다. 그녀는 마을 최초의 여성 이장으로 2008년 2월, 주민의 추천으로 육곡2구 이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녀는 부여에서 태어나 지금의 남편을 만난 후 결혼 일 년 만인 1977년에 육곡리에 자리 잡게 되었다. 결혼 당시 남편 이진화(63) 씨는 부여 양조장에서 술을 만드는 기술자로 일하고 있었는데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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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라 때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이 이곳을 지나다가 산세를 보고, 좌청룡 우백호로서 북서쪽은 높은 지대이고 동남쪽은 낮은 지대여서 수원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므로 거주지로서 신선지라 하여 양지 쪽의 양(陽)자와 산맥의 산(山)자를 따서 양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일설에 의하면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에 사는 단양이씨가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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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속하는 법정리. 매화산(梅花山) 아래 양지 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양지편이라 하였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구자곡면(九子谷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산리(馬山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양지리라 하여 논산군 구자곡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 1월 1일 연무읍이 승격됨에 따라 논산군 연무읍에 편입되었고,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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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양지리에 있는 양돈단지. 양지리 양돈단지는 1994년 「농촌근대화촉진법」에 의거해 농림부 지원 사업으로서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아 건립되었다. 논산시 지역은 육군 제2훈련소 연무대를 비롯한 군부대에서 반입된 음식물 찌꺼기를 사료로 활용하면서 양돈단지가 활발히 형성되었다. 양지리 양돈단지 축사는 총 135동이 있으며, 축사의 총 면적은 약 37,934㎡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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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송정리에 있는 사설 교육기관. 양지서당은 도덕윤리, 인의예지, 효제충신, 인성예절을 기본 바탕으로 하는 한문, 서예, 검도 등을 교육함과 동시에 우리의 전통 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청소년의 정신 교육에 선구자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5년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양지서당을 개원하였다. 2002년 7월 논산시 연산면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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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도평2리에서 생산되는 감식초. 예부터 논산시 양촌면 일대는 대둔산 기슭에 위치하고 논산천이 흐르고 있어 품질 좋은 감의 주산지였다. 양촌감식초는 이곳에서 나는 감을 원료로 재래식 방법으로 발효 숙성시킨 전통식품이다. 양촌면 도평2리에 사는 이봉왕은 감식초 생산 기술을 개발하여 양촌식품이라는 기업을 설립하여 대량 생산에 들어갔다. 양촌식품은 1994년 농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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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서 생산되는 감을 이용하여 만든 곶감. 양촌면은 지리적으로 북서 계절풍이 강해 통풍이 잘되고 산으로 둘러싸여 먼지가 날리지 않아 깨끗한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수령이 30년 이상인 감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다. 껍질을 깎아 건조해야 하는 곶감 생산지로 매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양촌곶감은 건조할 때 훈증 처리하여 강제 건조하지 않고 자외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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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서 매년 11월에 열리는 곶감축제. 양촌감이 달고 맛있는 이유는 양촌 지역 감나무들의 수령이 최소 30년 이상 된 고목으로서 감의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기 때문이다. 또한 양촌 지역은 북서계절풍이 강하여 통풍에 유리하고, 산지로 둘러싸여 먼지 등이 날리지 않는 청정한 자연 조건으로 인해 천일건조에 알맞은 지역이다. 양촌면은 양촌곶감의 품질을 인정받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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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양지 쪽에 있어서 양지편 또는 양촌이라 하였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갈마면(葛麻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노촌리(蘆村里)·가정리(柯亭里)·동구리(洞口里)의 각 일부와 전라북도 고산군(高山郡) 운북면(雲北面) 구만리(九萬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양촌리라 하여 가야곡면에 편입하였다. 1983년 2월 15일 양촌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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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내[川]의 양쪽으로 갈라져 있어 양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전라북도 전주군 양량소면(陽良所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리(新里)·임하리(林下里)의 각 일부와 전라북도 고산군 운북면(雲北面)의 하고리(下高里) 일부를 병합하고 양촌리라 하여 논산군 양촌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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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행정면. 양량소면의 ‘양(陽)’자와 촌면의 ‘촌(村)’자를 따서 양촌이라고 하였다. 백제시대에는 황등야산군에 속하였다가 신라시대에 황산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고려시대로 넘어가면서 연산현에 속하였다가 고려 후기 은산현에 속하게 되었다. 그후 조선시대에는 연산군(連山郡) 모촌면(茅村面) 지역으로, 방축(防築)·신평(新坪)·송정(松亭)·차곡(磋谷)·거사(居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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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양촌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양촌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양촌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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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인천리에 있는 전통 재래시장. 양촌인천시장은 1950년 개설되어 5일장으로 이어온 유래가 깊은 재래시장이다. 주변 인구가 많지 않아 시장 규모는 크지 않았으나, 2000년 이후 교통이 편리해지고 관광지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상설시장과 함께 현재도 매월 2일과 7일 등 5일 간격으로 장이 열리고 있다. 양촌인천시장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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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남산리에 있는 자연 휴양림. 양촌자연휴양림은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간직한 양촌면 남산리 일원의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숲속에 조성된 휴양 공간이다. 논산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산림 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하여 2013년 10월 개장하였다. 주요 시설물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숲속의 집, 숲 속 휴양관, 물놀이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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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남당산에서 발원하여 양촌리, 임화리를 흘러 논산천에 합류하는 하천. 양촌리를 흐르는 하천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2010년 말 현재 양촌천은 지방2급하천으로 본류는 금강이며, 제1지류는 논산천이다. 유로 연장은 3.57㎞이고, 유역 면적은 9.34㎢이다. 양촌천은 논산시 남동부의 남당산(376m)에서 발원한 하천이다. 크게 동쪽과 서쪽의 소하천이 임화리 평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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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인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고 실력 있는 학생, 개성 있는 학의 육성을 교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재미있게 가르치고 신뢰받는 교원, 꿈과 사랑을 가꾸는 행복한 배움터를 지향하고 있다. 교훈은 ‘착하고 슬기롭게 하루하루를 열심히 생활하자’이다. 1919년 4월 1일 양촌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48년 4월 1일 양촌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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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골짜기에 길게 늘어져 있다 하여 느락골 또는 어라동·어곡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벌곡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풍리(新豊里)·서근야미리(西斤夜味里)·내어곡리(內於谷里)·사삼암리(思三岩里)·외어곡리(外於谷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어곡리라 하여 논산군 벌곡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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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에서 물의 흐름을 이용하여 고기를 잡는 방법. 어덕매기는 선조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자연을 이용한 고기잡이로 전통적인 ‘어살[漁箭]’ 어법을 내수면 어법으로 변용한 것이다. 어살이란 물고기를 잡는 장치로, 고기가 들도록 물이 드나드는 곳에 싸리·참대·장나무 등을 둘러 꽂아 둔 울타리를 일컫는다. 금강 하구에 속한 강경읍 주변에서는 예전부터 물이 드나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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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시장의 상인회는 연산시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단체이다. 상인회는 2006년에 연산재래시장이 설립되고 상가들이 하나둘씩 입점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조직되었다. 16개 상점에 24명으로 재래시장에 점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동적으로 가입이 된다. 시장이 생긴 바로 직후에는 상가의 번영회장이 상인회의 회장직까지 겸해서 일을 처리하였다. 그러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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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8일 아침. 부녀회원들은 음식준비에 여념이 없고 이장과 새마을 지도자, 동계 임원들은 전체 행사의 진행을 위해 분주히 돌아다닌다. 이날은 어버이날이자 주곡리 마을의 노인잔치 날이다. 이제 행사가 1시간 남짓 남았다. 곧 있으면 동네 모든 이들이 모여 한바탕 축제를 벌일 것이다. 올해에는 부녀회에서 특별히 생선회와 떡을 비롯한 돼지고기, 홍어, 과일 등 많은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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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농작물이나 거름을 운반하기 위해 만든 농기구. 어림이는 삼태기의 일종으로 주로 고구마·감자·토란 등과 같이 크기가 있는 농작물을 담아 가까운 거리로 옮길 때 지게에 짊어지거나 또는 우마차에 실을 때 사용하던 농업용 작업 도구이다. 거름을 담아서 지게에 지거나 논밭에 흩뿌릴 때도 사용하였다. 논산 지역에서는 보통 싸리삼태미라고 불렀다. 1970년대까지 농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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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은골 또는 어은, 어은동이라 하였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백석면(白石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사현리(沙峴里)·송리(三松里)·산소리(山所里)·일음리(日音里)·탄동리(炭洞里)·덕곡리(德谷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어은리라 하여 논산군 연산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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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매체를 통하여 여론을 형성하거나 인쇄물을 제작·복제하여 출간하는 일의 총칭. 일반적으로 언론은 담화·토론·연설·연극·방송·음악·영화 등 구두(口頭)를 통한 사상 발표를 말하며, 출판은 문서·서적·도화·사진·신문·잡지·조각 등 문자 및 상형(象形)에 의한 사상 발표를 의미한다. 그러나 두 용어 모두 개인이나 집단의 의견이나 사상을 외부에 발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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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굵은 가루를 걸러 내기 위해 만든 도구. 어떤 조직이나 단체에서 우수한 사람들만 따로 선발하는 일을 얼게미의 기능에 빗대어 “얼게미로 친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굵은 가루를 걸러 내는 얼게미에 비해 콩고물처럼 가는 가루를 내리는 도구를 곤체라고 한다. 1970년대까지는 얼게미를 만들 때 송판으로 쳇바퀴를 만들었으나 요즘은 플라스틱으로 쳇바퀴를 만들고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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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산성리 논산천과 금강에 서식하는 동사리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얼룩동사리는 동사리와 구별하기 어려우며 심하게 납작하지 않은 점과 무늬가 약간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동사리와 구별하지 않는다. 산란기에 ‘구구’ 하는 소리를 내기 때문에 구구리라 부르기도 한다. 몸길이는 약 10~15㎝이다. 몸의 앞부분은 단면이 거의 원통형이지만 뒤로 갈수록 옆으로 납작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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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에 있는 요보호 아동을 위한 보육 시설. 에덴보육원은 「아동복지법」 제1조, 제2조 1항과 2항에 근거하여 18세 미만의 아동 중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양육하기에 부적당하거나 양육할 능력이 없는 경우의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3년 11월 12일 재단법인 에덴영아원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64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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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황화정리에 있는 2급 관광호텔. 1993년 11월 5일 에버그린관광호텔 건물을 착공하여 1995년 3월 28일 준공하였다. 1995년 7월 5일 개관하였으며 다음 날인 6일 숙박업 허가를 취득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에버그린관광호텔은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한실·스위트룸·트윈룸 등 50여 개의 객실, 한식당, 커피숍, 사우나, 대형 웨딩홀, 중대형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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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왕암리에 있는 hy의 식·음료 생산 공장. hy 논산공장은 논산시의 대표적인 식·음료 제조업체 공장이다. 1969년 11월 한국야쿠르트유업주식회사가 창립되었다. 1971년 6월 안양공장이 준공되었다. 1983년 7월 라면의 생산·판매·수출이 개시되었다. 1985년 6월 논산공장이 준공되었다. 1995년 5월 음료를 생산 판매하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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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에 있는 인터넷신문. 엔에스아이뉴스는 급속한 정보 통신 사회에서 실시간으로 뉴스를 보도하고, 수용자가 원하는 내용을 원하는 시간에 수용할 수 있게 하며, 보급자와 수용자 간 의사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전국 뉴스는 물론 지역 뉴스 및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2005년 9월 8일 설립되었다. 엔에스아이뉴스는 신개념 열린 인터넷 신문을 지향하여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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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신종교 단체. 여호와의증인은 천년 왕국 신앙, 성서적 엄격주의 등 미국 프로테스탄트 신앙의 독특한 흐름을 바탕으로 19세기 후반 미국에서 발생한 기독교 종파의 하나로, 공식 이름은 워치타워성서책자협회(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이다. 여호와의증인은 「이사야서」 43장 10절에 기록된 “너희가 바로 나의 증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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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음력 정월 초부터 대보름 사이에 연을 날리며 노는 민속놀이. 연날리기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성행했던 정월의 대표적인 전래놀이이다. 연날리기를 하는 장소는 장애물이 없는 넓은 공터나 제방, 언덕 같은 곳이 안성맞춤이다. 연은 형태와 명칭에 따라 무려 70여 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논산 지역에서는 주로 방패연·가오리연·꼬리연 등이 사용되었다. 연은 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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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진취적인 자세와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 있는 창의인, 예절이 바르고 자주적으로 실천하는 품성을 지닌 도덕인, 이웃을 존중하고 서로 협력하는 협력인, 튼튼한 몸으로 밝고 아름답게 사는 습성을 지닌 건강인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계획하여 실천하고 반성하자’이다. 1975년 11월 24일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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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죽본리에 조성된 농공단지. 농공단지는 1984년 제정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을 근거로 농촌 지역에 조성된 소규모 공단을 의미한다. 주로 도시와 농어촌 간 소득 격차를 줄이기 위해 농촌의 유휴 인력을 이용한 농산물 임가공·섬유 업체 등을 유치하고 있다. 공해 업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업종 제한이 없다. 연무농공단지는 공장입지를 마련하는 데 애로를 겪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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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안심리에 있는 버스터미널. 연무대 고속버스터미널 앞에는 연무로터리가 있으며, 연무읍에서는 가장 번화한 곳에 있다. 한편, 천안논산고속도로가 뚫리면서 논산 지역에서 전주로 들어가는 길목의 역할을 연무대 고속버스터미널 앞의 연무로터리가 하고 있다. 연무대 고속버스터미널은 단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 매표소가 있다. 2008년 현재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의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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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마산리에 있는 실업계 공립 고등학교. 바른 생활 습관을 바탕으로 한 예절 바른 사람, 기초학력을 튼튼히 하는 창의적인 사람, 기술인의 꿈을 키우며 탐구하는 사람, 심신이 건강하고 정서가 풍부한 조화로운 사람,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혜로운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7년 3월 13일에 연무대중학교와 병설로 연무대공업고등학교가 개교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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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안심리에 있는 기차역. 연무대역은 1958년 5월 15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역명은 인근에 위치한 육군 제2훈련소 연무대의 명칭을 따서 지었다. 1963년 11월 5일 1.5㎞에 이르는 군전용선을 개통하였다. 1992년 8월 28일 군전용선 내 역사를 준공하였고, 1994년 12월 24일 성신양회 전용선 영업을 개시하였다. 2002년 12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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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안심리에 있는 공공 도서관. 연무도서관은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가야곡면, 은진면 지역의 주민을 위한 정보의 공간 및 생활문화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96년 7월 1일 도서관 건물을 착공하고 1997년 8월 6일 준공하였다. 1998년 4월 3일 정식으로 개관하였으며, 2001년 7월 20일 연무읍장을 도서관장으로 임명하였다.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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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 삼거리에 있는 채운역과 연무읍 안심리 연무역을 잇는 군용 철로. 전체 길이는 약 6.1㎞이며, 논산시 채운면과 연무읍을 가로질러 남동 방향으로 부설되어 있다. 총 공사비는 내자 약 1억 6000만 원과 외자 24만 달러가 투입되었으며, 연 40,420명의 근로자와 2,570명의 교통부 직원 및 군 병력 2개 대대가 동원되었다. 연무선은 육군 제2훈련소(일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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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마산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 연무성당은 예수그리스도의 삶을 따라 살아가는 교회 공동체 정신으로 지역 사회를 복음화시키고, 모든 이가 하느님의 구원에 동참하도록 빛과 소금의 역할을 지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조선 왕조가 천주교를 박해하던 시기 경기도 일대와 충청남도 지역의 신자들은 박해를 피해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경계 지역의 전라북도 고산 일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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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안심리에서 열리는 전통 재래시장. 연무안심시장은 육군 제2훈련소가 있는 연무읍 안심리에 있는 재래시장이다. 1950년대 훈련소가 세워지면서 군인 가족이 이주해 오자 자연스레 시장이 들어선 뒤 규모가 확대되어 1960년 정식으로 개설되었다. 연무안무시장의 대지면적은 9,542㎡이고, 연면적은 5,891㎡이다. 전체 상점 수는 135개이다. 점포는 98개, 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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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에 있는 사립 여자중학교. 올바른 국가관과 시대의식을 확립한 학생, 봉사정신과 절제력을 가진 학생, 창조적인 정신과 진취적인 자세를 갖춘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진(眞)·선(善)·미(美)’이다. 1969년 2월 25일 힐째인 초대 이사장이 취임하였으며, 1970년 3월 3일에 순의도여자중학교로 개교하였다. 1973년 3월 19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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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읍. 6·25전쟁이 끝난 후 육군 제2훈련소가 구자곡면 지역에 창설되고, 군인들이 훈련받는 곳이라는 뜻으로 연무대(鍊武臺)라고 명명한 데서 비롯되었다. 백제와 신라시대 때는 덕은군과 여산군으로 불리다가 고려시대에 시율현·피제현으로 불렸으며, 조선시대에는 대은진현·공촌면으로 불렸다. 그 후 은진군(恩津郡) 구자곡면(九子谷面)으로, 서촌(西村)·무동(武洞)·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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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연무읍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연무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연무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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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슬기롭게 해결하는 실력 있는 학생, 고운 심성으로 예절을 실천하는 학생, 건강한 몸으로 안전하게 생활하는 학생, 이치를 탐구하고 도전하는 학생, 우리 문화를 지키고 사랑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5년 9월 1일에 연무중앙국민학교로 인가를 받았으며, 1965년 9월 7일에 연무중앙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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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안심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공동체 의식과 민주시민 의식을 갖춘 사람, 부모에게 효도하고 도덕성을 지닌 사람, 자기주도적으로 노력하여 실력 있는 사람, 창의적인 학습능력을 지닌 사람, 건강한 심신을 지닌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자율’이다. 1960년 1월 8일 3학급의 황화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60년 4월 9일에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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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금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개성을 추구하는 학생, 창의력을 발휘하는 학생,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학생,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9년 4월 20일 연무대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81년 3월 9일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6년 3월 1일 연무대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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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율리에서 배와 도라지, 생강을 넣어 달여 상품화한 배즙. 예부터 배는 한방의 주요 약재로 활용될 만큼 인체에 유익한 과일로 알려져 있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의하면 배는 맛은 달고 차가우며 무독하고, 즙을 내어 복용하면 좋다고 하였다. 논산시에서는 광석면을 중심으로 소득 작목으로서 신고배를 재배해 왔다. 그동안 품질이 우수한 논산배의 가공 식품화를 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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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에서 사육하는 꿩과에 속하는 척추동물. 일반적으로 오계는 외형이 닭과 큰 차이가 없으나 머리는 작은 편이며, 볏은 닭과 달리 딸기 모양의 관을 가진 것이 보통이고, 때로는 복관·삼매관·장미관도 눈에 띄는데, 어두운 자색 또는 어두운 붉은색을 띠고 있다. 