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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 서식하는 기러기목 오릿과 조류. 날아다닐 때의 모습이 백로와 유사한 개리는 갯벌이 넓었던 시절 인천 육지 근처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아주 드물게 모습을 드러내어 1982년 문화재청에서 천연기념물 325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개리는 기러기 종류와 비슷하게 몸길이가 87㎝로 큰 편이다. 긴 목의 앞면이 갈색인 만면 뒷면이 암갈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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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서식하는 검은머리물떼새과에 속하는 조류. 검은 머리와 목에서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붉은 부리가 인상적인 검은머리물떼새는 검은 정장에 붉은 넥타이를 두른 신사의 모습으로 주로 조간대(潮間帶)[만조 때의 해안선과 간조 때의 해안선 사이의 부분]를 돌아다닌다. 몸은 45㎝, 날개는 25㎝ 내외이며 부리는 7㎝ 정도이다. 머리와 목이 검으며 부리와 다리는 붉다. 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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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서식하는 박새과에 속하는 조류. 관목이 우거진 인가 주변의 숲에서 박새 종류와 무리지어 다니며 사람을 피하지 않는다. 박새보다 드물어도 전국의 양지바른 관목에서 나무 중간 높이로 날며 가는 가지에 앉는 모습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몸길이 14㎝ 정도로 참새보다 작은 편이다. 눈을 포함한 이마에서 목, 턱에서 목까지 검고 뺨은 희다. 날개는 회색이나 등과 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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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산 등지에 서식하고 있는 우리나라 자생 교목성 상록 침엽수. 곰솔나무는 대부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의 해안선에 인접한 지역이나 염도가 높은 지역을 따라 분포하는 특성을 보인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는 장수목(長壽木) 또는 고령목(高齡木)에 해당하는 곰솔 군락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도시의 확장과 개발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해 지금은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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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등지에 자생하는 다년생 붓꽃과 초본 식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문학산에서 볼 수 있는 금붓꽃은 우리나라 고유의 식물로 자생종이다. 빽빽하게 나며, 이른 봄 양지바른 건조한 지역에서 노란색의 꽃을 피워 올리나 개체 수가 많은 편은 아니다. 아름다운 형태 때문에 지나치게 많이 채취해 점차 수가 줄어드는 식물종의 하나이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도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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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등지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덩굴성 초본 식물. 긴병꽃풀은 한반도의 경기도를 중심으로 남쪽으로는 전라도와 경상남도 지역과 북쪽으로는 황해도, 평안도 등지에 걸쳐 서식하는 다년생 덩굴성 초본류이다. 주로 습한 환경을 즐기는 편이라 저습지, 침수지, 경작지 주변 및 산지의 자락 등에서 볼 수 있다. 덩굴 광대수염, 조선 광대수염, 참덩굴 광대수염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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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과 연경산 기슭에서 관찰되는 까마귓과에 속하는 조류. 까치는 제주도와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의 육지에 분포할 뿐 아니라 유라시아에서 미국 서부까지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분포 지역은 넓지만 평생 살아가는 지역을 바꾸지 않으면서 제자리를 지킨다. 몸길이는 46㎝ 내외로 목과 뺨과 머리는 검고 배와 꼬리가 검으나 배는 희다. 긴 꼬리와 검은 등에 금속광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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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전역에서 서식하는 3년생 초본. 꽃마리는 초본 식물의 하나로 대부분 키가 작고 잎이 작아 양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전역의 경사진 산지, 농지, 경작지, 개간지, 공장 주변, 민가 주변 도로변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꽃따지, 꽃말이, 잣냉이라고도 부른다. 키가 작은 3년생의 식물이다. 잎도 대단히 작고 전체적인 모양도 가늘고 길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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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서식하는 꾀꼬리과에 속하는 여름새. 