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구암 마을에 있는 선돌. 운봉리 선돌은 주천면 운봉리 구암 마을 사람들이 믿음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민간 신앙 유적이다. 선돌이 언제 세워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마을에서 주천 쪽으로 볼 때 기운이 허하다 하여 마을의 수구막이 역할을 위해 세워졌다고 전해진다. 선돌은 원래 마을 길 건너편의 현재 자리에 있었는데, 선돌이 훼손된다 하...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월평리에 있는 선돌. 월평리 하초 마을의 선돌은 마을 어귀에 조성된 수구 막이숲 안에 세워진 돌탑, 거북 바위와 함께 주민들이 믿음의 대상으로 삼았던 민간 신앙 유적이다. 선돌은 두기가 세워져 있으며, 그 앞에 놓인 거북 바위는 수신(水神)으로 화재를 예방해 준다고 하여 마을 입구에 세워 놓아 화재 막이 역할을 담당하며, 선돌은 풍수적으...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에 있는 선돌. 월포리 선돌은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 금지 마을의 당산목 옆에 세워진 선돌로 민간 신앙 유적이다. 이 중 당산나무와 가까이 있는 1호 선돌이 오래된 것이며, 마주한 남쪽의 2호 선돌은 최근에 세운 것이다. 1호 선돌과 관련해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장수가 대덕산에서 짐을 지고 오는데 이곳에서 쉬면서 지게의 광대목을...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주평리에 있는 선돌. 주평리 선돌은 진안군 상전면 주평리 지사 마을의 입구부 도로변에 세워진 선돌로 민간 신앙 유적이다. 정확한 축조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마을로 들어오는 입구에 세워진 것으로 보았을 때 마을로 나쁜 기운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본래 이 선돌 근처를 풍수 비보 차원에서 마을 사람들이 수구막이 숲...
2002년 진안 문화원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진안군의 마을 연혁을 기록한 책. 『진안 마을 유래』는 2002년에 집필자인 이상훈의 조사와 집필로 군내 각 마을의 유래와 마을 신앙 등을 찾아 수록한 책이다. 『진안 마을 유래』는 1권으로 국판이다. 『진안 마을 유래』는 진안군 1읍 10개 면의 자연 마을의 유래를 정리하였다. 각 읍면별로 연혁을 기술하고...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 역사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성수면 도통리 중평 마을의 계안 문서. 일반적으로 장학계와 흥학계는 지방 유지나 학부모 또는 특정 가문이 그 지방 학생들이나 집안 자제를 교육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한 계이다. 일제 강점기에 조직된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중평 마을의 흥학계(興學稧)는 마을 아동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서당계(書堂稧)이다...