부리는 청백색 또는 검은색, 얼굴과 몸은 자색 또는 청백색, 눈조리개는 갈색 또는 검은색, 귓볼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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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송정리에 조성된 농공단지. 농공단지는 1984년 제정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을 근거로 농촌 지역에 조성된 소규모 공단을 의미한다. 주로 도시와 농어촌 간 소득 격차를 줄이기 위해 농촌의 유휴 인력을 이용한 농산물 임가공·섬유 업체 등을 유치하고 있다. 공해 업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업종 제한이 없다. 연산농공단지는 연산면과 두마면(현 계룡시) 일대의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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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특산 대추. 연산대추는 연산면 인근의 벌곡면, 양촌면, 전라북도 운주면 일대에서 많이 생산되는 것을 연산에 사들여와 다른 지방에 팔기 시작하면서부터 생긴 이름이다. 이후 연산면을 중심으로 대추 거래가 활발해져 전국적인 대추 집산지가 되었고, 이로써 대추 구입을 위해 연산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좋은 품질의 대추는 연산대추’라는 이미지를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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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청동리에서 매년 10월에 열리는 대추 축제. 1965년 전후로 논산 지역의 연산, 벌곡, 양촌에는 아름드리 대추나무가 많이 있어 가을에는 집집마다 대추 따는 소리가 메아리를 울렸고, 또한 그 밑에서 돌을 던져 대추를 따먹고 놀던 아이들도 많이 있었다. 이들 지역에서 수확한 대추는 수레로 운반하여 주로 논산에서 매매가 이루어졌다. 그러다 연산의 상인들은 논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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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왕전리에서 대추와 찹쌀, 참깨 등을 이용하여 만든 한과. 논산시 연산면은 전국 대추 유통의 30%를 차지하는 대추 집산지로, 연산대추는 열매가 크고 실하며 맛이 달다. 대추는 노화를 방지하고 독을 제거하며, 특히 신경 완화 작용으로 긴장을 풀어 주고 흥분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왕전리 705번지[논산평야로820번길 66-8]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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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연산현의 소재지여서 읍내리 혹은 연산읍내로 불리다 연산리라 하였다. 본래 연산현 소재지로 현내면이 되어 구아동(舊衙洞)·백애(白厓)·월양대(月陽垈)·일양대(日陽垈)·신암(莘岩)·옥계리(玉溪里)·백림동(栢林洞)·옥전리(玉田里)·중리(中里)의 9개리를 관할하다 1894년(고종 31) 군내면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남촌리(南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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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연산면 연산리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70평생 고향을 떠나지 않은 문석진(67) 할아버지는 마을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다. 2006년부터 시장의 자치부위원장, 연산면 번영회 부회장 등의 요직을 맡고 있으며 연산면에서 일어나는 대소사를 함께 해오고 있다. 마을의 사정은 물론 어느 집에 무슨 일이 있어났는지 다 알고 있는 연산리의 살아 있는 역사이다. 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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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면. 삼국시대 황산군 지역으로, 고려시대에 연산군으로 개편된 뒤 연산이란 지명이 나타나게 되었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현내면(縣內面) 지역으로, 황령(黃嶺)·신곡(莘谷)·남촌(南村)·북촌(北村)·신암(莘岩)의 5개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외성면(外城面)의 소계(巢溪)·개정(盖井)·부황(夫皇)·청림(靑林)·중외(中外)·하외(下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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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의 가로를 따라서 형성된 촌락. 가촌(街村)은 봉건시대의 주막거리나 저잣거리처럼 가로(街路)를 중심으로 형성되며 또 상업적 기능이 높다. 산지가 바다에 임한 좁은 해안도로를 끼고 달리는 가도 등에서는 한쪽으로만 형성된 가촌을 많이 볼 수 있다. 토지의 분할은 가도와 직각 방향으로 좁고 길게 한다. 연산면 연산리 가촌이란 명칭은 연산리 주민들에게 널리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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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연산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연산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연산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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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에 있는 전통 재래시장. 연산시장(일명 연산장)은 1911년에 개설된 유래가 깊은 재래시장이다. 1950~1960년대만 해도 연산면은 물론 인근의 양촌면, 벌곡면, 부적면, 노성면 등에서 장을 보러 오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그러나 1980년대 이후 농촌 인구가 감소하고 대전광역시가 팽창됨에 따라 면세(面勢)가 점차 위축되면서 연산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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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재래시장 에는 분식집, 약초상회, 미용실, 반찬가게, 생선가게, 순대집 등 각기 다른 품목의 16개의 점포가 들어 서 있다. 그 중에서 약초상회와 건강원의 2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정태윤 씨가 연산시장에서 장사가 제일 잘되는 점포의 사장님이다. 시장에 개점하면서부터 약재 일을 시작한 정태윤 씨는 원래 연산면 송산리에서 농사를 짓던 농부였다. 그러나 어려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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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청동리에 있는 호남선 기차역. 1911년 7월 11일 대전·연산 간 호남선이 개통되면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57년 7월 18일 현재의 역사를 준공하였다. 1977년 11월 1일 특급열차 여객을 취급하였고, 1990년 8월 1일 전산단말기를 설치하였다. 1991년 9월 1일 소화물 취급을 중지하였고, 1999년 11월 26일 역사를 개수하였다. 일제강점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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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아문 뒤편으로 돌아 들어가면, 돌계단이 나타난다. 수십 개의 계단을 오르면 눈앞으로 어느 동네에나 있을법한 공원이 펼쳐진다. 그러나 연산리의 연산시민공원은 이곳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공원이다. 연산공원의 계단을 올라가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애국지사 농암(濃巖) 곽성진(郭性鎭) 선생 추모비이다. 곽성진 지사는 논산 강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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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리 입구는 늘 사람들의 발길로 북적거린다. 농협을 비롯하여 현대식 마트, 우체국, 버스정류장이 밀집되어 있는 탓이기도 하겠지만 무엇보다 연산재래시장 때문이다. 이곳에는 옛날 장터의 모습은 아니지만, 현대인들의 편의에 맞추어 16개 점포들이 하나의 공간에 밀집되어 정돈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다. 시장 입구 앞쪽으로는 예전 연산 장터의 모습을 보여주는 노점상들이 파라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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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청동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올바른 가치관으로 바르게 행동하는 사람, 합리적 사고로 창의력을 발휘하는 사람,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는 능동적인 사람, 성실한 자세로 더불어 살아가려는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자주·진실·노력’이다. 1951년 12월 4일 6학급으로 연산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51년 12월 31일 초대 박창서 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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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동부와 중남부를 흘러 오산리에서 노성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연산면을 흐르는 하천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연산천의 하곡은 북남 방향의 상류로부터 연산리에 이르는 구간에서는 비교적 좁은 직선상의 곡지를 이루며, 이에 따라 비교적 좁은 곡저평야가 발달하고 있다. 이에 직각으로 꺾이는 동서 방향의 구간에서는 점차 넓어져서 상류부보다 훨씬 넓은 곡저평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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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리가 조선시대에 연산현의 소재지로서 연산의 중심마을이었다는 사실은 현재 연산리에 남아있는 동헌 터와 아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산4리에 위치한 연산공원의 서편자락에 위치한 연산아문(連山衙門)은 1973년 12월 24일에 시도유형문화재 9호로 지정되었으며, 관아건축물로 1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남아있는 유적은 연산아문과 비석군, 건물의 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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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옥거리 앞에 연꽃이 만발한 연못이 있었는데, 마을 사람들이 이곳에 정자를 짓고 연정(蓮亭)이라 불렀으며, 이 연정의 서쪽에 마을이 있어서 연서리(蓮西里)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대조곡면(大鳥谷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리(上里)·홍문리(弘門里)·북문리(北門里)·용와리(龍臥里)·백양리(栢楊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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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리는 삼국시대에는 황산군에 속하는 지역이었으나, 고려시대에 연산군으로 개편하게 되면서 ‘연산’이라는 지명이 처음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연산을 감싸고 있는 천호산의 산세가 계룡산과 대둔산과 연이어져 있기 때문에, ‘연이은 산이다’라는 뜻에서 연산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마을 주민들 중에도 이러한 연유에서 연산리라는 이름으로 붙여졌다고 기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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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 속하는 법정리. 원래 강경포가 마을 앞에 있어서 소금배가 드나들면서 소금을 쌓아 둔다고 하여 염촌(鹽村)이라 하였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김포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염대리(鹽垈里)·강변촌(江邊村) 일부를 병합하고 염정이라 하여 논산군 강경면에 편입하였다. 1931년 강경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강경읍에 소속되어 오다가 1947년 염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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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읍은 논산시의 남부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논산시 채운동, 서쪽으로는 부여군 세도면(世道面), 남쪽으로는 전라북도 익산군 망성면(望城面), 북쪽으로는 논산시 성동면(城東面)과 접하고 있다. 강경은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강경은 전국 최대의 젓갈시장이 자리 잡고 있으며, 강경전통맛깔젓 축제를 개최하는 등 전국으로 신선하고 다양한 젓갈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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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육곡리에 있는 한국불교 법륜종 소속 사찰. 전하는 바에 의하면 영암사가 들어서기 오래 전 이곳에 고려 때 세워진 암자가 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법당 뒤쪽으로 약 40m 지점에 산신각이 있고 큰 바위가 있는데, 그 밑에 ‘산왕대신지위(山王大神之位)’라 새겨져 있는 비석이 있다. 이 비석은 폭 40㎝, 두께 20㎝, 높이 1m로 고려 말기 또는 조선 초기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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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딸기는 키가 20㎝ 정도 되는 다년생 초본식물이다. 작고 흔해보여도 예민하기가 인삼 못지않다고 알려져 있다. 딸기농가에서 농장 체험행사를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딸기의 예민한 성질 때문이다. 딸기가 견디는 기온이 5도에서 25도까지라 냉해에는 강한 편이지만, 잎과 줄기를 건드리면 스트레스를 받고 눈에 띌 정도로 성장이 더뎌진다. 딸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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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건양대학교에서 부설하여 운영하고 있는 예학 관련 연구원. 예학교육연구원은 예학에 관한 모든 학문과 사상을 연구하여 한국 전통예학을 정리 심화시키고, 현대사회에 적합한 예문화를 정립하며, 예의 교육에 노력함으로서 한국의 학술문화 창달과 보급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7년 10월 개원하였으며, 2000년 3월 예절마당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예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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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다섯 개의 강물(냇물)이 마을 앞에서 합류한다고 하여 오강(五江)이라 하였는데, 노강서원(魯岡書院)이 여기에 있어 오강(五岡)이라 하였다. 본래 노성군(魯城郡) 장구면(長久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평전리(平田里)·서변리(西邊里)·율리(栗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오강리라 하여 논산군 광석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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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성평리에 있는 식음료 제조업체. 오뚜기삼화식품은 전통차와 기능차 등 각종 다류를 생산하여 내수 및 해외로 수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7년 경기도 안양에 삼화식품공사를 설립하여 율무, 생강, 한약 등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는 국산차를 최초로 개발, 제조하기 시작하였다. 1979년 경기도 이천으로 확장 이전하였고, 1983년 다시 충청남도 논산으로 확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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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염천리에는 20여개, 강경 전체에는 약 140여개 가까운 젓갈상점들이 성업 중이다. 이렇게 많은 젓갈상점 가운데 강경젓갈시장 초창기부터 젓갈상점을 운영해온 젓갈상회는 신진상회와 형제상회 그리고 함열상회 세 곳이다. 약간의 시간 차이를 두고 있긴 하지만, 신진상회가 가장 빠르고 다음이 형제상회와 함열상회가 비슷한 시기에 영업을 시작하였다. 이 3개 상점이 현재까지 강경에서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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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에 있는 산지·구릉 등의 고지로 둘러싸인 분지.. 오산리 분지는 버팽이천을 끼고 동서 방향으로 둥글게 형성되어 있으며, 동쪽을 통해 논산천의 상류인 장선천의 충적지에 이어지고 있다. 오산리 분지는 대체로 해발고도 200~500여m의 산지로 둘러싸여 있는데, 대표적으로 북쪽의 바랑산(555.4m), 동쪽의 월성봉, 무수재 등이 있다. 분지의 지질을 살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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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래는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 있는 가운데 낮은 곳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오미 또는 오산(鰲山)이라 하였다. 그 뒤 학자 이명봉(李鳴鳳)이 내려와 살면서 자신의 호(號)를 따서 오산(梧山)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본래 전라북도 전주군 양량소면(陽良所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양촌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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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구산(鰲龜山)이 있으므로 오구미(五口味) 또는 오산·구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백석면(白石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오리(上梧里)·하오리(下梧里)·송산리(松山里)·부황리(夫皇里)의 각 일부와 노성군(魯城郡) 하도면(下道面) 노오리(魯五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오산리라 하여 논산군 연산면에 편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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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운산리에 걸쳐 있는 산. 산봉우리가 마치 옥녀처럼 단정하다 하며, 옛날 선녀들이 여기에 내려와 놀다 가곤 했다고 한다. 옥녀봉은 높이가 411.7m이며, 논산시 가야곡면과 완주군 화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왕암천의 발원지이다. 기반암은 옥천층군의 문주리층으로 주로 편암이 분포하고 있다. 옥녀봉 남서쪽에는 석회암이 협재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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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북옥리에 있는 산. 옥녀봉은 논산시 강경읍 금강 변에 있는 낮은 야산이나 주변 일대가 금강 변의 넓은 평야 지대여서 실제보다 높게 느껴진다. 조선시대 은진현 서쪽 금강에 접한 지리적 요충지로서 산 정상에 봉수대가 있고, 아래에는 포구와 은진현의 세곡이 모이는 강창이 자리 잡고 있었다. 옥녀봉의 봉화는 남쪽으로는 익산군 용암면의 광두원산의 봉수, 북쪽으로는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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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이 부여 방면에서 남동쪽으로 흐르다가 서해로 들어가기 위해 방향을 남동쪽으로 크게 굽어 돌아가는 부분에 위치한 강경은 지리적 위치가 낮은 산지인 구릉과 하천 주변의 편평한 지형인 범람원(犯濫原) 상에 자리 잡고 있으며, 북쪽의 옥녀봉(玉女峰)과 남쪽 4㎞지점에 위치한 채운산(彩雲山) 등의 구릉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20m 이하의 논산평야와 강경평야로 이루어진 평야 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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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0일의 제1차 옥녀봉 만세운동은 강경읍의 장날인 오후 3시경 엄창섭(嚴昌燮)이 주도하여 500여 명의 군중이 강경의 옥녀봉에 모여 독립만세를 부르고 하산하여 일본인이 거주하는 본정통(本町通)을 경유하여 강경시장을 일주하며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벌였다. 일본 경찰은 무력으로 진압했고 이날이 일본의 육군기념일이라 재향군인과 소방조를 동원하여 주동인물들을 체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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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송당리에서 발원하여 읍내리에서 노성천에 합류하는 하천. 2010년 말 현재 옥천은 지방2급하천으로 본류는 금강이고, 제1지류는 논산천이며, 제2지류는 노성천이다. 유로 연장은 2.4㎞이고, 유역 면적은 3.34㎢이다. 옥천은 논산시 북부의 노성산(348.1m)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1㎞ 정도 흐르다 동쪽으로 유로를 변경하여 노성천에 합류하는 비교적 짧은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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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배기와 우물을 청소하고 금줄을 치는 동안, 톱을 든 마을사람 양성직 씨와 몇 해 전부터 장승 깎는 일을 도와주고 있는 문화재 조각 기능인 김태길 씨를 필두로 마을 청년들 몇몇이 장승으로 쓰일 나무를 베러 간다. 원래는 나무를 고를 때에도 소나 말, 닭 또는 개 짖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 곳까지 깊숙이 찾아 들어가 적당한 곳에 다다르면 술 한 잔을 붓고 엄숙하게 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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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에 걸쳐 있는 노성산 일대에 서식하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새.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만주 남부 및 영국을 포함한 유럽 등 유라시아의 온대에 불연속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삼림이 우거지거나 절 인근 노거수 밑동의 파인 구멍에서 번식하는 텃새이다. 몸길이는 약 38㎝이다. 외형적으로는 암수 구별이 뚜렷하지 않으며 암컷이 수컷보다 조금 크다. 머리는 둥글고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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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마을에 기와점이 있어서 오얏골 또는 와야리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송산면(松山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교촌리(校村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와야리라 하여 논산군 은진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은진면 와야리가 되었다. 서부와 남부는 20여m의 낮은 구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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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행정리. 본래 연산군 외성면 지역으로, 덕평·부황·다오개·관학·목동·용구산·신외·서당동·상외·분동·잔포·중외·하외·정외의 14개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외리·븐동·잔포(잔포)·중외·하외·정외의 각 일부와 적사곡면의 감곡리 일부, 부인처면의 산소리·신삼거리를 병합하여 외성리라 하고 논산군 부적면에 편입하였다. 외성리와 상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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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어은리에서 발원하여 오산리에서 연산천에 합류하는 하천. 계룡산 남쪽 능선에 해당하는 윗산명재 서사면에서 발원하는 하천이다. 연산면 북부에서 남쪽으로 흘러 장전리에서 동쪽으로 유로를 바꾼 뒤 오산리에서 연산천에 합류한다. 주변이 200~300여m 산지와 낮은 구릉, 하안단구 등으로 둘러싸여 있으나 곡저평야가 잘 발달되어 있고, 하천의 양안에는 인공제방이 축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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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골짜기에 큰 바위가 깔려 있어서 왕바위 또는 왕암이라 하였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하두면(下豆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두강리(斗江里)·가동리(柯洞里)의 각 일부와 상두면(上豆面) 육곡리(六谷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왕암리라 하여 구자곡면(九子谷面)에 편입하였다. 1962년 11월 21일 가야곡면에 편입되었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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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왕암리에 있는 저수지. 왕암저수지는 원앙을 비롯한 철새의 낙원으로 유명한 곳이다. 가야곡면 왕암리와 연무읍 양지리에 걸쳐 있는 정토산[해발 370.4m]과 북서쪽 230m 봉우리의 협곡을 이용하여 조성된 저수지이다. 상수도용과 농업용수로 사용하였던 다목적 저수지로서 상수도용 물은 일정 수위 이하로 내려가면 취수되지 않도록 구조적 장치를 한 취수탑이 설치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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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왕암리 부근에서 발원하여 은진면 성덕리에서 논산천에 합류하는 하천. 왕암천은 가야곡면 왕암리 부근에서 발원하여 북서부 일대에 곡저충적지를 전개시킨 뒤, 연속해서 은진면과 부적면의 면계를 이루면서 은진면 성덕리 근처에서 논산천에 흘러든다. 왕암천 상류부에는 하천 유역을 따라 배후습지 및 하성단구면에 나타난다. 2010년 말 현재왕암천의 유로 연장은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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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리에 있는 호수. 왕암호 주변 지형은 동쪽의 증토산과 서쪽의 통박산 지류에 둘러싸인 산악지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왕암호 주변 증토산의 산세가 험함에도 불구하고 0~15°가 50.4%를 차지하여 주로 산악지형을 제외한 대부분이 남~북 방향으로 5° 이하의 완경사를 이루고 있다. 주변의 임상은 주로 혼효림·침엽수림·소나무림이 골고루 분포하며, 남~북 방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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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에 걸쳐 있는 노성산 일대에 서식하는 네발나비과에 속하는 나비. 편 날개의 길이는 약 7.5~10.5㎝로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네발나비과 나비에서 가장 크고 강인하면서 아름답다. 날개의 윗면이 햇빛에 반사되면 남색과 보라색이 서로 어울려 오색의 광택으로 빛나기 때문에 왕오색나비라는 이름이 붙었다. 수컷은 날개 윗면이 기부에서 중앙까지 짙은 보라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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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의 견훤군과 격전을 벌일 때의 일이다. 하루는 꿈을 꾸게 되었는데, 서까래 세 개를 짊어지고 철관을 쓰고 바다에 들어가자 닭이 울고 수만의 집에서 방망이 소리가 요란한 꿈을 꾸었다. 그런데 지금의 부인리에서 살던 무당이 해몽을 하기를, 서까래 세 개를 짊어진 것은 임금 왕(王) 자를 의미하며, 철관 방망이 소리는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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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왕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인성으로 꿈을 키워가는 학생,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학생, 자기의 소질을 계발하는 학생,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학생, 공동체의 발전에 참여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왕전초등학교는 1952년 5월 3일에 광석국민학교 왕전분교로 개설되었으며, 1953년 4월 30일에 왕전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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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산성리 논산천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6~8㎝이며 모래무지와 비슷하게 생겼다. 몸은 가늘고 길며 원통형에 가깝고 위아래로 약간 납작하다. 