남중국, 인도차이나, 버마, 말레이반도에서 월동하고 4월 중순에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꾀꼬리는 울음소리가 곱고 아름다워 여자 가수나 목소리가 고운 여성을 비유하는 데 활용하기도 한다. 고전이나 문학 작품에도 자주 등장한다. 약 26㎝ 크기의 몸은 전체적으로 노랗고 부리는 붉다. 부리 끝에서 눈을 지나 머리 뒤까지 이어지는 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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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야산과 논·밭둑, 건조한 토양이 유지되는 산의 사면, 문학산 등지에 서식하는 여러해살이풀. 꿩의밥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의 건조한 환경에서 흔히 관찰되는 내한성(耐寒性), 내조성(耐潮性) 및 내건성(耐乾性) 등이 뛰어난 골풀과 식물이다. 보릿고개가 극성을 부리던 시절에는 이 열매를 주전부리로 활용할 만큼 적잖은 영양 가치를 가지며, 실제 야생 조류들도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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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 갯골 수로에 가끔 등장하는 백로과에 속하는 여름새. 국제 자연 보호 연맹(IUCN)과 국제 조류 보호 회의(ICBP)가 적색 자료 목록 22호에 등재하여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멸종 직전의 국제 보호조이다. 노랑부리백로 200여 쌍이 집단 번식하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신도가 1988년 8월 23일 천연 기념물 360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1987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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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전역 산지에서 서식하는 낙엽성 관목 활엽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과 자연공원 등에서 서식하는 누리장나무는 다 자란 키가 3m를 넘지 않을 만큼 작은 나무에 속한다. 크게 자라지 않고 나무의 지름도 굵지 않기 때문에 나무를 꺾어 땔감이나 말뚝 등으로 활용하였으며, 잎에서 나는 독특한 향은 집안의 벌레와 위생 곤충을 멀리하게 해 주는 기피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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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수봉산·문학산의 활엽수림이나 주변 공원에서 가을까지 관찰되는 매밋과 곤충. 보통 매미들이 장마철이 지나 한창 뜨거운 여름날 활발하게 울지만, 늦털매미는 활엽수가 있는 초원에서 늦은 여름부터 가을이 무르익을 때까지 금속성 소리를 내며 우는 특징이 있다. 몸길이는 2.2㎝, 날개를 편 몸의 폭은 7.0㎝이며 황록색을 띤 황갈색 몸에 황갈색 날개를 지닌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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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등에서 볼 수 있는, 머리에서부터 꼬리까지 세로 무늬가 이어지는 포유류 동물. 어린이들에게 가장 친근한 자연 속의 포유동물 중의 하나로서, 설치목 다람쥐과에 속한다. 학명은 Tamias sibiricus sibiricus이다. 도시가 확장되고 등산 인구가 많지 않았던 시절의 근교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었던 다람쥐는 최근 인적이 드문 깊은 산속이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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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분포하는 대표적인 동물상. 24.85㎢의 면적을 가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임야는 2.03㎢로 전체의 8.17%, 밭은 0.31㎢로 전체의 1.15%에 불과하다. 2009년 기준으로 42만 6449명이 거주하며 1㎢당 1만 6797명의 인구밀도에 0.94가구당 1대의 자동차가 다니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동물이 자연스럽게 살아가기 어려운 대도시이기 때문에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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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인근의 농경지에서 서식하는 포유류. 두더지는 농경 사회에서 들쥐 다음으로 흔히 볼 수 있었던 소형 포유류였으나 화학 농업과 농경지 위축으로 전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밤에 가끔 땅 위로 모습을 드러내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땅 속에서 굴을 파고 돌아다닌다. 두더지는 사는 지역에 따라 체형의 차이가 크다. 평야나 하천의 하류 지역에 서식하는 무리는 몸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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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용현갯골과 이어진 주변 갯벌에 출현하는 두루미과의 조류. 요즈음은 추수를 마친 철원 평야 일원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갯벌이 온전할 때는 인천 일원의 간석지를 자주 찾았다. “두룩두룩” 하고 울어 두루미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일부일처로 암수가 오래 함께 생활한다. 