배는 편평하고 주둥이는 짧고 둔하며 눈 앞부분은 오목하다. 입은 주둥이 끝 아래에 있으며 입술에는 돌기가 없으나 작은 주름이 있고 두껍다. 1쌍의 입수염은 길이가 매우 짧다. 입은 발굽 모양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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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외성산성이 있어 외잣·외재 또는 외성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외성면(外城面) 지역으로 덕평(德坪)·부황(夫皇)·다오개(多五介)·관학(觀學)·묵동(墨洞)·용구산(用九山)·신외(新外)·서당동(書堂洞)·상외(上外)·분동(粉洞) 등 14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외리·분동·잔포리(殘浦里)·중외리(中外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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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계룡산 줄기인 향적산 국사봉(國師峰)의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용국사는 1946년 승려 박보명에 의해 창건되었다. 1946년 해방을 맞아 귀국한 박보명이 절터로 적합한 곳을 찾다가 토굴을 만들어 거주하면서 예불을 올리기 시작했다. 몇 년 후 박보명이 세상을 떠나고 승려 최진공이 오면서 대웅전, 삼선각, 요사채 등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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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부터 마을 뒤에 있는 산이 마치 용이 누워 있는 형국처럼 보여서 용산리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대조곡면(大鳥谷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산직리(山直里)·용와리(龍臥里)·세피리(世被里)·백양리(栢楊里)의 각 일부와 송산면(松山面) 교촌리(校村里)의 일부, 가야곡면 두월리(斗月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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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채산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용암사의 연혁을 확인할 만한 자료는 없으나, 전하는 바에 의하면 백제 말엽인 660년경 채운향(彩雲鄕)에 낙안사(落雁寺)라는 절이 있었는데, 이 절이 용암사의 전신(前身)이었다고 한다. 낙안사는 고려 말기에 강경 옥녀봉에 옮겨 세워졌고, 절 명칭을 용암사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5년 후 다시 본래의 자리로 옮겨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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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에 속하는 법정리. 꽃이 많이 피는 용머리 산이 있다고 하여 용꽃·용화 또는 상리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화산면(花山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순촌(筍村)과 대조곡면(大鳥谷面) 토현(兎峴)의 일부를 병합하고 용화리라 하여 논산군 채운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채운면 용화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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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뒤에 있는 산의 형태가 마치 소와 같이 생겼다고 하여 소골이라 불리다 후에 우곤이라 불리게 되었다. 본래 석성군(石城郡)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리(上里)·월외리(月外里)·포전리(浦田里)와 서당동(書堂洞)의 각 일부와 비당면(碑堂面)의 옥산리(玉山里) 일부와 현내면(縣內面)의 창리(倉里)·남산리(南山里)의 각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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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부터 신선객의 요람지로 꼽히던 곳으로, 이상적인 잘사는 나라가 되었을 때 도읍지로서 임금터가 될 것이라고 전해 오는 말에 따라 마을 이름도 임금터 또는 우기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도곡면(道谷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이화리(梨花里)·토양리(土良里)의 각 일부와 대조곡면(大鳥谷面) 방축리(防築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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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곡리 마을 초입에는 아름드리 느티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이 느티나무는 주민들의 쉼터이자, 육곡리를 찾는 사람들의 이정표다. 원래 이 자리에는 수령이 200년 넘었다고 알려진 고목이 있었는데, 나무가 죽고 썩어버리자 1988년경 주민들이 다시 이 느티나무를 심었다. 나무의 나이가 30여년에 불과해도 나무 그늘은 육곡리 사람들의 최고의 휴식 공간이다. 봄부터 늦가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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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술마을은 논산시로 부터 동남쪽으로 약 12㎞ 떨어진 곳에 위치한 마을이며 가야곡면 면소재지이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논산시외버스터미널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가야곡면, 병암리, 산노리, 등리를 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 20분을 달리면 육곡리에 도착한다. 마을을 지나는 버스는 아침 6시 10분부터 출발하는 버스가 있으며, 막차는 10시까지로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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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백중놀이의 전수관은 연산 상설시장 옆쪽에 자리해 있다. 백중놀이 전수관은 국비와 도비, 시비의 지원을 받아 2006년 8월 31일에 제17회 연산백중놀이 행사와 함께 문을 열었다. 연산백중놀이 전수관은 440여 평으로 2층 건물로 지어졌다. 전수관은 연산 백중놀이가 1991년에 무형문화재로 지정을 받으면서부터 전수관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그 후로 15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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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재래시장에는 16개 점포가 전부이지만, 그 입구에는 옛 시장을 연상시키는 노점상들과 가게들이 연산재래시장의 입구를 지키고 있다. 엄밀하게 말하면 정부가 허가한 16개의 점포만이 연산재래시장의 일원이라고 할 수 있지만, 16개 점포주들을 비롯하여 연산 주민들은 하나같이 모두 입구의 상점들도 연산재래시장이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고 있다. 연산재래시장의 입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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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토양리에 있는 동물용 의약품 제조 업체. 우성양행은 가축의 성장을 촉진하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우수한 사료 첨가제를 생산하여 사료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품질의 동물약품과 페트 푸드(PET FOOD)를 보급하여 축수산업 및 페트(PET)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9년 8월 주식회사 서광양행으로 창립하였다. 같은 해 10월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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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리에 있는 서북광산에서 채광하는 규산염 광물. 운모는 화강암 가운데 많이 들어 있는 규산염 광물의 하나이다. 단사 정계에 속하는 결정으로, 흔히 육각의 판(板) 모양을 띠며 얇은 조각으로 잘 갈라지는 성질이 있다. 백운모와 흑운모·견운모 등이 있는데, 백운모는 유리의 대용·전기 절연체 따위로 널리 쓰나 흑운모는 그다지 잘 쓰지 않는다. 운모는 오늘날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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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들어왔다가 울고 나가는 동네’가 육곡리다. 1950년대까지만 해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고 면소재지임에도 불구하고 버스조차 잘 다니지 않아 사는 게 이만저만 불편한 것이 아니어서 오지마을과 다르지 않으니 처음 이사 들어온 사람은 힘들어서 울고, 전출할 때엔 마을 사람들에게 정이 들어 서운한 맘에 울고 나간다고 해서 나온 말이다. 송옥희(79) 씨는 3남매의 맏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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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의 금강 지류와 앞바다에 서식하는 멸치과에 속하는 물고기. 웅어는 갈대 속에서 많이 자라서 갈대 위(葦) 자를 써서 위어(葦魚, 갈대고기)라고도 한다. 강경에서는 우여, 의주에서는 웅에, 해주에서는 차나리, 충청도 등지에서는 우어라고 불린다. 몸길이는 약 22~30㎝이다. 몸통은 가늘고 길며 배의 모서리 부분은 칼날처럼 날카롭고, 꼬리는 가늘며 길다. 입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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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성동면에 행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수탕원(水湯院)을 두었는데, 이 수탕원 남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석성군(石城郡) 원북면(院北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동리(下東里)·하서리(下西里)·중리(中里)·소죽리(小竹里)의 각 일부와 우곤면(牛昆面) 상리(上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원남리라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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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야촌리에 있는 한국불교 법륜종 소속 사찰. 1960년대 승려 여연이 수도를 하러 왔다가 물과 경치에 감흥하여 불사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신도 수가 적어 1998년 즈음에 원등암으로 개명하여 2008년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8년 현재 원등암이 위치한 곳은 1960년대 원등암이 건립되기 전부터 사찰이 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주변부 약 2,000㎡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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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안에 원형인 산봉우리가 있어 두리봉 또는 원봉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석성군(石城郡)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중리(中里)·하리(下里)·화정리(花亭里)·야동(冶洞)의 각 일부와 은진군(恩津郡) 성본면(城本面) 해창리(海倉里)의 일부와 노성군(魯城郡) 광석면(光石面) 입석리(立石里)·논산리(論山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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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정지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을 알고 바르게 실천하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창의적인 학생, 소질을 찾아 꿈을 키워가는 학생, 서로 돕고 사랑하며 봉사하는 학생,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0년 4월 23일 원봉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82년 3월 8일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6년 3월 1일 현재의 원봉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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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수탕원의 북쪽에 있다고 하여 원북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석성군(石城郡)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부산리(缶山里)·장상리(壯上里)·양상리(陽上里)·갈산리(葛山里)·음상리(陰上里)·도리(島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원북리라 하여 성동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성동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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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불교 계통의 신종교. 원불교는 소태산 박중빈(朴重彬, 1891~1943)의 대각으로 1916년 4월 창립된 한국의 민족 종교이며, 그 연원은 불법에 두되, 종교개혁·인간개혁·사회개혁을 추구하는 신종교이다. 원불교의 기본 교리는 일원상(一圓相)·사은(四恩)·사요(四要)·삼학(三學)·팔조(八條)·사대 강령 등이다. 현재 전라북도 익산시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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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대흥리에 있는 원불교 교당. 원불교 강경교당은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인근 지역의 원불교 포교와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949년 이리교당 박영종 교도의 연원으로 입교한 백관선 교도가 1956년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으로 이주하면서 교당 설립의 뜻을 갖게 되었다. 1967년 백관선 교도와 이리교당 이정은 교무가 교당 설립을 약속하고 기반을 다져나갔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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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죽평리에 있는 원불교 교당. 원불교 군종센터는 논산훈련소에 입대한 원불교 신도들의 종교 활동을 돕는 동시에 원불교의 군내 포교 활성화를 주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또한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일대의 신도들의 포교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도 있다. 2006년 12월 군대 내에서 원불교의 종교 활동이 인가됨에 따라 1대 교무인 김홍기가 부임하였으며, 현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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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반월동에 있는 원불교 교당. 원불교 논산교당은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원불교 교화와 군인들에 대한 포교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5년 원불교 중앙총부 교화부와 강경교당 주관으로 교당이 설립되었고, 같은 해 11월 14일에 봉불식을 거행였으며, 초대 교무로 이경심이 부임하였다. 설립했을 당시에는 논산군 논산읍 화지3리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이리교당 교도 김정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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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양산리에 있는 원불교 산하 수련기관. 원불교 삼동원은 원불교 교조 박중빈 대종사의 일원대도를 바탕으로 하고 제2대 정산 종법사가 제창한 삼동윤리 정신을 실천하여 모든 종교와 민족과 사상의 장벽을 트고 누구나 수도할 수 있는 도량 건설을 목적으로 세워졌다. 1959년 정산 종법사의 지시로 충청남도 논산군 두마면의 신도안 대궐터를 매입하여 1960년 9월 1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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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의 왕암저수지와 가야곡면·부적면의 탑정저수지에 서식하는 오리과에 속하는 새. 원앙은 전국의 산간 계류에서 번식하는 흔하지 않은 텃새이나, 겨울에는 겨울을 나려는 무리들이 내려옴으로 봄·가을 이동 시기에는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러시아 사할린 섬, 일본, 타이완, 중국 북동부, 영국 등지에 분포한다. 몸길이는 43~51㎝이고, 몸무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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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월오리를 흘러 노성천에 합류되는 하천. 계룡산지 서편은 남북 방향의 구조곡이 형성되어 있으며, 월산천은 이 구조곡의 서쪽 산지를 개석하고 있다. 노성천과 합류 지점에 중평들로 불리는 넓은 충적지를 형성하고 있다. 2010년 말 현재 월산천은 본류는 금강이고, 제1지류는 논산천이며, 제2지류는 노성천이다. 유로 연장은 3.69㎞이며, 유역 면적은 6.3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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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부터 성벽에 비추어진 달빛의 수려함이 으뜸이라 하여 월성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석성군(石城郡) 원북면(院北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상리(東上里)·서상리(西上里)·송촌리(松村里)와 삼산면(三山面) 대하리(大下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월성리라 하여 성동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2월 17일 월성3리가 분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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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와 벌곡면 덕곡리·수락리에 걸쳐 있는 산. 월성봉은 월성봉이라는 봉우리 이름보다 월봉성, 다리성 등 성채의 이름으로 더 많이 불렸다. 고려 때 토적(土賊) 달리(達里)가 이곳에 웅거하며 노략질이 심하여 관군이 포위한 지 한 해가 지나서야 겨우 토벌할 수 있었다고 전한다. 토성(土城)에 달이 비치면 그 고요함이야말로 숨을 죽이는 듯했고, 성벽에 비친 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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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에 있는 계룡산(鷄龍山)의 모양이 마치 달과 같이 보인다고 하여 다리실 또는 월오동이라 불렀다. 본래 노성군(魯城郡) 월오면(月午面) 지역으로, 산성(山城)·원동(院洞)·주막(酒幕)·학당(鶴塘)·통산(通山)·중리(中里)·낙동(樂洞)·신리(新里)·충보(忠洑)·당산(當山)·산소(山所)·왕정(旺井)의 12개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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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곡리의 윗뜸, 아랫뜸, 망가리는 청주양씨(淸州楊氏), 함평이씨(咸平李氏), 전주이씨(全州李氏)의 터전이기도 하다. 주곡리에 처음 터를 잡은 것은 윗뜸의 청주양씨로 전해지는데 입향조인 첨정공 양춘건이 중종 연간에 신도내에서 이곳 주곡리로 이주해왔다고 한다. 그 후, 터를 잡고 살던 청주양씨와의 혼인으로 인해 함평이씨와 전주이씨가 각각 주곡리에 들어와 아랫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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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어은리와 계룡시 엄사면 도곡리 경계에 있는 고개. 산명재와 능선을 함께하며 상산티[上山峙]로 불렸기 때문에 윗산명재라고 불렸다. 윗산명재는 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진 고개이며, 계룡산 남쪽 능선에 해당하는 향적산(574m) 남쪽에 위치해 있는 고개이다. 북쪽에 산명재, 남쪽에 아랫산명재가 있다. 윗산명재의 서북쪽 사면에는 계룡산 남부 능선에서 발원한 주천과 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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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보급된 유학을 종교적 관점에서 이르는 말. 유교는 공자를 시조(始祖)로 하는 중국의 대표적 사상으로 공교(孔敎) 또는 공자교(孔子敎)라고도 한다. 삼강오륜을 덕목으로 하며 사서삼경을 경전으로 한다. 인(仁)을 모든 도덕을 일관하는 최고 이념으로 삼고 수신(修身)·제가(齊家)·치국(治國)·평천하(平天下)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일종의 윤리학이자 정치학이며, 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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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계룡산 지류에 서식하는 네발나비과에 속하는 나비. 앞날개의 편 길이는 약 6.7~7.3㎝이다. 수컷은 암컷에 비하여 약간 작고 앞날개와 뒷날개 모두 주황갈색 바탕에 흑색의 무늬가 뚜렷하다. 암컷은 붉은 자주색 바탕에 대체로 어두운 색채가 깔려 있어 쉽게 구별된다. 암수 모두 앞날개의 끝부분에 투명한 막질의 무늬가 있어 유리창나비라는 이름이 붙었다. 성충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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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학령기 전 어린이 교육 담당 기관. 유치원은 「교육법」에 의해 만 3세부터 초등학교 취학하기 전까지의 유아를 교육하고자 설치, 운영되는 교육부 관할의 교육기관이다. 유치원은 재정 형태에 따라 공립과 사립으로 구분된다. 공립은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주를 이루며, 사립은 개인, 법인, 종교단체 등 설립 주체에 따라 다양한 유형이 있다. 세계 최초의 유치원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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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감곡리에 있는 폴리에틸렌 제품 제조업체. 1990년 유니온포리마케미컬(주)로 창업하였다 1997년 유피씨(주)로 이름을 바꾸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자본총금액은 52억 8769만 원, 매출액은 422억 5055만 원이며, 일본·미국·유럽·중국·동남아 지역에 수출하고 있다. 유피씨에서는 1회용 기저귀와 생리대에 사용되는 통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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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시내에서 가야곡 방향 버스를 타고 20여분을 달려 육곡리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정류장 뒤편에 있는 복지회관이 보인다. 이곳은 2008년 10월부터 주민자치센터가 들어서 스포츠댄스, 풍물, 노래교실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이곳에는 육곡리 뿐만 아니라 가야곡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공간인 ‘에덴 지역아동센터’가 있다. 가야곡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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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육곡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육곡감리교회의 시작은 논산 지역의 토착 세력이었던 부여서씨 서기훈·서일선·서성선 등 종중의 청년들과 장남진 등이 1904년 3월 15일 당시 일본군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할 목적으로 직접 남장로교의 황화정교회와 접촉한 다음 예배인도자들을 초청하여 대종가(大宗家) 집을 빌려 예배를 올리면서 설립되었다. 초기 육곡감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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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제 때 덕은(德恩)이란 고을이 있었던 곳으로. 태봉산을 등지고 뻗어 내려온 야산에 낮은 골짜기 6개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백제의 덕은고을이 있던 곳으로 조선 3대 태종 때 은진(恩津)에 속했다가 상두면(上豆面)에 편입되어 여수울·여술·육곡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두면(下豆面) 야촌리(野村里)의 일부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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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있는 육군 훈련병 양성소. 육군훈련소는 6·25 전쟁 당시 제주도에 위치한 제1훈련소가 훈련장과 병영 시설 등 제반 여건이 미비하고 보급 및 수송에 불편함이 있어, 기본전투 수행 능력을 구비한 보충 병력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양성하기 위하여 창설되었다. 1951년 11월 1일 제2훈련소가 창설되었으며, 1960년 4월 1일에는 제2군사령부에 예속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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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죽평리에 있는 지구병원. 육군훈련소 지구병원은 국군 장병들의 부상 치료와 건강 증진을 위해 2003년 3월 1일 설립되었다. 2011년 11월 1일에 국군논산병원이 해체되고 육군훈련소 지구병원이 창설되었다. 육군훈련소 지구병원에서는 육군훈련소의 연대의무과나 소의무대에서 진료 후 전문적인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진료과별로 전문적인 진료를 하며, 입영 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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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창동에 있는 6·25전쟁 참전 용사들을 위한 보훈단체. 6·25참전전우회 논산시지회는 6·25전쟁을 재조명하여 참전용사의 명예 선양과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해외 참전 국가의 유대를 강화하며, 전후 세대의 국가관 확립 및 호국안보 의식을 고취시켜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89년 3월 6·25참전호국동지회가 결성되었다. 1990년 3월 창군 및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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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밤나무가 많은 지역이라 해서 밤골이라 부르다가 후에 율리로 바뀌었다. 본래 노성군(魯城郡) 장구면(長久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산직리(山直里)를 병합하고 율리라 하여 논산군 광석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광석면 율리가 되었다. 행정구역은 율1리와 율2리, 율3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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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이나 명절에 윷가락을 던지고 말을 사용하여 승부를 겨루는 민속놀이. 윷놀이는 주로 마을회관이나 공터에 모여서 한다. 윷놀이에는 윷판과 윷이 필요한데, 논산 지역에서 사용되는 윷은 길이 15~20㎝쯤 되는 ‘장작윷’이다. 또한 길이 3㎝ 내외의 ‘종발윷’도 있다. 이는 윷가락을 작은 종지나 종발에 담아 손으로 움켜쥐고 흔들다가 바닥에 뿌리는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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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토양리에 조성된 농공단지. 농공단지는 1984년 제정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을 근거로 농촌 지역에 조성된 소규모 공단을 의미한다. 주로 도시와 농어촌 간 소득 격차를 줄이기 위해 농촌의 유휴 인력을 이용한 농산물 임가공·섬유 업체 등을 유치하고 있다. 공해 업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업종 제한이 없다. 은진농공단지는 농촌 유휴 인력을 산업 인력으로 활용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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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면. 조선 전기 덕은군과 시진현이 합하여 은진현(慇津縣)이 되었다. 덕은군은 백제시대에 덕근군(德近郡)이라 하던 것을 신라 경덕왕 때 덕은군(德殷郡)이라 개정하고 고려 전기에 다시 덕은군(德恩郡)이라 고쳤다. 시진현(市津縣)은 본래 덕은군(德殷郡)의 영현(領縣)으로 가지내현(加知奈縣)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시진현이라 하고 고려 현종 9년에 덕은(德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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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은진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은진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은진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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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연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이치를 탐구하는 어린이, 아름답게 표현하는 어린이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20년 4월 6일 은진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60년 4월 6일 성덕국민학교로 분리 개교하였으며, 1973년 12월 27일에는 시묘국민학교로 분리 개교하였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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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간 서예 단체. 은천서회는 회원들의 창작 역량 강화와 논산 지역 서예 발전을 위해 설립하였다. 서예가 은천(恩泉) 윤여익(尹汝益)이 논산 지역에서 운영해 온 은천서실에서 문하생으로 수학했던 서예인들이 중심이 되어 1984년 은천서회가 결성되었다. 역대 회장으로는 이용교, 한윤택, 윤용하, 윤여신, 박희성, 김철기 등이, 역대 부회장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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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외성리와 연산면 임리 경계에 있는 고개. 을목재는 대체로 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능선 부분에는 시대 미상의 석영 반암 및 규장암이 관입되어 있다. 북쪽으로 성태봉(119.3m)에 이어지며, 남쪽으로 수락산(150m), 고정산(145m)에 이어지고 있다. 구릉성 산지로 둘러싸여 있는 고개이며, 북쪽에 연산천이 흐르고 있다. 을목재는 논산시 시가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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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노성현(魯城縣)의 소재지여서 읍내(邑內)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노성현(魯城縣) 읍내면(邑內面)으로 교촌(校村)·신촌(新村)·죽촌(竹村)·천아동(天牙洞)·송아(松牙)·송당(松堂)·월명(月明)·왕림(旺林)·상반(上盤)·무정(武亭)·남산(南山)·홍문(紅門)의 12개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무정리·남산리·홍문리·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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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마을에 배나무가 많아서 배꽃이 만발하는 봄이면 천하일품의 풍경이었다고 한다. 또한 절[寺]을 배꽃이 감싸듯 피어 있어 배절·백절·이사라고 부르게 되었다. 본래 노성군(魯城郡) 광석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대리(新垈里)·신촌리(新村里)·수항리(水巷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이사리라 하여 논산군 광석면에 편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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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곡리에 함평이씨가 처음으로 살기 시작한 것은 함평군 이사길에 의해서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사길이 언제 어떠한 이유로 양주에서 주곡리로 들어와 살게 된 것인지 현재로서는 정확히 알 수가 없으며, 후손들에게도 전해지는 바가 없다. 다만 이사길이 청주양씨 양여필(楊汝弼, 1616~1677)의 사위라는 점만이 그의 입향을 추측할 수 있는 유일한 근거로 아마도 처향을 따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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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양지리에 있는 자동차 시트 제조업체. 이원컴포텍(주)는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에 자동차 시트 및 내장재를 납품하기 위해 전주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논산에 공장을 설립하였다. 1994년 11월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 신축과 함께 (주)현대공업의 상용차 시트 사업 부문을 분리하여 충청남도 논산에 이원산업(주)을 설립하였다. 1995년 8월 첫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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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 양현직 씨는 말했다. “안 힘드냐고? 힘들지, 그래도 하면 좋아, 바쁘고 귀찮아도 다들 알아주니께...” 이장은 행정구역의 최말단인 ‘리(里)’를 대표하여 모든 마을 일을 맡아보는 마을 대표이다. 양현직 씨(61)는 주곡리 15대 이장으로 마을 안팎으로 사람 좋기로 소문이 나있다. 60세 이하의 주민이 거의 없는 주곡리로서는 그나마 젊은 편에 속하는 양현직 씨가 행정업무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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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들이 몇 가지 있다. 그 중에서도 연산도토리묵이 최고일 것이다. 현재는 도토리묵 가게가 연산재래시장과 연산 일대를 아무리 눈을 씻고 뒤져도 단 한 곳밖에는 없지만 불과 1980년대만 해도 연산의 도토리묵거리는 꽤나 유명했다고 한다. 연산리에 스무 집 정도에서 도토리묵 장사로 생계를 이어갈 정도였다고 하니, 뒤집어 생각해보면 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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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연서리에 있는 이항국의 공적비. 은진 지역에서는 예전부터 농촌 특산물로 복숭아 나무를 많이 재배하고 있었다. 그런데 재래종은 복숭아 수확 시기가 똑같아 한꺼번에 출하가 되기 때문에 가격이 하락하여 농촌 수익이 줄어들게 마련이었다. 황해도 황주 태생으로 1947년 2월에 은진 지역에 정착한 이항국은 이를 안타깝게 여겨, 1950년 3월, 일찍 수확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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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 심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서로 돕고 바른 예절을 실천하는 학생, 기초 능력을 길러 새로움을 탐구하는 학생, 다양한 학습 경험으로 자기를 표현하는 학생, 소질을 계발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의지가 굳센 학생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0년 4월 1일 이화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83년 1월 6일 병설유치원 설립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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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 재실에서 행하는 익안대군 부인의 불천위제사. 익안대군 배위 제사는 전주이씨 익안대군파 종중이 조선 태조의 셋째 아들인 익안대군 이방의(李芳毅, ?~1404) 부인에게 음력 11월 18일에 올리는 불천위제사이다. 불천지위(不遷之位)는 예전에 큰 공훈이 있어 영원히 사당에 모시는 것을 나라에서 허락한 신위(神位)를 말한다. 사당과 재실, 영당을 모두 갖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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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 전주이씨 익안대군파 종중에서 행하는 익안대군의 불천위제사. 익안대군(益安大君, ?~1404)은 조선 태조 셋째 아들로 이름은 방의(芳毅), 시호는 안양(安襄)이며 신의왕후(神懿王后) 한씨(韓氏) 소생이다. 1392년 태조가 즉위하자 익안군(益安君)에 봉해졌다. 1398년(태조 7)의 제1차 왕자의 난과 1400년(정종 2)의 제2차 왕자의 난에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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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거주하는 주민수 또는 집단. 인구 구성은 각종 구성 요소를 파악하여 그 편성에 의해 표현된다. 인구 구성 요소로는 성(남녀)·연령·인종 등 개인의 의지로 좌우할 수 없는 요소와 개인의 의지가 나타나고 생활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산업·직업·노동 등의 경제적 요소와 거주지·결혼 상태·학력 등의 사회적 요소, 국적·언어·종교 등의 문화적 요소 등이 있다. 인구 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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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의 지역적 관점에서 지표에서 발생하는 인간 활동의 모든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 분야. 논산 지역의 인문지리는 문화지리학·사회지리학·경제지리학·정치지리학·역사지리학 등으로 나누어지며, 인구·민족·취락·도시·농업·공업·상업·교통 등에 관하여 이들의 지리적 분포, 지리적 구조, 환경과의 관계를 연구한다. 논산시는 2개 읍·11개 면·2개 동 등 총 15개 행정구역으로 구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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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이상의 노인회 회원 수만 120여명에 달해 어둡고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가지고 있을 것만 같은 마을이지만 오히려 다른 마을보다 역동적이고 활기찬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대부분 농촌 마을들이 젊은이들을 찾아 볼 수 없다고 한다지만 육곡리처럼 70대 이상의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은 논산에서도 드문 광경이다. 마을 사람들은 이런 분위기를 마을의 터가 좋기 때문이라고 여성 노인회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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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흐르는 내의 이름이 인내여서 마을 이름을 인내 또는 인천(仁川)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전라북도 전주군 양량소면(陽良所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월장리(越場里)·본장리(本場里)·동산리(東山里)·도정리(道井里)·하광리(下光里)의 각 일부와 연산군(連山郡) 모촌면(茅村面) 남산리(南山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인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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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추의 30% 이상이 모이는 집산지인 연산에서는 매년 가을이 되면 ‘황산벌 연산 대추축제’가 열린다. 2008년 10월 31일(금)부터 11월1일(토)까지 연산 체육공원(연산천 둔치)에서 연산대추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축제의 모토는 ‘온누리엔 오곡 풍년!!, 황산벌엔 대추 풍년!!’이다. 축제기간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최고의 대추를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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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숲이 울창하므로 숲말 또는 임리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외성면(外城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구산리(九山里)·신림리(新林里)·남리(南里)·학정리(鶴汀里)·상림리(上林里)·중림리(中林里)·하림리(下林里)와 내적면(內赤面) 상범리(上凡里)를 병합하고 임리라 하여 논산군 연산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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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전라북도 고산군(高山郡) 운북면(雲北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교리(新郊里)·백촌리(柏村里)·계동리(桂洞里)·무수동(無愁洞)·상고리(上高里)·하고리(下高里)·구만리(九萬里)와 은진군 가야곡면의 석서리(石西里), 양촌리(陽村里)의 각 일부를 병합한 뒤 폐합 대상 자연마을 중의 하나인 고산임화의 이름을 따서 임화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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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마구평리와 양촌면 인천리에 있는 자동 기상 관측 시설. 자동기상관측소는 유선 또는 무선통신을 통하여 사람이 상주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곳의 관측값을 원거리에 있는 본부에 자동적으로 통보하는 관측소로 무인기상관측소라고도 한다. 무선로봇·부표 등이 대표적인 예이며, 섬·사막·산지·해양 등 사람이 상주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외딴 곳에 설치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관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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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태풍·홍수·호우·폭설·가뭄·지진·황사·적조 등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자연 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 자연재해는 기상·지변·생물 등에 급격히 나타난 자연 현상 때문에 입는 재난으로, 인간들에 의해 일어나는 인재(人災)와 크게 구별된다. 산업혁명 이전에는 자연재해가 전체 재해의 거의 전부였으나, 산업혁명 이후로 인재의 비중이 커졌다. 호우란 일반적으로 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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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지질·지형·토양·기후 등의 지리적 조건. 논산시의 자연지리는 지질·지형·토양·기후 등의 측면에서 정리될 수 있다. 먼저 논산시의 지형은 대략 타원형을 이루며 동고서저의 지형적 특색을 지니고 있다. 북동부는 험준한 산악지대로서 계룡산(鷄龍山, 845.1m)·대둔산(大芚山, 878.9m)과 접하고, 남서부는 계룡산과 대둔산에서 발원하는 논산천이 금강(錦江)으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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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승치리에 걸쳐 있는 산. 쌍계사(雙溪寺) 중건비에 따르면 “절 남쪽의 작봉산과 남당산은 동서로 이어져 충남과 전북의 경계를 이루는데, 작봉산 자락의 북쪽에 전망이 트인 넓은 대지가 형성되었고 그곳에 쌍계사가 위치한다. 따라서 쌍계사는 작봉산의 북쪽 기슭에 북향으로 배치되어 있다”고 기록되었다. 그러나 조선 문헌에는 “쌍계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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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얕은 산으로 둘러쳐진 장구형 지형이 있다고 하여 장구동이라고 부른다. 본래 노성군(魯城郡) 장구면(長久面)으로 구중(九中)·노계(魯溪)·지장(芝庄)·가곡(佳谷)·중산(中山)·접지산(接枝山)·내촌(內村)·유봉(酉峯)·대병(大丙)·소병(小丙)·구동(久洞)·사교(沙橋) 등 18개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구동리·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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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어곡리와 대전광역시 서구 오동에 걸쳐 있는 산. 산의 모양이 준엄하여 장군과 같으며, 장군대좌형(將軍臺座形)의 명당이 있다고 한다. 장군봉 또는 장군산이란 명칭은 전국 여러 곳에 분포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봉우리의 형태나 풍수지리학적 형국에 따른 명칭들이 대부분이다. 장군봉은 높이 268.2m이며, 기반암은 옥천누층군 창리층으로 녹색천매암이 분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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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에서 발원하여 석서리에서 논산천에 합류하는 하천. 유수의 계통을 보면, 장성천(지방2급하천)의 본류는 금강이며 제1지류는 논산천이다. 유로 연장은 7.9㎞이고, 유역 면적은 19.99㎢이다. 하천지정근거는 충남 247호(1966년 9월 20일)에 의해 이루어졌다. 곡간지를 흐르는 하천으로 현저한 충적평야는 발견할 수 없으나 논산천과 합류하는 지점인 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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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장승을 수호신으로 세우고 일정한 날짜에 지내는 마을 제사. 전라도와 경상남도 해안에서는 장승을 장승·장성·벅수·벅시·법수·법시·당산할아버지 등으로 부르고, 충청도에서는 장승·장신·수살막이·수살이·수살목 등으로 부르며, 경기도에서는 장승이라 한다. 논산 지역에서는 주로 나무 또는 화강석 등으로 사람의 얼굴 형상을 깎아 만들어 세우고는 장승이라 불렀다. 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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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에 걸쳐 있는 산. 특별한 명칭유래는 찾을 수 없었으며, 봉우재라고 불렸다. 봉우재라는 명칭은 보통 봉화와 관련 있는 산에 붙는 경우가 많다. 장재봉은 높이 487.3m이며, 기반암은 옥천층군오태산규암층에 해당하며 주로 규암, 역질규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봉우리의 주변은 산지가 대부분이며 논산시의 서쪽과 같은 평지는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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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을 구성하는 20개 법정리[고양리, 고정리, 관동리, 덕암리, 백석리, 사포리, 송산리, 송정리, 신암리, 신양리, 어은리, 연산리, 오산리, 임리, 장전리, 천호리, 청동리, 표정리, 한전리, 화악리] 중 하나이다. 마을 안의 밭이 길고 넓어서 ‘진밭들’ 또는 ‘장전(長田)’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까지 연산군 백석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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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에 속하는 법정리. 천변에 갈꽃이 만발하게 피어 꽃마을을 이룬다 하여 장화리라 하였다. 충청남도 은진군 김포면에 속한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장곶리와 화산면 신촌리를 병합하여 장화리라 하고 논산군 채운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채운면에 속하게 되었다. 행정구역은 장화1리·장화2리·장화3리로 나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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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중에서 선산·종산·위토·사당·조상 묘 근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세운 건물. 재각(齋閣)·재궁(齋宮)이라고도 하는 재실은 문중 또는 지파의 공유 재산이지만 재실의 보존 책임자는 종손이나 직계 장손이다. 재실에는 묘직(墓直) 또는 산직(山直)이 살고 있으며, 직계 장손과 묘직 사이에는 유사(有司)가 있어서 시향제(時享祭) 및 묘사(墓祀)의 준비, 문중 내외의 연락 업무, 묘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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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젓갈시장은 7월 중순부터 11월말까지이나 김장철 직전에 성시를 이루어 대전, 군산, 익산, 전주 등지에서 몰려온 젓갈류 도매상들과 소비시장에 내다 팔기위해 소량이나마 도매값으로 사려는 소상인들, 김장젓갈을 싸게 사려고 온 주부들 등으로 붐빈다. 8월 초부터 12월 초까지의 성수기에는 하루 평균 250~300여 드럼이 거래되며 가을철에는 1일 평균 120여대의 관광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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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산하 논산시 지회. 전국주부교실중앙회는 1971년 12월 3일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회장에 한양순이 선임되었으며, 12월 28일 문공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았다(허가 제234호). 같은 해 12월 17일 서울지부의 결성대회를 시작으로 1972년 9월까지 행정구역 단위별로 서울시, 부산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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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전몰 군경 미망인을 위한 보훈 단체. 전몰군경미망인논산시지회는 전몰군경미망인의 화합과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하였다. 전몰군경미망인들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과 호국보훈의 달 사업 지원에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 외에 보훈가족의 사기 진작, 보훈정신 함양, 현충일 공동 참배 등과 관련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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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곡리 전주이씨의 입향 과정에 대해서는 대체로 청주양씨와의 혼인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전하나 정확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확인하기 어렵다. 그러나 이취 등 선대의 묘역이 경기도 고양, 양주 일대에 있다가 이취의 고손자인 이만근(李萬根, 1658~?)의 묘가 주곡리에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1600년대 후반 이후 터를 잡고 살기 시작했을 것으로 추정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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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젓갈의 특징은 모든 재료를 원산지에서 직접 가져와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전통비법에 따라 현대화된 시설로 정갈하게 제조되어, 전국의 어느 젓갈과 비교될 수 없는 옛 고유의 참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젓갈은 발효 식품이기 때문에 발효의 방법과 발효 과정에서 맛과 품질이 좌우된다. 강경에서는 재래식 토굴이 아닌 현대화되고 과학적으로 시설되어 10~15℃ 정도를 유지할 수 있는 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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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현재 전통맛깔젓 협동조합원의 회원 명단을 확인하면, 맛깔젓조합 박종율 협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대복상회 등 총 82개 젓갈상회가 협회에 가입하고 있다. 물론 현재 강경읍 일원에서 대략 140여 개의 상회가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모두 젓갈협회에 가입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82개 젓갈협회에 가입되어 있는 젓갈상회 가운데 염천리에 주소를 갖고 있는 젓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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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풍물 단체. 전통예술단 마당굿은 전통 풍물을 배워 익히고 전파하는 풍물 단체로 극단 처용의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2001년에 창단된 전통예술단이다. 전통 사물놀이 가락인 웃다리풍물, 삼도풍물, 판굿과 충청 지역의 두레풍물뿐 아니라 대북과 모듬북 공연, 소리와 몸짓(퍼포먼스), 사물연극 등을 중심으로 하는 공연 문화의 재구성을 통해 대중에게 다가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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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29일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는 아침부터 분주하다. 마을 1년 행사 중 마을주민 전체가 참여하는 가장 큰 행사인 연산백중놀이를 시연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백중놀이 보존회원들과 부녀회원들 마을 주민들 등 모두 축제준비가 한창이다. 2008년은 백중놀이가 시작된 지 제527주년이 되는 해이며, 재현 제19회째가 된다. 충청남도부지사, 논산시장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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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곡물을 찧기 위해 만든 도구. 논산 지역에서는 절구통을 도구통 또는 도고통이라 하며 도구대(절굿공이)와 함께 짝을 이루어 사용한다. 도구통과 도구대를 사용하여 일하는 것을 도구질이라 하며, 둘이서 함께 도구통을 가운데 두고 마주 서서 일하는 것을 쌍도구질이라고 불렀다. 처음에는 만들기 쉬운 나무절구통이 많았지만 차츰 견고성이 탁월한 돌절구통으로 변화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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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대를 이어 함열상회를 운영하고 있는 최순덕(여, 1956년생, 염천리 주민/함열상회 사장) 사장은 국민학교 때 전라북도 익산군 함열에서 강경으로 이사해 와서 황산국민학교(현 황산초등학교)로 전학하여 졸업을 하였다. 그리고 강경여자중학교에 진학하여 중학교 시절을 강경에서 지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가서 고등학교를 다녔으며, 결혼 이후 계속 서울에서 생활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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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강경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140여 개에 달하는 젓갈상회 가운데 가장 오래전부터 젓갈상회를 운영해 오고 있는 신진상회 심희섭(남, 1934년생, 염천리 주민/신진상회 사장) 사장에게 강경포구의 기억과 젓갈상회의 변천에 관하여 이야기를 들었다. 신진상회 심희섭 사장은 1934년 전라북도 익산군 삼기면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삼기면 고향에서 국민학교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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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젓갈시장 이 형성되기 시작한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오랜 기간 동안 염천리에서 젓갈상점을 운영해온 형제상회 박청수(남, 1939년생, 형제상회 사장) 사장을 만나 염천리의 변천과 젓갈상회의 유래 등에 관하여 이야기를 들었다. 염천리의 지명은 예전부터 ‘염정(鹽井)’, ‘염대(鹽臺)’, ‘소금터’라고 불렸었는데, 염정은 일제강점기에 주로 사용되었던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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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지역은 과거 포구에 생선배가 많이 드나들 때부터 지역민들이 생선 다루던 전통 있는 솜씨로 맛좋은 젓갈을 담글 뿐 아니라 전국에서 생산되는 젓갈 중에서 좋은 젓갈만을 선별해서 구입하여 발효시켰기 때문에 강경젓갈이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호평과 사랑을 받으며 유명해졌다. 이러한 강경 전통맛깔젓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강경전통 되살리기운동 전개와 연계하여 강경상권 회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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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9일(목)부터 13일(월)까지 금강 강경포구와 젓갈시장 일대에서 강경발효젓갈축제가 있었다. 축제의 장이 마련된 강경포구는 금강의 중하류에 위치해 있다. 강변에 잔디밭으로 넓은 둔치를 만들어 행사장소로 활용한 축제 마당은 옥녀봉과 죽림서원, 젓갈전시관, 유람선 선착장 등과 갈대가 피어난 강변 경치로 인해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음을 볼 수 있었다. 우선 강경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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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연산재래시장이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해서 상가번영회에서는 이것저것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연산장은 충남에서 손에 꼽혔던 장이었지만 주변에 큰 대형마트가 생겨나면서 재래시장이 쇠퇴해 가고 있어 주민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 자치위원회에서는 “정겹고 푸짐하게, 연산 장날 신명 마당”을 한 달에 한 번 마지막 주 연산 장날에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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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정보화마을로 지정된 마을. 