겨울에 다 자란 새끼를 데리고 거니는 모습을 도래지에서 관찰할 수 있는 겨울 철새이다. 키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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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크고 작은 산지와 구릉대 및 경작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콩과식물인 활엽낙엽 관목. 땅비싸리는 산과 들을 찾는 사람들의 눈에 비교적 잘 뜨이는 식물의 하나이다. 그 이유는 땅비싸리가 주로 사람이 자주 다니는 개활지나 등산로 주변, 산의 입구, 밭둑과 논가, 심지어 습한 저습지 주변과 제방, 산지와 연결되는 하천변 등지에 잘 서식할 뿐 아니라, 산지 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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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을 중심으로 자생하는 낙엽 활엽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산지에 고루 분포하는 때죽나무는 개체 증식 능력이 뛰어난 목본(木本) 식물이다. 때죽나무는 산지의 계곡과 물길을 따라 분포하는 특성이 강해 물과 친화성이 높은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때죽나무는 많은 종자를 만들며 생태적 및 환경적 적응력이 뛰어나고 공해에도 강해 도심 속의 조경수(造景樹)로 도입되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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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산지 전역에 서식하는 낙엽 활엽 교목의 참나무과 수종.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녹지와 조경지 및 산지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떡갈나무는 참나무과의 교목으로서 큰 잎과 해를 넘기기 위해 준비된 두툼한 각두(깍정이)를 특징으로 갖고 있다. 잎은 털이 많아 공기층을 형성하고 있는데, 예로부터 음식을 포장해도 부패하지 않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떡을 싸는 용도로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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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및 연경산에서 흔히 발견되는 북미산 소나뭇과 식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과 연경산 등지에서 흔히 발견되는 리기다소나무는 산림녹화를 목적으로 1907년에 들여온 북미산 도입 식물이다. 땔감, 목재 등의 용도로 나무를 마구 베거나 전란 등으로 민둥산이 늘어나고, 또한 산사태, 폭우, 홍수에 따른 토양 및 토사 유출로 하천 범람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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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대부분의 야산과 문학산, 연경산 등지에 자생하는 일년생 콩과 식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전역에 자생하는 매듭풀은 키가 그리 크지 않은 식물이다. 주로 농가 주변이나 개활지, 나대지, 산지와 농지 사이의 공간, 숲의 가장자리, 습한 하천변 등에서 흔히 자생하며 군락을 이루는 특성이 강하다. 일년생 콩과 식물이면서 꼬투리 속에는 열매로서 핵과(核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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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 초등학교 교정에 서식중인 인천광역시 시 나무로 지정된 은행나무. 문학동 은행나무는 1982년 9월 29일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수령은 1982년 보호수 지정 당시 630년으로 추정되었다. 문학동 은행나무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553[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343] 문학 초등학교에 있는 보호수이며 시 나무이다. 나무의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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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여러해살이뿌리를 가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전역에서 자생하며 문학산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는 민들레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흔히 추운 곳에서는 겨울을 나기 위한 목적으로 로제트라는 방석 모양의 근생엽(根生葉)을 갖는다. 흔히 도심에서 보이는 민들레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비롯한 인천 지역 전반에 걸쳐 분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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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서식하는 박새과에 속하는 조류. 우리나라 낮은 산의 관목림에 주로 분포하는 대표적인 텃새로, 나무에 매달아 놓은 인공 새집에도 깃드는 박새는 관목과 이어지는 도시의 자연공원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민가 정원에도 이따금 모습을 드러낸다. 겨울에는 양지바른 곳에서 다른 텃새들과 모여 지낸다. 