정보화마을은 농촌·어촌·산촌과 같이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전자상거래 정보콘텐츠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함과 더불어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켜 농촌 경제의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가 주관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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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대교동 논산천 둔치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행하는 민속놀이 한마당. 2003년 정월 대보름에 논산문화원 주최로 논산문화예술회관 마당과 인근 공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및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와 고구마, 밤, 가래떡 구워먹기, 솟대의 새끼줄에 끼웠던 소원 적은 소지올리기 등의 행사를 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매년 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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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이라는 이유로 현대인들에게는 잊혀져가는 산신제. 6·25 한국전쟁 이전까지만 해도 전국 곳곳에 산신제, 장승제, 유왕제 등 전통 민간신앙은 살아있었지만, 1970년대에 새마을운동 사업으로 그 맥은 거의 끊기고 말았다. 그러나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산신제를 아직도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있는 마을이 연산리이다. 산제당에 걸려있는 현판의 기록에 의하면 수백 년 전부터 산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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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안에 동지미라는 이름의 산이 있어 정지리라 부르게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이 통폐합되면서 상리 외 6개 지역의 일부를 병합하여 정지리라 하고 성동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2월 17일 정지4리가 추가 편입되었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성동면에 속하게 되었다. 행정구역은 정지1리·정지2리·정지3리·정지4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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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광복 직후에 나타난 논산 지역 최초의 정치적 움직임은 건국준비위원회 활동이었다. 건국준비위원회 활동은 1945년 9월 6일 서울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자대회를 전후하여 인민위원회 활동으로 전환되었다. 하지만 미국은 미군정을 수립하자마자 인민위원회를 불법화하고 좌익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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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왕암리와 연무읍 양지리에 걸쳐 있는 산. 정토산에는 정토사라는 절이 있으며, 이를 따 정토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정토산은 증토산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건설부 산하 국립지리원에서 1987년 발행된 「지형도(1:50,000)」에는 증토산으로 표기되어 있었으나,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007년 발행한 「지형도(1:50,000)」와 각종 도로지도 등에서 정토산으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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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25일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개최된 제59회 충청남도 지역 체육대회. 충청남도도민체육대회는 충청남도민의 건강과 화합·친선 도모를 위하여 매년 개최되는 체육 행사로 체육 경기뿐만 아니라 도내 지역 간 어울림 터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행사 중의 하나이다. 논산시는 호남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와 고속열차, 호남선 철도 및 국도 1호선·국도 4호선·국도 23호선이 관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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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연티, 응봉산, 봉황산이 있어서 ‘새조(鳥) 자’를 따서 샛골 또는 조동이라 하였다. 본래 연산군 벌곡면에 속한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창평리, 외어곡리, 반송리와 진잠군 하남면 조동, 우명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조동리라 하고 논산군 벌곡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벌곡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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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두마면 산소리로 넘어가는 고개인 새재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새재 또는 조령이라 하였다. 본래 연산군 벌곡면에 속한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모전리, 송정리, 반송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조령리라 하고 논산군 벌곡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벌곡면에 속하게 되었다. 남부와 서부는 해발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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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부터 1948년까지 논산 지역에서 활동한 천주교 신부. 조인원의 세례명은 빈첸시오로, 1907년 황해도 장연군 읍외리에서 조성옥(趙成玉, 디다고)과 김흥석(金興石, 수산나)의 3남 1녀 중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경애학교 2년을 수료하고 당시 장연본당 김명제(金命濟, 베드로) 신부의 추천으로 1920년 9월 용산 예수성심신학교에 입학하여 1932년 12월 17일 대신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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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일부 마을이 탑정저수지로 인하여 침수되었는데, 남아 있는 부분의 산기슭에 정자처럼 생긴 바위와 병풍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낚시터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하여 조정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갈마면의 신촌리 일부를 병합하여 조정리라 하고 가야곡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가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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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충청남도 논산 지역은 유교, 불교, 천주교 및 개신교뿐만 아니라 한국의 여러 신흥종교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종교가 다양하게 발달되어 있는 지역이다. 특히 지난 100년은 초반에는 국가와 민족이 존망의 기로에 섰던 시기였으며, 후반에는 근대화를 통하여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희망찬 시기였다. 일제강점기 일제는 황도유학, 황도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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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북쪽에 소(沼)가 생길 것이라 해서 북소(北沼) 또는 종연(鐘淵), 종북(鐘北)이라 하였다. 충청남도 은진군 가야곡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소조리, 조정리 일부를 종연리라 하고 가야곡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가야곡면에 속하게 되었다. 행정구역은 종연1리·종연2리·종연3리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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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마을 앞에 큰길이 있었는데, 그 큰길에 술집이 많이 있어서 술골 또는 주막거리라 한 데서 주곡리라 이름 붙여졌다. 충청남도 노성군 하도면(下道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동주막리(東酒幕里), 서주막리(西酒幕里)를 병합하여 주곡리(酒谷里)라 하여 논산군 상월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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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곡리는 논산시 북서쪽에 있는 마을이다. 조선시대에는 마을로 오가는 사람들이 많아 동서로 주막거리가 형성될 정도로 북적이던 곳이라고 하지만, 지금은 버스도 하루에 다섯 번 밖에 찾지 않을 만큼 한적한 시골마을이다. 자가용으로 마을에 들어가는 길은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논산에서 공주로 향하는 국도 23호선를 따라 약 11㎞정도 가다 보면, 노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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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곡리 마을회관 에 앉아 지는 해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회관 앞으로 하나 둘 모이는 오토바이들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마을회관에 모이는 오토바이들은 대략 10~20대 정도로 마을 사람들 대부분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수이며 마치 하나의 부대를 보는 듯도 하다. 이렇게 모인 마을사람들은 삼삼오오 모여 그날의 일상이나 자신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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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제를 치르기 열흘 전, 마을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풍물을 치고 집집마다 다니며 풍장굿을 한다. 이때가 되면 마을 사람들은 모두 문을 열어 환영한다. 풍장굿을 하러 다니는 사람들은 장승제에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걸립을 하는 것인데, 일종의 공동경비를 마련하기 위한 모금활동인 것이다. 요즘에는 객지로 나간 사람들이나 농사를 짓지 않고 사업을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들도 이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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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에서 낚싯줄에 여러 개의 바늘을 달아 고기를 잡기 위해 만든 어업용 도구. 주낙은 땅주낙·뜬주낙·선주낙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땅주낙은 물속의 땅 가까이에서 생식하는 고기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뜬주낙은 표층이나 중층에 있는 어족을 대상으로 하는 것인데, 이 경우에는 낚시가 수면 아래 적당한 깊이에 있어야 한다. 선주낙은 낚싯줄을 수직으로 늘어뜨렸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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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의 읍·면·동사무소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 편익 시설. 주민자치센터는 시민이 자기 계발은 물론 이웃과 함께 지역 사회의 공동 관심사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지역의 문화, 복지, 생활정보 등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 자치 기구이다. 또한 주민 생활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맞추어 읍·면·동사무소 종래의 시설·기능·인력 등을 민원·복지 기능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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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주택과 주거지에서의 삶. 우리의 주생활은 1960년대 들어 구조의 변화를 겪어 평면 구성과 외관의 특이성 등이 나타났다. 1970년대에는 새마을운동의 영향을 받아 거주 환경, 집의 구조, 재료 등 주생활에 큰 변화가 일어났으며, 1970년대 이후 국가 시책과 더불어 양적·질적인 확대가 이루어졌다. 1980년대 이후로 접어들면서 변화의 범위는 더욱 확대되어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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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상도리에서 발원하여 지경리에서 대명천과 대촌천을 합류한 후 노성천에 유입되는 하천. 계룡산 남쪽 능선의 서쪽 사면은 주천을 비롯한 대명천, 대촌천 등에 의해 개석된 화강암 분지지형이 형성되어 있으며, 수지상 하도패턴을 나타내고 있다. 주천은 분지의 북쪽에 위치해 있다. 하천이 흐르는 구간 주변은 대부분 저산성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다. 2010년 말 현재 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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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곡식이나 눈 따위를 한곳으로 밀어 모으기 위해 만든 도구. 죽가래는 판자를 구하기 어려웠던 시절 도끼·자귀 등을 이용하여 커다란 통나무를 깎아 가래처럼 만들어 썼던 농기구이다. 농가에서 일반적으로 흔히 쓰이던 농기구는 아니었으며, 대농가에서나 가끔 볼 수 있는 도구였다. 죽가래는 일제강점기 이전부터 농가에서 농한기 때 큰 통나무를 삽 모양으로 깎아 만들어 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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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통폐합 대상 지역의 하나였던 섭밭달(섶밭말)에 섶나무와 대나무가 우거져 있었는데, 그중 대나무가 특히 많이 우거져 있어서 죽림리라 했다. 원래는 공주 곡화천면(曲火川面)에 속한 지역이었다. 죽림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구로리·장동·방축리·구동리 등의 일부를 병합하여 죽림리라 하고, 논산군 노성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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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밑 또는 죽본이라고 하는데, 마을 앞에 방죽을 새로 만들었다고 하여 신방리라고도 한다. 충청남도 은진군 죽본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구방리(舊坊里), 서재리(書齋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논산군 구자곡면에 편입되었다가 1963년 1월 1일 연무읍이 승격되면서 논산군 연무읍에 편입되었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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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나무가 무성한 지역이라 해서 댓들 또는 죽평이라 불렀다. 본래는 은진군 구자곡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무동리(武洞里), 소룡리(巢龍里), 장등리(長登里)의 각 일부와 전라북도 여산군 합선면의 죽평리를 병합하여 죽평리라 하고 논산군 구자곡면에 편입하였다가 1963년 1월 1일 연무읍이 승격됨에 따라 논산군 연무읍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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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과 부적면, 강경읍을 흐르는 논산천 수계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7~9㎝이다. 머리와 몸통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입은 주둥이 밑에 달려 있으며 밑에서 보면 말굽 모양을 하고 있다. 머리는 약간 튀어나와 있다. 눈은 작고 두 눈 사이가 넓으며 머리 중앙보다 약간 앞과 위쪽에 있다. 입은 작고 위턱은 밑으로 길게 늘어뜨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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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중·하의 세 마을 가운데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중리라 부른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리, 대당리를 병합하여 중리라 하고 논산군 광석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광석면에 속하게 되었다. 행정구역은 중1리·중2리로 구성되어 있다. 중부와 동부는 해발고도 20여m의 낮은 구릉성 산지를 국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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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중산(中山) 밑에 있다 하여 중산, 중재 또는 중티라 하였다. 충청남도 은진군 상두면(上豆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우항리(牛項里), 동구리(洞口里) 일부를 병합하여 중산리라 하고 논산군 가야곡면에 편입하였다. 1983년 2월 15일 가야곡면 양촌리 일부(노촌, 동구리마을)와 함께 양촌면 중산리로 편입되었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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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 속하는 법정리. 원래 강경의 한 가운데 있어서 중촌(中村)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일본식 이름 중정(中町)으로 되었다가 1947년 일본식 동명 변경으로 중앙동(中央洞)이 된 데서 유래했다. 충청남도 은진군 김포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분전리(粉廛里), 제포리(薺浦里), 죽전리(竹廛里), 신대리(新垈里), 원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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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논산 지역은 1996년 논산시로 승격된 이후 학교의 증가와는 달리 학급당 학생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이는 2000년부터 적용한 7차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 차원에서 학급당 인원을 지속적으로 감축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7차 교육과정은 국민공통기본 교육 기간을 설정하고 수준별 교육과정 편성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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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노성군(魯城郡)과 공주군(公州郡)의 경계에 있다 하여 지경터 또는 지경처(地境處)라 하였다. 원래는 노성군 상도면(上道面)에 속한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산직리(山直里)·무동리(舞童里) 일부와 월오면(月午面) 왕정리(旺井里), 공주군 익구곡면(益口谷面) 월오리(月午里)·명동(明洞), 하성리 각 일부, 공주군 진두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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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리를 관통하는 마을 중간의 도로를 걸어 연산리를 돌아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대추거리이다. 연산이 예전에는 대추의 생산지로 유명했고, 지금도 특화구역이라는 사실을 알게 한다. 연산시장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구사거리’를 중심으로 아직도 자리 잡고 있는 대추거리에는 대구상회를 시작으로 연산시장 쪽으로 들어가면서 충남대추상회, 연산상회, 호남대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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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소룡리와 가야곡면 삼전리 경계에 있는 고개. 고개의 서쪽에 진악리(鎭岳里)라는 마을이 위치해 있는데, 이 이름이 지내기로 변하였고, 이를 따 지내기재라 부르게 되었다. 지내기재는 고생대 오도비스기에서 캄브리아기 사이에 형성된 옥천층군문주리층을 기반암으로 흑운모편암과 견운모편암을 주로 하고 있다. 고개의 남쪽으로는 범허리재, 옥녀봉(411.7m)에 이르며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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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마을, 골, 산, 내 등의 땅이름. 지명이란 땅에 붙여진 이름이다. 지명은 하나의 지역을 다른 지역과 구별하기 위해 명명한 것으로서 해당 지역의 지형이나 위치, 산과 내[川]의 관계, 지질이나 땅 빛깔, 기후·풍토·산물·교통 관계 등 여러 가지 지역적 상태나 인위적 상황에 따라 붙여진다. 지명에는 우리 선조들의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으며, 지명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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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에 있는 오계 사육 농장. 오계(烏鷄)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가금류이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오골계는 살, 가죽, 뼈가 어두운 자색(紫色)이며 털은 보통 흰색, 검은색, 붉은 갈색을 띤다. 아시아가 원산지로, 체질이 약하고 산란 수가 적다. 이에 비해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에서 나는 우리나라 특산종인 오계는 깃털,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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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에 있는 고지산의 이름에서 지산을 따서 마을 이름으로 불렀다고 전한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화지산면(花枝山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종포(淙浦) 일부와 연산군(連山郡) 적사곡면(赤寺谷面)의 평리(坪里)·주천리(注川里)의 각 일부, 부인처면(夫人處面)의 둔전평 일부를 병합하고 주천리라 하여 논산군 논산면에 편입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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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권 씨 부부는 1970년대부터 딸기재배를 해 왔고, 남들이 실패하고 쓰러질 때에도 꿋꿋하게 버텨왔으므로 수경재배에도 자신이 있었지만 100% 장담을 할 수는 없었다. 화려한 성공사례 뿐만 아니라 망했다는 사람의 이야기도 들려왔기 때문이다. 또한 최병권 씨 부부는 지연농장의 기존 시설을 없애고 새로 하우스를 꾸며본 결과 여덟 고랑이 여섯 고랑으로 줄어들었다. 잘못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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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화곡리에 있는 한국불교 법륜종 소속 사찰. 지장정사는 1980년 덕산 창법이 계룡산에서 1,000일 기도를 마친 후 불사를 시작하였다. 1994년 영산전 조성 불사를 시작하여 이듬해 완공하였고, 1997년 선재어린이집 문을 열었다. 2002년 납골당인 연화대와 극락전을 중창하였으며, 2003년 자비회관을 건립하였다. 2004년 논산시 대교동에 포교원인 대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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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지각을 구성한 암석과 그 분포. 논산 지역에 분포되는 지질은 시대미상의 변성퇴적암류인 공주편마암 및 편암, 옥천층군과 중생대 화성암류로 크게 대별된다. 논산 지역의 중서북부에 분포되어 공주 지역으로 연장되는 공주편마암과 편암은 안구상편마암·호상혼성편마암·노성산편암 및 편마암으로 구성된다. 편마암은 이질 또는 사질의 퇴적암이 높은 온도하에서 광역변성작용으로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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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땅의 생긴 모양이나 형세. 논산시는 전형적인 동고서저의 지형적 특색을 지닌다. 본시의 개략적 지형은 서쪽인 금강 본류 쪽으로 트인 저위평탄면 형태로, 동쪽과 남쪽에 해발고도 200m 이상의 산지가 분포한다. 즉 동북부에서 동남부에 이르는 일대는 계룡산지와 대둔산 줄기가 연결되어 험준한 산악지를 형성하며, 이들 산지에 인접한 지역에는 해발고도 50m 내외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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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왕암리에 있는 (주)진주햄 육류 가공 공장. (주)진주햄은 경상남도 양산시 유산동 150번지[유산공단7길 39]에 본사와 공장이 있으며, 진주햄 논산공장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서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생산 제품은 햄, 소시지, 맛살, 냉동식품, 캔류 등이 있으며, 주요 제품은 햄과 소시지류이다. 1963년 8월 평화상사를 설립하여 진주어묵을 생산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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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노성천에서 서식하는 십각목 바위게과의 갑각류. 참게는 담수성 강하성 갑각류로 바다와 연결된 강에서 주로 서식한다. 참게의 자연적인 생태는 담수(하천)에서 성장한 어미게는 강을 따라 내려가서 바다 연안에 산란 부화한다. 참게는 강에서 바다로 8월 하순부터 내려가 바다의 연안 지역에서 암수가 짝을 지어 포란한다. 3월에서 4월까지 어미게는 산란과 부화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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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에 걸쳐 있는 노성산 일대에 서식하는 수리과에 속하는 새. 참매는 북위 약 35°에 이르는 구북구 및 북아메리카에 분포한다. 1919년 12월 19일 강원도 횡성군에서 흰참매 한 마리를 채집한 기록이 있다. 몸길이는 약 48~61㎝이다. 암컷이 수컷에 비해 크고, 암수의 깃털 색은 비슷하다. 몸의 윗면은 푸른빛이 도는 회색이다. 앞이마와 눈썹선은 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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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과 부적면·강경읍을 흐르는 논산천 수계에 서식하는 기름종개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7~10㎝이다. 머리와 몸은 굵고 옆으로 약간 납작한 긴 막대 모양이다. 주둥이는 일반적으로 앞으로 길게 돌출되어 뾰족하며 주둥이 아래에 입이 열리며 주변에 4쌍의 작은 입수염이 있다. 눈은 머리 중앙의 위쪽에 있으며 그 아래에는 작고 끝이 2개로 갈라진 가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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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채동과 광달의 이름을 따서 채광리라 하였다. 전라북도 전주군 양량소면(陽良所面)에 속한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상광리(上光里), 하광리(下光里), 채동(彩洞), 오산리(梧山里) 일부를 병합하여 채광리라 하고 충청남도 논산군 양촌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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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금정(錦町)이라 했다가 1947년 일본식 명칭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채운산(彩雲山)의 이름을 따서 채산동(彩山洞)이라 한데서 유래했다. 충청남도 은진군 채운면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채산리(彩山里), 학동(鶴洞), 작지리(鵲旨里), 양촌리(陽村里) 성북리(城北里)를 병합하여 금정이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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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논산군 채운면에 편입된데 유래한다. 부연하면, 1931년 강경읍에 편입될 때 영정(榮町)으로 되었으나, 1947년 일본식 명칭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1914년 지명인 채운면(彩雲面)에 의거하여 채운동(彩雲洞)이 된데서 유래한다. 충청남도 은진군 채운면에 속한 지역이었는데 방죽 채운제(彩雲堤) 안쪽이 되므로 방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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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면. 채운이란 이름은 본래 채홍(彩虹), 곧 무지개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채홍은 예부터 상서로운 조짐으로 여겼는데, 색상이나 무늬가 채색된 구름에서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본래는 은진군 채운면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도곡면 직촌·신암·후동·가동·동교·음지·이화·우기·토량·화정·상동의 12개리와 김포면 삼거리·상강·장곶·황산·북촌·홍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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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채운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채운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채운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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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 야화리에 있는 기차역. 