인적이 드문 산길에서 “찌쮸, 쯔르르르” 또는 “씨이, 씨이” 하고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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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전역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유독성 덩굴 식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전역과 문학산, 연경산 및 도심 속의 공지와 아파트 내 공원, 텃밭 등지에서 줄기를 올려 살아가는 덩굴 식물인 박주가리는 지하에 뿌리를 두고 살아가는 다년생 초본 식물이다. 줄기를 내어 다른 식물의 줄기나 가지 또는 전깃줄 등을 시계 방향으로 감고 올라가 빛을 찾아내어 광합성을 진행한다. 겨울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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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연경산 및 낮은 산지에 자생하는 운향과의 다년생 방향성 초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일대와 연경산 및 잔류 산지의 구릉지 주변 양지바른 곳에 주로 서식하는 백선은 그 뿌리가 봉삼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식물이다. 실제 산삼이나 인삼과는 전혀 다른 종임에도 불구하고 백선의 뿌리를 마치 산삼뿌리처럼 취급하는 경우가 있다. 잎이 큰 깃꼴 형태라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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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서식하는 자생 목본(木本) 식물 중 그 존재 가치가 현격히 높거나 문화적·역사적 유래가 담겨 있어 보호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인정된 나무. 일반적으로 보호수는 그 범주가 넓고 다양하여 거목(巨木), 기형목(畸型木), 노목(老木), 당산목(堂山木), 보목(寶木), 이정목(里程木), 정자목(亭子木), 풍치목(風致木), 호안목(護岸木) 등으로 세별할 수 있다. 보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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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을 포함한 대부분의 산지 전역에 서식하는 옻나뭇과의 낙엽 활엽 소교목.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과 연경산, 도심 속 작은 소공원 및 나대지 등지에 자생하는 붉나무는 염부목(鹽膚木)이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식물이다. 붉나무라는 이름은 가을의 단풍이 어떤 나무보다 붉게 형성되기에 얻어진 이름이다. 잎은 한 잎자루에 여러 개의 낱 잎이 붙어 겹을 이룬 잎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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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서식하는 붉은머리오목눈이과 조류. 붉은머리오목눈이는 다양한 떨기나무가 어우러진 숲의 덤불 속을 무리 지어 몰려다니며 “씨, 씨” 또는 “찍, 찍” 하는 시끄러운 울음을 그치지 않는, 우리나라에 흔한 텃새이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가 찢어진다.’라는 속담에 나오는 뱁새가 바로 붉은머리오목눈이이다. 이마에서 머리 뒤까지, 그리고 날개깃이 좀 진하지만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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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서식하는 수릿과의 여름새. 동작이 빨라 관목 숲에서 나오는 작은 새를 공중에서 낚아채기도 하지만 주로 농경지에 모습을 드러내는 개구리나 등줄쥐 등을 잡아먹는다. 여름새로 농약 살포 이전 농경지의 생태적 다양성을 반영하는 소형 맹금류지만, 요즘은 통 보기 어렵다. 다 자란 개체는 등이 푸른색을 띤 어두운 회색이고 가슴은 주황색이지만 배로 가면서 밝아진다.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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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산지나 습지, 농경지 주변 및 산간에서 시작되는 소하천 변에 서식하는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연경산 등지와 산과 들이 만나는 곳, 하천이 산과 이어진 곳 등에 서식하는 빗살현호색은 현호색이나 큰현호색의 변종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참고로 국가 식물 목록 위원회에서는 2007년에 발표된 국가 표준 식물 목록에서 별도의 종으로 분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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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기슭에 남은 농경지 주위에 여름이면 나타나는 두견이과의 조류. 알을 대신 품을 둥지에 어미가 자리를 잠시 비웠을 때 자신의 알을 낳고 대신 원래 있던 알 하나를 밀어내는 뻐꾸기는 자신이 낳은 알에서 부화한 어린 뻐꾸기가 아직 부화하기 전의 알, 또는 늦게 부화한 원래 둥지의 어린 새를 본능적으로 밀어내어 먹이를 독차지하며 자라는 걸 지켜보는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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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산지 전역에 자생하는 장미과의 다년생 낙엽 활엽 관목.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전역에 자생하는 산딸기는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딸기를 맺는 유실수의 하나다.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어느 곳이나 잘 자라며 주로 햇살이 좋은 양지바르고 건조한 곳 및 물빼기가 잘되는 습한 곳에 자생한다. 최근에는 작은 새들과 곤충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조경용으로 이 산딸기를 도심에 도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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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산지에 자생하는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여러 산지, 즉 수봉산, 문학산, 도화산, 연경산 등의 산록, 산정, 계곡 및 능선부에 자생하는 산벚나무는 봄철에 잎을 내면서 약한 분홍빛이 도는 흰색의 꽃이 열리는 장미과의 자생종 교목 낙엽 활엽수다. 산벗, 산벗나무[북한], 뻣나무, 산버찌나무라고도 한다. 열매가 많이 달려, 옛날에는 산벚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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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산, 수봉산, 연경산, 도화산 등지에 서식하는 참나무속의 대형 낙엽 활엽 교목. 우리나라 전역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잘 자란 나무는 직경이 1m를 넘는 경우도 있을 만큼 성장이 좋은 수종(樹種)이다. 참나무, 굴밤나무, 도토리나무, 마력수(麻櫪樹)라고도 한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여러 산지에 자생하는 상수리나무는 키가 대단히 큰 장대형(長大形) 교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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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서식하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조류. 전국의 인가와 가까운 낮은 산과 주변 마을에서 봄부터 여름에 울어대는 울음소리로 잘 알 수 있는 소쩍새는 텃새로서, 이따금 겨울에 찾는 개체도 있다. 수컷만이 소리를 내고 울며 암컷은 작게 “과-, 과-.” 하는 소리를 낸다. 소쩍새에 관한 전설이 있는 만큼 문학 작품에도 자주 등장한다. 천연기념물 324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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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자생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큰나무로 지정된 느티나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수봉로 16-23[숭의 4동 41-3]에 숭의 초등학교 내에 소재하고 있는 숭의동 느티나무는 가지치기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나무 중 하나이다. 흔히 수관(樹冠)을 넓게 펼치는 다른 느티나무와 달리, 숭의동 느티나무는 수관 상층부로 곧게 자라 올라간 나무줄기가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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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큰 나무로 지정된 은행나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 1동 129-37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은행나무이다. 숭의동 은행나무는 흉고(胸高) 직경 60㎝, 나무 높이 20m, 수관(樹冠)[나무의 줄기와 잎이 많이 달려 있는 줄기의 윗부분] 폭 15m 내외이다. 숭의동 은행나무는 짧은 가지와 이 짧은 가지를 잔뜩 달고 있는 긴 가지가 특징이다. 잎은 짧은 가지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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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분포하는 식물의 모든 종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식물상은 비교적 단순한 유형을 보인다. 무엇보다 주산인 문학산을 중심으로 펼쳐진 식물상은 주로 신갈나무, 떡갈나무, 아까시나무, 밤나무, 팥배나무 등의 낙엽 활엽 교목을 중심으로 하는 식물상을 보이고 있으며 아교목 이하의 식물들로는 생강나무, 개옻나무, 청미래덩굴, 개암나무, 국수나무, 애기나리, 고마리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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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수봉산, 도화산, 문학산, 연경산 등지에 서식하는 참나무속의 낙엽 활엽 교목.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문학산, 도화산, 수봉산, 연경산 등지의 우점종(優占種)인 신갈나무는 모든 산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수종이다. 우리나라 전체의 숲에서도 주인공 노릇을 하며 삼림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기후 변화와 함께 숲에서 실질적인 주인공으로 등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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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문학산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단풍나뭇과의 낙엽 활엽 소교목.