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은 옛날부터 각종 꽃들이 만발하여 오화지지(吳花之地)라 불린 곳으로, 백제 의자왕이 꽃을 가꾸어 궁중의 놀이터로 삼았다고 전하는 곳이기도 하다. 인근에 향교를 세울 때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발해 있어 마치 구름 위를 걷는 것 같다 하여 향교 이름을 ‘채운향(彩雲鄕)’으로 지었으며, 향교 뒷산은 채운산이라 불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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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 야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새롭게 생각하고 스스로 탐구하는 학생, 바르게 행동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 소질을 바탕으로 꿈을 키워가는 학생, 환경을 깨끗이 하며 심신이 건강한 학생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학생을 사랑으로 가르치며 실천하는 능력 있는 교사, 기쁨이 충만하고 즐거움과 꿈을 주는 아름다운 학교, 학교를 신뢰하고 동참하며 협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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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TV 프로그램이나 인터넷 기사를 보면서 딸기농장에 가봤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 가족여행으로 적당할 것 같다는 생각이었지만 서로 바쁘다는 핑계로 직접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 그런데 학교에서 좋은 기회가 생겨 논산 딸기 농장에 체험학습을 가게 되었다. 기대하지도 않던 일이었던지라 정말 기대되고 마음이 들떴다. 마치 초등학생 때 소풍을 기다리는 마음처럼 말이다. 더군다나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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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물이 풍부하여 이 마을 어디를 파도 샘물이 솟는다 해서 샘골 또는 천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소척리, 대중리, 소중리의 각 일부와 광석면의 이사리 일부를 병합하여 천동리라 하고 논산군 광석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광석면에 속하게 되었다. 행정구역은 천동1리·천동2리·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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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고내리에서 광석면 득윤리까지 연결되는 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는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 응원리의 천안분기점과 논산시 연무읍 고내리의 논산분기점을 연결하는 고속도로이다. 총 연장은 80.96㎞ 중 논산 지역 구간은 25.51㎞이며, 총 폭 23.4m의 왕복 4차선 도로이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민간자본에 의해 건설되었다. 진·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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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 교회. 천주교는 로마교황을 정점으로 하는 그리스도교회로서 동방정교회나 프로테스탄트교회와는 구별되는 가톨릭교회를 말한다. 가톨릭이란 ‘보편적·공동적·일반적’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말로서 스스로를 ‘유일하고, 성스럽고, 공변되며, 사도(使徒)로부터 전래된 교회’라고 믿고 있는 그리스도교회가 전 인류를 위한 유일한 구원의 기관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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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종교 교단. 1952년 찬물교(饌物敎) 신도였던 제주 출신 부경순(夫景順)이 어느 날 정신이 이상했다가 찬물교 교주 김봉남(金奉南)의 치료를 받고 회복되었다. 그러더니 주문을 외우며 환각에 빠지고 토설을 하면서 도통의 경지에 이르렀고, 옥황상제·해월신·미륵불을 믿는 천지대안교를 세웠다고 한다. 천지대안교는 운도설에 따라 후천 개벽을 통한 세계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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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천호산(天護山)의 이름을 따서 천호리라 하였다. 천호리는 본래 연산군 식한면에 속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개태리, 호동, 화악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천호리라 하고 논산군 연산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게 되었다. 남서부의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 지역이 200~300m의 구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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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와 계룡시 두마면 입암리에 걸쳐 있는 산. 산이 용마루 같이 길게 6㎞가량 남쪽에서 북쪽으로 뻗어 갔으므로 누르기재, 또는 황산(黃山)이라고 하였는데,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의 신검을 일리천에서 크게 이기고, 계속 추격하여 이 곳에 이르러 항복을 받아 마침내 삼한을 통일하여 고려 왕조를 세우게 되었다. 그리하여 하느님이 도와주신 산이라 하여, 천호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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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5월 경부선의 개통은 강경의 쇠락을 예고하는 전주곡이었다. 경부선이 금강의 소항 종점인 부강을 지남에 따라 군산과 강경을 경유하여 부강으로 공급되었던 수산물과 일용 잡화는 부산과 인천을 경유하는 철도가 수송함으로써 금강수운의 역할은 자연히 감퇴할 수밖에 없었다. 경부선이 상류의 공주와 청주 지역을 강경의 상권에서 분리시킴으로써 금강수운과 하안취락은 큰 변혁을 겪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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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씨가 사업에 실패하고서 돌아온 고향에서 당장에 할 수 있는 일은 농사였지만, 그때까지 직접 땅을 파 본 적이 없을 만큼 큰 고생을 모르고 살았던지라 바로 논밭으로 들어갈 수는 없었다. 마침 들려오는 소문은 채운면 용화리에서 시작된 딸기농사가 수익이 좋다는 이야기였다. 그는 당장 채운면의 딸기밭을 찾아가 농사법을 살펴본 후 딸기 묘를 받아와 시묘골에 재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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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에 토기를 굽던 사람들이 살던 마을인데, 이들이 청동을 발견한 뒤 청동을 캐는 데 전념하게 되면서 마을 이름도 청동이 나오는 마을이라 하여 청동(靑銅) 또는 청동골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내적면(內赤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온산리(慍山里)·하락리(河洛里)·양촌리(陽村里)·수정리(水井里)·한전리(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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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청동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개성을 추구하고 꿈을 키우는 사람으로 전인적인 개성인, 기초와 기본 위에 창의적인 사람으로 창의적인 능력인, 소질을 계발하고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으로 진로 개척인,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으로 문화 창조인, 공동체의 발전에 봉사하는 사람으로 공동체 공헌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7년 12월 10일 청동국민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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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백석리에 있는 PVC를 소재로 한 창호 및 도어 제조업체. 청암은 PVC 창호 및 도어 공장 설비를 완비하고 자체 브랜드로 제품을 생산하여 21세기 중부권 최고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 지향적인 첨단 건축 분야 진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6년 6월 회사를 설립하였다. 1998년 1월 PVC 도어 공장 및 설비를 완비하였다. 2000년 2월 대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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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일원에서 생산되는 찰쌀보리쌀. 보리는 쌀과 함께 오랜 세월 동안 우리 민족의 주식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쌀에 편중된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균형 있는 영양분을 공급해 준다. 찰쌀보리는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건강식품으로, 혼식을 하여도 쌀밥과 이질감이 적으며 차지고 부드럽다. 혼식이 부담스러울 경우 청풍명월 찰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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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건강한 신체와 운동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일련의 활동. 체육은 보통 학교 체육과 생활 체육 또는 사회 체육으로 구분된다. 학교 체육은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여 뚜렷한 목적 하에 형식적, 의도적 계획으로 행해지는 신체 활동이며, 생활 체육은 일상생활에서 모든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체육 활동을 가리키는 것으로 평생교육의 한 분야라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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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체육단체. 지방자치제도가 정착되면서 지방체육행정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헌법 제117조에서 규정한 바와 같이 지방자치단체는 주민의 복리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는 것이 존립의 목적이며, 주민의 체육활동은 바로 주민의 복리와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주민의 복리는 그 내용이 매우 광범위하고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나 대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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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체육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경기장, 도구 등 모든 설비 및 장치. 체육시설은 설치 목적에 따라 공공 체육시설, 학교 체육시설, 직장 체육시설, 민간 체육시설로 구분한다. 공공 체육시설의 경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단체(대한체육회,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마사회 등의 공공법인체)가 국민의 체육 활동을 위하여 설치·관리·운영하는 시설,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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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보다 가치 있는 여가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국 각지에는 다양한 문화 공간이 마련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를 둔 가정에서는 어른 아이가 함께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체험을 선호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시설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시묘리는 생태, 문화, 공연,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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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초등학교는 국가에 따라 초등학교, 보통학교, 기초학교, 소학교 등으로 지칭되기도 한다. 현대 학교 교육의 제도상 가장 먼저 취학하는 학교로서 국민생활에 필요한 가장 초보적인 일반 교육을 실시하는 곳이다. 따라서 설립자나 지역에 관계없이 공통의 목표 아래 동일한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근대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국민교육이 국가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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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항월리에 있는 남양홍씨 선조를 제향하는 사당. 논산 초포 지역에 처음 터를 잡은 남양홍씨(南陽洪氏)는 양정재(養正齋) 홍세구(洪世耈)이며, 이후 대대로 세거하게 되자 후손들이 사당을 세우고 매년 제향을 시작하였다. 창건연대는 불분명하다. 사당 주변 야산 일대가 남양홍씨 묘역인데, 사당에는 홍세구·홍수정·홍남익·홍구·홍찬원·홍진희 등 남양홍씨 6인이 제향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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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지역에서 주민들 생활의 기본 단위를 구성하는 취락의 한 유형. 촌락은 도시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혈연과 지연에 기반 한 인간생활의 기본 단위들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통합을 이룬 지역 집단을 가리킨다. 전통 사회에서 주민들은 혈연 및 지연에 기초하고 생업 활동과 신앙생활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았다. 어떤 지역에 언제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는지는 선사시대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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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일원과 육군 제2훈련소에서 열리는 병영 체험 축제. 2008년 제3회까지 시행된 추억의육군훈련소병영체험축제는 기성세대에게는 소중한 군대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고 가족들에게는 한발 가까워진 병영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된 전국 유일의 병영체험으로 다양한 병영체험행사가 시행되고 있다. 2006년도부터 시작하였으며 제1회 때는 9월에 개최하였으나 이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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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이웃집 할아버지 같은 푸근한 인상의 양명석(65) 씨는 주곡리에서 평생을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는 평범한 주민이다. 이런 양명석 씨가 일 년에 딱 한 번 자신의 숨겨온 솜씨를 보여주는 날이 있으니, 그날이 바로 장승제를 지내는 날이다. 양명석 씨는 장승제의축관을 맡아 축문을 쓰며, 장승에 「天下大將軍逐鬼神」(천하대장군축귀신), 「地下女將軍逐鬼神」(지하여장군축귀신)이라는 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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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의례와 행사. 모든 예술이 미분화 상태로 엮어져 있는 종합예술의 성격을 지닌 것이 축제이다. 더불어 축제의 원 의미 속에는 종교성을 포함하므로, 축제는 예술적 요소가 포함된 제의를 일컫는다. 축제는 애초 성스러운 종교적 제의에서 출발했으나 유희성을 강하게 지니게 되어 오늘날에는 종교적인 신성성이 거의 퇴색되었다. 하지만 축제라는 말 자체가 곧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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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제의 만고충신 계백 장군이 전사한 수락산이 있고 사육신의 한 사람인 매죽헌 성삼문의 유허가 있어 그 충절을 추모하고자 충곡이라 하였다. 1914년 적사곡면의 한양리, 한북리, 중리를 병합하여 충곡리라 하고 부적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게 되었다. 행정구역은 충곡1리·충곡2리로 구성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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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에 있는 수령 500년의 은행나무. 충곡리 은행나무가 있는 마을 이름이 한양말인데, 이는 성삼문이 한양과 관계가 깊었던 데서 연유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그리고 은행나무 바로 아래에 밭이 있고 밭머리에 두 채의 집이 있는데, 지금도 그곳을 깊이 파면 검은 빛깔의 기와가 나온다. 이러한 정황에 미루어 이곳이 당시 성삼문이 살던 집터라는 설이 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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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묘4리에서 시묘3리로 가는 길가에 ‘해송공예(海松工藝)’ 입간판이 있다. 간판을 따라 좁은 길목으로 들어가면 언덕배기 입구에서 키 큰 소나무들이 반겨주고 곧 넓은 잔디밭이 펼쳐지는데 한구석에 주황색 이층 벽돌집이 눈에 띈다. 이곳에 해송공예의 공예품 전시실과 체험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해송공예는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전통 목칠공예 업체로 충청남도는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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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한전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책임을 다하는 능동인, 정보화 사회에 부응하는 우수한 산업인, 근검절약하고 합리적으로 생활하는 실천인, 개성과 적성을 중시하는 창의인, 심신이 건전하고 정서가 안정된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 개척, 봉사’이다. 1977년 12월 30일 12학급의 연산상업고등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고, 197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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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공립 체육고등학교. 인성을 바탕으로 한 건강하고 예절 바른 체육인, 튼튼한 몸과 강인한 정신을 갖춘 체육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노력하는 창의적인 체육인,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는 미래 지향적인 체육인, 지식 정보화 시대에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체육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89년 8월 5일 논산공업고등학교 병설 체육과 1학급으로 설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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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플루트 음악 단체. 충남플루트오케스트라는 플루트를 사랑하는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순수한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음악을 즐기고 연주 실력을 발전시킬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2002년 창단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다. 1회부터 3회 정기연주회는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졌으며, 4회와 5회는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연주회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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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창동에 있는 충청남도 교육청 산하 교육 시설. 충청남도 남부평생학습관은 도교육청 산하 기관으로서 노래교실, 생활 관련 기능 연수 등을 통해 사회교육의 기반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충청남도 남부평생학습관은 지역 문화 센터로서 각종 자료를 비치하여 사회 각 분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교육 욕구를 수용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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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논산시 및 계룡시 관할 교육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교육장의 감독 하에 논산시 및 계룡시의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 즉 논산시 및 계룡시의 공립 및 사립 초·중학교와 유치원 등의 운영과 관리에 관한 지도·감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49년 12월 31일 법률 제86호 「교육법」에 의거 논산군 교육구청으로 교육자치단체가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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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마구평리에 있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산하 딸기시험장. 논산청정딸기는 논산 지역에서 벼농사 다음으로 많은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는 농산물이다. 1997년 755만㎡에서 19,117t을 생산하던 딸기는 2002년에는 1008만㎡에서 27,779t을 생산하였다. 전국 딸기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할 만큼 대표적인 논산시의 특산물이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품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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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있는 어느 마을이 그러하지 않았겠냐마는 연산마을에도 한국전쟁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건들이 일어났다. 특히 충남에서 험하기로 이름난 대둔산과 가까이에 위치했던 여건 때문에 대둔산에 숨어있던 무장공비들에 의해 많은 주민들이 희생을 당하는 등 큰 피해를 입기도 했다. 1950년에 한국전쟁이 일어났고, 당시 유엔군과 국군이 인천상륙작전으로 퇴로를 차단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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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마을 안에 독수리가 날아가는 듯한 형태의 수리바위가 있어 수름바위 또는 취암이라 하였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화지산면(花枝山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주동(酒洞)·반월동(半月洞) 일부와 성본면(城本面)의 마연(馬淵) 일부, 연산군(連山郡) 부인처면(夫人處面)의 둔전평(屯田坪) 일부를 병합하여 취암리라 하고 논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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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취암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취암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취암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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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자손의 수명장수를 주관한다고 믿는 가신. 칠성은 아이의 명을 이어주고 복을 주는 신령이다. 북두칠성으로 7명이며, 남성이라고 관념한다. 또한 가정에서 모시는 신령 가운데 칠성이 가장 윗분이라고 생각한다. 칠성에게 빌어서 자손을 얻은 경우는 칠성에 더욱 정성을 드려야 한다. 칠성신은 집안에 깃든 대표적인 가신의 하나이지만, 민간에서는 마을신앙의 대상물로도 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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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계룡산 지류에 서식하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새. 몸길이는 약 38㎝로 중형 야행성 맹금류이다. 머리꼭대기는 잿빛 흰색으로 어두운 갈색의 벌레 먹은 모양의 무늬가 있으며 뒷머리에는 엷고 어두운 갈색의 얼룩무늬가 섞여 있다. 우각(羽角, 뿔 모양으로 솟은 털)은 5㎝ 내외로 비교적 길다. 안반의 발달은 현저하고 눈 위의 깃털은 방사상(放射狀)이다. 안반은 더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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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 느티나무 맞은편에는 허름한 건물의 향다실을 볼 수 있다.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에 마치 가정집을 개조한 것과 같아 보이는 다실은 마을 사람들뿐만 아니라 주변 다른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유명한 곳으로 1970년경 생겨 오랜 역사와 추억을 가지고 있는 장소이다. 현재 이곳은 이종숙 씨(59세)가 운영하고 있는데 그녀는 이곳에서 약 12년을 동고동락하며 살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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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창동에 있는 통신회사 KT의 논산 지점. 1983년 1월 논산전화국으로 개국되었다. 1999년 7월 서대전광역전화국 논산전화국으로 개편되었다. 2002년 4월 강경 영업창구가 폐지되고 2003년 5월 KT 대전지사 논산지점으로 편제가 개편되었다. 2005년 9월 KT 서대전지사 논산지점으로 편제가 개편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6년 10월 기존의 사옥을 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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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리는 다른 어느 마을에 비해 많은 행사를 치루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나 10월 말에 있는 대추축제는 모든 주민이 손꼽아 기다리는 마을 전체의 행사이다. 대추축제는 이틀간 진행되면서 첫째 날 연산면의 40개리의 주민들이 리별 체육대회를 함께 개최하기 때문에 주민들에게는 겹경사인 셈이다. 2008년 축제가 열리는 10월 한 달 동안은 연산리 주민은 모두 눈코 뜰 새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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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음력 2월 1일 아침에 콩을 볶아 먹으며 그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세시풍속. 논산 지역의 농가에서는 음력 이월 초하룻날 새벽에 콩을 볶아 먹는다. 다른 지역에서는 정월 보름날에 행하기도 하지만 논산 지역에서는 반드시 이월 초하룻날에 콩을 볶아 먹는다. 콩을 볶으면서는 “새삼볶자! 근잠볶자! 노래기알 볶자!”라고 반복하여 왼다. 새삼은 논에 나는 풀이며, 근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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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과 가야곡면, 양촌면에 걸쳐 있는 탑정저수지에서 겨울을 나는 오리과에 속하는 새.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 고전발레의 대표작인 「백조의 호수」에 등장하는 백조는 바로 큰고니 또는 고니를 말한다. 또한 늦여름에서 초가을에 하늘에서 빛나는 백조자리도 큰고니의 속명인 ‘Cygnus’에서 따왔다. 몸길이는 150㎝이고, 펼친 날개의 길이는 240㎝ 정도이다. 암수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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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에 걸쳐 있는 노성산 일대에서 겨울을 나는 오리과에 속하는 새. 몸길이는 약 76~89㎝이다. 암수의 외형적 차이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머리, 이마꼭대기, 뒷머리, 뒷목은 어두운 갈색이고 부리 주위에 폭이 매우 좁은 흰색 띠가 있다. 