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의 산지에 자생하는 신나무는 다른 단풍나무와 달리 잎이 깊이 파이지 않은 형태를 보인다. 잎몸의 하반부에서 크게 세 갈래로 갈라지는데 끝이 뾰족하고 잎 전체의 가장자리에는 약하고 불규칙한 겹 톱니가 발달해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의 습한 산지나 물길 주변, 땅 깊이가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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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산지 전반에 걸쳐 서식하는 콩과의 낙엽 활엽 교목.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연경산, 문학산, 도화산 및 수봉산 등에 서식하는 콩과 식물인 아까시나무는 단명하는 특성을 가진 수종이다. 어린이의 동요에도 등장하는 이름을 가진 아까시아라는 이름은 잘못 붙여진 것이다. 아까시나무는 우리나라에 정착을 시작한 처음부터 명칭에 큰 혼란이 있었다. 누군가가 학명의 일부를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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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산, 수봉산, 연경산 및 도화산 등에 서식하는 백합과 다년생 초본(草本). 애기나리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산이라는 자연환경을 잘 이용하는 대표적인 초본류이다. 다른 백합과 식물과 달리 지하에 저장근으로 구근이나 괴경(塊莖)[덩이줄기] 및 괴근(塊根)[덩이뿌리]을 갖지 않고 가는 뿌리를 많이 달고 있으며 이를 옆으로 뻗어 증식을 시도하며 살아가는 초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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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서식하는 분홍 머리를 가진 까마귓과 텃새. 산까치라고도 부르며, 관찰하기 어렵지 않은 새로서, 노래 가사에 등장하기도 한다. 몸길이 33㎝로 부리 뒤가 검지만 머리와 가슴이 분홍이고 등은 회갈색이며 엉덩이 쪽은 흰 반면 꽁지깃은 검다. 검은 날개의 기부에 푸른 무늬가 있고 부리와 다리는 갈색이다. 통통한 편이다. 유사한 종류인 까치보다 길이가 작으며 통통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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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을 중심으로 산지와 경작지, 농가 주변 등에 자생하는 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관목. 다섯 장으로 갈라진 잎으로 인해 이름 중에 다섯을 상징하는 단어가 붙은 오갈피나무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전역에서 볼 수 있는 관목류이다. 일반적으로는 약간 그늘진 곳을 선호하며, 습한 곳보다는 물 빠짐이 좋고 건조한 토양이 성장에 유리한 것으로 보인다. 어린 오갈피나무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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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연경산을 중심으로 자생하는 자작나뭇과의 자생종 낙엽 활엽 교목. 흔히 오리목 또는 오리수로 알려진 오리나무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산지에서 드물게 등장하는 나무이다. 오래전 우리나라에서는 이정표 역할을 하는 나무인 이정목으로 이 오리나무를 심어 거리를 표시한 적이 있었다고 하며 이런 사연으로 심어진 나무를 오리나무라 부르게 되었다. 실제 우리나라의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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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과 수봉산, 근린공원 등에서 볼 수 있는 딱따구리과의 텃새. 오색딱따구리는 두꺼운 나무줄기에 세로 방향으로 앉아 날카로운 부리로 나무를 쪼아 그 안에 기생하는 곤충의 애벌레를 즐겨 잡아먹는 딱따구리 종류의 하나로, 희고 검은 몸과 날게 사이에 붉은 색이 두드러진다. 나무줄기에 입구가 좁은 구멍을 넓게 뚫어 둥지로 사용한다. 오색딱따구리를 비롯한 딱따구리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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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큰 나무로 지정된 버즘나무. 용현동 버즘나무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주대로244[용현 1동 74번지] 용일 초등학교 정문에 있다. 용현동 버즘나무는 흉고(胸高) 직경 50㎝이며, 나무의 높이는 약 10m 정도이고, 전정으로 인해 가지를 많이 잃은 상태로서 수관(樹冠)[나무의 줄기와 잎이 많이 달려 있는 줄기의 윗부분] 폭은 5미터 내외이다. 수령은 40년 미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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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큰 나무로 지정된 왕벚나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주대로244[용현 1동 74] 용일 초등학교 교정에 있는 용현동 왕벚나무는 나무 높이가 10m 이내이며, 흉고(胸高) 직경은 30㎝, 수관(樹冠) 폭은 약 5m 내외이다. 용현동 왕벚나무는 주변의 환경적 영향을 많이 받은 탓인지 수세가 상당히 약해진 상태이다. 특별한 외상이나 감염흔, 물리적 충격 등으로 인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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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서식하고 있는 위성류과 낙엽 활엽 소교목.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 1동 74-3번지 인천 용일 초등학교 교정에 자리 잡은 위성류는 중국 원산으로 우리나라에서 자주 보기는 쉽지 않은 수종이다. 외형이 마치 댑싸리의 줄기와 잎을 닮아 있어 빗자루나무라 부르는 경우도 있다. 멀리서 보면 안개나무나 가지가 적게 발달한 향나무를 연상케 하는 수관과 수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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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 대학교 교정에 소재하는 의자 형태의 구조를 가진 단풍나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인하 대학교 교정에 서식하는 단풍나무인 궁합나무가 만든 오묘한 형상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이 나무는 성장 초기에 가지를 고정시켜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형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접근과 착석 흔적으로 인해 주변의 토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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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등지에서 서식하는 소나뭇과의 낙엽성 침엽 교목. 흔히 낙엽송이라 알려진 일본잎갈나무는 빨리 자라는 속성수로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산을 비롯한 대부분의 산지에 들어 차 있는 수종이다. 일본이 원산지임에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개체 수를 심은 것이 이 낙엽송이다. 꼿꼿하게 바로 서는 성질인 직립성(直立性)이 좋고 잔병치레를 거의 하지 않으며 나무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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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과 그 인근에서 가끔 관찰되는 맹금류. 유럽과 아시아 대륙에 걸쳐 분포하며 4월 하순에서 5월 중순 푸른색을 띈 흰색의 알 4개에서 5개를 낳는다. 암컷이 수컷보다 커서 수컷은 45㎝ 내외, 암컷은 51㎝ 내외다. 몸이 가늘고 수컷은 등이 회색, 배가 흰색이고 허리는 눈에 띄는 하얀 색이다. 수컷은 겨울에 이마에서 허리까지 잿빛이고 암컷은 등이 진한 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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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의 갯골수로 주변에서 관찰되는 저어새과의 조류. 가늘고 긴 다리를 움직이면서 끝이 주걱처럼 뭉뚝한 길이 20㎝ 정도의 긴 부리를 갯벌이나 논, 호수의 가장자리에 넣고 휘저으며 먹이를 찾아 먹는 저어새는 전 세계적으로 개체수가 2,0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희귀종이다. 예전에는 강화도 인근의 무인도에서 주로 번식하였으나 2009년경부터 남동 산업 단지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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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자락이나 저지대 및 하천변 등지에 서식하는 도입종인 북미산 콩과의 낙엽 활엽 관목. 족제비싸리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각지에 산재하여 서식하는 관목이다. 황폐화된 산과 하천변 및 농지 주변을 복구하고 녹화할 목적으로 1930년대 만주에서 도입하여 전국적으로 식재하기 시작한 수종으로 밀원(蜜源) 식물의 기능도 탁월하다. 콩과 식물답게 토질을 가리지 않고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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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에 자생하는 참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자생하는 참나뭇속 식물은 모두 여섯 종이며 이들 중에서 잎이 가장 작다. 아울러 열매인 도토리도 작은 편이나 대신 길쭉하다. 높은 산정에서 낮은 습지 주변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우리나라 토양에 잘 적응해 살아가는 수종으로 거목으로 자라는 특성이 있기도 하다.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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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도화산 및 수봉산 등지의 습한 지역에 서식하는 쐐기풀과의 반관목 낙엽 활엽수. 좀깨잎나무는 키가 작은 관목으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대부분 산지에서 서식하는 자생식물이다. 잎은 성인의 주먹 크기 정도이며 선단(先端)에 거북의 꼬리를 닮은 돌출부가 특징이다. 줄기 부분도 붉은색을 띠어 같은 분류군에 속하는 거북꼬리와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월동 시 그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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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큰 나무로 지정된 은행나무. 주안동 은행나무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한나루로 545[주안 2동 625-2] 인천 기계 공업 고등학교 내에 있다. 