뺨, 귀깃, 턱밑, 멱, 목 옆은 머리꼭대기보다 다소 엷고 어두운 갈색이며 아랫목은 엷은 갈색이고 어깨 사이와 어깨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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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계룡산 지류에 서식하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새. 몸길이는 약 20~25㎝로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겉모습은 소쩍새와 비슷하나 목 뒤를 가로질러 두 줄의 테가 있다. 눈은 붉은색이다. 안반은 눈 아래 부분만 발달하고 누런 잿빛으로 벌레 먹은 모양의 무늬가 있다. 눈썹은 흰색을 띤다. 몸의 아랫면은 엷은 색, 진한 색, 녹슨 색 등 변화가 많으며 세로 얼룩무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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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논에 물을 퍼 올리기 위해 만든 도구. 타래박은 물보다 논이 높은 위치에 있을 때 논에 물을 대기 위해 사용한다. 타래박으로 퍼 올릴 수 있는 물의 양이 적고 또 논에 물을 채우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넓은 논에 물을 대기는 힘들다. 따라서 못자리 등 작은 규모의 논에 물을 보충할 때 주로 이용하는데, 물과 논의 높이 차가 대략 60㎝ 이하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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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탑안이마을에서는 원인을 모른 채 빈번하게 일어나는 화재를 마을 앞산이나 그 부근의 산에서 내뿜는 화기(火氣)에 의한 것으로 여기고, 화산(火山)을 제어하는 수단으로 산에 ‘소금단지’나 ‘간물(바닷물)단지’를 묻는다. 소금단지 묻기는 동제(洞祭)의 일환으로 치러진다. 곧 음력 정월 초사흗날 오후에 제관들은 마을 앞산인 승재골에 올라 화재뱅이의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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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때 개태사가 번창했을 때 많은 사찰과 암자가 산재해 있었다. 고려 말 개태사의 비구승 대명이 죽은 뒤 사리가 발견되어 이것을 보전하기 위해 사리석탑 3층을 세웠다. 그 뒤 충청도 감찰사 이몽필이 삼층석탑의 품위를 높이기 위해 마을의 명칭을 탑정이라 지어주었다. 원래 연산군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성내리, 금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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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과 부적면에 걸쳐 있는 탑정저수지에서 잡은 붕어로 끓이는 매운탕. 탑정저수지 매운탕은 저수지가 조성된 후 탑정저수지에서 잡히는 붕어로 매운탕을 끓여 판매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탑정저수지 주변에서 매운탕이 유명해진 까닭은 탑정저수지에서 잡히는 깨끗한 붕어와 뛰어난 맛도 기여를 하였지만, 대전과 논산 사이의 교통 발달과 소득 증대에 따른 외식 문화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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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 탑정호 주변에 조성된 생태 공원. 탑정호를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으로 명소화하는 동시에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대전 등 인근 대도시와 여타 지역으로부터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국비 14억 5000만 원, 도비 6억 100만 원, 시비 9억 3400만 원 등 총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하여 2006년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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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대화정(大和町)으로 되었다가 1947년 일본식 명칭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태평동(太平洞)으로 된 데서 유래한다. 충청남도 은진군 김포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교항리(橋項里), 조대리(鳥垈里)를 병합하여 대화정이라고 하고 논산군 강경면에 편입하였다. 1931년 강경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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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노티리에 있는 도예원이자 자연체험학교. 2001년 4월에 우대경이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폐교된 삼동초등학교를 자연체험학교와 도예원으로 활용하기로 임대 계약을 체결하였고, 2002년 4월에 토감도예원을 자연 미술 체험학습장과 도예원으로 조성하여 개원하였다. 토감도예원은 2005년에 논산시 문화 유적 답사 체험학습장으로 지정되었으며, 2006년에는 일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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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주민들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주곡리에서는 특히 1980년대부터 딸기재배가 도입되어 마을의 주된 환금작물로 자리를 잡았다. 딸기 심어 대학 보낸다고 할 정도로 한때는 수익률이 높았던 작물이었기 때문에 금방 확산이 되어 대부분의 농가에서 벼농사와 딸기재배를 함께 하고 있다. 한 동네에서 한두 가지 특수작물을 재배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그중에서도 혼자 토마토를 키우며 토마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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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지역에서 육상의 지각을 덮고 있는 기반암 풍화 물질에 생물체의 유기물이 혼합되어 이루어진 물질. 우리나라에 가장 많이 분포하는 암석은 편마암류(36%)와 화강암류(27%)이며, 그 다음으로 현무암·반암·응회암 등의 화성암 및 석회암, 이암·사암·역암 등의 퇴적암 순이다. 논산시의 토양 또한 여기에 준한다. 논산시의 토양은 지형의 특징에 따라 해안 평탄지에 분포된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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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에는 말을 많이 기르던 곳으로 땅이 비옥하고 풀이 잘자라 토질이 좋은 곳이라 하여 토양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충청남도 은진군 도곡면(道谷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기리(新基里), 갈현리(葛峴里), 웅전리(熊田里)의 일부와 죽본면(竹本面)의 용계리(龍溪里) 일부, 전라북도 여산군(礪山郡) 피제면(皮堤面)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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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가을에 추수한 벼를 임시로 보관하기 위해 만든 도구. 가을 추수 기간이 되면 갑자기 많은 양의 벼가 한꺼번에 수확되기 때문에 이를 효율적으로 보관하기 위한 시설이 필요하다. 예전에는 벼를 보관하기 위해 창고 대용으로 임시 보관 시설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통가리이다. 통가리는 가을 추수에서 이듬해 설까지 일시적으로 벼를 보관하기 위하여 볏짚과 가마니·새끼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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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와 가야곡면 삼전리·양촌리에 걸쳐 있는 산. 고생대 오도비스기에서 캄브리아기 사이에 형성된 옥천층군문주리층에 해당하며, 주로 흑운모편암과 견운모편암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통박산의 능선은 북서~남 방향의 산지이며, 남쪽으로 삼재와 까치봉에 이어지며 북서쪽으로 능선이 이어지고 있다. 높이 303.8m이며, 동쪽과 서쪽은 곡저충적평야로 이루어져 있고, 서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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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논산시는 차령산맥이 북서계절풍을 막아 주어 연평균 기온이 13°C로 따뜻하고 강수량이 연간 1,300㎜로 풍부하며 첫서리가 10월 중순, 마지막 서리가 4월 중순경에 내리는 지역으로 논농사에 적합한 곳이다. 논산시는 전통적으로 기름진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에 맑은 물이 흐르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춘 논농사에 적합한 지역으로, 금강을 끼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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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도토리묵이 그토록 유명하지만, 2008년 현재 연산에서 직접 손수 도토리묵을 제조하여 파는 곳은 이제 단 한 곳밖에 남지 않았다. 시장 한편에 김성금 씨의 가게로 2006년에 ‘기능성 도토리묵’을 특허출원을 하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도토리묵을 제조할 때에 한약재 추출물을 사용함으로써 현대인들의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특허를 받았다는 기능성 도토리묵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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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은 우리나라 4대 강의 하나인 금강 상류에 위치한 내륙항으로, 도로 교통이 발달하기 전에는 하루에 100척 이상의 각종 선박들이 서해와 남해 등지에서 잡은 각종 생선과 김, 미역 등과 같은 건어물과 소금 등을 싣고 포구에 몰려와 거래를 했다. 물건을 판 돈으로 그들의 생활에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구입해 가는 등 그 당시에 강경포구는 내륙과 섬과 갯가 사람들의 교역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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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강경포구에서 부두노동일을 하였던 이병순(남, 1931년생, 중앙리 주민) 할아버지로부터 약 10여 년간 포구에서 부두노동자로 일을 하였던 오래전의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이병순 할아버지는 지금부터 약 40년 전인 38세에 부여군 양화면에서 강경으로 이주하였다. 그는 강경으로 이주했던 38세부터 강경포구가 쇠락해져서 포구로서의 기능이 사라진 48세까지 약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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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중앙리 67번지에서 쌀 상회를 운영하면서 중앙2리 이장을 맡고 있는 서완길(徐完吉) 이장은 강경에서 태어나서 성장하고 지금까지 살아온 토박이이다. 서완길 이장은 강경포구가 번성하였던 1970년대 초반까지 포구에서 객주 생활을 하였다. 서완길 이장은 달성서씨로 원래는 현재의 논산시 가야곡면이 고향이다. 그의 집안은 논산시 가야곡에서 13대 조상부터 살아왔다.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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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갈이 많고 물이 적은 지역이라 샘물이 말라 식수 보급의 곤란을 겪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표정(表井)이라고 하였다. 충청남도 연산군 백석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표리, 중표리, 하표리, 신표리, 신범리, 당곡리의 일부와 외성면의 고양교, 청림리 일부를 병합하여 표정리라 하고 연산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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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곡리가 고향인 이경헌은 마을의 효자로 소문이 자자하다. 이경헌의 아버지는 그가 아직 태어나기도 전에 일본으로 유랑을 떠난 후 소식이 끊기고 말았다. 태어나면서부터 아버지가 없었던 이경헌의 고생은 말로 다 할 수가 없었다고 하는데, 자신의 인생을 영화로 만들어도 부족함이 없다는 그의 농담을 그저 쉽게 웃어넘길 수만은 없는 일이었다. 그는 산 밑의 오두막에 혼자 어머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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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이전의 지역인 하도면의 이름을 따라 하도리라 했다. 본래 충청남도 노성군 하도면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풍양조씨와 의령남씨가 살며 행세한 곳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성재동·요동·만화동의 일부를 병합하여 하도리라 하고 논산군 노성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노성면에 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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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지역에서 육지 표면의 자연 수계를 따라 물이 흘러 형성된 물길과 계류. 논산시의 수계는 금강 본류와 금강으로 흘러드는 지류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금강의 지류들은 거의 계룡산지와 대둔산지로부터 발원하여 남류한 후 논산천에 모여 강경읍 부근에서 금강 본류로 흘러든다. 따라서 수계망은 대체로 수지상(樹枝狀)을 이루고 있으며, 주변에는 넓은 충적평야를 형성하고 있다.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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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학이 떼를 지어 서식했다 하여 학당(鶴塘)이라 하였다. 충청남도 노성군 하도면(下道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장리(新庄里), 암천리(岩川里)의 일부와 상도면(上道面)의 무동(舞洞), 대촌리(大村里)의 일부를 병합하여 학당리(鶴塘里)라 하여 논산군 상월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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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한국국악협회 산하 논산시 지부. 한국국악협회 논산시지부는 회원의 권익 옹호와 회원 간의 친목 도모 및 논산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7년 2월 김용근 외 30여 명이 뜻을 모아 모임을 결성하고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로부터 논산시지부로 인준을 받고, 초대 지부장으로 유영창을 선출하였다. 이후 제2대 남종순 지부장과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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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지산동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산하 논산지사.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는 농어촌정비사업을 시행하고 농업기반시설을 종합 관리하며, 농업인의 영농 규모 적정화를 촉진함으로써 농업생산성을 증진시키고, 지역의 경제적·사회적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수리시설의 유지 및 관리, 구획정리사업, 농지개량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1906년 4월 제정된 「수리조합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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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양지리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 산하의 논산 지사. 한국도로공사의 주요 업무는 고속도로의 신설·확장·유지관리, 고속도로 연접지역 개발 사업, 도로 편의시설의 설치와 관리, 고속도로에 관한 연구 및 기술개발 등이다. 2011년 현재 고속도로 31개 노선 3,632km를 관리하고 있다. 조직은 사장 아래 5본부 4실 17처, 6개 지역본부, 43개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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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논산지회 산하 문학단체. 한국문인협회 논산지부는 1991년 11월 30여 명의 지역 문인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1992년 ‘문학의 해’를 앞두고, 지역 문학의 활성화에 대해 고민을 하다가 서울권에 집중된 문학 활동만으로는 우리나라 문학의 진정한 발전을 도모하기 어렵다는 데 공감하고 지역문학의 활성화와 문화 도시로서의 논산의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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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산하 논산 지역 지부. 한국미술협회 논산지부는 논산 지역 미술가의 권익 옹호·상호간의 협조·대외 교류는 물론 논산 미술의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8년 1월 한국미술협회 논산지부 창립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강성열, 이병문, 김회직, 송신호, 황선모 등이 추진위원으로 활동하였다. 1989년 2월 7일 초대 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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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논산지회 산하 사진단체. 한국사진작가협회 논산지부는 지역 사진 예술의 저변 확대와 사진작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국내외 사진인 교류 및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9년 사진문화예술의 불모지와 다름없던 논산에 사진을 좋아하는 6인이 모여 놀뫼사진회라는 모임을 발족하였다. 놀뫼사진회 발족 이후 논산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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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에 있는 한방 의약품 제조업체. (주)한국신약은 자연을 소중히 생각하는 기업,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는 기업, 인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좋은 품질 우수한 한방 의약품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1년 2월 충청남도 대전시 대동 63-6번지에 (주)한국신약이 설립되었다. 1984년 3월 국내 최초로 한방 액제류인 갈근탕·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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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 신자들로 구성된 합창단. 한국아가페합창단은 소외 받고 어려운 가정에 대한 위안 및 시골의 작은 교회 찬양 봉사를 통한 선교와 시민들을 위한 음악 연주를 위해 설립되었다. 1995년 논산중앙장로교회 홍권기 장로의 주선으로 논산시에 거주하는 기독교 신자들 중 학창 시절 성악을 했거나 교회 찬양대 등에서 활동하는 음악에 소질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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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산하 논산 지역 지부.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논산지부는 회원 상호간의 친선과 단결을 통하여 회원의 권익 옹호와 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연예 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9년 1월 29일 회원 20여 명이 모여 한국연예협회 충남남부분실로 설립되었으며 분실장에 송중빈이 선출되었다. 2003년 1월 27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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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 지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논산지회는 논산의 예술문화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옹호하며 향토 예술의 창달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4년 2월 19일 한국문인협회 논산지부 김영배 지부장, 한국국악협회 논산지부 송중빈 지부장, 한국사진작가협회 논산지부 박태진 지부장, 한국미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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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한국음악협회 산하 논산 지역 지부. 한국음악협회 논산시지부는 논산 지역 음악 교사들이 주축이 되고 음악학원 원장들도 함께 하여 한국음악협회의 정관에 따라 4년제 음악대학을 졸업한 사람은 정회원, 2년제 이상의 음악 전공 졸업자와 음악 단체의 장을 맡고 있는 사람은 준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국음악협회 논산시지부는 지역 사회의 음악 발전에 기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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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 소속 지회.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 논산시지회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옹호 발전시키고자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의 활동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 논산시지회는 논산 지역에서 통일 대비 민주시민교육과 읍면동 지도위원장 교육,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논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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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충남남부 지역 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는 전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각종 전기설비에 관한 법정검사와 점검 업무, 전기 안전에 관한 조사·연구·기술개발·홍보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전기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6년 12월 강경출장소로 개설되었다가 1978년 4월 논산출장소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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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간 서예 단체. 한묵회는 회원들의 창작 역량 강화와 논산 지역 서예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논산 지역에서 서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산발적인 모임을 통해 작품 활동을 해 오던 중 회원들의 창작 역량 강화와 논산 지역의 서예 발전을 위하여 조직적인 활동의 필요성을 느끼고 1975년 2월에 임성규를 비롯한 동호인들이 중심이 되어 한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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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신양리에 있었던 4년제 대학 학력 인정교. 참과 거짓을 분별하는 능력을 길러주고, 올바른 가치관과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철저한 학문 연구와 교육을 통해 창조신앙을 회복하여 창조의 법칙에 철저히 순종하는 학생, 피조 세계에 대한 청지기적 사명의식을 가진 학생을 길러내며, 각 학생의 고유한 소질과 재능을 잘 파악해 그들에게 감추어진 보물들을 찾아내어 갈고 닦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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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덕암리에 있는 관광농원. 1994년 제정된 「농어촌정비법」에 따르면 관광농원은 농어민이 농촌 지역의 풍부한 자연자원과 농림·수산 생산 기반을 이용하여 농림 수산물 판매, 영농 체험, 운동, 휴양, 숙박 시설, 음식 또는 용역을 제공하거나 기타 부수되는 시설을 갖추어 이를 이용하게 하는 사업이다.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촉진하고 농촌 소득 증대와 지역 개발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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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큰 내가 있어서 한삼내 또는 한삼천이라 불렀다고도 하고, 옛날에 한 도사가 마을을 지나다가 산세가 좋아서 너울너울 춤을 추다 소매 한쪽이 떨어져서 한삼내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벌곡면(伐谷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목동(大木洞)·대동(垈洞)의 일부를 병합하고 한삼천리라 하여 논산군 벌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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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반곡리에 있는 정신질환자를 위한 요양 시설. 1953년 6·25전쟁 휴전 직후 전쟁으로 인한 충격과 정서 불안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정신질환자가 많이 발생하였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이경천이 일반인들에게 멸시와 천대를 받는 무연고 정신 질환자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계룡정심원을 설립하였다. 한울빌리지는 1953년 5월 충청남도 논산군 두마면 용동리에 위치한 계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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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을 구성하는 20개 법정리[고양리, 고정리, 관동리, 덕암리, 백석리, 사포리, 송산리, 송정리, 신암리, 신양리, 어은리, 연산리, 오산리, 임리, 장전리, 천호리, 청동리, 표정리, 한전리, 화악리] 중 하나이다. 벌판이 있으므로 한밭 또는 한전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까지 연산군 내적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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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한천리는 예부터 찬물이 많이 나는 고장으로 이름났다. 옛날 한양으로 오고 가는 나그네들이 노성현 하도면에서 일박하고 돌아가야 선객(仙客)의 멋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여름에도 찬물이 많이 나와 한천(寒泉)이라 하였다. 충청남도 노성군 하도면(下道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평리(坪里), 내동(內洞)을 병합하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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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도 순대를 맛보기 위해 들른다는 그 유명한 ‘연산할머니순대’집을 찾았다. 가게 입구에 붙어있던 텔레비전 방영화면사진이 그 명성을 상징하고 가게 안은 신문 기사 사진들이 빼곡하다. 가게의 카운터에 앉아 계신 강윤찬 씨(51)가 이 가게의 사장님이다. 그리고 주방에서 바쁘게 순대를 썰고 계신 손복례 할머니(73)가 강윤찬 씨의 어머니이다. 연산할머니 순대의 창조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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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나무의 속을 파내서 곡물을 담을 수 있도록 만든 그릇. 1960년~1970년까지만 해도 각 가정에서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함박을 만들었다. 그러나 함박보다 가볍고 손쉽게 쓸 수 있는 다양한 모양의 스테인리스 그릇과 플라스틱 그릇들이 생산되면서 상대적으로 무겁고 투박한 함박은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이후 경제성이 없으니 당연히 만들지도 않게 되어서 지금은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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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신암리와 벌곡면 한삼천리에 걸쳐 있는 산. 함박봉 북쪽 능선에는 황령재가 있는데, 이곳에 함박산성 또는 황령산성이라 불리는 토성이 있다. 백제 때 구축한 산성으로 주위가 약 300m에 이른다. 백제군의 중요한 산성이었으며, 삼국시대 말기 신라와 백제 간의 전투가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산의 모양이 함지박처럼 생겼다 하여 유래하였다. 함박봉은 북으로 천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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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소룡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운산리 경계에 있는 고개. 함박재 위에 위치한 함박봉(403m)은 산 봉우리가 작약꽃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고, 여기에서 고개 이름도 함박재로 불리게 되었다. 함박재는 고생대 오도비스기에서 캄브리아기 사이에 형성된 옥천층군문주리층을 기반암으로 흑운모편암과 견운모편암을 주로 하는 고개이다. 고개의 서쪽 능선으로는 소릉재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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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나라의 환곡 창고가 있어서 환적골이라 부르던 것이 변하여 함적골 또는 함적곡이라 하였다. 