주안동 은행나무는 수령 40년 내외의 비교적 어린 나무로, 흉고 직경 60㎝, 나무 높이 15m 내외이다. 주안동 은행나무는 조경용으로 식재된 것이거나 학교의 보안과 사생활 공간 유지를 위해 배체 및 식재된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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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연경산 등지에 자생하는 고유 식물인 물푸레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쥐똥나무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전역에서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생울타리를 만드는 데 널리 쓰였기 때문인데, 건물이나 토지의 경계 부분, 인도와 차도 및 공원과 도로 등을 물리적으로 구분하고자 생울타리용 조경수로 도입한 곳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쥐똥나무이다. 실제로 도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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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전역에서 흔히 관찰할 수 있는 도시화된 조류. 집비둘기는 인천광역시는 물론 전 세계 도시의 공원과 광장에 무리지어 서식하며 평소에는 주로 먹이를 던져 주는 시민 주변에 밀집해 있다. 배설물을 떨어뜨려 민원의 대상이 되며 도시 미관을 더럽힌다고 판단하는 관청에 의해 배척되는 대표적인 도시 동물이기도 하다. 해안과 내륙에 서식하는 양비둘기와 무리를 짓기도 하는 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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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수봉산과 문학산 인근의 공원 등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텃새. 농경 사회였을 때 도시나 농촌, 산촌이나 어촌을 가리지 않고 인가 근처에서 가장 흔했던 텃새로, 많은 이야기와 수수께끼에 등장하는 친숙한 새가 바로 참새다. 추수를 앞둔 논밭에서 곡식을 탐해 해롭다고 여기는 이도 있지만 그보다 해충을 처리해 주어 농사에 고마운 존재다. 하지만 화학 농업의 증가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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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산을 중심으로 하는 산지 전역에 서식하는 콩과의 낙엽 활엽 만목. 칡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대부분의 산지와 농경지 주변, 공원 주변 등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덩굴성 목본이다. 하천 변의 빈 공간이나 중장기에 걸쳐 토목 공사가 진행 중인 나지(裸地) 등에 쉽게 정착한다. 칡은 한때 보기 흉하게 남은 공사 단면을 처리하기 위한 녹피용으로 이식한 경우가 많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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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등지에서 자생하는 제비꽃과의 다년생 초본. 오랑캐꽃으로 널리 알려진 제비꽃 무리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대부분 노지와 산지 및 공원, 유휴지 등의 양지바른 구릉지에서 만날 수 있다. 온몸에 잔털이 많아 털제비꽃이란 이름이 붙었으며 키는 비교적 작다. 짤막한 줄기에 무더기로 나는 잎이 뿌리 부근에 몰려서 나온다. 붉은색이 도는 꽃을 피운다. 꽃에는 꿀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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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등지에 자생하는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 팥배나무는 열매가 팥을 닮은 수종으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대부분 산지에 서식한다. 특히 이 나무는 주로 환경이 교란되거나 토양이 건조해지면서 노출 공간이 늘어나기 시작한 곳, 산 정상의 답압 발생으로 토양이 유실되거나 암반이 드러난 곳 등지에 정착하는 특성이 강하다. 일반적으로 생태계가 교란된 곳에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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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산 등지에 자생하는 한국 특산 미나리아재빗과의 다년생 초본. 할미꽃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여러 야산에 자리 잡은 묘지와 잔디밭 또는 낮은 구릉 지대의 풀이 우거진 지역, 강한 햇살이 들이치는 양지바른 논둑이나 밭둑 등지에 서식하는 우리나라의 고유 식물이다. 역사 소설이나 드라마, 영화 등에서 왕이 자신을 해치려 하거나 배신한 반역자들을 처결을 목적으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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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북측과 연경산 인근 녹지 사이에서 관찰되는 맹금류. 넓은 초원이나 농경지에 이어진 산지에서 서식하며 들쥐나 꿩을 잡아먹는 황조롱이는 도시화가 확장되면서 녹지와 가까운 도시의 베란다에 들어와 둥지를 만들기 시작했다. 1980년대 이전, 가을걷이를 마친 도시 근교의 파란 하늘 아래 선회하다 정지 비행을 하는 황조롱이가 자주 눈에 띄었으나 요즘은 생태 공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