충청남도 은진군 갈마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국동리, 장사리, 남촌리를 병합하여 함적리라 하고 가야곡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가야곡면에 속하게 되었다. 행정구역은 함적1리·함적2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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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덕암리에 있는 산. 함지봉은 백제 황산성이 자리 잡고 있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황산성은 일명 황성이라고도 불리며, 백제의 웅진시대부터 사비시대에 걸쳐 축조된 성으로 추측되며, 북쪽은 험난한 산세로 되어 있어 적의 침입이 어려운 지세를 이용하여 자연석을 축성하였고 북쪽을 제외하고는 활석을 사용하여 축성하였는데 성 높이는 서부가 2m, 동부가 1.8m이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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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풍수지리에 운중명월이란 명당이 있고, 지형이 반달 모양이므로 항월이라 하였다. 노성군 두마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합정리, 오류동, 서변리, 대동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항월리라 하고 논산군 광석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광석면 소속으로 되었다. 행정구역은 항월1리·항월2리·항월3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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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죽본리에 있는 장류 전문 제조 공장. (주)해찬들은 논산시의 대표적인 장류 제조업체 공장으로서 1973년 9월 13일 설립되었다. 해찬들은 ‘해가 가득 찬 들녘’의 줄임말로서, CJ주식회사의 장류 전문 브랜드다. 6·25 전쟁 당시 황해도에서 월남한 오광선, 오문선 형제에 의해 대전을 기반으로 1973년 설립되었다. 삼원상회, 삼원식품을 거쳐 199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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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곡우체국에서 20년을 우체부로 살아온 강은석(53) 씨는 마을토박이다. 젊을 때에는 자리를 잡지 못하고 품팔이를 하거나 아버지의 농사일을 돕고 있었는데, 가야곡우체국이 생긴 후 1986년 우체국장이었던 강평권 씨의 권유로 우체부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고 강평권 씨는 이왕이면 마을 사람 중에 직원을 뽑는 것이 좋겠다며 성실하다고 소문난 강은석 씨를 채용하였다.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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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상여에 시신을 모신 관을 싣고 묘소까지 운구하면서 부르는 의식노동요. 논산 지역에서 의식노동요로서 불리는 행상 소리에는 「운상 소리」 외에도 「짝 소리」 및 비(非)넘차류에 속하는 「두 마디 소리」와 「한 마디 소리」가 있다. 그 중에 비넘차류는 멕받 형식으로 불리며, 「짝 소리」는 상여꾼이 두 패(앞뒤 각각 6명으로 모두 12명)로 나누어 부르는 윤창이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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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통치작용. 과거와는 달리 현대의 행정은 국민 또는 주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 외에도 수도·전기·교통·통신 등 사회 간접 시설의 제공, 학교·도서관·공원 등 문화 시설의 확충, 사회적 약자 보호와 경제 활동의 적극적인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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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곡리에는 가야곡면사무소를 비롯해 우체국, 농협, 하나로 마트, 경찰파출소 등 많은 행정과 서비스 기능을 담당하는 시설들이 존재한다. 또한 가야곡면 교통의 중심으로 가야곡을 통과하는 시내버스는 육곡리를 거점으로 삼고 있다. 육곡2리에 있는 가야곡면사무소의 역사는 일제강점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일합방 이후 일제는 조선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정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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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를 형성하고 있는 전체 면적 및 행정 체계. 현재 논산시 행정구역의 원형은 1914년 3월 1일 군폐합령(郡廢合令) 제111호에 의거하여 연산군(連山郡)·은진군(恩津郡)·노성군(魯城郡)과 석성군(石城郡)의 일부를 통합하여 15개 면으로 구성된 논산군(論山郡)이다. 항간에서는 논산을 ‘놀뫼’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는 ‘황산(黃山)’의 뜻이라고 한다. 2011년 7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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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정부가 각 고을에 설립한 교육기관으로 제향과 교육을 담당했던 기관. 향교는 조선시대에 제향과 교육의 양대 기능을 담당했던 기관이었다. 그러나 교육 기능은 17세기 이후 서원이 증가함에 따라 쇠퇴하였고, 1894년(고종 31)에 과거제도가 폐지되자 대성전에 제사하는 기능만 남게 되었다. 논산 지역 향교는 노성면 교촌리 노성향교, 연산면 관동리 연산향교, 은진면 교촌리 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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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와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에 걸쳐 있는 산. 향적산은 향나무가 많이 있었다 하여 유래하였다. 국사봉(國師峰)이라고도 하는데 신도안이 도읍이 되면 나라의 왕을 가르칠 스승이 이곳에서 나온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향적산 부근에 있는 국사봉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신도안에 도읍을 정할 때 친히 올라가 국사를 논했다 하여 국사봉(國事峰)이라 하였다고 한다. 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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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역사, 지리, 풍속, 산업 등을 조사 연구하여 기록한 책. 향토지는 지역 연구자의 애향심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문화와 역사를 조사, 연구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충청남도 논산 지역 관련 향토지의 경우 주로 논산시와 논산문화원에서 발간한 것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논산문화원이나 논산시청의 행정자료실, 충청남도 남부평생학습관 등에 수집·보존되어 열람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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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다실 건너편에는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묻어나는 오래된 건물이 있다. 거리의 풍경은 몰라보게 변했지만 이 건물만은 예전 그대로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협동이용원’이라는 낡은 간판을 걸어놓은 이용원이다. 이 건물은 겉도 겉이지만 50년의 세월을 그대로 간직한 안의 모습은 마을을 사람들과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협동이용원’은 육곡리 최초로 생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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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역사. 현대라 함은 역사학의 시대 구분 가운데 사상(思想)이나 그 밖의 것이 현재와 같다고 생각되는 때부터 지금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1945년 8·15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동양사에서는 신해혁명(辛亥革命, 1911)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양사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 종결 이후부터 현재까지를 현대로 구분하고 있다. 일제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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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이루어진 문학 활동. 논산 지역의 현대문학은 20세기 전반기의 일제강점기 아래에서 출발하였다. 논산의 현대문학은 리리시즘 문학이 주조를 이루는 가운데 리얼리즘 문학이나 모더니즘 문학이 부분적으로 전개되는 양상을 보여준다. 시에서의 김형원이나 소설에서의 엄흥섭, 김홍신이 리얼리즘 문학의 대표적 인물이다. 윤백남은 영상문학에서 선구적 업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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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대교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1983년 승려 장곡에 의해 세워졌으며, 1986년 승려 한자암으로 이어져 현재에 이르고 있다. 쌘뽈여자고등학교 근처에 있다가 1984년 5월 당시 대교리의 농지개량조합을 임대하여 사용하였으며, 1993년 그곳을 매입하여 현대식 건물을 신축하였다. 매주 화요일 정기 법회가 열리며 신도회와 지장회가 신도 조직으로 활동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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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에 있는 대한불교 진각종 소속 사찰. 본래 혜정심인당은 1960년대 말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남산리에 설립되었는데, 1971년 현재의 대교동으로 이전하였다가 2001년 12월 새로운 건물을 지어 다시 내동으로 이전하였다. 혜정심인당에서는 2003년부터 아동복지시설인 혜정어린이집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유아 교육 정규 과정에 입각한 교육을 시행하면서 예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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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마전리와 광석면 정지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는 정부의 전국 간선도로망 구성계획에 따라 경부고속도로에 이어 건설된 노선이다. 호남고속도로는 당초 경부고속도로 서울시점 145㎞ 지점인 대전광역시 신대동 회덕분기점을 시점으로 전주~광주~순천 간을 잇는 연장 261.1㎞의 호남고속도로와 부산광역시 구포 IC를 기점으로 마산-진주-순천을 있는 연장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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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대흥리에서 연산면 천호리를 경유하는 철도 노선. 호남선(湖南線)은 대전조차장역에서 목포역에 이르는 총거리 252.5㎞의 철도이다. 대한제국 고종 때에 서울에서 목포에 이르는 철도를 부설하려고 하였으나 수원에서 천안, 대전을 거쳐 영남으로 이어지는 경부선 철도의 부설권이 일본 측에 넘어가 독자적인 간선 철도를 부설하는 데 실패하였다. 그 뒤 1914년 조선총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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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범바위가 있어 호암(虎岩)이라고 하였다. 원래 충청남도 노성군 화곡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중리·소중리·장선리·방축리·장동 각 일부를 병합하여 호암리라고 하고 논산군 노성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하면서 논산시 노성면에 속하게 되었다. 행정구역은 호암1리·호암2리로 구성되어 있다.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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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호암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도덕인,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개성 있는 건강인, 새롭게 생각하고 슬기롭게 생활하는 창의인, 다양한 체험과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자율인, 폭넓은 교양을 쌓아 진로를 개척하는 개척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했다. 1953년 5월 1일 호암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70년 3월 1일 삼동국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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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무지개다리가 있어 무지개다리, 또는 홍교리라고 하였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김포면(金浦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월포(越浦)·북촌(北村)·상원촌(上原村)·병부(並付)·중촌(中村)의 각 일부와 신장리(新場里)를 병합하고 일본인들의 본거지라는 뜻에서 본정이라 하여 논산시 강경면에 편입하였다. 1931년 강경면이 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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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외성리에 있는 관광농원. 밤나무가 무성한 야산에 식당을 개업하여 운영하던 중 정부의 관광농원 육성시책사업에 참여하여 1991년 3월 밤나무관광농원을 개설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수명이 다한 밤나무로 인하여 병사목이 증가함으로써 관리상 어려움에 처하자 밤나무를 전부 캐내고 대신 인삼을 심어 2007년 11월 홍삼관광농원으로 전환하였다. 홍삼관광농원은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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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충청남도 노성군 화곡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전리·덕동리·용막리를 병합하여 화곡리라 하고 논산군 노성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노성면에 속하게 되었다. 동부와 서부는 해발고도 120~140m의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고, 남부는 100여m의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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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뒤에 꽃이 많이 피는 화산(花山)이 있어 화산 또는 매꽃미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화산면(花山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광교리(光橋里)를 병합하고 중리(中里)라 하여 논산군 채운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화산리로 명칭이 개칭되었으며,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채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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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뒷산이 꽃으로 두른 언덕이라 하여 화악이라 불렀으며, 뒷산 이름도 화악산이라 불린다. 본래 연산군 식한면에 속한 지역이었는데 화악산 밑에 있어 화악골 또는 화악이라 불러오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수락리, 청동, 이곡의 일부를 병합하여 화악리라 하고 연산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연산면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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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들 가운데에 통뫼와 화정(花亭)이 앞에 있는 홧대벌이 있어 화정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리와 5개 지역의 일부를 병합하여 화정이라 하고 성동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성동면에 속하게 되었다. 행정구역은 화정1리와 화정2리로 구성되어 있다. 북서부와 북동부는 해발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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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뒷산에 큰 느티나무가 정자처럼 서 있고 주위에는 온통 꽃밭이 펼쳐져 있어 꽃정이 또는 화정이라 하였다. 원래 충청남도 은진군 노곡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동리, 음지리, 신촌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화정리라 하고 논산군 채운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채운면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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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반야산(般若山)에서 준령이 내려와 화지에서 꽃이 핀 길지라고 해서 부르게 되었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화지산면(花枝山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반월리 일부와 성본면(城本面)의 해창리(海倉里) 일부, 연산군(連山郡) 부인처면(夫人處面)의 둔전평(屯田坪) 일부를 병합하여 화지리라 하고 논산군 논산면에 편입하였다. 1938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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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대교동에 있는 재래시장. 화지중앙시장은 2004년 10월 22일 「재래시장 육성을 위한 특별법」이 공포되면서 중앙시장과 화지시장이 통합되어 2005년 현대적인 재래시장으로 다시 설립되었다. 1950년 이후 5일장 형태의 시장으로 지속되어 오다가 1971년 중앙시장이 설립되었고, 1976년 화지시장이 설립되었다. 중앙시장과 화지시장은 논산시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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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클래식 기타 합주단. 환타지아 클래식 기타 합주단은 밝고 건전한 고전음악의 지도·연주·보급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음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히도록 하여 정서 함양을 돕고 나아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88년 9월 이근우를 주축으로 예술문화단체 샛강 내 환타지아 클래식 기타 합주단으로 창립되어, 1990년 6월 30일 제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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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신암리와 벌곡면 한삼천리 경계에 있는 고개. 황령재에는 함박산성 또는 황령산성이라 불리는 토성이 있다. 백제 때 구축 한 산성으로 주위가 약 300m에 이른다. 백제군의 중요한 산성이었으며, 삼국시대 말기 신라와 백제 간의 전투가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황령재는 바로 황령산성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황령재의 기반암은 선캄브리아기 변성암류로 주로 흑운모편마암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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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의 황산나루에서 주로 잡히는 참복과 어류.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황산나루에서 주로 연안에 분포하며 봄에 산란을 위해 금강으로 올라오는 황복을 잡아 황복탕을 만들어 팔기 시작하면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87년 정도의 전통을 자랑하나, 하구 둑의 건설로 소류(遡流)가 어려워지고, 강 하구가 오염되거나 식용으로 남획되는 등의 이유로 근래에는 수가 크게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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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과 부여군 세도면을 잇는 다리. 황산벌을 지난다는 의미를 담아 황산대교라 하였다. 교량 형식은 PSC 상자형, 하부 형식은 벽식 교각, 기초 형식은 우물통 기초이다. 충청남도에서 발주하여 삼부토건에서 시공하였으며, 설계는 영국 스트롱홀드 인터내셔널과 동일기술공사에서 시행하였다. 건설 기간 3년 3개월, 건설 비용 76억 원이 들었다. 1987년 6월 논산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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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황금정(黃金町)으로 되었다가 1947년 일본식 명칭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황산동(黃山洞)으로 된 데에서 유래하였다. 전라북도 여산군에 속한 지역이었는데, 황산(黃山)과 황산포(黃山浦)가 있어 황산이라 하였다. 1895년(고종 32) 충청남도 은진군 김포면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황금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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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문학 동호회. 황산문학동인회는 논산 지역 여성 문인들의 결속을 다지고 문학 활동의 장을 넓혀 나가기 위해 결성되었다. 1993년 결성 초기부터 김영화·김옥인·김진하·유진영·윤순정·이상숙 등의 시인, 강표성·경정희·김미숙·김점수·김종혜·김현숙 등의 수필가, 조은섭 소설가, 구수경 평론가 등이 참여해 오고 있다. 2009년 현재 논산 지역에 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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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광리에 있는 미술 단체. 황산벌 조각회는 회원 개개인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미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8년 11월 윤황식을 중심으로 하여 논산청년미술회로 출범하였다. 2006년황산벌조각회로 명칭이 바뀌었다. 창립 당시 회원 자격을 논산 출신의 고등학교 졸업자로 엄격히 제한하였으나, 이후 자격 요건이 완화되어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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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강경천 일대에서 겨울을 나는 황새과에 속하는 새. 황새는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 및 북아메리카의 북부를 제외한 전 세계에 분포한다. 그중 우리나라의 황새는 러시아와 중국 동북부 및 일본 등지에서 번식하던 황새와 같은 아종이다. 과거에는 텃새로 살았지만, 현재는 중부 이북에서 번식한 대륙의 황새가 중국 본토와 우리나라 중부 이남, 일본 등지로 남하하여 월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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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에 걸쳐 있는 노성산 일대에 서식하는 매과에 속하는 새. 황조롱이는 툰드라 지역을 제외한 세계 전역에 분포하는데, 겨울에는 북부의 집단은 적도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남부의 집단은 정주한다. 주로 도시나 시골 마을 근처에 살며 도시의 건물에서도 번식한다. 산지에서 번식한 무리가 겨울에는 평지로 내려와 흔히 눈에 띄나 여름에는 평지에서 보기 어렵다. 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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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창동에 있는 산. 조선시대 황화산은 봉화대로 이용되었는데, 남쪽으로 강경산 봉수를 받아 북쪽으로 노성산성 봉수에 응하였다고 한다. 황화성은 백제 때 가지내현(加知奈縣) 또는 갈내(乫乃) 뒤에 위치해 있어서 갈내성 또는 갈라성이라 하였다. 백제 30대 의자왕이 이곳에서 평평하고 큰 바위에 앉아 강을 내려다보면서 놀고, 그 바위를 황화대라 명명하여, 황화산 또는 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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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 관찰사 등 관리들이 머물렀던 황화정이 있었다 하여 황화정리라 하였다. 본래 전라북도 여산군 합선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피제면(皮堤面)의 신리 일부와 은진군 구자곡면의 무동(武洞) 일부를 병합하여 황화정이라 하고 전라북도 익산군 황화면에 편입되었다. 1963년 1월 1일 연무읍이 승격됨에 따라 논산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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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고내리에서 발원하여 안심리에서 마산천에 합류하는 하천. 2010년 말 현재 황화천은 지방2급하천으로 본류는 금강이며, 제1지류는 강경천, 제2지류는 마산천이다. 유로 연장은 6.5㎞이고, 유역 면적은 5.79㎢이다. 황화천은 논산시 연무읍 남동쪽에 위치해 있는 고내리 수철천과 황화정리의 구합선에서부터 시작하는 하천이다. 고내곡마을이 위치해 있는 소규모 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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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마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꿈·사랑·대화가 있는 행복한 배움터에서 몸과 마음이 바르고 창의적이며 나라를 사랑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교사, 교원을 신뢰하고 동참하는 학부모, 사랑이 넘치는 학교를 지향하고 있다. 1930년 4월 9일 황화공립보통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같은 해 5월 5일 개교하였다. 1938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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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 논산 명재 고택에서 매년 10월 열리는 음악회. 한국의 고유한 전통적 문화유산인 효의 의미와 정신을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세계 윤리로서 체계화하여, 개인주의적이며 이기적 시대를 살아가는 세계 시민에게 가정과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자 하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 인류의 공영과 공존에 이바지하고자 효와 이웃사랑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효와 이웃사랑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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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이 마을에 살았던 신씨가 과거에 등과하여 솟대를 세워 이 마을을 솟대배기라고도 하고, 효자가 있어 마을 입구에 효대를 세워 효대배기라고도 불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효대를 한문으로 효죽(孝竹)이라고 표기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요현동·봉익동·하반용동·사교리·대정리 등 각 일부를 병합하여 효죽리라고 하고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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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촌리에 있는 주사제 용기 제조업체인 휴베나의 제조 공장. 1992년 4월 비봉이화학이란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1996년 1월 국제유리(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이후 시설 증설, 전문 생산 인력 확충, QC/QA 체계 등을 수립하였으며 휴베나로 상호를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생산 제품은 주사제용 앰풀(ampoule)과 바이알(vial, 유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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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5, 10일은 5일 단위로 연산시장이 열리는 날이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길목을 편히 지나가지도 못했던 옛날을 생각하면 지금의 모습이 초라하지만 아직도 수십 년의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연산시장의 5일장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연산시장에서 상회를 하고 있는 문복규 씨는 “예전에 비하면 지금은 장 서는 것이 1/10 정도도 안 돼.”라고 말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장이 서는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